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구조센터 직원분들 정말 고생하세요. 제가 초등학교 현장에 있으면서 10년동안 꽤 많이 구조 요청을 드렸거든요. 학교는 유독 주변에 숲도 많고, 창문도 많은 건물이라 특히 조류 뇌진탕 사례가 많습니다. 건물 안에 들어와 버리는 경우도 많구요. 멧비둘기, 콩새, 참새 등 다양하게도 구조했었는데 이분들 진심 연락드리면 한두시간 내로 바로 출동해서 와주십니다. 그럴때마다 진짜 이 작은 생명 하나 살려보시겠다고 먼 길 열심히 운전해서 오시는 분들을 보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혹시나 부상을 입은 야생동물을 발견하시면 개인이 뭘 어째보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쉴 수 있게 어둑한 곳에 넣어두신채로 구조센터로 바로 연락해주세요. 그게 그 동물들의 미래를 위한 길입니다.
영상 너무 잘 만들어주셨어요 유튭, TV에서 야생동물과 사람의 감정적 교감을 강조하며 아름답게 포장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호의가 잘못되어 야생동물의 정상적인 삶을 빼앗은 건데 그걸 호의라는 이유로 잘못이 없다는 인식이 생기면 안되는 거죠. 야생에서 데려다 키우는 건 길고양이를 집에 데려와 키우는 것을 제외하고는 절대 안됩니다 여러분!!
새덕후지만 조류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 전반의 인식과 생태, 환경을 위해 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야생동물 불법사육을 아름다운 사연처럼 포장하는 기조가 요즘 유독 심하더라고요 전문 기관에 빨리 인계했으면 알아서 야생화돼서 자연에서 동료들과 살아갔을 아이들인데... 새덕후 최고
이 영상 너무 좋아요..자꾸 어느 순간부터 유튜브에 야생 새를 잡았다거나 길 잃은 어린 새를 구조했다면서 키우는 모습이 많은데 항상 보면서 야생에서 사는 새인데 왜 집으로 데려와서 키우고 관리하는거지 싶었거든요.. 특히 새덕후님 영상으로 야생동물보호센터가 여러 곳에 존재한다는걸 알고 있었어서 그런 영상들이 더욱 더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번 영상에서 제대로 집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쩜 저리 이쁠꼬 동물들을 보호해주고 사랑해줍시다 바다그물때문에 바깥으로 못나가서 질식해 죽은 바다거북이 기사를 봤는데 너무 먹먹하더라구요 환경보호만 철저히 해도 쓰레기만 막 버리지않아도 동물들이 잘 살아갈텐데 싶더라구요 벽에 부딪혀 죽는 수만의 새들 불법농장에 갇혀 고통속에 사는 수많은 동물들. 우리 인간들의 책임입니다 원죄를 짓고살지 맙시다 다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
아기 동물들을 저렇게 알뜰살뜰 보살펴주는 분들이 계시다니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마지막에 나온 구조센터 인스타 팔로우해야겠어요 ^^ 아 그리고 가끔 저한테도 새줍했는데 어떻게해야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야생동물은 무조건 전문가에게!! 기억해둬야겠네요 😊
The best place to see wild animals is in nature. That's where they shine the brightest. I saw a little garter snake on a walk recently. It darted away to a safe distance, then settled into a safe spot and sat watching us until we moved on. It was clearly thinking about our potential threat level. Even though one of my dogs had seen it and lunged at it, since the dogs were leashed and not all owed to chase I think the snake reaslised we were not a threat. I was able to get a couple cool pictures and add the sighting to my species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