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a small boost, but a boost to go on my day. To survive, to thrive, and to expect another day. Thank you for your wonderful tunes. Honestly it inspired to make my own too, but I doubt whether I can come even close to what you can do
You are such a wonderful person just by the way you are challenging yourself! I'm sure you will make it😊 I will always support you until the day comes when you achieve your goal🙏
널 데려간 하늘을 원망했어. 그래서 난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았어. 그런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무심코 하늘을 바라봤어. 하늘은 정말 맑은데 비가오더라. 나는 왈칵 눈물이 쏟아졌어. 마지막 네 모습과 닮아서.... 해맑게 웃던, 그에 반하게 네 볼을 타고 내리던 눈물과 같아보여서.........
요즘 모든게 잘풀리네요~ 이번 곡은 일러스트부터 압도였습니다ㅋㅋ 와.... 그냥 환상미가 가득하네요ㅋㅋ 거기에 알맞는 노래가 금상첨화가 따로없네요😮😮 저런 곳에 앉아서 이 노래 틀어놓고 글 쓰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밤 되세요 하이멜로디님!!
자다가 좀 더워서 창문을 열었어 밤하늘은 오늘따라 더 어둡고 별들은 반짝였지 바람도 쐴 겸 잠이 안와서 멍하니 별을 바라봤어 보다보니 저 별들이 그 여름날 너와 함께 본 반딧불이를 떠올리게 해 내 손을 꼭 잡아주고 긴 수풀을 헤쳐나가며 넌 내게 전할 말이 있다 그렇게 말했던 거 같아 그땐 네가 들려줄 말보다 어두운 숲이 무서워서 집에 가고싶었는데.. 그것도 이젠 추억이 됐네 이젠 누구와도 그날을 나눌 수가 없게 됐지만 난 가끔 그 순간을 드문드문 혼자 그리고있어 힘들어하며 널 잊는것보다 널 그리워하며 가슴에 묻는게 덜 아프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더라 있잖아 나 그때 반딧불이가 너무 예뻐서 못 들은 척 했는데 사실 다 듣고있었다? 매일 밤 떠오르는 별을 보고 너와 함께 보는 이 반딧불이를 영원히 기억해달라고 말했던 거 그리고 그 끝엔 날 좋아한다며 용기내 수줍게 고백을 하고 내 볼에 입을 맞췄던 거 전부 기억하고있어 하나도 빠짐없이 네 표정, 목소리, 손짓까지 당황스럽고 놀라서 뭐한거냐며 널 놀렸지만 그때 나도 너와 같은 맘이였어 내가 떠날 사람이 아니였다면 네 고백에 활짝 웃으며 답해 줬을텐데 미안해 고마워 좋아해 이젠 네가 보고싶으면 밤하늘의 별을 세고있어 우리가 반딧불이를 세고있었던 그날처럼 + 이 곡 나오자마자 썼던 글인데 댓글로 쓸까말까 참 많이 망설였어요 그래도 제 첫댓에 답글 달아주셨던 하멜님의 말에 용기나서 달아봅니다. 항상 좋은 곡으로 제게 시상이나 소재를 주셔서 감사해요 글쓰는데 기분전환이 되네요.늘 행복하세요 :)
제목을 보지않고 노래를 들었어요. 처음에는 평소와 비슷하게 아련함이 주제일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펑펑 울었던 저를 서서히 진정시켜주더라고요. 그래서 영상의 제목을 봤어요. '편안함이 주제였구나'라는것을 깨닫고 지금도 편안하게 듣고 있네요. 오늘 너무 힘들었던 저를 한순간에 위로해줬던건 제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가장 편한 노래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하이멜로디님의 특유의 아련함은 남아있었어요. 저는 하이멜로디님께서 하이멜로디님만의 특색을 계속 간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것또한 제가 하이멜로디님의 노래를 듣는 이유중 하나니까요. 하이멜로디님만의 특색 꼭❤ 지켜주세요~ 이 특색을 잊어 버리지 않고 계속 간직해 주신다면 저는 언제나 응원하며 노래의 감정을 느끼며 하이멜로디님의 노래를 들을것 같아요. 오늘도 노래 들으며 편안함을 느끼며 푹 자도록 할게요~❤
가끔식 말이야,그럴때가 있어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고요한 밤에 네가 떠오를때 말이야 그럴때면은 아주 잠깐 눈물을 닦고 바로 창문을 활짝 열어 그리고는 밤하늘에 깔려있는 별들을 하나하나 관찰해 그리고는 이렇게 생각해 "이중에 하나는 분명히 너겠지?"라고 하나하나 잘 보다가 마음에 드는 별이 있으면 그 별을 보다고 눈을 감아 그러면 느껴져,이게 너인지 아닌지 그러면 네가 준 인형을 품에 꼭 끌어안고는 다시 너를 찾기 위한 긴 여행을 해 아직은 널 못 찾았어 하지만 이건 그냥 그리움의 별을 세는거 뿐이야
