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네요. 이 사람 영화 보고싶네요. 뭔가 따뜻함이 느껴져요. 저도 나와 악수하고 인사하며 정작 나를 쳐다보지 않고 딴 데를 막 두리번 거리는 사람을 대한 적 있는데 교회 목사님이었어요. 예배 마치고 나오는 교인과 인사는 해야하니 형식적인 인사를 하기에 급급하고 정작 다른 ‘영향력 있는’ 교인을 찾는 것 같더라구요. 재밌었어요. 저는 기독교 교인입니다. 예수님 보고 교회 다니고 있어요. 인간들 보면 교회 못다닙니다. 가끔 교회에 모여있는 교인들에게 마음 속으로 외칩니다. ‘야, 이 속물들아, 똑바로 믿어.’ 근데 알고보니 저도 만만치 않은 속물이더라구요. 예수님이 좋아서 예수님 믿으면 나의 실체가 보여서 믿음 갖고 교회를 다닙니다.
Honestly in the entertainment world anywhere it’s like that. So lee seojin is such a rare character, since most entertainers climbed their way through socializing, all of them are people pleaser to an extent. Seojin’s personailty can only be maintained because being an artist has never been his only choice.
일라이 로스 감독.. 공포영화 분야에서는 꽤 알아주고 유명한 작품도 많은데 ..본방 풀버전에서는 너무 젋어서 감독 실력이 없다느니. . 미국식방식은 어쩌고.. 감독천대에.. 감독이 갑자기 LA식 칭찬 이야기 왜 했는지 알수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자기도 초반엔 진짜 칭찬하다 빡쳤는지 돌려깜). 보면서 눈살 찌푸려졌습니다. 윤여정선생님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데. 3화에서는 너무 거만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없이 무례한 느낌으로 비춰졌습니다.. 나PD에게도 개인적으로 실망. 눈살 찌푸려지면서 봤네요. 못보신분들은 본방 보고 판단하세요. 그리고 국뽕으로 재미주는것도 어느정도 관계가 있고 맥락이 있어야지.. 무슨 한국 찬양하는 대본 읽듯이....이제 국뽕팔이도 식상합니다. 나PD님은 장점은(리얼)인데..
@@seomelong 윤여정 배우님은 한마디 한마디 툭던지는거같아도 진정성있는 깊이가 보이는데 비해 저 감독은 전형적인 미국인 특유의 shallow 하고 영양가 하나도 없는 소리만 하고 있쟎아요. 상대방에 대한 궁금증이나 그런건 하나 없이 얕은 스몰톡만 하고 있쟎아요. 자기가 말하는 앞으로 잘될지도 모르니 불쾌하게 대하진 않는다식의 할리우드식 대화 딱 그정도. 자기가 민든 영화 호스텔 딱 그 수준인데 안보이나요? 윤여정님 대화랑 너무 비교되는데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