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화가나는건 최준은 앜넘싫엌ㅋㅋㅋ이러면서 댓글도 보면서 보다 끄다 보다 끄다하는데 이호창은 진짜 소개팅 하는 것마냥 고개 끄덕거리면서 경청하고 허접한 유머에도 씨익 웃게되고 고독하고 외로워 보이는 호창씨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까지 생김 그러다보니까 한번도 안끊고 쭉 달렸다 개빡쳐 끊기 싫어서 안끊었더니 가차없이 내가 먼저 끊을게요 하고 끊는 모습에 서운하기까지 함 ..
최준은 여고딩들끼리 서로 오글거리는 말 하면서 노는 느낌이라 웃겼는데 이호창은 진짜 어디 존재하는 사람 같음 ㄹㅇ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어떻게 이런 연기를 하지 배우가 와도 못함 이거는ㄱㅋㄱㄱㄱㅋㅋㅋㅋㅋ 첫통화는 좀 사무적인 느낌인데 지금은 말투에서 가까워진게 느껴진다 미쳤다 그의 연기는 진짜루.. 3:05 여기 진짜 리얼리티 미쳤음 사실 지금 세번째 보는거임 4:51 주위에 사람있나 확인하고 몸 숙여서 조용히 얘기하는거 말하고 한 번 더 눈치보기 ㅋㅋㅋㅋ 6:57 계속 보자고 하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주제 바꾸기 후 스윗매너보이... 살짝 표정 텐션 내려가서 손바닥 굳은살 만지는 디테일까지.... 7:18 발 맞추고 싶은 상대가 소개팅녀인데 말은 못하고 눈도 못 마주치고 혼자 설레하면서 웃음 못 숨기는거ㅠ 너무 좋다 미치겠어 이호창ㅠ
호창오빠랑 줄리어드에서 같이 유학한 지인입니다. 너무 검소하게 생활해서 오빠가 재벌이라는걸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테니스, 조정, 승마 못하는 운동 없었고 졸업도 수석으로 했었죠. 그러면서도 매주 주말이면 홈리스들을 위한 봉사활동 빠지지 않는 그런사람이었죠. 이제보니 그때 봉사활동 올때마다 가져오던 그 김들이 김갑생할머니김이었네요. 음악계가 경영계에 빼앗긴 인재... . 오빠, 아직도 캘러한 교수님은 오빠가 음악계로 돌아오길 기다리고 계셔... 아직 늦지 않았어...
이호창에게 호며든 이유 1. 주변 사람들에게 깍듯함 2. 부딤스럽지 않는 선까지만 들이댐 3. 깔끔한 서탈 4. 돈 많음 5. 통화 생각보다 길게 안함 6. 말을 잘해서 지루하지 않음 7. 은근히 밀당하면서 떡밥 일정하게 뿌려놓음 와 나 뭔데 분석하냐.........걍 적어봤어여..
얘기가 다른 주제로 넘어갈 때? 공백이 긴 편인데 하나도 어색하거나 답답하지 않고 신중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짐 첨에는 거의 눈 맞추면서 얘기했는데(5초눈마주치기도함) 통화 늘어날 수록 이 남자가 내 눈을 잘 못 마주친다고.. 특히 호감 표하는 말 할 때면 먼산보고 애꿎은 손바닥만 존나 만지고... 날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아.. 이 남자 너무 진심인데 더 진심인 내가 개킹받음
평소엔 수트 쫙 빼 입고 시계에 안경에 올림 머리에 지나치면 향수 냄새 훅 끼칠 거 같은 뭔가 재수 없는 재벌쥐가 어느 주말에 우연히 만났는데 눈썹까지 내려온 생머리에 손등까지 내려온 후드티 입고 샴푸향 풍기며 당황해서 찍찍거리는 생각하니까 귀여워서 잠이 안 온다 이호창 사랑해 내가 미쳤지
귀하다 귀해... 안 질려 부족해... 더 많이 보여주세요. 호마려움;;; 이제 위생모 쓰고 김갑생 김공장 현장에서 쭉 둘러보며 일하는 모습도 보고싶어... 그것도 어울리겠지 루크 산책시키는 모습도 궁금... 루크는 대형견일까? 걷는것도 뛰는것도 좋아하는 이호창 나눌 줄 아는 남자...
근데 피식대학 구성원 진짜 대단한게 이걸 원테이크로 10분동안 혼자 컨셉에 맞게 떠든다는게 대단함... 관찰력,연기력,집중력 다 갖추고 있음. 열심히한다고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 열심히하는거같음. 재밌자고 올리는 영상이지만 자극을 받고 가는 1인입니다. 항상 화이팅하십쇼
아니 신원 확실하고 재력 있고 최소한의 자기관리하고 주변 사람한테 저렇게 잘하는데 어떻게 안 좋아해....? 이호창이랑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 같음 나도 달리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루크 데리고 한강 같이 달리고 싶고 뉴욕 센트럴파크에서도 달리다가 5번가 스탠드 핫도그에서 커피랑 핫도그 먹고싶다고ㅠ 나 언제 이렇게 됐냐 싯팔ㅠㅠㅠㅠㅜㅜ
호창아 강도 제압하는 영상 잘 봤어 여전히 운동 열심히 하는구나 ^^ 미국에 있을 때도 한인 유학생 괴롭히는 갱들 호창이가 다 제압해줬는데 그때 생각나더라...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은 여전하네, 이번 소개팅 하면서 좋은 인연이 닿길 바랄게... 호창아 언제 밥 한끼 하자😊
이호창 본부장님..회사에선 중국산 재료는 절대 쓰지 않겠다던 사람이 덤벨은 중국산을 쓰시네요. 뭐 그만큼 식재료에는 진심이라는거겠죠. 요즘 김팡맨 나스닥 상장으로 회사 안팏 떠들썩한데 거기엔 모든 임직원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거 잊지마시길. 다음 분기 인센티브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호창 왜 연락이 없지..나는 또 왜 기분 나쁘게 불안해하고 있지...? 뭔가 곧 어떤 기업 막내딸이랑 약혼 체결 기사 나버려서 하차나 n번째 탈락이라고 연락할 것 같다...놀라게 해서 미안하다고 정상을 향해 달리는 게 내 살아가는 이유이기에 한 선택이라고 말하는 게 들리는 것 같다. 나도 어쩔 수 없는 이쪽 사람이었나봐 하면서 은근히 알게 모르게 그.사.세 선 긋고 그동안 당신과는 센트럴 팕을 달렸던 그때만큼 두근거렸어서 잊지 못할 거라고, 줄리어드 음대 편입만큼 짜릿한 일탈이자 잠깐의 삶의 낙이 되어줘 고맙다며 그 특유의 꼴 보기 힘든 젠틀함으로 차일 것 같다... 늦은 이유 끝까지 들을 수 있게 항마력 길러 올게요. 그러니까 연락해.이호창...나, 당신 논리적인 쌉소리에 약한 거 알잖아.
아 몇번 보니까 진짜 정든거 같고 친해진거 같고 기대되는거 같고 호감가는거 같고 운동도 같이 하고 싶고 발도 맞춰주고 싶고 루크한테 간식도 주고싶음 호창씨,,, 당신의 보여주기식 허세도 이젠 비위 상하지 않고 귀여워 보여,,, 여권 챙겨놓을게요,,센트럴 ㅍr크 같이 갈 생각에 벌써 떨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