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아뇨 요즘 기사화 되지 않을 뿐이지 인기 종목은 은근 말 많음. 이번에 축구는 일본 대학생팀 이기고 면제냐고 말 많고 야구는 별로 하는나라로 많지도 않은데다가 아마추어들이 나오는데 왜 프로팀이 가서 메달따고 병역면제냐고 말 많음. 심지어 야구는 지난 아시안 게임때 병역관련으로 국대 감독이 국감에 나올정도로 심각했어요.
그냥 스포츠군면제 자체를 없애야됨. 현역 군인 부족하다고 부모없이 자란 사람들까지 현역대상으로 검토하고 공익 면제기준 더 빡빡하게 해서 몸 불편한 사람들까지 동원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스포츠 군면제, 더군다나 신흥으로 떠오르는 E스포츠 군면제까지. 유명하고 돈 잘벌고 몸 건강한 사람들을 더 데려갈 생각을 해야지 언젯적 국위선양 따진다고 군면제를 시켜줘 ㅋㅋ 배그 모바일 롤 잘하는 나라라고 나라의 위상이 올라가나 축구 야구 잘한다고 위상이 올라가나.. 그냥 걔네가 잘하는거고 걔네가 크레딧을 받는건데 아직도 쌍팔년도인줄 알아 윗사람들은
@@Bona0715 대학생팀이라고 하는데 일본 국대도 다 그 대학생팀 에이스들이 하는거임ㅋㅋㅋ유스 출신반 대학생팀 반 실제로 국대선수들도 여럿 있고 1.5~1.8군정도로 보면 됨 애초에 일본은 모든 국대가 고등학교 동아리부터 나오잖아 모든 학교에 국대처럼 수영,양궁,축구,농구 등 생활 스포츠 시스템이 워낙 잘 갖쳐져 있음 고등학교, 대학교라고 무시할게 못됨 한국 대학교 실업팀처럼 하던 애들중에 만 모인게 아니라 일본은 온 전국 고등학교중 에이스들이 모인게 대학스포츠임
@@Bona0715 군면제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를 이야기할 때, 여러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대회 수준, 상대 수준으로 그 근거를 이야기할 때에는 보다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탁구같은 경우나, 유도 같은 경우는 강자들이 아시아권에 있는 경우가 많기도 하는데, 그러면 그 선수들만 면제를 주고 비인기종목이나 수준차이가 나는 종목에 대해서는 주지 말아야하느냐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수준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도 보다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축구 같은 경우, 아마추어 수준으로만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ㅎ 프로에 계약된 선수들도 꽤 있습니다. 그 선수들이 프로에서 대학으로 임대간 경우가 많아요. 즉, 단순 아마추어가 아니라는 거에요. 우즈베키스탄 같은 경우에는 연령대 대표팀의 전력강화를 위해 그 대표선수들을 자국 프로리그에 하나의 팀으로 출전시키고 있구요. 그리고 야구 같은 경우에도 같은 아마추어 수준이 아니에요. 사회인 야구나 대학생이 나온다고 해도 고교시절 엘리트 선수들이 꽤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프로들이 나가니 유리한 건 맞습니다만, 그래도 취미로 혹은 보통 일반인들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결승전에 나왔던 대만 투수 역시 메이져 계약 된 선수입니다.
"너희들처럼 생산성 없는 공놀이를 하는 데에도 대접받는 것은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라는 최희암 감독님의 명언처럼 사실 우리가 스포츠라고 부르는 모든 종목들은 진짜 무례하고 냉정하게 말하면 '생산성 없는 오락'입니다. 그냥 대중들의 흥미를 위한 엔터테인먼트에 불과할 뿐인거죠. 그걸 우리가 스포츠라고 부르며 가치있게 평가하는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가는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와 경쟁, 상대를 존중하는 정신과 그에 따른 값진 승리. 그것을 보며 느끼는 짜릿한 성취감이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들기 때문이고 이것들만 충족한다면 그 어느것도 스포츠라고 부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스포츠도 마찬가지죠.
