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치과 근무하던 사수가 겁나 불여시에 싹퉁바가지여서 그만둘까 고민 많이 했는데 원장님도 너무 좋구 처우가 좋아서 사수 나갈때까지 버티자..버티는게 이기는거다..5년을 버팀.5년간 그 사수년이랑 공적인 대화빼고 일절 말 안섞음.퇴근시간 되면 진짜 저렇게 사라짐ㅋㅋㅋ그 사수 나가고 들어온 신입이랑은 너무나 즐겁게 2년 더 근무하다 출산땜에 그만둠.
사수빼곤 모든게 완벽했어요. 원장님도 너무 잘해주셨고,출퇴근시간 칼이고(진료시간이 10~6시까진데 5시반부터 환자 안받으시고 원장님이 퇴근할 준비 하며 엉덩이 들썩들썩하심ㅎ) 월급 잘 올려주시고 카드 빵꾸날때마다 가불했는데 그것도 잘해주시고 다른 과 언니들하고 사이도 좋았어요.오로지 사수 한명만 문제라서 그만두는게 지는거 같고 억울했죠.아마도 그땐 매우 젊어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실습생 잡아드셨나요 어쩜 킬포가ㅋㅋㅋㅋㅋㅋㅋ 처음오거나or할일없으면 서랍장 열어보라고 하기 > 봤을건데 모르는 실습생 절대 끼워주지 않는 사담토크하면서 소외되는 실습생 > 머쓱하게 손모으고 대기하는 실습생 꼭 알려주시는 포셉 구분하기 > 분명 학교에서 외웠는데 모르는 실습생 체어 박박 닦아라고 하는 실장님 > 청소와 설거지가 제일 맘편한 실습생 못하면 돌려까기 눈으로 욕하면서 뒤돌기 못하면 낚아채서 뺏어가기 퇴근할 때 생기는 약간의 따뜻한 수고했어~
맞아요 환자분들을 더 걱정해야하는게 치과위생사의 입장이긴하죠 1번 알려줬는데 잘 가져오면 나중에 우리치과 오라고 하고 2번 알려줬는데 가져오면 잘했다고 어화둥둥 해주고 3번이상 알려줬는데(보통 3-4번까지는 계속 다시 알려줘요) 못가져오면 알려주는 입장에서도 어떻게 해야할지ㅠ 기간은 짧은데 알려줘야하는 건 산더미라 ㅠㅠㅠㅠㅠ 실습생,1년차 오기 전에 뭐 알려줘야할지 교육프로그램 다 짜는데 그대로 진행이 안돼요ㅠ제발 알려준건 꼭 필기 잘 해서 안 알려줬다고 말하기 없기! 어떤거 알려줬는지 다 기억하고 있어요ㅠㅠ 물론 안 알려주고 혼내는 나쁜 선생님들이 있지만요 만약 1년차로 일 할때 그런 곳이라면 무조건 빨리 그만 두고 제대로 교육하는 곳에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1-2년차때 배운 기본 지식과 태도가 굉장히 중요해요 별표 5개!!! 혹시라도 이 댓글을 읽고 있을 새싹이들 오늘도 내일도 모두 화이팅❤️
@@초오-u7k 잘할거에요! 힘내세요ㅎㅎ그런 마음 가짐이라면 충분해요! 저는 제 9년차 노하우 막막 다 알려주고 싶은데 요새 친구들 성향 파악하기도 어렵고 내가 말 걸면 어려워 할까봐 무섭고 안 물어봤는데 내가 나서서 알려주면 오지랖으로 보이고 부담스러워 할까봐 항상 조심스러워요 ㅠㅠ 우리 막내 많이 알려주고 싶은데 흐유ㅠ 실습나가면 많이 알려달라고 하세용 좋아하실거에요!
현직 치과위생사 인데 이건 친절한 편이라고 하는댓글에 조금 놀랬습니다 ㅠㅠ 지금까지 제가 갔었던 실습병원 성생님들은 너무나도 천사셨어요. 실습생땐 bur 구분 하는게 얼마나 어려웠던지.. 그래서 세번 다섯번을 물어도 화 한번 안내시고 친절히 알려주시던 선생님들이 아직도 생각나요! 그런 선생님들에게 영향을 받아 저 또한 실습생들에게 잘해주려고 노력 하고있습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할수는 없으니깐요!! 너무나도 좋은 기억을 남겨주신 선생님들처럼 저 또한 후배들에게 그러한 선배가 되고 싶어서요!