'우연이네요.' 좋게 말하면 '인연이네요.' 그렇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생긴다. 우리는 우연으로 태어났다. 우연으로 만났고, 우연으로 사랑했다. 또 모든 일은 우연히 일어난다. 이상하지 않는가? 왜 다들 우연이라는 별것도 아닌것으로 가장 소중한 것이 생기는지. 하지만 꼭 우연으로 모든게 해결되지는 또 않는다. 어떨때는 우연이 길을 안내하고 내가 그 길을 걷는 도우미 역할만 하기도 한다. 우연이라는 것이 참 신기하도다. 모든것이지만 아무것도 아니다. 왜 모든것은 우연, 또는 인연으로 시작했는데 필연으로 끝나는 것일까..? (아직도 노래에 여운이 남네요.. 하이멜로디님도 부디 우연으로 시작한 행복이 필연이시기를 바래요.)
내 인생에서 네가 사라지면 나는 너를 말할때 이름 세글자 대신 다르게 돌려 말해야할거야 미소가 이쁜사람,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 언제나 날 생각해주는 사람, 날 위로해주는 사람 같이 있으면 저절로 기운이 나는 사람, 매번 팔베게를 해주던 사람,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는 사람 나는 너를 이렇게 표현 할 수 밖에 없을거야 이게 내 안에 남아있는 '너' 야. 하늘에 떠있는 수억개의 별처럼 너를 조각내어 수억개의 문장으로 너를 하지만 나는 매번 한방울의 눈물로 너를
예전에 한번 들었다가 어제 알고리즘에 이끌려 와서 푹 빠져서 듣고 있어요. 음악들이 너무 감성적이고 아름답고 다 각각 너무 특색있어서요. 공부할 때 듣고 일상생활하면서도 듣는데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거 있죠?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도록 너무너무 좋은 음악 만들어주신 하이멜로디님께 감사해서 최근 영상에 댓글을 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잘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죽고싶지 않고, 살고 싶은게 아니라.. 죽을 용기가 없어서 못 죽는게 너무나도 괴롭다.. 아무리 표현해도 모르고.. 도움을 제대로 주는 사람도 없고.. 신 그딴거 믿어봤자고.. 너무너무 힘들고 죽고싶다.. 세상은 “안”하는건 없는것 같다.. 전부 다 결국 ”못“하는건데.. 그걸 강요하면 어쩌라는걸까..
어제의 당신은 어떻게 살았나요? 오늘은 어떻게 살아가셨나요? 내일은 어떻게 살아가실 계획인가요? 사는게 참 힘들죠? 아직 안 죽어도 괜찮아요 해본것보다 못 해본게 더 많잖아요? 너무 억울하지 않아요? 저도 그럴때가 있었어요 아무도 내가 내는 목소리를 들어주지않고 관심도 안 가져주더라고요 그래서 죽어야겠다 하면서 경동맥을 그으려고 했는데 와 너무 아프더라고요 진짜 왜 그랬나 싶고 짜증이 막 났어요 제가 그을려고 면도날을 집어넣은 그 순간에 등줄기로 소름이 쫘아악 돋으면서 빼버렸어요 너무 아파서 손목 부여잡고 응급실 가서 응급처치를 한 다음에야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짜피 내가 죽어도 슬퍼해줄 사람이 어머니랑 아버지 뿐이고 다른 사람들은 다 평소처럼 살아갈거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니까 열받더라고요 내가 면도날로 손목까지 그었는데 죽지도 못하고 부모님한테 얻어 맞기만 하고 무튼 되게 짜증났어요 근데 후련하기도 하더군요 덕분에 나란 녀석은 자살도 못할 놈이라는걸 알았어요 그럴바에 그냥 새로 시작하기로 했어요 정신과도 다녀보고 일기도 써보고 기타 등등 여러가지 노력을 했는데 솔직히 그런건 도움이 안됬어요 그래서 강아지를 입양했죠 이름은 두리 그 아이가 절 사람새끼로 만들었어요 두리덕분에 지금 이 글도 쓰고 있어요 비록 제가 재대로 사랑해준건 그 아이가 제게 해준것에 비해서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아이가 제게 준 시간을 허투루 쓰진 않을거에요 그 아이와 함께했던 기억들이 저를 지탱하고 있죠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어찌됐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지탱할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두리였고 두리와 함께한 시간이었죠 당신이 정말 버틸수 없다면 그러면 일단 뭐라도 해보자고요 그러다가 진짜로 하고싶은 일 이라거나 평생 잊지못할 동반자를 만날수 있겠죠 부디 당신에게도 언젠가는 반드시 찬란한 빛이 내려쬐는 순간이 오기를, 가시밭길 위를 걸어가며 나온 길이 평범할 지라도 더이상 발이 아프지 않기를 당신의 종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아닌 모두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희극으로 끝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행복하십시요
