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다시 보러 왔어요 너무 기쁘게도 오늘 BTS가 빌보드 핫100 싱글차트에서 무려 1위, 2위 동시 석권하는 대기록을 썼어요!! 심지어 한국어가사가 들어간 최초 1위!! 배철수아저씨가 엄청 좋아하실 것 같은데 오늘 배캠 선곡에 1위 새비지러브 2위 다이너마이트 2곡을 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배철수씨가 좋아하실 줄 알았어요. 언젠가 DJ 김기덕씨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우리나라 가수들 외국 가수들과 같은 조건이면 훨씬 잘 부르는 거다 뭐 이 비슷한 취지의 멘트였는데... 그립네요. 엄청 좋아하셨을텐데... DJ라면 누구나 지금 이 시간 같은 마음이겠죠. 팝송을 좋아하던 그 시절... DJ에게 카페 메모지에 써낸 이 곡을 이 시간 들어야겠어요. 어쩌면 방탄이 만든 9월1일의 쾌거도 곧 추억처럼 이야기할 때가 있을테니까요. *데비 분의 You light up my life를 듣고싶다고...ㅎ
@@Vs_hupa1230 댓글들의 내용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토요일 고정코너 이름 아메리칸 탑20을 빌보드 탑40으로 잘못 표기하셔서 대댓으로 수정해 주신거구요 방탄이 핫100 1위한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걸 탑40이 아니라 탑100이라고 수정하시는듯한 말투로 언급하시면 댓글 내용을 이해 못 하신거구 해당 댓글들의 내용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지금이야 까방권을 얻은 그룹이지만.................. 처음 국내에서 나왔을때부터 그리고 미국에서 처음 진출 했을 때까지도 아니 지금도 끊임없이 증명받아야 했던 그룹이었다. 그 그룹을 위해서.. 미국 라디오 DJ 들에게 곡한번 틀어달라고 선물보내고 꽃을 보내고 한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혹은 KPOP이 뭔지도 모르는 국가의 꼰대 어른들을 설득하는...것을 멈추지 않는 국내 및 해외의 """아미""" 들에게 이순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 한사람의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아시아인으로서.
@@myj7346 기억나요 온이 있었죠 그때도 감개무량했는데 이 형용할수없는 뿌듯함과 묘한 감정은 무척 낯서네요 이제 곧 익숙해지지않을까요? 다이나마이트를 계기로 빌보드핫100 에서 울 방탄이들이 1위를 자주 자주 하게될듯 방탄소년단이 음방에서 데뷔후 첫1위 했을때 지민이울던기억이 나네요 첫1위가 힘들지 한번이 2번이 되고 3번,4번,....이 되어 배캠에서 한국어노래듣는것이 익숙하게 될일이 멀지 않다는 느낌은 나만이 아니겠죠?
워낙에 팝을 좋아해서 AFKN라디오를 많이 듣는 편인데 몇년전인가 AFKN에서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MIC Drop이 나오는걸 듣고 BTS가 대단하다는 걸 느꼈었지요 한국노래가 팝송사이에 끼어서 매일마다 방송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결국 빌보드 1위까지 올라가는군요 아재로서 정말 기분좋고 대견한 뉴스입니다
빌보드 1위를 하니 팬인 저도 수년간의 응어리가 쓸어내려가는 느낌이었어요. 속이 다 후련하네요. 한국에서도 이제서야 좀 인정해주는것 같고.. 방탄 본인들은 오죽했을까요? 이젠 정말 행복만 해도 될거같네요. 인터넷 보다보면 아미로써 울화통이 터지는 경우가 많았죠.. 미국 주류시장에 자리잡은 뒤로 답답함은 더했어요.. 한국언론이 방탄에 인색한건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겁니다. 웸블리에서 공연해도 네이버 메인에 기사 한줄 안걸어줬어요. 빌보드 무대 두번 섰을때도 한국에서만 잠잠했구요. 기분탓이 아니라 다른 큰 회사의 그룹과는 눈에띄는 차별대우는 수도 없이 봤어요. 방탄을 잘 모르는 이들은 그들의 성공은 단지 타이밍이 좋았다, sns 마케팅의 성공이라는 되도않는 소리를 하며 방탄을 모두 아는 것처럼 얘기하죠. 그건 그동안 방탄이 흘렸던 땀과 눈물, 그리고 빽도 없는 방탄을 세상에 알리고자 했던 팬들의 노력과 받아온 상처를 건드리는 짓이었다는걸 그 사람들은 알까요? 방탄은 방송과 언론의 힘 없이 컸어요. 되려 공격을 받았죠. 대형기획사와 유착관계를 형성해버린 언론과 포털사이트 속에서 방탄 곁에는 팬들밖에 없었어요. 방송의 도움을 받을수 없으니, 유튜브로 눈을 돌린 거에요.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그들이기에 가능했던 성공입니다. 비틀즈 이후에 최초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어요. 몇십년만의 기록입니다..방탄이 아니어도 됐더라면, 나왔더라도 진작에 나왔어야죠. 언론과 한국은 방탄에게 인색하지만, 이젠 기대를 버렸어요. 우리끼리 행복해도 될만한 위치에 올랐죠. 전세계에서 가장 큰 팬덤인데요, 뭐.. 아직까지도 방탄의 진가를 몰라주는 사람들은 이제 설득하지 않을겁니다.