치위생과 3학년인데 유튜브 보다가 영상 보면서 우는건 또 처음이네요… 발치포셉 보여주면서 정리하라고 손에 쥐여주고 가버린 위생사 선생님… 텃세란 텃세는 다 부리던 치과실장님… 제가 다른 선생님께 혼나고 있으면 그 모습 보며 항상 낄낄 웃으시던 코디네이터 선생님… 그 치과가 망하길 간절히 기도하며 지내던 때가 엊그제 같아요… 이제 하계에 마지막 실습을 앞두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영상 너무 공감 너무 잘되는지라… 누가 절 훔쳐보고 있는 줄 알았어요… 너무 속상해서 울음이 멈추질 않아요… 환자가 개깅을 한 타구를 씻으면서 너무 서러웠던 날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치위생과인데 예전 실습한 곳이랑 개똑같아요 소독물이에요~ 하는 것까지ㅋㅋㅋㅋㅋ 하루만에 기구 어디있는지 알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친한 쌤하고 실습생하고 대우 다른 것도… 학교에서 이런거 안배우냐고 하는 것도… 여기에 실습생들 빼고 지들끼리 맛있는거나 간식 나눠먹는거 있으면 레알 똑같을듯 ㅋㅋㅋㅋㅋㅋ
@@Buddha_73 아니 근데 ㄹㅇ궁금한 게 있는데 전국에 치위생학과가 하나 있는 것도 아니고 대체 공부를 했는지 안 했는지 님이 어케 알아요? "국문학과가 공부 잘 했다고 생각해요? 컴공과가 공부 잘 했다고 생각해요?" 이런 질문이랑 똑같은 건데ㅋㅋㅋㅋ 당연히 모르죠~~ 스카이 국문과랑 저기 폐교 직전 대학교 국문과랑 같겠습니까 예? 대체 뭘 보고 단정지으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치위생학과는 입학하고 공부할양이 어마무시하고요 환자 보기위해서 많이 배우고 익혀야 돼요 님 치아 언젠간 아작날텐데 그거 치위생사도 같이 봐주실 거잖아요ㅎㅎ 공부 못해서 님 치아 박살내고 감염시키고 이랬으면 좋겠음? 뭔 병신같은 자신감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아여~~
치과위생사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치과위생사로 5년 일하다 결혼후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 이 영상을 보니 제가 왜 그토록 치과위생사로 살아가는것을 힘들어 했는지 제 3자의 눈으로 이해가 되네요. 미국에서는 치위생사도 높은 월급을 받는 직종에 속하니 다들 하라고 추천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에서도 같은 공부를 다시해야했고, 이직업이 정말로 싫었기에 다른 분야를 공부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네요.대학졸업했을때 제 나이 23살. 정말 세상물정 모르고 남이 시키는 일이라곤 해보지도 않다가, 실습을 통해 치과라는 곳에서 낯선 치위생사와 치과의사를 통해 냉대와 무시, 하대, 인격모독, 배려없음. 이모든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난생처음 겪어보는 일이었고, 당췌 적응이 되지 않더군요. 꾸역꾸역 버티다 결국 결혼과 함께 탈출했지만, 이제 마흔을 바라보는 30대 후반의 나이가 되어 강유미님께서 실습첫날 치위생사 선배의 모습을 재연하신것을 보니, 어쩌면 그토록 저들은 이제 갓 실습을 나온 사람들의 마음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고 실습생이라는 약자에 대해 무례한가라는 사실에 대해 경악하게 됩니다. 이제 30대 후반의 나이가 되어보니, 이제는 20대 초반의 나였을때보다 더 당당하게 그들의 말을 걸러들으면서도 건강한 멘탈을 유지할수 있을것같지만, 작은 호의에도 늘 감사를 표현하는 미국사람들 속에 살다보니, 실습생이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고 일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저토록 당당하게 말을 놓고 아무렇지 않게 무시하는 태도에서 인격적 미성숙함을 보게됩니다. 치과일을 하며 자존감이 무너지고 출근하는것이 지옥같이 느껴지는 분들이 계시다면 치과일을 못한다고 해서 못난사람인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누구나 잘하는 일은 있는거니까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 일도 늘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꾸역꾸역 5년 버틴걸 후회합니다. 진작 그만두고 내가 잘할수 있는걸 찾는게 나았는데. 그러니 실장언니든 연차높은 위생사, 간호조무사 언니든 갈궈도 본인의 가치를 의심하지 마세요. 당신은 소중하고 멋진 인생을 살수 있는 사람입니다. 화이팅.
