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남았다고 해서 뭔가를 잘 했다고 볼 수는 없더라..윤여정님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연예계는 모르겠지만, 어떤 조직에서 오래 버틴 5060대들 보면 90% 가까이는 정말 기회주의적이고 이기적이고 본인보다 젊거나 직급 낮거나 사회적으로 귄위 권한이 낮다고 인식되는 사람을 착취하고 찍어 눌러서 그 집단에 계속 발붙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살아남은 것 자체로 무슨 의미가 있을까..동네 8090대들 꼬장꼬장하고 예의범절은 이미 죽어서 썩어 문드러져서 구더기 꼬여있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그 나이를 먹어도 졸렬하고 편협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 사람들이 살아남았다고 자화자찬 한다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건지, 아니면 뻔뻔하다고 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다. MZ와 소통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MZ들은 나이든 세대와 소통 하고 싶어할지도 의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윤여정님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현재 한국 늙은이들을 보면서 안좋은 모습을 너무 많이 봐 왔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조직 생활을 해 보면 지금 조직 내에서 완장 차고 있는 5060대들이 정말 얼마나 무능력하고 얼마나 월급루팡으로 살면서 꼰대짓을 하면서 사는지 뼈져리게 느낀다. 늙었다는 이유만으로 박수쳐 줄 이유도 없고, 그사람들이 조직에서 오래 버텼다고 할 수도 없다. 일제 강제 점령기에 일본에 붙어서 자국민들 탄압하고 팔아먹은 사람들이 순직한 열사과 이주한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는 오래 버텼다. 버티는 것도 능력이다"라고 주장한다면 그게 맞는 말일까? 진실은 당사자들이 알겠지만, 본인들 스스로가 본인을 어떤 사람으로 인식하는지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자기 방어적이며, 환경이 어쩔 수 없게 많들었다는 핑계만 남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늙었단든 것은 다른 말로는 살아 남ㄴ았다는 뜻이다" 따위의 말은 그냥 너무 개 병신같다
윤여정 배우님, 저는 오랜 시간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다 결혼해 독일에 와서 10년 정도 두 아이를 낳고 살고 있어요. 최근에 윤여정님 스토리를 보면서 큰 동기 부여를 얻어 언어도 어렵고 형편도 좋아지지 않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작은식당 알바를 지원하게 되었어요. 변화가 두렵고 마흔이 넘어 새로 시작하는 다음 여정이 떨리지만 아이들을 위해 살아야 했다는 말씀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할수 있다는 용기를 주셨어요. 과거에 뒤돌아보지 않고 지금을 살으려구요. 감사합니다 ️
사람을 대할때 대단한 사람이라고 혼자서 엄청난 이미지 부풀려서 상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대하라. 그사람이 한 분야에 능력이 좋다 해서 모든걸 마치 현자처럼 잘 할꺼라 생각하는건 큰 자신의 멍청한 착각이다. 부자라서 공부 잘한다 해서 능력이 좋다 해서 그사람이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사람은 없다. 그러니 너무 큰 기대도 하지말고 그냥 남 피해 주지 말고 본인 일에 집중하며 살다보면 그게 인생이다.
나는 누군가를 가르칠 위인은 아니다 당신도 굳이 누군가에게서 삶을 배울려고 하지 말라 사람이란 각자 자기가 겪는대로 느끼며 이겨 나가는 것이지 남의 경험이 당신이 겪는 일을 해결 해 주지는 않는다 어른으로써 듣기 좋은 말 배움을 주는 것 같은 말도 좋지만 내 생각은 당신의 삶은 당신이 주인이다 그런 자신이 선택하고 판단해서 사는 것이 자연스럽고 배움과 깨닳음을 가져 올 수 있다 불교라는 종교를 보면 수행자들이 부처님을 존경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의 수행으로 깨닳음을 얻는 것이다
나도 할머니 . 도서관 가니 요즘 세대들 신조어 책 까지 나온걸 보고 얼마나 반가운지 깔깔 거리며 볼듯 합니다. 소통은 할기회가 적겠지만 알고 있으면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 요즘 노치원생 기분으로 퍼즐 미로 숨은그림 찿기 열심 이구요. 여정님 처럼 다 때가 되면 하게되고 알게 되요. 저는 지금이 제일 좋네요. 7학년 교실이 제일 풍성한 인생 입니다.
