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예전에는 이 말씀이 크게 마음에 와 닿지 않았는데, 요즘은 하나님이 나와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신다는 이 말씀이 얼마나 저에게 큰 위로와 기쁨과 평안을 주는지, "가끔씩"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감격 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괄호안에 있는 댓글을 써놓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지 않은 것 같아서, 잠시 고개를 떨구고 오늘 하루 저의 삶을 돌아 보았습니다. 마음은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원하는데, 저의 육은 여전히 저의 유익을 쫒아 살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가끔씩"이 아닌 "매순간"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저의 마음이 늘 평안하길 소망해 봅니다. 리애나님의 영상을 통하여 막연한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 실제적으로 체감되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실로 예수님이 그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보화라는 것을 체험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