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영상 편집쪽은 정말 약한데 좋게 봐주시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효과로 사용한 영상은 픽사베이에서 무료로 받아서 사용했어요! 아래에 링크 남겨드릴게요!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pixabay.com/videos/confetti-glitter-golden-glitter-122004/
그 어두운 터널에 끝이 있기는 한걸까??? 수많은 터널들 중에 하필 내가 진입한 이 터널은 빛이라곤 없는 잘못된 터널은 아닐런지..... 그렇게 숨막히고 두렵고 .... 그런데 누군가가 말해주더라. " 저기요!! 더 더 가셔야 해요. 그렇게 멈추지 말고 더 가보세요. 그러다보면 빛이 보입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시고 쭉 그 고빌 넘기고 또 넘기서야 합니다. 제가 압니다. 왜냐면 그 터널을 제가 지나 갔거든요.😊 그러니 제가 알아요. 빛이 언젠가 나옵니다." 그래서 가볼랍니다. 방법도 없습니다. 후진도 못합니다 이젠 .
머리가 죄어 도통 잠이 오지 않습니다 새벽달도 지나간 이 밤에 아무 냄새도 나지 않는데 코끝에서 흘러들어오는 찌릿한 감각이 있습니다 딱히 보낸 것은 없습니다. 근데 왜 심장이 뜨거워질까요 내 깊이 박혀있는 것들이 나를 매달아 대롱대롱 달려있게 합니다 해피엔딩이란 것이 있기나 할까? 눈으로도 볼 수 없는 것, 코로도 맡을 수 없어 느낄 수도, 만질 수도 없지만 그것이 새벽마다 내 코를 시작으로 그것이 심장까지 흘러들어옵니다 머릿속이 몽롱한 듯 합니다. 아니다 심장이 울리고 있어요 쿵 쿵 울리며 한 번씩 갈라져버린 거기 있을까? 아니, 있어야 할까? 마음이 탄압에 짓눌려 난 찌그러져 초라합니다 근데 내 뒤에 느껴지는 무언가는 엄청 거대한 것이 무엇을 뱉어내곤 있는 것 같은데... 난 그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파동이 전해질 수록 감정이 격해져요 무언가 다가오네요. 이것이 끝일까?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눈꺼풀이 이렇게 가벼운 적이 있었나요 난 내가 눈을 감고 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꿈이네요 네, 그저 꿈이에요 그런데 내 앞에 드디어 보입니다. 창세주가 인간에게 내려준 선물이라죠 그 이름은 6번 째 감각이며, 모든 것에 반하는 감각인 회고라고 부릅니다. 내가 무엇을 했든 간에 시간은 흐르고 그때의 내가 무엇을 했든 전부 기억나기 때문에 내 잘못이군요. 내 탓입니다 미안해 용서해줘요 뒤에서 두드리며 외치던 것은 과거였어요. 반드시 있어야만 했고 항상 도움이 있었으면 했고 뒤에 있어야만 하고 살아갈 수록 거대해집니다 내게 더 나아져야 함을 외쳤던 항상 내 머릿속에서 밀려드는 기억이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었습니다 고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내일도 이 감각을 느껴야 합니다 하지만 난 이젠 이것을 즐기며 살아가요 고마워
어후 덕분에 공황장애, 우울증 극히 심할때 잘 버텼습니다. 1년만에 학폭으로 인한 공황, 학업 스트레스 둘다 없어졌고 대학도 나름 괜찮은곳 다니게 되었고 친구도 많이 생겼어요. 제가 너무 중학교때의 상처로 다가오는 사람들도 나를 보호하기 위해 쳐냈던 느낌이더라구요. 고3..진짜 힘들었는데 공부하면서 덕분에 많이 힐링했습니다. 큰힘 얻고 갑니다 진심.. 현실이 나아지니 이제야 댓글을 써보네요
moonwalk님!! 좋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수 많은 일들을 겪으시면서 얼마나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까요..🥺 저를 포함해서 보통 사람들이 moonwalk님의 상황에 놓여진다면 극복하지 못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을 극복해내셨고, 지금은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지고 존경스러워요!! 그동안 너무나도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요🙏
용등사해 님께서 그 터널을 극복하신 것도, 극복하고 나서 이렇게 멋진 생각을 하실 수 있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나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용등사해님의 내일은 빛나는 날로 가득할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하시길 늘 응원할게요🙏
고통을 없애거나 부정하지 말라, 그대가 이미 느꼈고 경험이 되어 과거가 되고 현재로 있고 미래로 다가오는 고통을 두려워 하거나 잊기 위해 노력하지 말라. 그대가 그렇게 저항해도 올 것은 올 것이며, 중요한 것은 그 고통속에서 과거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없는 고통은 그대의 목숨이 끊어지거나 치매가 되어 잊혀지지 않는 이상 끝까지 살아남으리라. 그러니 고통 속에서 인생의 의미와 진리를 찾아라.
