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아저씨이지만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엔 보아의 메리크리는 꼭 찾아듣는다. 순수한 소녀가 사랑에 푹 빠져서 느끼는 설렘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느끼게 해주는 가사와 멜로디. 여기 텍사스의 겨울은 그리 춥지 않지만 올 해 처음 스스로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고 새집에 입주도 하고 올해는 정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다. 모두가 행복하길
30대 초반인 제 기억의 보아로 말할것 같으면 과장 조금도 안 보태고 지금 뉴진스 파급력의 최소 3배 이상의 신선함 이였습니다 오리콘 차트 1위하고(지금이야 국내 여러아이돌이 오리콘 진입을 하지만 예전엔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이후의 한창 전성기때 그 당시 영향력은 지금 청하 아이유를 압도했습니다 상당했습니다.
겨울냄새나는 전주부터 노래가 끝날때까지, 바로 제 학창시절로 여행시켜주는 마법같은 곡이네요. 중학교때 mp3로 뜻도 모르는 일본어 가사를 한국어 발음으로 수없이 따라부르다 침대에서 잠든적이 얼마나 많았던지.. 추억을 담고 있는 노래라 괜히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곡이네요.
저 중학교 1학년 겨울에 메리크리가 나왔어요. 이 노래 들으면 그때 기억이 선명해요.. 거리에는 임수정 부츠 신은 사람들이 걸어다니고 ㅋㅋㅋㅋ 그때 이후로 제 겨울엔 메리크리가 항상 함께하고 있어요.. 15년동안 노래만 그대로고 저는 많이 변한 것 같아요 ㅠㅠ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왜이렇게 보면서 눈물이 나는지ㅠㅠ 15년동안 정말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리크리를 부르는 보아의 모습을 보며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한무대 한무대가 너무 소중하지한 특히 메리크리는 이렇게 긴시간동안 더 많은 사랑을 받아서 많은 무대를 보여줘서 그리고 모든 무대에 진심을 담아서 노래불러주는 보느의 모습에 더 감동받아서 눈물이 나는거 같아요ㅠㅠ 앞으로도 울 보느의 많은 무대가 또 있겠지만 메리크리는 제게는 좀더 뜻깊은 곡이라서 더 감명깊었습니다ㅠㅠ 이런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우선 편집 솜씨 ♥ 와우~! 보다보면 너무 울컥하네요 장면 구성이 너무 훌륭해요! 역시 보아를 저 만큼 좋아하시네요, 최고이십니다! 20년의 겨울을 보아의 메리크리와 함께했죠~ 20대 젊음은 한참 지났지만, 보아는 언제나 함께 였었네요~ 보아 한테도 이 영상 만든 보보님께도 너무 감사한 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