젊은 사람은 유연하기 힘들다.. 본성과 상관없이 젊음이 주는 그 힘 때문에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 같은 조금도 손해 안보려는 문화속에서는 더더욱 그런데... '지천명'이란 단어가 있다. 나이 오십을 가리키는 말로 하늘의 뜻을 알아 그에 순응하거나, 하늘이 만물에 부여한 최선의 원리를 안다는 뜻인데.. 기회주의적으로 산 사람이 아니고 평균의 삶을 살았다면 지천명의 나이엔 자연스럽게 유연한 사람이 되지 않나 싶다.. 근데 그 지천명 이후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지인을 보면 60대 중반 이후가 또 결정되는 듯 싶다. 유연했던 사람이 굉장히 외골수가 되기도 하니까
한국 늙은이만큼 고집스럽고 딱딱한 사람들이 없는데 대체 왜 "젊은 사람은 유연하기 힘들다" 이딴 말을 하는거지....조직 내에서 늙은이들이 주장하는 소통은 본인들이 하고 싶은 말과 가스라이팅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고, 술 마시기 싫은 사람들 붙잡아서 한마디 씩 하면서 술 맛 돋구기 위한 자리이고, 일 때문에라도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고 꼴도 보기 싫은 직장 상사와 밥상 마주하면서 불편한 시간을 가지는게 늙은것들이 주장하는 "소통"이더라. "그렇게 싫어하면 그만둬라" 가 아니라, 가해자인 늙은것들이 나가야 하는게 오히려 정상 아닌가 싶다. 직장 괴롭힘으로 버티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피해자 보고 나가라고 하는게 맞나?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폭언, 폭력은 직관적으로 인식을 쉽게 하면서 왜 우회적이고 간접적인 괴롭힘은 젊은애들을 탓 할까. 소통????? 소통 하지 말고 그냥 법적으로 지켜야 할 최소한이라도 지켰으면 정말 좋겠다. 진절머리 난다 정말. 요즘은 길거리에 평화로운 척, 선량한 시민인 척 지나다니는 그 나이대들 보면 "저사람들도 직장에서는 온갖 갑질 저지르겠지" 싶다.
내 나이 60이지만... 정확한 의미로서 지천명을 아는 나이가 요즘엔 50이 아니라 80쯤이지 않을까... 지천명이란 말이 나온 시대의 평균수명과 요즘의 평균수명을 비교해보면 요즘은 80은 되어야 그때의 수준이 되지 않을까... 옛날엔 60만 되어도 오래 살았다고 환갑잔치 열어 축하해주고, 70을 살면 고희연을 열고 그랬는데... 요즘은 70을 살아도 오래 산 것 같지가 않은 시대가 되었고... 60이 되어도 젊은 애들 같은 치기가 끓어오르는 걸 보면 아직도 정신연령으로 보나 신체적 능력으로 보나 옛날 1970년대와 비교했을 때 40대쯤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을 정도
내 속마음 : (지천명이 어딨어? 50넘게 쳐먹어도 그 모양 그 꼴이던데 ) 아, 그렇군요 선생님. 그러나 젊은 사람들이 유연하다고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신체적으로도 젊은 사람이 유연하고 뭘 배우던 젊은 사람들이 유연한 대처 능력 그나마 일단, 나이 든 사람은 뇌도 굳고 만사 귀찮아서 그냥 그냥 안 할려고 하는 경향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유연하다는 뭘 보고 유연하다는 것인지 혹시.. 이해력이 많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던 건가요? 그것도 안타깝게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저 맨 위 속마음입니다.
맞아요 쓴경험 처음엔 그거에 매달려 아둥바둥 화도내고 포기도 하고 맘의 정착이 안되는데 나이가 되서 좋은게 금전이 풍족하지 않아도 맘이 유연해 지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고민도 버릴게 정리도 되고 그게 갈 날이 가까워지니까 맘정리 해나가는 대열에 들어서서 맘도 아는것 같아요
한국사회에서 나이가 언제부터 이렇게 큰 걸림돌이 됐나, 나이가 들면 당연히 퇴하하지만 그동안 쌓은 그 사람의 경험은 무시 못할 수준일건데 그 과정을 단순히 늙었다는 이유로 무시하기 시작 하면 우린 그걸 스스로 경험하기 위한 댓가를 치뤄야함 서로 존중하는 시대가 와야 하는데 요즘은 너무 극단적임
윤며들다? 이것도 이해할 수 없었고 걍 k할머니 띄워주기 같은. 뭐 무시 당하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아서 냅두기는 하지만 잘 모르겠어 나이 먹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은 그 만큼 더럽게 살았다는 증거 아닐까? 본인이 깨끗하다면 뭣도 아니고 겨우 나이 먹는 걸로 두렵다는게.. 좀 웃기지 않아?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왜 뭐가 두렵다는 거야 나이는 그냥 가는 거잖아
제 생각에 여정썜이 하고 싶었던 말은 대중들이 스타를 볼때 우리와는 먼가 다르고 특별한 것이 있을꺼라는 기대를 하지말아라 그들도 너희랑 다를것 없고 그다지 대단하지도 않다 특별한 방법을 애써 찾으려 하지말고 살다보면 각자의 방식으로 무엇이든 깨닫게 되고 성공만 하고 살수고 없고 실패만 하고 살수도 없는게 인생 그러니 그냥 물흐르는것 처럼 자기인생을 믿고 살아가라....가 아닐까 혼자 해석해봅니다...