동양풍의 음악을 들으며 하이 멜로디님이 올려주신 그림영상이 그때를 회상하게 만드네요 제가 20대 초반시절 외가집으로 혼자 여행을 하던중 시골길을 혼자 몇시간동안 거닐며 간적이 있었습니다 . 저런풍경이였죠 . 그땐 세상에 나혼자만 막 힘든것만같고 나를 자책하고 고뇌와 번뇌속에서 나 자신을 괴롭히며 혼자 나자신을 원망하고 왜 내삶은 이럴까 하던 저 자신의 가장 힘든날이 떠오르네요 이제는 어떤 삶이든 괜찮습니다 세상에 모든 내가 나 자신이 태어나고 내가 나로 태어날줄 누가 알았겠나요 삶이 준 시간 속에 분명한 것은 좋은것만 보고 느끼고 살아갈순 없겠지만 영원이 없는 나의 생명의 시간은 그 누구보다 소중하니까 그 값진 시간속에 나 자신의 행복을 찾고 나 자신만의 한권의 책을 만들어갈것이니까요.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인생의 동화책이거나 나 자신만의 특별한 인생책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명절 보내시고 그 누구보다 찬란하고 따뜻한 값진 시간을 살아 보내시길 진심어린 글을 남겨봅니다 🙂
잠깐 더위를 식히기위해 누웠던 마루에 깜빡하고 잠이 들었나보다. 해는 벌써 붉은 어스름만 남긴 채 서쪽으로 넘어갔다. '언제 잠이 들었지?' 눈을 비비고 몸을 일으켜자 한번도 본 적 없는 낯익은 사람이 보였다. 찰랑이는 흑단머리에 뽀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날 향해 미소짓는 사람. 처음보는데도 그리운 향기를 풍기며 내게 다가오지는 않는 그녀 하지만 나도 움직이진 않았다. 닿으려고 하면 사라질까 눈을 떼면 혹 신기루가 될까 나는 그 사람에게서 시선을 고정한 채 말을 걸었다. "나를 아세요?"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투명한 눈동자에서 고인 액체가 일직선으로 툭 떨어졌다. '내건가?' 내 눈에서 눈물이 흐른건지 그의 뺨에서 눈물이 흐른건지 분간이 되지않았다. 그녀는 자그만 입을 벌려 그저 그런 평범한 말을 내게 건넸다. 그런데 그 말이 너무 다정하고 아파서 난 시선을 피했다. 그림자가 짙어졌고 어둠만이 가득 내렸다. 하늘의 어스름조차 보이지 않게 까맣게 물들어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게 됐다... 아 이럴 줄 알았다면 눈 떼지 말고 대답해줄걸. 그가 머문 자리엔 발자국도 그가 흘린 눈물도 남지 않았다. 왜 이럴까. 기억에도 없는 사람이 잠깐 왔다 사라졌는데 왜 이토록 보고싶은걸까. 한번 안아라도 볼걸 만져라도 볼걸 다가가 볼걸 후회가 가슴을 조였다. 미련이 따끔거리며 축축했고 마룻바닥에 그리움이 떨어졌다. 그가 사라지기 전 남겼던 세글자의 의문형 말이 아무렇지 않던 나를 울렸다. '잘 잤니?' 왜 그런 평범한 말을 한걸까 오랫동안 그리웠던 사람이라면 사랑해라고 보고싶었다고 그런 말이나 하지 왜 별 것도 아닌 말로 내 마음을 이렇게 어지럽혀 적시는걸까 이제 막 시작한 밤하늘인데 잠깐 함께 있었던 것 뿐인데 지금이 너무 외롭고 쓸쓸하다. 전부 잊자 잠깐 자고나면 이 어두운 밤도 끝나있겠지 *** 이걸 듣고 자려다 시골 외할머니집에서 낮잠 잤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지금은 할머니집에 갈 수도 뵐 수도 없어 잊고있던 옛 기억이 오랜만에 떠올랐네요. + 기억에도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한건 제가 더이상 외할머니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아마 꿈속에 나오셔도 외할머니라고 생각을 못하겠죠... Good Night 하멜님
하이멜로디님!! 오늘은 따로 선물해드릴 시가 있어서 여기다간 짤막하게 댓글만 쓸게요 ㅎㅎ 역시나 밀도높은 유체속에 소립자 단위로 몸의 라인을 따라 세분되어 마찰하는, 그 부드러운 음향을 몸을 매질로 느끼며 스쳐가는 듯한 멜로디는 무의식의 통제불가한 미소와 설렘을 주네요 ㅎㅎ. 어두운 밤이 끝나고... 하이멜로디님은 항상 저에게 수많은 가소적 시냅스들을 생성시켜줘요!! 저의 짙은 안무 속에 감추어진 유전자를 발현시켜주시고... 또 제게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분비시켜요! 또...음... 