@@eu-qz6fv 저도 치위생사 5년하면서 자존감이 산산조각 났어요.ㅜㅜ 그래도 열정으로 임할수 있고 잘할수 있는 일을 찾으시면 다시 회복되실거예요. 전 그랬거든요. '이게누구야복이자나?’님도 본인이 잘할수 있는 일을 통해 인정받고 보람을 느끼며 당당하게 인생을 살아가실수 있는 날이 올거예요. 그때되면 나를 힘들게 했던 치과앞을 지나가며 콧방귀 한번 껴주자구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eu-qz6fv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생각하시고 털어내세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고 ‘이게누구야복이자나?’님이 잘하는것도 분명이 있어요. 용기내시고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세요. 세상에 치과같은데서 눈치있게 하는일 잘 못해도 똑똑하고 성공하는 사람 널리고 널렸습니다. 화이팅! 모아나 영화에 마지막 노래대사를말씀해 드리고 싶네요. You know who you are. 본인이 어떤사람인지 가장 잘 아시잖아요. 진짜 님을 찾으세요. 화이팅!
인격적으로 미성숙하다는 말이 진짜 정확한 표현이네요,, 주변에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다니던 친구들이 울면서 하소연하거나 아예 필드도 안나가고 때려치는 거 보고 멘탈 쎈 친구들인데도 많이 힘들었구나 싶었는데 실습생 동선 방해된다고 밀치고 모른다고 꼬집고 머리때렸다는 댓글들 보니 그런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인간보다는 짐승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의료쪽은 사회에 너무 필요한 직군인데 일부 사람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아보이네요😢 그래도 그만큼 좋은 분들도 많으시니까 잘 적응해나가는 초년생들이 있어서 유지되는거겠죠 여느 분야와 마찬가지로 실습생, 초년생들이 실수투성이기 마련이겠지만 딱 자신이 잘못한 선까지만 자책하시고 선 넘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ㅠㅠㅠㅠ뭐야 전문용어까지 다 나오네 디테일 쩐다 .... 상악대구치 포셉 디테일을 어떻게 아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과위생사라는 직업 이름을 이렇게 정확하게 써주셔서 감사해요 .. 아침부터 기분이 썩 좋진 않은데 동료들과 얘기할 정도는 되지만 점심 지나면 초췌해지는 얼굴과 실습생이 뭐 잘모르거나 할 때 찾아와서 왜이렇게 오래걸려 하는거 진짜 똑같다 .....ㅋㅋㅋㅋ유미님 사랑해요 ❤️
치위생과 3학년인데 실습했던 날들이 스쳐 지나가듯 생각나서 눈물 나네요..... 특히 발치 기구 포셉 헷갈려서 가져오라고 시키실 때마다 땀 삐질거리던 바보 같은 나애 모습 ,,,, 물론 정말 친절하고 착한 쌤들도 계셨지만.. 본인들도 똑같이 실습 과정 거쳐 가셨을 텐데 톡톡 쏘아붙이듯이 이런 거 학교에서 안 배웠냐면서 혼내시는 쌤들.. 조금만 더 친절하게 알려주시면 좋았을 거 같은데 말이죠 ㅠㅠ.. 쏘아붙이니까 나도 모르게 굳어버리게 되고 ,,,모르는 것도 물론 많지만!! 긴장해서 그런 거라구요 긴장 ㅠㅠ!!!언니 영상 보니까 취업이 벌써 두렵네요 또르륵......🥲
좋은 선생님인 이유 1. 기구 자세히 알려줌 2, 선생님이라고 불러줌 3. 실습일지 신경써줌 4. 퇴근시간 맞춰줌 이 모든게 당연한거지만 실습 나가보면 당연하지 않음.. 바빠서 기구 자세히 알려주지도 않고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학생이라고 부르는 선생님들도 많음. 실습일지 신경도 안 쓰시는 분도 있고 점심시간 퇴근시간 안 지켜주고 오버타임 되는 날도 많았음..
