저 때 생방으로봤는데 내 생에 최고의 듀엣이엇음. 두분 다 20년차가 넘는 관록의 가수들이지만 무대가 끝나고 인생 첫무대를 마친냥 아이들처럼 좋아하는게 포인튼데 얼마나 떨리고 준비를 많이 했는지 보여주는 모습. 고음은 당연히 김경호가 하겠지라는 틀을 깨는 모습은 단연 압권이었음.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건 아닌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리 워 워
내가 토이 음악 좋아 하는게 김연우 때문이고 처음 김경호 노래 듣고 정말 깜놀랐는데..나중에 너무 좋아서 공연도 가고..둘 다 콘서트에도 들어 봤지만 정말 훌륭한 가수들임..특히 김경호는 정말 폭이 넓고 다양한 것 같음..진짜 이 때도 좋았지만 전성기 때 보면 월드클래스..
시간이 지날수록 또 다르게 들리네 예전에는 김경호 전성기에서 많이 내려오고 김연우의 청초한 창법이 좋았는데 세월이 많이 지나 다시 들으니 김경호 클라스가 진짜 어마어마하다는게 느껴진다 비록 피지컬은 과거보다 떨어졌으나 노래를 업으로 살아온 사람이다 싶게 노련미나 견고한 음정이나 엄청난 가수라는게 느껴진다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건 아닌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