여기 하이멜로디님 노래 듣는 사람들중에 글쓰는 사람들 많은 것 같은데 덕분에 자극도 받고 좋아요 ㅋㅋ 마지막으로 하이멜로디님의 음악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생크림 케이크 같아요. 딱 이게 맞아요. 생크림 케이크ㅋㅋ 다른 덧붙일 말이 없네요 ㅠ 그리고 소설 선물 늦게 드리게 된건 다시한번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늦어도 괜찮아요!!! 준비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인걸요❤️❤️❤️ 게다가 시까지 준비해주시다니!😱 저도 리치피아노님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멋지게 살아야겠다 하고 자극을 많이 받고 있어요😊 항상 너무 감사드리구 기말고사까지 조금만 더 힘내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요🙏
어두운 밤이 지나면 다시 네가 돌아 올거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어보고 어두운 밤이 지나갈때 좀만 더 더 기다리면 너가 온다고 수줍게 얼굴을 붉히고 어두운 밤이 지나가면 야속하게도 네가 아닌 태양이 지평선위로 나와 나를 위로해줘 얼마나 더 기다리면 얼마나 더 많은 어두운 밤이 지나면 얼마나 더 많은 따가운 낮이 가면 너는 나에게 돌아올까 다시 나에게 그 미소를 보여줄까
4년 가까이 되는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31살에 찾아온 사랑이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봤던 저였기에 많이 서툴렀지만 그래도 그녀는 저를 많이 사랑해줬습니다. 그게 고마웠던 저는 그녀의 빚을 갚아주면서 속으로 "아 이 여자라면 나를 이해해 주고 나만 바라봐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서로 너무 사랑했습니다. 1년이 넘어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전 그녀가 청소를 하나도 하지 않고 먹다만 쓰레기를 이불 옆에 두어도 제가 더 사랑했기에 다 치웠습니다. 일을 그만 두고 저에 곁에 와서 있을때도 "일 자리 구하고 있어? " "빨리 구해야지" 이런 말 한번도 한적 없이 그녀에게 부담주기가 싫었습니다. 4개월 뒤 일자리를 찾았다고 기뻐하던 그 어린아이 같은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동거 하면서 알게 된것이 항상 도라에몽 코난 아따맘마 같은 애니만 보는것이였어요. 그때는 "나도 저거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 생각만 하고 넘어갔지요 그땐 경계선지능 이란걸 몰랐어요. 마냥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2023년 10월 야간에 출근하여 퇴근을 해도 전화가 없어서 걱정이 되어 전화를 했습니다. 잠시 후 "퇴근을 했으면 전화하지 걱정되잖아" 말을 했더니 돌아오는 답변은 "내가 퇴근하면 꼭 전화 해야되?" 짜증섞인 그녀의 대답을 듣고 바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태도가 바뀐 그녀를 보고 3년이란 시간동안 나에게 권태기가 왔구나 생각이 들어 더 잘해주고 신경 써줬습니다. 하지만 계속 밥먹을때도 같이 차 타고 여행갈때도 누군가와 계속 카톡 하는 모습을 보고 느끼고 있었어요 "제발 바람만 피지마 제발 그러면 안되" 왜 불안한 느낌은 틀린적이 없나 2024년 1월에 결국 저에게 걸렸습니다.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빌며 눈물 흘리는 그녀를 저는 한번은 실수니까 용서해줬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 열심히 살던 도중 3월 23일 아빠랑 부산 여행 다녀오겠다고 아직도 저에겐 너무 끔찍하고 악몽 같은 날입니다. 결혼식 웨딩 단톡방을 나가고 전화도 안됐습니다. 맞습니다. 전에 바람 피던 상대가 캄보디아 불법체류자 였었는데 2주 동안 3월 24일부터 캄보디아를 갔던 것이네요. 절망하고 거짓말 조금 보태서 1.5리터는 운거 같아요. 제대로 연애도 못해본 저였기에 이별이 이렇게 가슴 아픈줄 몰랐습니다. 