@@그림맛쿠키언제나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는 법이에요 오늘의 해는 이미 저물었고 되돌릴수 없죠... 그래서 항상 새로운 기회를 주는거에요 누구나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오늘보다 행복할 내일을 살아갈 권리가 있답니다 그러니까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빛이 있으니 그림자가 있듯이 당신은 줄곧 그림자 속에서만 있었으니 언젠가는 밝은 빛이 내리쬐는 나날들이 가득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당신은 이 세상에서 사라지기엔 너무 아쉬운 사람이에요 아무리 죽고싶다고 해도 이렇게 댓글로 살고싶다고 말해 주셨잖아요? 그러니까 살아가세요 모두에게 좋은 미래가 올 거라고는 말하지 못해요 그렇지만 이거는 확실해요 내일은 아무도 모른다는것 내일이 오늘보다 힘들지 아님 그림자 속을 탈출한 첫 발걸음일지는 아무도 몰라요 모두에게 좋은 미래가 오진 않지만 모두에게 좋은 미래를 만들 기회는 옵니다 죽지 않는한 언젠가 반드시! 올겁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오늘도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내일이 오늘보다는 덜 힘들기를 기원합니다 그렇게 점점 내일의 태양이 기대되게 되시면 좋겠네요 부디 행복하시길
언제나 힘들 수 있지만그것을 참고 밝은 곳에 발디뎌 앞으로 나아가야해요 잃어버린 내일이 다시 돌아오진 못하지만 그렇더라도 남은 인생을 더욱 열심히 살아가야돼요 과거의 일때문에 아플 수 있어 거기서 도망칠지 앞으로 나아갈 지는 당신이 선택하는 거에요 부디 이제부터는 고요한 숲속처럼 당신의 마음이 편안해지기를 바랍니다.
죽음을 생각할 만큼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셨네요... 지금은 좀 괜찮으신걸까요.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좌절감이 드는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어두운 터널 안 처럼 빛이 보이지 않더라도 묵묵히 가다보면 어느 새 밝은 빛이 보이고 다행이라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많아 질 거라고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힘든 시간을 견디고 스스로 다독이며 버티고 있을 user-lc5ws7pg3c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참...힘이 드네요 공부하는건. 뭐랄까, 내가 하고싶은건 찾았는데 하고 싶은거를 찾는거랑 별개로 해야하는 것이 공부이긴 한데, 힘든걸요... 그래도 아직 17살이고 학생이니까 공부하는건 당연한거죠 당연한데 힘든거고 사실 누구나 그래요 어디 사는게 힘들지 않은 사람이 있겠어요? 저마다 힘든일이 있겠죠. 뭐, 그래도 저는 힘들때 마다 여기에 와서 잠깐 숨을 돌릴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 선율을 듣고 있으면 금세 편안해 져요 기분도 좋아지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행복하세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원하는 일이 아닌 해야 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순간들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학업에서 억지로 해야 하는 시간들이 많지요.. 누구에게나 힘든 일들은 있지만, 학업에 대한 부담감과 하기 싫은 공부를 해야 하는 일은 정말로 쉽지 않아요.. 그러니 지금 너무나 수고하고 있고 잘 하고 있는 나를 많이 다독여주세요. 수고했어요 오늘도..!
별 헤는 밤-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스라이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내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