김성회같은분이 게이머에게도 저런 선입견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려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시절을 회상해보면 임요환의 답변이 얼마나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시대를 앞서갔는지도 느끼게 되네요. 뿐만아니라 페이커의 답변도 그에 못지 않게 성숙한 대답이었고요. 다시한번 게임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우리 게이머들이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소중히 생각해야 남들도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줄거기 때문
꼭 스포츠 라는 틀에 갖힐 필요는 없음. 중요한건 국위선양 이니까 ㅋㅋ 요점은 bts 조차도 기존에 없었던 병역법을 따로 만들어가면서 혜택을 받는 일은 없었다는거지 하지만 겜돌이들은?? 억지로 스포츠 판에 끼면서 혜택을 받았다는거고 말꼬리 잡을 애들 있을거 같아서 굳이 말하는데 겜돌이들이 새로운 병역법을 만들었다는 얘기가 아님 그니까 부들거리진 말고
e스포츠가 기존 스포츠가 되기 가장 어려운 이유는 모든 소유권이 기업에 있는 "상품"이기 떄문임. 룰변경은 기존 스포츠들도 다 하는짓임 그건 스포츠가 아닐 이유가 아님 양궁 룰변경 뉴스가 뭐 한두번인가. 게임은 기업의 상품이기 떄문에 이게 "스포츠"로써 합당한가 원론적인 문제를 가지는 것임. 축구, 바둑, 체스 할때 플레이어는 협회랑 소비자계악을 하지 않음. 게임은 모든 게이머는 게임을 사용권계약을 통해 기업과 엮인 소비자임. 기존 스포츠는 주인이 없음. 협회는 공통의 룰과 화합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일 뿐 소유권을 주장 할 수 없는 곳이기 떄문에. 기업의 수익을 위해 만들어진 게임과는 근본 이념이 전혀 다름. 게임은 기업의 상품임. 기업은 주주의 최대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고. 기업이 e스포츠를 열고 유지하는 이유는 기업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여기기 떄문임. 게임이 진정으로 "스포츠"가 되고싶다면 게임사가 모든 코드를 공개하고 소유를 포기한 뒤에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라이센스의 오픈소스 풀어서 공공재로 만든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절대 그럴 일은 없음. 돈이 안된다면 서버 닫고 말지 난 왜 이스포츠 업계인들이 기존의 스포츠에 끼고 싶어하고 레거시 스포츠의 취급을 받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음. 기업들의 기술력 잔치인 모터 스포츠같은 곳에서 모터스포츠가 우리도 올림픽에 가고 싶다!! 얘기하던가? 그냥 모터스포츠는 모터스포츠의 재미와 기업들의 기술력 홍보를 위해 수십조의 시장을 형성하는 곳임. 관객들은 모터스포츠가 올림픽에 가냐 마냐를 신경쓰지 않음. 그냥 그걸 재미있게 즐기지
그리고 중간에 e스포츠 협회장이 게임은 기업의 상품이기 떄문에 어렵지 않냐는 얘기를 했는데, 대답을 게임대회의 영속성에 대해 반박하는 얘기를 하셨음. 이거는 질문에 대해 전혀 다른 대답을 한거임. 말하신 것 처럼 스포츠도 영속하지 않음. 창던지기는 없어졌고, 올림픽 종목인 비둘기 사냥도 없어졌음. 이 질문은 게임의 영속성이 아니라 기업의 이익극대화를 위한 "상품"이 레거시 스포츠처럼 공공재로써 가능한 것이냐? 라고 물어본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거에 대답은 기업의 상품은 공공재로써 사용이 불가능하다가 맞음. 케스파가 스타크래프트 공공재 소리하다가 무슨 역풍을 맞았는지 다들 알거임, 게임은 절대로 공공재가 될 수 없음
공감가는 글임 특정 게임이 올림픽 종목이 되는 건 근본 개념에서 충돌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봄. 말씀대로 레거시 스포츠와 그들의 올림픽에 굳이 e스포츠가 편입될 이유는 없음. 그러나 그건 e스포츠의 팬과 소비자의 입장이고... 영상 후반에 언급되었듯이 레거시 스포츠와 게임 관계자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높은 확률로 e스포츠는 올림픽에 포함될 다양한 시도들을 경험할 수 밖에 없음. 모터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모터스포츠는 수십조의 시장을 형성하지만 일반인들에겐 크게 익숙하지 않음. 반대로 말하면 알 사람들만 알고 즐겨도 모터스포츠는 수십조의 시장을 형성 가능하다는 이야기임. 그러나 내 생각에 게임은 그렇지 않음. 게임에게 있어서 대중성은 너무 중요한 요소라서 e스포츠로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 레거시와의 동침은 여러므로 이득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함.
@@hll9788 그걸 왜 올림픽 협회 같은 곳도 아니고 특정 기업에서 하느냐가 문제라는 거에요. 또 이스포츠는 특정 기업 홍보 효과도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했다면 스타크래프트 무조건 넣었겠죠? 블리자드 홍보 효과도 있겠구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중국에서 인기있다고 하는 한국에서는 게임 서비스한 적도 없는 게임을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한 사례도 있었어요. 참가국가가 8국가도 안되어서 참가만 해도 8강이었구요. 이스포츠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특정 국가에게 유리한 종목을 채택하는 것은 다른 종목에서도 말이 많긴 했지만요. 미국에 유리한 농구, 중국에 유리한 탁구 라거나 바둑 같은 경우만 해도 전 세계에서 그나마 대회에 출전해서 경쟁할만한 나라는 한국 / 중국 / 일본 / 대만 정도에요. 이번에 바둑이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된 것도 말 많았죠.