다시 한국에 돌아와 미안하다고 용서해 달라는 그녀를 뒤로한채 저는 제 갈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녀가 밉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3년동안은 제게 과분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끝이 좋지 못한것만 빼면... 해피엔딩이였으면 참 좋았을텐데... 항상 나 닮은 아들하나 자기 닮은 딸 하나 낳고 싶다던 그녀는 이제 제 인생에 없는게 아직도 가슴 시리게 아프네요. 이곳에서 제 마지막 말을 끄적여 봅니다. 많이 사랑했고 나 많이 서툴렀는데 나 사랑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항상 조심해 세상 사람들이 다 착한건 아니야. 앞에선 웃고 있어도 뒤로는 칼을 쥐는게 인간이니까... 모든걸 의심하고 또 의심해 그럼 진실로 다가오는 사람은 어떻게 하냐고? 진실로 다가오는 사람은 그 의심이 자연스레 사라지니까 너무 걱정말고 그리고 대출 받고 캄보디아 갔었잖아 다시는 대출 같은거 받지말고 항상 건강하고 지금도 내 1순위 행복 2순위 행복 3순위도 다 전부 너의 행복을 빈다. 아씨 나 얼마나 힘들어야 널 잊을까?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잊을까? 이제 출근 준비 해야해서 이만 쓴다. 많이 사랑했다. 항상 건강해라.
승기님 이야기를 읽으면서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까 하면서 저도 마음이 아팠던 것 같아요🥺 참 많은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승기님께선 원망하지 않고 좋은 추억이었다 생긱하시는 것만 봐도 너무 마음이 따듯한 분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아직도 마음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연을 끊어버리신 것이 정말 존경스러워요... 보통은 그러지 못하거든요😥 혹여나 나중에 다시 받아주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도 절대 절대 참으셔야해요!! 바람은 한번만 핀사람은 없더라구요! 게다가 잘못된 사랑을 위해 대출까지 받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지금은 너무나 힘들지라도 시간이 지나서 인생에 손꼽을 최고의 선택이었다 라고 생각하는 날이 올거예요! 제가 확신합니다!!! 미래에 행복이 가득할 그 날이 올때까지 제가 항상 응원할게요🙏
@@HighMelody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잊고 살아야겠죠...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왜냐면 전 정말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아는 지인 통해서 차단 풀어달라는데 마음 약해지고 있었는데 답글 보고 다시 마음 부여 잡습니다.
동거 하기전엔 제 생일날 요리도 할줄 모르는 그녀는 미역국과 잡채를 해줬어요. 너무 맛이 없었지만 그 과정을 생각하면 너무 기뻐서 다 먹고 너무 맛있었다고 다음에 또 기대할께 그리곤 과일도 챙겨먹으라고 오렌지나 사과도 이쁘게 담아 비늘팩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주던 그 모습들이 아직도 자기전에 눈만 감으면 떠오르네요. 전 참 분수에도 안맞는 여자를 만나서 벌을 받나봅니다.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릴꺼 같아요. 눈만 감으면 떠올라요 그녀랑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아직도 추억속에 갇혀 있지만 얼른 훌훌 털어버리고 더 좋은 인연 만나야 할텐데... 사랑한 만큼 아프다던데 오래 걸릴꺼 같네요..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아. 항상 가까이 있던게 가장 소중한걸 모르는 사람 진심만을 얘기 했던 나를 버리고 간 사람 내 말은 다 무시 하고 남들이 하는 말은 진정성 있게 듣던 미련한 사람 내가 가장 사랑했었다. 내가... 이젠 널 하나 둘씩 잊어갈꺼다. 마음 한 구석으로 너의 추억들을 옮겨놀꺼다. 늘 말했었지... 난 평생 니꺼고 너도 평생 내꺼라고 니가 나한테 자주 해줬던 말 오늘 따라 그말이 더욱 생각나는 밤이네...