윤여정 배우님, 저는 오랜 시간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다 결혼해 독일에 와서 10년 정도 두 아이를 낳고 살고 있어요. 최근에 윤여정님 스토리를 보면서 큰 동기 부여를 얻어 언어도 어렵고 형편도 좋아지지 않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작은식당 알바를 지원하게 되었어요. 변화가 두렵고 마흔이 넘어 새로 시작하는 다음 여정이 떨리지만 아이들을 위해 살아야 했다는 말씀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할수 있다는 용기를 주셨어요. 과거에 뒤돌아보지 않고 지금을 살으려구요. 감사합니다 ♥️
80대가 50대를 보고, 50대가 30대를 보고, 30대가 10대를 보고, 10대가 5대를 보는 것 처럼 ============================= 반대로 아이들이 어른을 봤을때 도덕적 행위와 말투는 그 사람에 이미지를 보여 줍니다. 사람이 부정적 친구를 사귀면, 똑같이 부적적 사고를 같게 됩니다. 반대로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사는 친구 옆에서 지낸 친구는 긍정적 에너지를 가지게 되고요. ============================== 온라인으로 말하는건 누구나 쉽기에 오프라인으로 위에서 말한 , 도덕적 행위와 말투를 조심해야 합니다. "도덕적 행위와 말투"에 따라 가치관이 생깁니다.
장년층에게 변화를 기대하면서 전통에 대한 존중 기대를 충족시키려는 노력이 없으면 화합이 힘들겠죠. 어느쪽이든 내가 말하는것이 옳다 라고 확정짓는 사고방식이 불화를 만드는 씨앗이라고 봅니다. 상호존중과 완벽하지 않은 인간의 특성을 서로 이해하고 채워주려고 노력해야죠. 역지사지는 인간 대 인간으로 가져야할 기본 덕목.
나는 7학년 1 반으로 고민 아닌 생각으로 산다. 세월이 흘러 어른이 그냥 되어서 나쁜 짓 하지 않고 살았으니 존중은 받겠지만 존경을 받을 만한 것은 무엇을 했지 한다. 고민 아닌, 생각은 70 에는 이 정도는 하고 살아라 는 구절이( 공자의 칠십이 종심소욕 불유구) 있는데 80 쯤 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 구절이 없어 나름 그것 하나 만들고 죽을 수 있겠나 고민 아닌 생각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생각해보면 이런 이야기를 하는 토크쇼는 또 새로운듯. 일방적으로 사회 저명인사의 이야기를 듣거나 아니면 젊은 세대을이 현실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토크 콘서트 같은건 많이 있었지만 이렇게 세대 간의 차이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는 형식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손석희의 질문들이 파일럿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 그리고 윤여정 배우가 젊은 세대들한테 멋있다는 느낌을 주는건 그만큼 시대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롤모델로 삼을만한 어른이 별로 없는 시대입니다. 그만큼 한국 사회가 빠르게 변하기도 했구요
02:40 조언은 가끔은 말로 하지 않아도 이루어 지는 법이죠. 살아온 모습이 현재 살고 있는 모습 자체로도 조언이 되는 어른이 있습니다. 윤여정 배우님의 모습이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어른의 품격이란 것은 그런것이 아닐까요. 나도 저런 모습으로 나이가 들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 어른이 진정으로 존경받을만한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대간의 갈등? 그게 단순히 세대간의 갈등이라고 퉁치면 단순화시키긴 쉽지. 모든 갈등은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것임. 기업의 지배층과, 그밑에서 일하는 노동자, 그리고 그뒤에 있는 하도급 노동자는 서로 입장이 다달라. 비정규직과 하도급업체의 노동자가 보기에 대기업 정규직과의 차별이 불만일테고. 정규직 노동자는 자기 권리와 이득을 지키기위해 경영진과 싸우지만, 그들이 비정규직을 위해주진 않지. 기성세대가 말하는 변화가 두렵다는건 내가 누리는 기득권을 잃고 싶지 않다는 말이고. 젊은이들이 사회에 발디디면 느끼는건 세상의 불공평함임. 나이든 사람들이 젊은이들이 싸가지가 없고 예의가 없다고 느끼냐면. 그들은 기성세대들이 누리는 기득권과 특권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고. 결국 이문제는 누군가 가진걸 포기하지 않는이상 해결은 안되는데. 젊은이들은 사실상 가진게 없거든 그래서 포기할게 없어 포기하려면 자존심, 인격, 그들의 삶을 포기해야하는데. 기성세대들은 그걸 강요하잖아. 괜히 윤석열이 입에서 주당 120시간 드립이 나온게 아님. 편의점 사장도 시급이 너무 비싸다고하지, 정작 편의점이 과포화되서 매출이 줄어드는거지 편의점알바때문에 매출이 줄어드는게 아닌데도.