@@퀄리티보다물량 근데 원래 1팀이 계속 독보적이면 룰을 조금씩 수정 합니다. 농구같은 경우, 경기 중반 이후 점수에서 앞서고 있는 유리한 팀이 시간끌려고 빙빙 돌리기만 하자, 공을 가진팀은 몇 초 안에 슛을 못 하면 강제로 공수교대 해서 반대편에게 공을 주는 룰이 생기기도 했구요 이같이 다른 종목도 계속 룰이 바뀌고 그랬어요. 경기를 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너무 정형화되면서 제한되고, 보는 사람들도 재미없고 그렇거든요. 농구 골대가 점점 올라 간다거나, 3점 라인의 거리를 조금씩 바꿔 본다거나 양궁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들도 견제받고 그러고 있어요
@@정보원-r1y 탁월성 이란것은 뭘 말하는 건가요? 이스포츠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갑자기 서비스종료로서 종목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고 특정 기업에 의해서 룰이 변경될 수 있다는 단점은 있지만, 다른 스포츠와 달리 경기 횟수는 더 자주 할 수 있고 그런 경쟁 속에서 탁월성은 어느정도 갖췄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스포츠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에 종목이 될 수 없는이유가 사기업의 사적소유물이 어떻게 지금까지의 스포츠 종목에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을까 패치하나에 메타나 이기는 전략 등이 전부 사기업 손에 달려 있고 해당 기업이 망하면 그 종목도 날아가는건데 이런 사기업에 힘에 치중된 종목을 정말 아시안게임 정신이 맞는가란 의문이 듭니다.
@@bluerain7736 전혀 똑같은게 아니죠 스포츠 국제규칙은 주로 국제 스포츠 기구와 관련 스포츠 연맹이 관리하고 바꾸는 곳입니다.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에서 규칙의 타당성과 공정성을 확인하고 규정을 관리합니다. 반면, 게임은 사기업 손에 의해서 시시각각 바뀌는 메타와 패치인데 이것의필요성과 공정성, 타당성등이 검증이 되고 있습니까? 또한,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은 전세계인들이 지켜보고 즐길 수 있어야 하는 전세계적 스포츠 행사입니다. 하지만, 게임은 국가마다 문화적으로 다른 요소를 반영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국제적인 통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했듯 게임 사기업의 이익이 반영되어있습니다. 그 게임이 올림픽 종목으로 지정되면 올림픽 타이틀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광고효과가 이루어지겠죠 거기에서 오는 이익은 사기업이 가져가고 그사기업의 나라가 이익을 가져가겠죠, 올림픽이 사적소유물을 장사하는 의미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게임을 채택하는 기준도 애매합니다. 게임은 타스포츠와 같이 인기가 영원하지도 않고 전세계가 공통되지도 않습니다. 만약 미국에서나 중국에서만 유행하는 게임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이 된다면, 그 나라에 대한 금메달 개수를 늘려주는 꼴 밖에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이제는 군대 가는 것이 큰 페널티인 우리나라 병역 시스템 자체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군대 문제가 엮이지만 않았다면 아시안 게임이 다채롭구나 하면서 순수하게 축하해 줄 수 있는데, 군대 문제랑 연결되니까 계속 이런 말이 나오는 거잖아요. 이번 아시안 게임 보니까 해외에서도 군대 문제로 엄청 조롱 하더만...
e스포츠가 일반적인 스포츠랑 같이 묶이려면 두 가지가 필요함. 1. 경쟁력 - 올림픽은 참여국들의 이벤트장이면서 동시에 국가대리전을 스포츠로 하여 경쟁 및 순위를 나누는 게임임. 따라서 e스포츠는 첫번째 조건을 만족함. 2. 지속성 - 아마 이게 가장 큰 장애물이라 봄.. 일반적인 스포츠들은 쭉 이어져 온 문화와도 같아서 현 시대에 글로벌적으로 큰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없어질 일은 없다고 봄. e스포츠의 경우.. 게임 수명이 일반적인 스포츠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만큼 수명이 짧다고 봐도 무방함. 수명이 짧기에 유행에도 상당히 민감함. 그리고 모든 밸런스를 게임사가 쥐고 있어서 일반적인 스포츠에 비해 단기간 내에 많은 변화가 계속 발생함. 게임사가 망하면.. 그냥 종목이 사라짐.. 애초에 일반적인 스포츠들은 수명이랄게 없는데 e스포츠는 수명을 게임사가 쥐고 있는게 웃음벨이라는 점. 개인적으론 올림픽에 e스포츠를 넣을게 아니라 e스포츠용 올림픽을 따로 개최하는게 낫다고 봄..
