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필요 없고 2:14 나선형. 단맛 질감 바디감 좋고 산미 줄어서 톤 다운됨 // 농도 1.38 2:29 원형. 나선형에 비해 골고루 주진 못하지만 쉽게 사용가능. 밸런스 좋으나 질감 바디감 부족. // 농도 1.34 2:47 센터푸어 방식. 원형에 비해 쉽다. 다만 다른 방식에 비해 커피 입자에 물을 골고루 붓는 것에 제한적. 단맛 부족 산미 up // 농도 1.29 용챔님 결론: 적절히 섞어 쓰면 밸런스 조절 가능 나만의 결론: 귀찮으니 나선형으로 붓자 .
챙겨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커피는 신경 쓸 부분이 많아서 사실 까다로운 부분이 있죠 그래도 이런 부분들이 있기에 내려먹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어렵게 생각 하기 보다는 쉽게 시도 해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재밌게 하다보면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거 같아요 다음 컨텐츠도 기대해주세요 :)
정형용 바리스타님. 늘 주제별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커피 추출 시 푸어링 방식이 구분되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나선과 원형 푸어를 다소 구분 없이 사용해온거 같아요. 지금부터는 잘 구분해서 커피 추출 시 적용해보겠습니다. 푸어링 2탄 영상도 딱 대기할게요.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푸어링 부어주는 형태만으로도 커피맛의 변화가 있다는건 인지 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해오던데로 하기 마련이죠 ㅎㅎ 조금의 변화를 주신다면 커피가 더 맛있어 질꺼란 생각이 듭니다 ㅎㅎ 다음 컨텐츠도 잘 준비해서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매너 있는 설명은 맛있는 커피 한잔을 만든다” ㅋㅋ 🤣 항상 사이클 푸어링만 했는데 ㅎㅎ 이렇게 종류별로 푸어링에 따른 테이스팅을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안내해 주시다니 ㅎㅎ 감사합니다 ☺️ 역시 레시피의 방향성에 따라 푸어링에 따른 변화 👍🏻 이해하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다시 보면서 복습을 하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두가지가 생겨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1. 나선형 푸어링과 써클 푸어링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ㅎㅎ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2. 나선형/써클 푸어링할때 시계 방향으로 돌리는 것과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는 것의 차이가 있을까요? 하리오 V60는 리브 방향이 있어서 차이가 날 것 같기도 한데, 칼리타 웨이브 같은 드리퍼에서는 차이가 없을것 같기도 하고...
안녕하세요 ㅎㅎ 1. 서클 푸어는 일정한 패턴으로 흘러 가기때문에 드리퍼 내부를 교반하는 힘이 나선형 푸어에 비해 약합니다. 나선형은 중심부 부터 바깥까지 퍼져 나가면서 파동 에너지와 터뷸런스가 더 적극적으로 일어나게 돼죠 ~ 2. 하리오처럼 리브가 한 방향을 그리면서 빠지는 드리퍼가 아니라면 반대방향으로 물을 주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 말씀 하신 것처럼 평균적으로 정상적인 추출을 거쳤을 때 일어나는 시간대 별 향미변화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물온도나 입자의 크기, 작용하는 운동에너지에 따라서 시간이 앞 당겨질수도 있고 감미나 쓴맛이 더 빠른타이밍에 추출되어서 컵 캐릭터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보여드린 부분은 푸어링에 따라서 고른 추출과 운동에너지 작용관한 영상이라 보시면 이해가 조금 더 쉬우실꺼라 생각합니다 :)
용챔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겨요.. 저는 핸드드립에 관심이 많은 커린이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커피를 내리면 향과 맛이 전혀 안 느껴지고 뭔가 텁텁한 커피 끝맛만 나길래 잘못 내렸나 싶었습니다. 근데 우연한 기회로 집 밖에서 내리게 되었는데 실내외 어디서든 핫이든 아이스든 집이 아닌 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향과 맛이 잘 느껴집니다. 그동안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향도 못 느끼고 마시고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더라구요ㅠ 그래서 지금은 커피 마실때는 집에서 내리고 텀블러에 담아 집 밖에서 마십니다..ㅎㅎ 이러한 고민을 하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 혹시나해서 질문 남겨보아요ㅠ 혹시 커피의 향과 맛을 느낄 때 실내 습도와 온도가 맛을 느끼는데 방해가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유튜뷰님 😄 말씀하신걸 봤을때 크게 두가지 원인을 유추해볼수 있을꺼 같습니다~ 원두를 같은걸 쓰고 크게날짜가 차이 안났다면 첫번째는 사용한 물의 차이일꺼 같아요~ 집에서 혹시 시판용정수기를 사용해서 추출하고 계신다면 커피맛에 영향을 주는 미네랄 성분이 많이 제거 된 상태로 내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생수중에 “평창수” 혹은 “아이시스 8.0” 사용해서 커피를 추출 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두번째는 집에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이라면 이산화탄소나 향을 느끼는데 방해가 되는 성분의 과포화 때문에 커피의 향이나 맛을 느끼기 어렵게 될 수 있으니 환기를 충분히 시키고 내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 아무래도 전반적인 환경조건이 같지 않은 부분이 가장 클듯 합니다~ 물도 그라인더도 다를테니까요 그리고 레시피는 혹시 비슷하게 내려 보셨는지요? 물온도나 추출비율 분쇄도 나눠붓는 횟수 이런부분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답니다 ㅎㅎ 또 한가지 생각 나는건 로스팅 배치가 다른걸 구매 하셨을 수도 있구요 원두 보관에서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으니 체크도 한번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 라이트 로스팅된 커피 같은경우는 기본적으로 높은 조밀도(단단함)를 갖고 있게됩니다 물론 커피 원재료가 어느 국가와 고도 품종 그리고 가공방식을 거쳤는지에 따라 상이 할 수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된 워시드 커피 경우 조밀도가 단단하여 커피를 갈게되면 추출 흐름을 방해하는 미분이 많이 생겨나게 되는데 이 미분들이 커피 필터를 더 많이 막게되면서 정체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럴 때에 해결 방안으로는 추출 중반부에 굵은 물줄기로 터뷸런스를 일으켜서 미세한 입자들을 띄워주는 것으로 조금 이나마 추출 시간을 앞당길 수 있고, 그래도 길어지는 시간은 3 ~ 4분까지는 추출이 길어져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맛을 보시고 만약에 자극적이라면 분쇄도를 조금 더 굵게 사용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