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20년 차 이제는 텐트 타프 의자 테이블 이거만 들고 다님 세상 편함 캠핑 5년 차까지 스타렉스에 짐 꽉꽉 채워 다님 다른 분들은 아니겠지만 전 남의 시선이 이유였으며 꿀리기 싫어서 이후 내가 캠핑을 가는 건지 훈련을 가는 건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하나 팔다가 나중에 다 나눔 함 지금은 오래된 장비도 안 바꿈 새 거는 아무래도 신경 쓰임 지금은 캠핑 가면 우리 자리가 제일 초라하지만 저는 그냥 신경도 안 씀 초보 캠퍼가 제일 하지 말아야 할 건 보여주기 식 캠핑임
저는 낚시 캠핑을 다니는데 가격은 비싸지만 티타늄 코펠을 사용하는데 눌러붙지 않아 물티슈로 닦으면 설거지 끝입니다^^ 메인 폴대는 무조건 28파이나 33 파이 사용합니다 슬라이드 쓰지 않고 일반 폴대를 사용합니다 이것보다 견고한 폴대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의자는 낚시 의자 만큼 편한 게 없습니다 뒤로 젖혀서 취침도 가능하니까요 이상 캠핑 20년 이상 캠퍼가 ㅎㅎ
싸구려 망치(머리는 철, 자루는 플라스틱) 1년정도 사용하다가 자루가 부러지면서 덕x사 무진동 망치를 사용했습니다만, 머리부분을 잡아주는 자루 부분이 벌어지면서 결국 3달정도 사용하고 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예 머리와 자루가 통으로 된 함마망치?처럼 생긴걸로 바꾸었습니다. 좀 무겁지만, 머리와 자루가 떨어지는 건 걱정할 필요가 없네요. 타격면적이 크니 손 다칠 일도 별로 없고, 무게가 무거워서 한 5번정도 내리치면 30센치 팩도 충분히 박습니다. 금액차이도 크지 않으니, 아예 머리와 자루가 일체형으로 된 제품을 추천합니다. 의자도 경량체어는 저 같은 과체중을 못버티고, 뒤로 자꾸 넘어가버립니다. 말씀하신 것처러 릴렉스체어가 제일 좋습니다. 중복투자하지마시고, 좋은 제품 사서 오래 사용하세요~
영상에 나오는 노란망치와 코펠이 저희집거네요. ㅎㅎ 일년에 한두번 다니는 거라서 코펠은 싼걸로 샀는데 자꾸 들러붙더라구요. 체력이 좋은 남편이 텐트 설치할때마다 끙끙거리고 설하고나면 뻗더라구요. 팩을 박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 했는데 고생을 사서한거였네요. 올리시는 영상마다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가성비좋은 다이소 추천템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집에서 카트는 무용지물ㅜㅜ 그리고 처음부터 차량 크기 집 환경을 고려해 아니다 싶으면 부피작은 미니멀로 시작하고 정말 필요없는 건 안가져 가는게 젤 좋습니다. 최소한의 장비로 자연에 기대어 오는 방식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캠핑은 기동성이 좋아야 한다 생각되네요~
저는 카트보단 웨건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웨건은 펼쳤을 때 바닥면적이 카트보다 커요. 그래서 안정적으로 큰 짐을 실을 수 있고요 물론 카트가 아랫쪽이 개방되어 있어 바닥면적보다 더 큰 짐을 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작은 짐을 여러 개 실으려면 별도의 박스에 담아야 하고 기본적으로 짐을 싣고 결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웨건은 작은 짐은 그냥 박스에 담듯 던져 넣으면 되기 때문에 매우 편하고요 루프백같은 커다란 물건도 결박 없이 턱 얹어 놓고 운반할 수 있습니다. 유원지에서 가방+도시락+걷기 싫어하는 아이 셋트로 싣고 다니기도 좋고 평상시 장보기에도 짱 편리합니다.
저는 이제 캠핑 네번해본 캠생아인데요, 제가 캠핑을 좋아할지 안좋아할지 몰라서 첫 장비는 가장 싼걸로만 구매했네요. 텐트도 그늘막텐트. 타프도 제일 작은 실타프인가하는걸로 그야말로 구색만 갖춘 구성으로 캠핑을 시작했습니다. 심지어는 팩망치조차 없어서 젓가락팩을 장작으로 때려박기까지 했었지요. 지금은 단조팩도 다이소에서 여러개 구매했고 회사에 있는 불용품 굵고 기다란 볼트에 작은 볼트를 T자로 용접해 붙여서 팩을 직접 만들었답니다. 팩망치도 대가리만 남은 작은 쇠망치에 손잡이와 고리를 용접해 달아서 팩망치를 손수 만들었구요. ㅎㅎ 가능한 한 돈 안들이고 캐핑을 즐기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겨울철이 다가오니 난로만큼은 돈을 안들일 수가 없어서 팬히터 38만원짜리 3개월 할부로 샀습니다. ㅠㅠ
그쵸 의자는... 릴렉스 의자가 최고죠...근데 처음에 산 릴렉스가 팔걸이가 없어서 거의 불용품이 되고 ... 네이처3단으로 거의 눕는거까지 되는 릴렉스 체어 따로 사서 쓰는데 거의 저는 이것만 사용합니다... 요리할때나 음식 먹을때나 불멍할때는 커밋로우체어가.. 와따인듯해요..ㅎㅎ
저도 싼 1+1 릴렉스 체어 샀다가 뼈저리게 후회하고 바로 고가의 릴렉스체어로 질렀습니다. 왜냐면 텐트 피칭 및 세팅에 한시간씩 쓰고 나면 진이 빠져서 쉬어야 되기 때문에 의자가 편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비싸더라도 내가 앉을 의자 하나는 제대로 된거 사야하는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싸다고 아무거나 사면 안되는 품목들이 뭔지는 진짜 알아야 되겠더라구요.
저 카트 저도 8년째 쓰는데, 좋아요. 근데 바닥쪽에 카트 접을때 당기는 봉이 하나 있는데, 왜 끼워 놓은지 모를 빨대처럼생긴 금속 봉커버(?)가 있어서 이게 끌고 갈때 엄청 달그락 거려서 안쪽에 실리콘을 쏴버렸더니 조용합니다 ㅋ 다른 쉬운 방법아시는 분 좀가르쳐주세요 ㅋ
문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터널형 텐트를 처분하고 다른 텐트를 살까 하는데요 구성에 고민이 있습니다. 알파인텐트 + 타프 or 거실형 텐트로 고민중인데요, 한겨울에 캠핑은 하지 않고, 2인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알파인 텐트는 쿤타 머큐리, 타프는 쓰던것, 거실형 텐트로는 아이두젠 모빌리티 옥타곤을 생각 중입니다. 전자 조합으로는 여름철에 비가오거나 바람 또는 갑자기 추워지면 좁은 텐트에 박혀있어야 할것 같고, 후자로는 데크사이즈가 만만치 않을것 같습니다. 어떤 구성이 좋을지 견해 부탁드립니다.
캠핑을 5월~9월 정도만 하신다고 하면, 돔텐트+타프조합으로 충분합니다. 저녁에 쌀쌀하면 화로대를 이용하시면 되기때문입니다. 그런데, 4월 ~ 10월까지 하신다고 하면 어쨋든 거실텐트는 필요하게 됩니다. 가지고 계신 터널형 텐트를 판매하시려는 이유가 겨울캠핑,쌀쌀한 초봄 늦가을 캠핑을 포기하시려는게 아니라면 보유하고 계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