@@anonymous-yx6kf 같은 답변임 그걸 누가 실시 할수 있냐 이거임 여자 권리를 박탈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정당은 여자표 반 영구적으로 뺏길텐데 ㅋㅋ... 여자 투표권을 뺏지않는 이상 불가능 근데 여성 투표권 뺏는다? 전 세계적으로 비난받을일이라 이게 오히려 더 불가능한 일
군대는 논외로 하고 가든안가든 나랑은 상관 없는 일임 다만 이스포츠가 아샨겜이나 올림픽같은 종합스포츠대회에 나올수 있는지는 근본적으로 따져봐야한다고 생각함 게임은 저작권이라는게 존재함 다른 그 어떤스포츠에도 없는 권리임 특정 사기업의 소유물인 게임이 과연 종합스포츠대회에 나오는게 맞는건가라는건 집고 넘어가야할 사안이라고봄
근데 e스포츠 자체에는 저작권이 없긴 함 e스포츠 종목으로 쓰이는 게임들에 저작권이 있는거라서 그래서 채택종목 게임을 계속 바꾸게 되면 게임사 사이 e스포츠 채택에 대한 공정성은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함 그리고 게임사들 끼리 정식종목 채탹을 두고 서로 경쟝하다 보면 게임산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난 e스포츠의 공식적인 스포츠 진출에 찬성함
@@62restroom79 이스포츠는 포장지일뿐 이스포츠라는 것에 저작권이 있느냐 없느냐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 실질적인 내용물에 저작권유무가 중요한거지 종목을 매대회때마다 바꾸는게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지 의미가 있나 싶음 나도 게임좋아하는 사람중한사람으로 게임산업발전하는거 바람 그렇지만 종합스포츠대회에 특정회사가 가진 소유물이 종목으로 채택되는게 옳은건가 하면 그건 아닌거같음
e스포츠 정말 좋아하지만 딴 건 다 차치하더라도 게임은 공정한 룰을 토대로 진행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한 절대 스포츠로 인정될 수 없다고 생각함 실제로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롤패치버전 가지고 왈가왈부 많았고 종목선정과 게임룰부터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으니까 그리고 평소에도 msi같은 국제대회에서도 말도 안 되는 규정이 적용되기도 했고 일정에서도 패널티를 받았고 게임이 사기업인 이상 공정성의 훼손은 절대 제지할 수 없다고 생각함
여기 댓글보고 느낀건데... 모두들 여기서만큼은 논리적인 비판 좀 하면 좋겠습니다 썸넬이랑 제목 때문에 게임에 우호적이지 않은 분과 잘 모르는 분이 당연히 볼겁니다 서로 드립치고 컨셉질하는건 알겠는데 일부는 진짜 부끄러울 정도로 논리 하나도 없이 게임에만 우호적이고 게임 까내리려는 얘들한테는 드립치고 컨셉질 하는 사람을 게이머가 무뇌라는걸 증명하는 도구로 사용할거고 정보 얻으려온 제3자는 제대로 쟁점이나 근거도 못 잡게 만드니까 여기서만큼은 좀 논리적으로 비판을 하면 좋겠습니다... 성회형님이 열심히 근거 준비해오고 논리적으로 설명한거 헛되지 않게 해주세요.