현직 치과위생사 ... 디테일에 너무 놀라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것까지? 싶을 정돈데 멘트도 딱 저희가 쓰는 것들...... 어떻게 다 아시는거죠ㅠㅠㅠ 매우 친절하지만 영혼없는 저 말투도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에요 진짜 극 현실주의^____^...ㅎㅎ 저도 실습생때 정말 울면서 다녔지만.. 실습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기죽지 말고 많이 물어보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배우는 실습이 되길!
저 치과위생사분.. 정말 친절한겁니다..진짜로..... 사수가 되어보니 알겠어요.. 내 일도 바빠죽겠는데 하나하나 알려준다는건.. 특히 신입도 아니고 한달있다가 가는 실습생한테 하나하나 알려주는건 정말 친절한 분들만 하는 거에요.. 물론 너무 과하게 차갑게 대하면 안되겠지만.. 치과위생사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직업이에요..ㅜㅜ
7월에 실습생 받아요. 22년차 치과위생사인데 나이드니 이제는 마음이 넓어져서 심적 여유가 생겨서 잘 가르쳐주고 싶은데 몸이 너무 바빠요. 진짜 속사포처럼 말하고 휙 사라지는거 저랑 똑 같아요. 특히 서랍외우기 이건 실습이든 취직 해서든 최고 중요한거죠. 근데 진짜 알아야하는걸 모를때는 참 걱정되요. 국시든 취직 후 버벅거릴거 생각해서요. 근데 과수석하는 학생 3명 받아봤는데 역시 1등은 다르더라구요. 제가 대학병원 실습나가서 앉는거 금지 였을때 참 서럽더라구요(환자없어도 서있게 해요.) 그래서 환자없을때는 앉게하고 화장실도 보고안해도 되니 마음것 갔다 오라고... 먹는걸로 차별주는 치과도 있다던데 참 치사하죠.빵 실습생 보고 사오라고 해서 지네들끼리만 먹고 실습생은 빵 안줬다는 이야기 듣고 어느치과인지 모르지만 인성 단체로 없네요. 실습나온김에 많이 배우고 갔으면 좋겠네요. 제가 환자역활해서 석션방법도 알려주는데 라이트 맞추는것도 알려주는데 알지네이트 인상은 참 할때마다 힘드네요.ㅎㅎㅎ(제가 환자역으로...)
근데 진짜 유미쌤 정도면 ㄹㅇ 나쁜사람이 아님... 일단 최소한 공적으로 실습생들한테 도리와 책임은 다 한거임... 영상 보면 실습생이 뭔가를 잘 못할때 공개적으로 혼내지 않고 (이것도 혼낸다기보단 그냥 업무적으로 지적해주는 수준임 솔직히..) 뒤에서 일대일로 알려준거라.. 생각보다 저렇게 개인대 개인으로 따로 불러서 알려주는 사람 흔치않음 그냥 쪽팔리게 환자나 원장 다 있는데서 모욕 주면서 말하는 또라이들도 많아서... 그리고 실습생들 대부분 한달정도 실습하기때문에 사적인 정이 생기거나 그럴 사람이 없고 대부분 스쳐지나가기 때문에 진짜 잘 배우고 알려는 의지가 있는 실습생 아니면 사적으로 더 챙겨주거나 하는건 좀 덜하게됨.. 여튼 진짜 임상 실습하는 그런 직군중에 유미쌤 정도면 상당히 친절한편이고... 공과 사 구분해서 행동하는편임..
이 본 뜰때가 있었는데... 움직이지 않게 제 입안에 틀을 손으로 굳을때까지 잡고 계셨는데 전 봤어요...맞은편 통유리 창가에 영혼 털린듯한 표정으로 넋놓고 멍때리시던.. 그때가 퇴근 시간 즈음이였는데...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던 고됨이... 저도 그냥 얌전히 기다렸습니다..
