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초반에는 국내외 헤비메탈 팀들이 인기가 많아서 테이프 참 많이 가지고 있었네요. 예전에는 음악방송에서 락, 발라드, 댄스, 트로트가 모두 나와서 여러 장르의 음악이 인기가 많았어요. 고음이 듣기 좋은 락, 락발라드도 많았는데.. 지금은 너무 아이돌 중심의 음악방송을 하다보니 다양한 장르를 방송에서 보기가 쉽지 않네요. 참고로 M.C the MAX의 잠시만 안녕은 일본 X-Japan의 tears를 개사해서 부른거에요.. 원곡이 워낙 유명해서 한번 들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kd Skx 옛말중에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습니다. 끼리끼리 만난다는 뜻이죠. 본인처럼 미성숙한 사람 주변에는 비슷한 사람이 꼬이는거라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모여있으니 뭘 알턱이 있나요 ㅋㅋㅋ 지방대는 지방대끼리 명문대는 명문대끼리 끼리끼리 주변에 환경과 인물들이 모여있으니 형성되는 사회적 관계망이란 겁니다.
소찬휘 21살때인가? 여대생이였던(경기대생 이였던걸로 기억남),,, 당시 고등학생들에게 인기있었던 전국 고등학교 순회하며 퀴즈풀던 mbc예능 "1318힘을내" (mc 서경석) 우리학교에서 했는데, 당시 체육관에 2학년들 다 모여서 촬영했는데, 원래 메탈밴드인 이브로 고2때 데뷔했는데 솔로로 데뷔 신인가수라며 무대에 올랐던 소찬휘를 잊을수없다. 당시 전교회장이 대표로 올라가서 소찬휘에게 상품 받으며 포옹도 했는데 그게 나였음 ㅋㅋㅋ 그때 받은 사인과 같이 찍은 사진도 집에 있음 ㅋㅋ 아직도 소찬휘의 제일 좋아하는 곡은 솔로 데뷔곡이였던 헤어지는 기회임. 김경호는 90년대 전세계를 비롯 국내에서도 남학생들은 전부 미쳐있던, 메탈밴드들, 메탈리카, 판테라, 너바나, 스키드로우 등등 많은 밴드중에 미국의 skidraw 보컬이자 고음과 미모(?)의 종결자였던 세바스찬 바하를 롤모델로 삼아서,, 바하의 창법이나 제스처들이 김경호였음, 실제로 콘서트에서는 스키드로우 노래를 많이 부름. 엠씨더맥스가 완전 레전드라고? ㅋㅋㅋ (그리고 잠시만 안녕은 엠씨더맥스 노래 아니고 당시 유명했던 일본락밴드 엑스재팬의 endless rain 이 원곡. 엑스재팬 보컬 토시가 부르던 그 노래) 엠씨더맥스 전에 나왔던 김상민, 김경호, 박완규, 야다 등이 더 레전드야!! ㅋㅋ 학생들이 저당시 노래방이란 것이 한국에 생길땐데, 노래방에 가면 항상 부르는 노래는 정해져있었음, 야다, 김상민, 김경호,k2,버즈, 신성우, 최재훈, 주니퍼, 김정민, 임재범, 뱅크, 에메랄드캐슬, 플라워 등등 락발라드 전성시대였지, 우리때 남학생들 위에 노래들 다 완벽하게 부르는 애들 넘쳐났었음.
이름만 대도 알만한 유명락커들을 소개 잘 했구만 ㅋㅋㅋ 밑에 댓글들 필력 오지네. 누구는 누구 빠졌는지 몰라서 안 적냐 ㅋㅋㅋ 그냥 90년대 활동했던 락커들을 요즘 청소년들이 보면 어떤 느낌을 받을까?가 이 영상의 본 취지 아닌가...? 니들 말대로면 최재훈, 김돈규, 서문탁, 얀, 더크로스, K2, 쥬니퍼 등등 소개되지 않은 락커들 천지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