저는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바둑, 체스와 같이 경기 내 룰이 정형화 되어있고, 그 룰이 매년 바뀐다거나 하진 않잖아요? 양궁같은 경우야 너무 한국이 잘하니까 견제성 룰 변경, 토너먼트 순서 변경 등이 있지만, 근본 룰은 "누가누가 정중앙에 가장 근접하게 잘 쏘는가"에서 벗어날 일이 없구요. 수영. 물 속에선 누구나 공정하죠. 영법만 맞는다면 어떻게 헤엄치든 빠르게 들어만 오면 되고 축구. 공은 둥글다. 이 외에도 모든 스포츠들이 누구도 바꿀 수 없는, 정해진 룰 내에서 연습하고, 극복하고, 인간의 한계를 넘기 위한 대 서사시를 씁니다. 하지만, 롤의 경우... 그 게임의 회사가 인게임 시스템도 건드리고, 성능도 조정하고, 온갖 패치로 매번 메타와 트랜드가 바뀌죠. 이렇게 한 사기업의 움직임으로 게임의 움직임이 좌우되는 건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종목으로는 맞지 않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마치 양궁 화살에다 유도장치에 레이저도 달고 과녁 크기도 맘대로 바꾸고 거리도 늘렸다 줄였다 하며 바람까지도 조절하는 행위와 같다고 생각해요. 스타1이야말로 더 이상 밸런스 패치 같은 게 없으니 바둑과 체스와 같이 정형화 되고 안정화 되었다고 볼 수가 있는데 롤은 뭐만 하면 버그에 성능 조정에 버프 너프에 템삭 신규템 생성 등등 전혀 안정적인 게임이 아니죠... 저도 게임을 좋아하고, 방금도 PSG vs BDS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패패승승승 하는 걸 실시간으로 소름 느끼면서 즐겁게 봤지만 그냥 롤드컵과 같이 따로 리그로만 가는 게 맞다고 봐요.. 노력을 모르는 게 결코 아닙니다. 사기업이 어느 한 쪽으로 유리하게 시스템을 굴릴 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불공정하다는 것이 문제죠.. 그래서 체스와 바둑은 인정하나, 일개 사기업의 직접관여가 가능한 롤, 배그 등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모든 인간에게 평등한 룰로 최고의 강자를 가리는 것이 스포츠 대회의 기본 형태인데 중국팀에게만 미리 패치버전 알려주었다는 것에 이미 OUT입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우리나라가 우승해서 다행이고 대단한 일이긴 했지만.. 재반박도 봤습니다만 다른 스포츠의 룰 변경도 근간 룰은 건들지 않잖아요? 양궁 룰변경도 중앙을 향해 가장 잘 쏘면 되는 것이고 유도 룰변경도 상대방을 엎어치면 되는 거죠. 옷을 바꾸고 기술을 바꾸진 않죠? 롤은? 넥서스를 부시면 되긴 한데, 스킬 리메이크와 템 변경으로 기본 근간이 수시로 바뀌잖아요?? 그러니 조금만 정체기를 가졌다가 다시 하려고 해도 또 새롭게 배워야 하고, 새롭게 적응해야 하고... 양궁 몇 년 안했다고 활 못쏘진 않을텐데, 롤은 1년 2년만 뒤쳐져도 바로 버벅거리고 금방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재반박은 맞지 않는 논리였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페이커 화이팅! 제발 우리나라에서 열릴 때 우승 가즈아ㅏㅏㅏ ㅇㅁㅇ)/
게임도 스포츠가 맞다고는 보지만 사기업이 맘대로 밸런스 조절가능+버그존재+게임마다의 역사가 짧음+ 인기에 따른 게임세대교체가 너무빠름 이런 문제점이 개선이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게임들 하나하나가 해봐야 시리즈를 계속 출시하는 몇몇말곤 금방 잊혀지고 사라지는것도 너무크고요
솔직히 E스포츠는 국제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엔 적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많은 분들도 지적하듯 사기업에 의해 경기운영이 총괄된다는 문제도 있지만, 더 큰 문제점은 게임이라는 것 자체가 본질적으로 기업의 수익창출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고 그 상품의 판매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캐릭터, 확장팩 등 룰 상의 끊임없는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기성 종목들이 정형화된 룰을 가지고 있고 이 룰이 바뀌는 것을 아주 꺼려하는 이유가 사람들의 혼동을 막고 일관된 내용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함인데, 어떤 게임이든 컨텐츠가 계속 업데이트되는 이상 결국 일부 팬층을 제외하고는 국제대회 정식 종목으로써의 보편성 등을 잃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E스포츠라는 종목 자체가 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엄밀성이 떨어집니다. 올해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하위종목들을 선정하는 데만도 많은 평가와 논쟁이 오갔지요. 달리는 거리에 의해 하위종목이 세분화되는 육상, 사격거리에 의해 세분화되는 사격이나 양궁 등의 기성 종목과는 달리 "현 시점의 세계적 인지도"에 의해 하위종목이 정해지는 E스포츠는 아무래도 종목선정의 타당성이나 지속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제 의견은 "국제대회 정식종목으로써 부적격"이라는 것일 뿐 게임도 노력이 빛나는 스포츠라는 것에는 페이커 선수와 같은 생각입니다. 다만 아직 전세계인이 즐기기에는 가야할 길이 멀고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
그런데 그것도 당장 태권도 룰은 태권도 협회가 제정하고 축구도 국제축구평의회가 지속적으로 룰을 개정함. 우리가 아는 전통적인 스포츠도 지속적으로 룰을 개선하고 있음. e스포츠도 오히려 황금밸런스를 맞춘 종목일 수 록 e스포츠에 선정될 확률이 높다고 봄. 롤이 대표적인 사례고. 밸붕 게임은 사람들이 손도 안대니까. 수익 역시 잉글랜드 축구 협회는 프리미어리그로 큰 수익을 내고 있음.