머리로는 무엇이 최선인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감정이 격해지다 보면 머릿속 생각은 까맣게 잊은채 말다툼으로 번지는 경우가 살면서 간혹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 실수를 통해 좀 더 성숙한 인간으로 만들어지는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소통이란 것,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로를 이해해보려고 계속 노력해봐야겠죠. ^^ 윤여정 선생님의 솔찍 담백한 이야기 잘 봤습니다.
내내 보면서 젊은이나 나이든 이나 중년인 이들이나 TV앞에서의 이야기인지 몰라도, 소통(?)을 반드시 해야만 해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강박이 느껴지네요. 한편으로 이 프로그램을 이제는 유튜브로 끊어서 보게되는데, 이전 프로들도 그렇고 출연진을 다채롭게 하려다보니, 길게 보아도 인상에 남는 이야기가 쭉 나오지 않고 중간에 끊어지는 느낌이 많아서 아예 끊어봐야겠다는...
제가 느끼기에는 제 또래 2030대 젊은 사람들 중에도 꽉 막힌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젊은 세대 역시 본인의 기준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가치관과 생각은 틀리다고 치부해버리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그걸 보고 편견과 고정관념은 기성세대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저를 포함한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세대의 사람들과 소통을 잘하려면 그 사람들이 자라온 환경, 시대, 사회에 대한 이해, 그러니까 다양한 배경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그 사람의 생각에 납득이 되지는 않더라도,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사람과 인문학에 대한 끊임없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것을 이번 영상을 보고 많이 느꼈습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교통법규 같은것이 있지만 암묵적인 룰같은 사회통념이 녹아있다. 자기맘대로 운전하는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사회초년생이 이와같다. 기존에 룰을 깨고 싶어한다.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한다. 신세대가 겪는 현재의 상황이다. 보이지 않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 그 룰 답답하다. 오랜 직장생활하면서 느낀건 젊은 친구들이 답답해했던 것을 나도 같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어 안타깝다. 누구는 그것을 못하게 막는 행위를 꼰대라 부른다.
서로 양보해야 하는데...참 쉽지않음 나이많은 사람은 난 저렇게 안했는데,(싸가지 없다고 생각, 예의없다는 생각) 젊은이들은 꼰대라는 생각, 나이만 많다고 어른은 아니라는 생각... 나이가 들어갈수록 맞춰주기 힘들다는 생각이 지배적임...늙어보면 알겠지.. 내가 아무리 맞춘다지만 안됨
우리 사회가 시간이 갈수록 굴곡이 많이지고, 양극단에 있는 세대들이 천천히 도태되고 퇴보하면, 자연스레 나이에 관련된 사회적 고정관념이랑 관습이 완화 되어 질 것 같고, 그러다보면, 천천히 우리 사회도 나이로 인해 만들어진 세대간 같은 것이 약화되고, 그러다보면, 지금보다는 세대간 갈등이 줄어들지는 않을까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들만 하는 유튜브를 하만 하고 싶은데, 왠지 욕을 바가지로 들을 것 같아서, 댓글을 막아두고 해야하나 싶디고 하고, 무섭기는 하네요.