ㅋㅋ 아 ㅈㄴ ptsd 실습 나가고 관뒀던 일 생각나네 지들끼리 방에 처 모여서 뒷담 까다가 내가 밖에서 들은 것 같으니까 혹시 이야기 들었어? 이러던 거 진짜 역겨웠어여... ㅠ 아이도 가지고 계셨던 분이... ㅜ 그리고 2일차 퇴근하던 날에 나한테 말 안 걸었으면 좋겠다 ㅠ 물어보기만 할 거 아냐~ 이 지랄하면서 자들끼리 깔깔 처 웃던 거 아직도 못 잊음 진짜 성인 맞나 싶었어요 ㅎㅎ 고등학교 일진처럼 행동하시길래... 아무튼 실습생들 사이에서 텃세 개쥐리는 치과로 유명하다던데 모르시죠¿¿ 하긴... 모르니까 그렇게 우물 안 개구리처럼 지들끼리 살고들 계시겠죠... 아무튼 이 댓글 볼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지 마시라구요 ㅋㅋ 쓰앵~님들 덕분에 저 그 근처 지나갈 때마다 뻐큐 존나 날리고 지나갑니다 ㅗ^^ㅗ 지인들한테도 그 치과 가지 말라고 하고 다니고요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주셔서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 유병장수 하세요 >_
저정도면 착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대체 얼마나 힘든 실습을 거쳐오셨길래....ㅠ 물론 답답하고 짜증날 순 있지만 그걸 밖으로 표현하는 부분은 같은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면서 기본 표정관리나 태도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구나 싶어서 되게 별로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일하는 곳에 저분이랑 진짜 똑같이 말하시는 쌤이 있어서 더 스트레스 받네 여튼... 말은 세게하거나 틱틱거리면서 하지만 그나마 알려준다는 거 절대 친절하거나 착한거 아니고 그냥 별로에요.. 보통 그런분이 자기 실수엔 더럽게 관대한데 남 실수엔 예민하게 지랄하시는 분들이 대다수거든요^^.... 나쁜 사람은 아닌데 지랄맞은 사람입니다 정말,,, 본인이 처음 일할때 생각도 안해보고 말하는거 보면 뻔하지 휴
ㅎㅎ 진짜 실습할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텃세 엄청 심한곳에서 트라우마 생기고 그냥 다 관두려고했었는데 이후에 좋은분들도 많이 만나서 결국 어찌저찌 임상에서 일하고 있네요. 아휴 정말 그때 저한테 못되게 굴던 선생님들 아직까지도 얼굴 이름까지 다 기억나요~~ㅠㅠ 아무튼 실습생분들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겠지만 화이팅하세요!!
전직 치과위생사로 이 영상 보니 좀 속상하고 화도 나네요 실습생은 일 부려 먹으라고 보낸 봉사직이 아닙니다 돈내고 실습나온 학생이예요 실습생의 주된 업무는 observation 입니다 이것도 몰라? 면박주고 식염수 가져와라 서랍 안봤어? 학교에서 안배웠어? 그런식의 창피나 당하려고 나가는게 아닙니다 실습생 받으시는 병원, 의원의 현직 치과위생사 선생님들 대부분 교육 커리큘럼에 맞춰 메뉴얼주고 실습생들 알맞게 교육하시죠? 제발~ 지금은 변했길 간절히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실습생한테 너무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에요... 진짜 넘 바쁘고 원장님땜에 빡쳐있는데 옆에서 먼지처럼 있는 실습생 보면 한숨만 푹 나오고.. 근데 그래도 뭐라도 하나 더 물어보는 실습생들은 귀찮아도 이뻐요 뭐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고 말 자꾸 걸게 되고.. 