@@-mandoo- 밸런스를 위한 패치가 있어야 된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다만 "밸런스 패치"와 "신규 컨텐츠" 는 엄연한 차이가 있죠. 밸패가 효율적인 경기진행을 위해 룰에 가해지는 변경이라면, 신규 컨텐츠는 지속적인 플레이어 유인을 위해 게임 자체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니까요. 또한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게임 구조에 변화를 준다는 것이 문제라는 거죠.
몸을 쓰고 안쓰고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해당 종목을 경쟁하는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많은 이들이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가' 이게 중요한게 아닌가 싶다. 논란이 되는 종목자체를 하나의 기업이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선 더 많은 논의와 규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기본적으로는 E스포츠 라고 해서 종목으로 인정받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하지만 이번에 보여준 것중에 모바일 배그와 같은 부족한 대중성에 게임자체의 아이덴티티도 버린 룰에 적어도 종목으로 인정받으려면 그에 맞는 수준과 대중성은 확보해야 하지 않나 싶다. 차라리 리듬게임을 종목으로 내는게 모르는사람이 봐도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다 e스포츠를 종목으로 대중들의 인정을 받으려면 그만한 수준과 인지도를 갖춰야 하지 않을까
1. 원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금메달이면 병역 특례가 있는데 2. 마침 이번 아시안게임 종목에 롤이 있었고 3. 잘하니까 국가대표 자격으로 뽑혀서 태극마크 달아서 금메달 따서 면제인건데 BTS가 국가대표로 병역특례 있는 대회 나가서 면제 조건 충족시킨 건 아니잖아요? 국위선양을 했지만 태극마크 달고 한 건 아니니까... 군대 다녀왔지만 남이 군대 안 간다고 배알 꼴리지 않는데 다들 왜 그러는지
스타리그, MSL부터 시작해서 LCK와 롤드컵까지 게임 대회를 정말로 즐기던 사람이지만 특정 사기업이 IP를 독점적으로 소유하는 몇몇 게임들이 올림픽과 같은 국제 스포츠 대회의 종목으로서 적합한가 하면 여전히 회의적 일 수 밖에 없네요. 게임 대회는 게임 대회고 스포츠 행사는 스포츠 행사고 별개의 길을 걷는게 낫지 않은지..
사실 어떤 일을 들어도 쉬워보인다는 말에 너가 직접 해봐라 라고 말하면 얼굴 불그락거리면서 대답도 못하던지 인신공격해댈것이 뻔하지만 그러지 않고 잘 넘어간 페이커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그 기자양반은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말이 아니면 하는게 아니라는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부메랑같아서 되돌아와서 자기한테 박히면 정말 아프거든요
저도 게임을 정말 사랑하지만, 게임이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적 축제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것에 격렬히 반대하는 이유는 바로 게임이 이윤 추구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몸을 쓰지 않는 스포츠로 바둑 체스가 존재하는 것도 맞습니다. 신생 엔터테인먼트이기에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은 것도 결국 편견입니다. 오히려 장시간 집중해야 하는 만큼 정신적 피로 뿐만 아니라 육체적 피로 또한 극심하다는 것 또한 압니다만, 게임은 한 사기업이 순수히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엔터테인먼트이기에 국제적 축제에 포함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둑과 체스도 협회가 존재하고 그들이 관리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존재의의가 이윤추구가 아닌 보존에 가깝습니다. 한 종목의 규칙을 이윤 추구와 소속 국가의 방침에 따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은 국제적 종목이 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마찬가지이죠. 배그를 모바일로, 심지어 개최국의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규칙을 완전히 바꿔버릴 수 있는 스포츠가, 심지어 아시안게임의 홍보효과로 일방적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사기업이 당당히 존재한다는 것 부터가 게임이 이러한 행사의 정식 종목이 될 수 없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저 기자의 언행에도 문제가 있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게임에 대해 가지는 반감에 대해 잘 다뤄주신건 맞지만 쟁점은 따로 있던것 같습니다.