기성세대는 내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젊은이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 부터가 세대 갈등 해소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젊은 세대들도 변화를 어려워하는 기성세대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면에서 윤여정씨는 노년기를 잘살고 계신 것 같네요 노년기가 마냥 편하고 좋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마음대로 사는 거겠지만 지금도 노력하느라 힘들다고 하시니 대단하셔요
세대간 소통의 어려움 갈등...웃기는 이야기다. 그것도 자유와 책임, 권리와 의무, 인권...그리고 그것들이 어우러진 민주주의가 정착된 시민사회가 제대로 성립되었을 때나 의미가 있는 이야기지 노인들은 배움이 짧아 한 개인 개인이 소중한 시민사회와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에는 관심이 없고 어린 애들은 그걸 잘못 배워 그저 무한 이기주의만 가득한 게 문제의 본질이지 무슨 세대의 소통이니 갈등이니가 문제냐?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렇다. 그저 21세기에 이른 인류 문명 발전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나뉜다는게 문제지 나이와 세대는 누군가의 불량한 의도가 가득한 갈라치기다. 내 생각 내 판단 그에 따른 내 선택... 그런 내 자유가 소중한만큼 같이 어우러져 살 수 밖에 없는 사회임을 잊지 않고 타인을 람께 배려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만의 구분이 있을 뿐 나머지 모든 구분의 의미없다- 누군가 의도가 더러운 것들에게 놀아나는 것일 뿐
노인과 젊은이는 같은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지만 다른 시대를 살아온 이방인이기도 합니다. 같은 사회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나와 같은 사회에서 살았다면 당연히 알아야 할 것을 알지 못하고, 당연히 같은 생각을 해야할 것을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은 우리가 이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외계인입니다.
뭐든 뭐가 되려거나 롤 모델을 삼아 따라하거나 하려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내면을 살피고 자기방식을 만들어나가는 게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같은 종이기에 항상 교집합은 존재합니다. 모두 어느정도는 인정할 부분이 있는 겁니다. 나이듬은 그냥 좀 불편해져서 속상해지는 것 뿐이고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뜻입니다.
보다 나은 사람이 된다는건 남의 기준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나의 기준에 보다 나은 사람이 되는게 중요한것 같다 참 좋은 어른들이 많은 세상이 되도록 올바른 가치관을 지닐 수 있는 교육을 골고루 넓게 받아야 할텐데 요즘은 세상이 너무 형편이 없어서 그게 큰 걱정이네
요즘은 세대간의 갈등만이 문제가 아니고 남녀간의 갈등, 지역간의 갈등, 미혼 비혼 갈등 등 상대에 대한 존중 배려가 부족한데에서 생기는 부분이 많아요. 윗세대들도 유교적인 관습에서 벗어나고 개개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좀 더 배우고 자식세대들에게도 기세워준다고 경쟁시키기보다는 남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법을 가르쳐야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세대갈등도 완화되겠죠.
MZ와 소통하는 법 굉장히 쉬움. 일단 도움을 먼저 요청하지 않으면 아무 말도 안해주면 된다. 이것만 지켜도 다 소통 가능. 근데 MZ들은 어른들에게 질문을 많이 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그 길을 걷어 온 선배이자 경험자이기 때문이다. 즉 이미 경험했기에 더 좋은 선택을 제안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
요즘 젊은시대의 문화는 중국화된듯. 젊은 세대라는 연령을 뜻하는게 아님. 그냥 시대가 통채로 그럼. 중국화라는 것은 극단적인 개인이기주의라는 뜻임. 개인 이기주의는 서양이지 않냐 할수 있지만 서양은 개인주의에 대해 국가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책임이 확실히 뒤따름. 쉽게 말하면 범죄로 이룬 개인의 입신은 모조리 법앞에 몰수당하고 처단당함. 중국화된 개인 이기주의는 범죄든 사회적 해악이든 그냥 각자 자기살길 자신 스스로 개척 잘하면 누림만 있고 아무것도 책임질게 없음. 그게 지금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잘 사는 방법이 맞고, 그거는 기성세대가 이룬거임. 그 문화에 맞게 현제 세대는 잘 자란거고, 그 말이 요즘 젊은 시대는 중국화되었다는 뜻.
젊은이들이여... 대부분의 기성세대가 어른같지 않은 어른이라고 매도하지는 말기를... 윤여정씨의 말처럼 사람들은 원치 않는 나이를 먹으면서 불편한 일들이 많아집니다... 04:46 08:25 기억력이 쇠퇴해지고... 판단력이 흐려지고... 그러다보니 아이 때의 수준이 되어 이기적으로 변하기도 하고... 그게 사람마다 좀 더 빨리 올 수도, 늦게 올 수도 있는데... 하지만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바람직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는 어른이 범죄를 저지르고, 도덕규범을 무시하는 어른보다 더 많다는 것은 팩트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