대충 실습 시간 보내려고 진료 보라고 하면 자꾸 소독실로 또는 화장실로 도망가는 친구들은 미안한 얘기지만 정말 정이 안가요ㅠㅠ ㅠ ㅠ 안하려고 하는게 넘 눈에 보이거든요 모르는척해도 더이상 얘기하기 싫어서 말 안할뿐이지 다 보이니까 그냥 최대한 열심히 배우려고 해주세요!!!!!! 모든 실습생분들 화이팅입니다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진짜 실습 가서 저렇게 시켜주는것만으로도 진짜 실습일지 적을것도 많고 진짜 실습 일지 챙겨주는 선생님 너무 천사천사 아직 개인 병원 실습만 가봣지만 진짜 첫날엔 괜히 치위생학과 왔나 후회했는데 실습 다 끝날 쯤에 치위생학과 온게 뭔가 뿌듯하드라구요 ^^ 실습하다가 중간에서 학교에서 안 배웟어? 하면 혼자서 머리 막 굴리다가 죄송해요,, 학교에서 배웟는데 기억이 안나요, 많이 그랬어요 ㅋㅋㅋ 학교에서도 안 배웟다 하지말고 기억이 안 나요 하라고 해서 ㅋㅋ 거의 실습의 반을 학교에서 배웟는데 기억이 안 나요 ㅋㅋㅋ 그랬어요 😅
저게 현실이라는게 좀 슬프네요ㅠㅠ 저런 내용을 보고 현실 고증이라고 하며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참;; 얼마나 세상에 싸가지 바가지들이 많다는건지..텃세같은건 왜 부리는건가요 대체..;; 성숙하지 못한 인간들이 참 많네요 다양한 직업군에.. 업무 환경이 저러니 신입들도 나중에 저런태도 배워서 다른 신입오면 또 저렇게 대하겠죠. 못된것들만 배워서.. 다른 직군들도 다 저런게 있겠지만 유독 의료계통이 더 심하다고 들었어요. 없어져야할 직장 문화네요. 저런 직장이면 현명하게 나오세요ㅠ 여러분들의 인격은 소중합니다. 부모님도 여러분이 저런 취급당하며 일하는거 달가워하시지 않을거에요. 악에는 똑같이 강경히 대응해야지 정신차립니다. 사회적 약자라고, 원래 있어온 문화라고 불합리한 문화에 적응하지 마세요. 같은 사람될 가능성이 높아요.🙏🏻
현재 실습생 교육중인 현직 치위생사인데 저희는 실습생한테 업조만 시켜요 실습일지는 제가 체크해주는데 무조건 당일 진료본 내용만 적어오라고 합니다 코멘트 열심히 달아주는데 제작년 겨울 실습한 선생님이 올해 졸업하고 저희 병원에 입사했어요 같이 일하고 더 배우고 싶다고 ㅠㅠ 이럴 땐 아주 기분이 🎶 ♪ 저희 병원 선생님들은 텐션이 좋으셔서 저렇게 실습생 잡지 않아요 ㅋㅋㅋ 영혼 가지고 살고 있음
다른 댓글에서는 다들 이 정도면 좋은쌤 심지어 천사라고 칭송하는데..ㅋㅋ 난 좀 생각이 다름. 치위생사는 아니지만 임상탈출 후 타 업계에서 일하고있는 사람으로서 진짜 경악임 저런 모습들. 반말찍찍 말투틱틱에다가 최소한의 존중도 없어보이는 미성숙한 인간 그자체인데 이걸보고 천사라고 한다고?ㅋㅋ 가스라이팅에 찌들었다는 생각밖에 안듦. 다른 곳에선 당연한 최소한의 자질과 교양이 의료업계에선 당연하지 않은걸 보고, 다시 한 번 탈임상한 내가 너무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업계들은 답이 없어!!
유미쌤은 진짜 착한 거임 실습생들 실수 한 거 가지고 쌤들끼리 히히덕 거리면서 비웃고, 질문하라고 할 때 없다고 하면 지금 없다고 했으니 나중에 질문하면 혼난다 그러고 질문하면 이딴 쉬운 걸 질문하냐고 그럼..ㅋ 쌤들마다 석셥 잡아줘야 하는 스타일도 다르고… 누구는 침 아예 없고 목구녕 위 쪽에 바짝 갖다 대고 누구는 환자 건조할 수 있다고 침 좀 남겨야 함 그리고 학교에서 배우는 거랑 실습에서 배우는 거 차이 엄청 나고 자존감 ㅈㄴ 깎여서 자기 비하 오지게 하게 됨 소독실에서 혼나는 경우도 많고 내가 한 일 아니고 타실습생이 한 건데 내가 혼나는 경우도 있음 걍 쌤들 머리채 잡고 싶고 주먹으로 머리 내려 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