@@Social_Heresy 한 종목의 규칙, 밸런스 등의 결정권이 사기업에 있다는 것은 특정 방향에 이익이 되도록 종목을 수정할 우려가 큽니다. 그 사기업도 특정 국가나 사상에 속해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올림픽, 아시안게임의 종목들은 여러 방면에서 온 사람들의 합의로 이루어지죠. 국제○○협회가 대게 그러합니다. 하지만 사기업에 속한 e스포츠는 이러한 공정성을 찾기 힘듭니다. 만약 아시안게임의 정당한 주최를 위해 리그오브레전드의 밸런스 조정 권한을 아시안게임 주최위원회에 위임하라 한다면 라이엇이 이를 수긍할까요? 또한 종목 채택 자체가 일종의 홍보 효과 등으로 작용하여 사기업에게 일방적 이익을 안겨줍니다. 물론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스포츠 의류 등도 비슷한 이윤을 얻기는 합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 ufc 타임키퍼인 위블로 등도 마찬가지이죠. 그러나 이 사기업들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엠버서더가 되어 홍보할 기회를 얻은겁니다. 스폰서 같은 형태로 말이죠. 비유하자면 나이키, 아디다스 등은 주 종목으로부터 오는 부가적인 이득을 취하는 겁니다. 마치 게임사와 게이밍 기어를 제작하는 회사의 관계 처럼요. 이렇게 일방적 이익을 취하는 사기업이 존재할 경우 어떠한 일이 생기게 되냐면 신생 게임이나 마이너한 대기업 게임 등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채택되기 위해 부당한 대가를 지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최위원회에 뇌물을 주고 자기네 게임이 챠택된다면 막대한 홍보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까요. 이 밖에도 여러 문제점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객관성이 부족하다 표현할 수 있겠네요.
몸을 쓰건 딸깍을 하건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올림픽은 단순 시청자수가 중요한것이 아닌 세계적인 교류의 목적이 더 크다고 볼수 있고 전 세계 사람들이 자국민 경기를 응원하고 바라보는데 그럴려면 대중성과 직관성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축구와 야구를 알고 모르더라도 어느정도 흐름을 볼수있지만 그사람 모두가 그 스포츠를 즐기지는 않습니다 롤 정말 세계적인 게임입니다. 하지만 경기를 보고 흐름을 이해하고 감동을 받으려면 '내가 그 게임을 하는 사람' 이어야 합니다 저는 이 차이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우리들의 병역이행도 18개월 그 이상의 기회비용을 뺏기는 거죠. 그런데 20대 30대가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직종들이 있는데 e스포츠가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역이 페널티가 되는 시대에서 그 페널티 때문에 큰 손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 병역이행자들의 페널티를 줄여주는 것부터 해야하는데 금메달따면 메달따면 면제다 부터하니까 좋지 않는 시선이 사라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남성만의 의무인 것도 문제인데 어떤 정신나간 여성 스포츠인이 남자는 병역면제라는 혜택이 추가로 있다 우리는 연금을 더 줘야한다고 했던거 생각도 나고 이 병역이라는 족쇄, 여전히 페널티인 의무는 언제 변할까요
나도 이거 괜히 관계자들 긁혀서 급발진 하는거라고 봄. 이스포츠 업계에서 이게 스포츠인가 아닌가는 매우 중요한 아젠다인데. 국제 스포츠 행사에 참가한 선수들한테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물어볼 만한 질문 아닌가 싶음. 그리고 저 질문을 봐도 기자가 이걸 스포츠로 생각안한다는 느낌은 전혀 없이 중립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질문조차 못하게 하는 뭐 아이돌 팬덤마냥 선수 보호해 퓨ㅠㅠㅠ 같은반응이라 이상함 ㅋㅋ 적어도 현업에서 뛰고 있는 선수라면 저런 질문에 대해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옛날에야 국가명을 세계에 알릴려고 국위선양이라는 명분을 줬었다면 이제는 생활체육의 영역으로 넣어서 병역혜택에선 제외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병역이 무슨 벌칙도 아닌데 신성한 국가의 의무라고 해 놓고 혜택이라는 이름으로 면제를 준다면 그럴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e스포츠 자체가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는 부적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다른 모든 스포츠들은 각국의 협회와 선수들의 의견까지 조율하며, 규칙과 룰 스포츠의 생태계를 같이 만들어가는데, e스포츠는 그 종목자체를 하나의 기업이 소유하며, 게임의 룰 판도 자체를 기업하나가 좌지우지하며, 조율하는게 맞지않다 봅니다