마음이 조이고 삶이 착잡할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것만 이번만 넘기면 꼭 행복한 일이 수없이 쏟아질거야 언제나 즐거울수 없으니 언제나 행복할수 없으니 언제나 살고싶진 않을거니까' 삶이 무의미 해지고 다 포기하고 싶을땐 가장 행복했던 시간과 가장 행복할것 같은 시절을 떠올려 보세요 그럼 곧 실현 됩니다.. - 응원합니다-
나도 이런 곳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이런 낡은 기차역 같은 곳이 나의 어두컴컴한 미래와 앞날을 뜻하고 무엇보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고민을 한다… 나와 비슷한 또래에 이 소녀처럼 맑은 샘물과 숲을 쳐다보며 학업스트레스, 인간관계,.. 입으로 다 말하지 못할만큼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다 날리는 기분을 한번이라도 겪어보면 얼마나 또 좋을지…. 시간이 지나고 몸과 마음이 더 성숙해지면서 걱정도 더 많이 생기는 10대, 어쩌면 가장 꽃다운 나이라 할 수 있는 10대분들 모두 걱정 다 날리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어렸을 때의 순수한 감정,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그런 모습들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라지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걱정으로 점점 가득하고, 그런 날들이 더 많아지는 그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만큼 행복해지는 순간도 꼭 찾아올거라고 믿어요!! Ray Yun님도 꼭 그런 순간이 올거에요!!! 따듯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게 진짜 힐링인가 싶네요. 뭔가 좀 안 좋은 상황일때 유투브를 끄적거리다 우연히 클릭하게 되었는데, 음악과 뒷 배경 그림이 저를 멍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멍해지고 싶었나봐요. 이 힘듬이 지나가길 바라면서 포기하기는 싫은 좀 그런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댓글들을 보다 또 힘을 얻었습니다. 잼있는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 그림을 보고 멈춘 이유가 제가 한 15년전에 애니매이션 배경 그리는 일을 했었습니다. 사정상 몇년 하고 전업을 하게 되었는데 아직 그때 그렸던 기억들이 있어요. 그래서 처음 그림을 딱 보고 예전에 그림 그렸던 기억 하나. 그리고 제가 원래 서울 토박이 거든요. 서울에서 30년 살고 결혼후 지금은 지방 큰 도시에서 살고 있어요. 저의 10~20대 기억은 모두 서울에 머물러있죠. 지금은 차를 운전한 지도 10년이 되는 베테랑 차주가 되었지만, 서울 살때는 제가 지하철 인생이었습니다. 지하철만 정말 오래 타고 다녔는데, 지금 위에 그림에서 보니까 예전 승강장에 서있던 제 모습이 투영되었어요. 약간 디테일 하게 들어가면 1호선에 관악, 또는 안양 역에 있던적이 있는데 그 역하고 비슷한 앵글 같아요. 이 두가지 기억이 저걸 클릭하게 만들었고, 잠시 힘든 시간에 저런 좋은 피아노 곡이 나오니 시간이 멈춘것 같습니다. 지금 저에게는 2살된 아주 예쁜 아들이 있습니다. 저의 아내와 제가 열심히 육아 하고 있지만 정말 상상했던 것만큼 많이 힘드네요. 힘든 가운데서도 또 그 중심에 있는 아들을 보며 힘이 나고, 와이프에게도 힘을 주고 싶네요. 구독했습니다. 힘들때 또 들어와서 틀어놓고 멍해지겠습니다.
차니스트님 정말 멋진 삶을 살고 계시네요!!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살아가고 계신다는게 얼마나 멋지고 훌륭한 일인지 몰라요👍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 "포기하기 싫다" 라는 마음이 나오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게 차니스트님께서 정말 훌륭하신 분이라는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지금은 힘들다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아마 미래의 차니스트님께서 보면 지금의 시절을 자랑스러워 할 것 같달까요??😊 이렇게 멋진 분께서 제 음악을 들어주시니 너무 영광이고 감사할 뿐이네요!!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시길 늘 응원할게요🙏
To everyone who comes across this message, I wish for relief from whatever is weighing on you or causing you stress. May the dark thoughts and uncertainty vanish. May your mind be filled with clarity and your life with tranquility.
The calm breeze blew through the valley. The clouds rolled over the mountains and towering hills in the distance. Water flowed through the gentle stream of lush green fields and trees. The girl stood on the platform. Her hair blowing softly in the winds embrace. The melody flowed through the speakers in her ears. The tracks made no sound while she awaited the trains arrival. For there was no sound to be heard; no song to be sung; only the soft silence of nature. As she stood by the tracks; waiting for her journey to begin.
일본에 가시면 간이역(다이샤카) 라고 있어여, 그 장소가 지금은 조금 뭐 생겼지만 예전에는 위의 풍경처럼... 네 눈물 밖에 갑자기 안나와여...세상 살다가 저런 장소를 보면있져! 뭔가..해방된 느낌보다는... 난 왜 여기에 서있지..? 왜 이제와서 서있는거야? 라는 느낌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