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01이고 오빠가 99인데 뭔가 그 고딩 세대때 나이별로 저런 비슷한 특징이 있었음ㅋㅋㅋㅋㅋ사바사라 하지만 현우진이 뭘 말하는지 알 거 같음ㅋㅋ나도 찐으로 학교에서 저렇게 느낌 ㅋㅋㅋㅋ99는 90년대생 답게 정말 열심히 하는 느낌 00은 뭔가 놀고 시끄럽고 유난인 느낌 01은 걍 적당히~~하는 느낌
저게 이유가 99,00은 애들이 많았던 시기라 입시든 뭐든 빡셌음..... 00도 밀레니엄이라고 애들을 많이 나아서 입시가 젤 빡셌던 시긴임 (주변 과반수가 반수해서 더 높은 곳 감) 그런데 01부터는 애들이 줄어서 적당히~만 해도 이전보다는 나아진거지 구지..? 싶으니까 이전처럼 악착같이 살지 않음
99년생.... 댓글 중에 공부를 아예 놓는 애는 없던 것 같았다는 말 공감함 여고였는데 아침 오자마자 풀메 하던 양아치 친구든 팔뚝에 탄생화 박고 숙취 덜 깬 채 학교 왔던 친구든 미용 공부하던 친구든 다들 자습 시간에 일단은 책을 펴놓고 공부 모드였었음... 심지어 양아치 친구는 반1등한테 맨날 수학 물어보고 열심히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포기하곤 한국사만 파더니 한국사 1등급 맞아서 놀랬었지 다들 잘 사니...?🥹
대학이랑 군대경험 하면서 알게됬음 대학은 교수들이 가스라이팅 치는것일수도 있으니 확신할 수 없지만 내가 01년생인데 21살 되고 군대 가보니까 00년생까지는 옛날세대들 처럼 일잘하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성깔도 있었는데 01년생들 부터 애들이 사회생활도 잘 못하고 일도 잘못하고 ㅈㄴ순하더라 소심해졌달까? 대답을 안함 근데 이 대답안하는게 정확히 01년생부터 스타트 됬다는거임 군대에서 보니까 00년생까지는 대답들 잘한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