근데 가면 갈수록 어쩔 수 없이 e스포츠를 올림픽에 넣긴할거임 이유도 아주 간단함 자본의 논리 올림픽이 자본의 논리는 맞지 않다는 말은 이제 아무도 못 함 각 국가의 이권으로 이미 의미자체가 변질이 된 상황이고 올림픽주최쪽은 계속해서 줄어드는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려면 유일하게 모든 스포츠의 관심이 줄어드는 와중에 혼자 올라가는 e스포츠를 넣지 않을 수가 없음 결국 올림픽의 위상을 유지하려면 싫어도 e스포츠를 넣어야 함 아니면 망해가던가
@@melodysheep2651 애새끼라 그런가 아직도 사회를 잘 모르네 스포츠건 뭐건 자본의 논리가 절대적임 정통 스포츠의 인기는 계속 낮아지고만 있고 e스포츠 인기는 아직까지도 오르고만 있음 이걸 무시하고 안 넣겠다고 뻐긴다?? 유튜브를 무시한 방송사 넷플릭스같은 ott서비스를 무시한 영화관같이 도태되는 길밖에 없음 니가 꼰대거나 아직 어려서 세상 돌아가는 일을 알려주자면 내가 말한 저 두 개 즉 기존 방송사와 영화관 등 기존 기득권층은 유튜브와 ott서비스는 절대로 주류로 올라올 수 없다고 예상했다. 지금 e스포츠는 더 올라가는 게 표로 보여도 아직 그 소리를 지껄이는 게 다라면 너같은 사람은 또 도태되야지 옛날부터 지금까지 너 같은 사람들이 말하는 걸 한 두 번 본 게 아니거든 공통점이 있다면 그 현실이 오자마자 아가리를 닥친다는 공통점이 있더라 아직도 기억난다. 12년 전 유튜브로 인한 1인 방송이 기존 tv를 대체할거라고 내가 얘기하니 중소기업은 죽었다 깨어나도 정부공영방송을 못 이긴다고 말한 새끼 딱 너 같은 새끼가 나한테 헛소리를 지껄였지 걔는 몇 년 안되서 댓삭튀했더라? 그래서 개인적으로 니가 쓴 그 댓글이 언제까지 있을지가 정말 궁금해졌음 제발 부탁이니까 그 댓글 지우면 안 된다?? 알겠지??
저는 한 기업의 '상품'이라는 게 꽤 큰 약점인 것 같은게, 물론 롤이 없어지면 다음으로 유행하는 게임이 나올테니 종목적으론 문제없겠지만... 그렇게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대회의 정식종목이 될 정도의 게임이라면 그 대회에 출품함으로서 기업이 가져가는 이득도 너무너무 클 것 같아서... 혹시나 이 종목을 선정하는 과정에 검은 손이 오가지는 않을지 걱정. 지금 당장은 이른 걱정일 수 있겠으나
사실 우려입장에서 얘기 할만한 점은.. 패치내역이 복잡하다는것도 한몫할듯 사람은 원래 모르는거는 자기 멋대로 판단하는데 큰틀안에서 같다고 얘기 해봐도 게이머끼리도 모르는경우 많잖아요 개인적으로는 결국 wcg마냥 이스포츠 대회가 국제적위상을 갖는게 현실적 결론이지 않을까 싶기도 함
난 그냥 특혜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봄. 국익? 이게 이익의 시선으로 바라봐야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럼. 갈 수 있는 신체조건을 지닌 자원이라면 우리 전체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그 의무를 지위고하막론 "평등"하게 나눠진다는 의미도 있는거임. 근데 그게 이익을 주기때문에 돈 때문에 자꾸 벗어나는 예외 사항이 생기면 백날 국군장병들 감사합니다 외치면 뭐함?
컴퓨터 게임에 프로가 있을수도 있고, 그걸로 대회를 열수도 있고, 업으로 삼아서 돈을 벌수도 있지만 이게 큰 규모의 국제 대회 종목이 된다면 얘기가 좀 다르다고 생각함 게임은 결국 특정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것이고 그 기업이 어떤 패치를 하느냐에 따라 한순간에 휙 휙 돌변할수있음 이번 아시안 게임 종목이였던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아예 사람 죽이지말라해서 완전 전혀 다른 철인 3종 경기 버전으로 경기를 함 그리고 그 아시안 게임버전 모바일 배그를 앞으로 유저들이 할 일은 아마도 없을거임 내가 생각하는 스포츠의 가장 중요한 정의는 몸을 쓰냐 안쓰냐가 아니라 공정함이 생명이라고 보는데 PC게임,모바일 게임,콘솔 게임 뭐든간에 결국 기업의 입맛대로 좌우 되는데다가, 인기가 시들해지면 게임이 서비스 종료로 사라질수도 있음 다른 스포츠들은 인기가 없어서 종목이 제외될지언정 서비스 종료라는 개념이 있진 않잖음 그리고 밸런스 부분에서도 공정함에 많은 문제가 있을거임 역사 깊은 체스나 바둑도 선후공의 유리함이 다른데.. 사실 이번 아시안 게임 종목에 중국 내에서만 인기있는 왕자영요,몽삼국 2 이런것도 있었고.. 난 문제 있다고 생각함 국제 대회는 메달 누적으로 인한 연금 혜택이나, 군면제같은 공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국은 특히 더 민감 한것도 있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