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하게 사용하고 계시네요...30키로 미만으로는 속도셋팅도 안되고, 대강 60에 맞춰놓고 서행할 경우. - 를 눌러 설정속도를 낮추면 감속을 하긴 하는데, 10% 이상 낮춰야 감속제동이 들어오고 그 이하는 그냥 초과속도로 일정거리 또는 시간동안 주행을 합니다. (얼마의 시간동안 몇% 초과속도까지 허용하는지 알아보려다 걍 패스했던) 즉 60으로 셋팅했든 30으로 셋팅했든 저속에서 끼어드는 차에 대해서는 - 버튼으로 대응이 수월하지는 않다는거죠. 그렇다고 감속 제동이 세게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뭐 오랫동안 그렇게 사용해오는데 불편함이나 위험함은 없었다 하면 할 말은 없겠습니다만, 저는 이해는 잘 안가요. 혹시 볼보 아닌 타사 차량 운용하시나요? (제가 타사 차량은 경험이 전무해서.ㅜ.ㅜ)
@@allaboutvolvocar 음... 이걸 어떻게 설명드려야 할 지 모르겠는데 구구절절 적어보자면 급감속을 하면서 끼어드는 차량에 대해선 당연히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감속합니다 그게 무조건적으로 안전하니까요 하지만 저보다 느린 차량이 들어오려고 방향지시등을 켜는 순간부터 -버튼으로 감속을 합니다 방어적으로 운전하는 거죠 그리고 웬만하면 차간거리 설정을 5단계로 해놓기 때문에 딱히 수월하지 않다고 느낀 적은 없는 거 같아요 선행차량을 따라갈 때에도 일단 브레이크등이 들어오고 감속이 어느정도 된다싶으면 -버튼을 이용하다가 급감속이 심하면 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 이 경우도 웬만하면 차간거리를 최대로 벌려서 이용해서 가능한 거 같아요 당연히 운용하는 차량은 볼보입니다!
저도 비슷하게 씁니다. 신호등처럼 앞에 대기하고 있는 차 있으면 브레이크 밟아서 정차하는게 아니라 속도 20정도 까지 줄인다음 PA작동시키죠. 그러면 제가 주의깊게 정차하는 것보다 훨씬 승차감 좋은 정차를 만들어주면서 흔들림없이 멈추고 오토홀드 기능으로 브레이크 없이 멈춰섭니다. 신호등에서 강추하는 작동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