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 그리운 종박베어스 0:40 뜬금 거누 0:58 무시당하는 그리운 민뱅 1:25 정수빈 호수비 2:45 강견 임재철 다시 보고 싶다 3:58 파울홈런 후 다시 홈런 친 최재훈 5:33 잔디 위에서 주루하는 오재원 7:22 깍듯한 김동한 9:22 김동한 역전 쓰리런 10:03 좋아하는 포수 3인방 양의지 최재훈 박세혁 21:10 저 몸으로 어떻게 뛰는지 모르겠는 장돈건 22:20 1차 보복구 23:52 투수 바꾸자마자 2차 보복구 30:57 폭포수 커브로 삼진 32:12 1구와 똑같은 코스로 헛스윙 삼진
김동한의 독기 어린 눈빛.. 저 때의 박희수 상대로 9회초 2아웃 역전 홈런 ㄷㄷㄷ 가끔 생각나서 보러와요...개레전드..... 이 날 7대0이여서 안보고 다른거 하다가 실검에 김동한, 두산 sk 오른 거 보고 와 이거 일터졌구나 이러고 호다닥 켰던 기억이 나네요 저 날 문학갔던분들 너무 부러워요ㅠㅠ 역시 야구는 끝날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정말 두산의 뒷심이 무서웠던 경기. 아웃카운트 하나 남기고 역전을 못 막은 SK의 막판 집중력 상실도 엄청났습니다. 근데 재밌는건 김동한 선수도 사람인지라 임재철 선수 타석에서 타점이 생산되어 자신의 역전 쓰리런이 빛이 바래는 것이 못내 아쉬웠는지 그다지 기뻐보이지 않네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