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은 게임 문명6의 오스트레일리아 테마입니다!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IPMKOgqwFA.html 10분 만에 알아보는 역사 시리즈의 다음 편은 "스페인"이고, 스페인 편 이후로는 당분간 한국을 포함한 비유럽 국가들 편 제작에 집중하겠습니다 !!
호주에 가족이 이민을 오게 되어서 호주에서 교육을 다 마치게 되고 국적을 따고 20년간 호주에서 사는중이지만 호주교육에서 가르치는 호주 역사는 참으로 충격적 이었습니다. 호주에 오게 된 백인들이 원주민을 얼마나 학살하고 참혹하게 죽였는지 가해자의 입장일텐데 가감없이 후손들한테 가르치더라구요. 이런게 일본하고는 다른 역사교육입니다.
백인이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 세계관등이 동양인이랑 확실히 차이가 있더라구요.누가 더 우월하고 좋다가 아닌 생각의 차이가 크더라구요.치열하고 겨변의 아시아와 달리 꽃길만 걸어서그런지 가끔 자신들이 우월하다고 살짝 돌려 가끔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원래 한국사람은 한국사람이 아시아인은 같은 아시아인에게 친근하게 느끼죠 직장 생활해보니 그냥 알게모르게 차별이라면이고 선호하는거라면 선호라고 할수있는것들이 있어요.인간이기에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호주는 좋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한국도 굉장히 좋은 나라입니다.의료시스템 사회기반시설 인프라 굉장한 나라죠,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에보리진 후예들은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지내고 있네요. 나라에서 에보리진들을 위해 세금,고용,복지 혜택을 엄청나게 주고 있어서 심지어 겉보기엔 백인이더라도 에보리진 피 한방울이라도 섞이면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더 높은 임금을 주고 취업시나 대학 입학 시 우대전형이 있습니다. 근데 얘들이 복지에 찌들려서 그런지 애보리진 다수가 잡리스에다가 노숙자이며 일을 안하고 범죄율이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애보리진은 대도시에는 잘 없고 호주 중부인 노던 테리토리주에 몰려사는편인데 덩치도 다들 상당히 크고 무섭게 생긴애들이 단체로 몰려다니면서 소매치기나 강도짓하니까 이쪽으로 여행가는 분들은 조심 하세요.
미세먼지 없고 광할한 영토로 갈 곳이 많고, 자기나라가 대륙사이즈에 그 안에 다양한 기후들이 존재. 한겨울에도 30도가 넘는 열대해변과 한겨울에도 낮기온 20도를 찍는 동부해안의 도시들. 한국의 2배에 달하는 소득수준과 그에 반면 한국보다 연간 노동시간이 적은나라 (한국은 연간 2000시간, 호주는 연간 1650시간 근무). 인구는 한국의 절반도 안되지만 경제력은 한국과 맞먹는 나라. 정말 살고싶은나라에용
2차대전에 발발한 '다윈 대공습'을 넣었으면 좋았을거같네요. 다윈대공습으로 인해 호주의 '이민' 역사의 도화선에 터지게 되었습니다. 그 전부터 인구부족으로 난민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던 호주는. 다윈대공습으로 인해 '아시아국가로 부터 침략당할수 있다는 두려움' 이 생기게 됐고, 이민으로 인구수를 대폭 늘렸다고 하네요. (그당시 호주인구 700만명이였음. 서울인구보다 못했음) 근데 존나웃긴건 백호주의로 인해 유럽의 피난민들만 적극적으로 받아왔는데 호주시민들이 '별 그지같은 애들만 받아온다'고 해서, 2차로 이민 받을때는 발트해쪽사람들 위주로 와꾸보고 뽑았다고 함. ;;; 지금은 유리천장이 은연중에 존재하지만, 차별에 대해서 엄격하게 법적으로 금하고 엄격하게 다스리는 중이긴 하지만. 이딴 병맛터지는 역사가 몇차례 있었기 때문에 선진국으로 변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러고 보면 단순히 황인종 입장에서보면 몽골족이나 일본이나 백인들 기 한번 누른것은 잘한듯. 백인들 만나도 ㅅㅂ놈들 예전에 우리한테 진주만 공습당했던 애들이 . 이러고 나름자신감도 생기고. 몽골애들도 러시아 가면 우리 할애비들한테 강간당했던 애들이 이러면서 나름 자신감있을듯.
동부(타스메니아 포함)에서는 사실상 원주민은 모두 죽었고 서부에만 일부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인종차별금지법 헌법은 73년에 만들어졌지만 차별적인 교육정책이 있었다라고 호주 총리가 공식적으로 언급을 2006년? 했다 라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많은 원주민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하층민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하네요. 2008년에는 퍼스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한밤 중에 버스 안에서 원주민이 사람을 칼로 죽인 일도 있었습니다. 당시 원주민이 아무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듯한 표정과 얼굴을 뉴스에서 봐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호주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더군요.
호주가 백호주의 포기하고 아시아와 밀착하게 된 이유가 제대로 안나와 있는데.... 바로 영국이 프랑스-서독이 주도하는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해 영국 연합을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경제적으로 고립되어 버린 호주는 지리적으로 훨씬 가까운 아시아 국가들 상대로 교역을 시도할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그 때부터, 아시아 국가들과 친해지려고 온갖 노력을 다 하게 됩니다. 호주의 농업, 광물자원과 한창 발달하는 아시아의 산업이 자연스레 결부되면서 말이죠. 한마디로 필요에 의해 친해진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 백인들의 심리 속에는 인종차별 의식이 뿌리깊게 자리 잡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