이제 다시 세상은 좀 더 Underdog들이 반란을 일으킬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기득권들이 싫어하는...탄이들 어제 빌보드 축하겸 정국이 생일파티 영상보면서 초코파이 비슷한 사이즈 몇개 크기만한 케잌 올려두고 밤새 울었다고 얘기했을때 먹먹했습니다. 바로 생파 끝나자 마자 신곡 연습하러간다는 그 모습에 대견하면서도 뭔가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미분들이 아니더라도 대중음악에 관심 있는 저같은 사람도 방탄이 받는 차별을 알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방탄이란 그룹에 관심없던 떄에 자신들이 준비한 화려한 군무가 방송사에서 제대로 된 시간을 주지 않아 보여주지 못한것에 대해 한탄을 한 것을 기억하거든요. (아마 다른 대형 소속사의 그룹때문에 시간피해를 본것도 맞을겁니다). 그래서 대신 유튜브에 업로드 한다며 한 것을 기억합니다. 근래들어 세계에서는 엄청난 열기가 있는데도 국내에서는 그에 비해 너무 조용한 편이었지요. 빌보드 1위는 우리나라 역사상 앞으로 전무후무한 성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가수는 달성하기가 어려울거예요. 방탄은 워낙 특별한 케이스라서...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그룹이고 멋진 팬덤도 있는데 이제 즐기시길.....
동감합니다. 대형기획사와 유착된 방송가의 차별은 말할 것도 없고 빌보드핫200에서 1위를 몇번이나 해도 뉴스에만 나오지 포털에선 기사하나 보기 힘들더군요. 12년도엔 온나라가 난리부르스더니. 번들로 된 타그룹은 도배되더니. 또다른 그룹도 꼭 방탄성과에 끼워팔기되더군요. 방탄이 아무리 잘나가도 우리언론은 그럴 거에요. 그래도 뉴스에 하도 언급되니 알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러니 우리 기뻐해요. 방탄이 얼마나 대단한지 우리 아미가 알잖아요.😁
며칠전 주식 카페에도 방탄의 성공은 시대와 sns덕이라고 깍아 내리는 글들 보았죠. 아니 그럼 동시대에 활동하는 다른 아이돌들은 시대가 달라서?sns안합니까? 물론 그 덕 있겠죠. 그보다 더 중요한건 사람이죠. 7명의 방탄이들 어디서 저런 사람들이 모였을까 싶은 정말 닮고 싶은 아이들
50후반 아미입니다. 4년전 BTS를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50대후반 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노래를 젋했지만 나를 이렇게 변화시키고 나를 통곡하며 울게한 탄이들입니다. 그 노래 가사가 얼마나 내마음을 후벼파는지 울컥할때가 많았는데 방탄소년단 내 인생에 남은 시간을 함께 할 생각하니 마음이 가득 참니다. 우리탄이들 . 정말 좋은 노래 , 탄이들 7개 보석들 상랑합니다,
정국이가 생일날 펑펑 울었던유가 다있었죠.아침까지 울다 지쳐 잠들었다는 썰ㅎㅎ .아미도 행복하고 .방탄도 펑펑울고.행복합니다.우리나라 알아준다는 음악평론가들도 방탄에 대해 얘기하면서 은근히 까 내렸음.싸이만한 가수가 없었다.싸이외에 싱글 차트 상워권 올라갈 케이팝 가수 드물다등.방탄은 꼭 해낼꺼라 생각했음.이제는 그래미다.할수있다.아미도 방탄도.힘내자.벌써 9월이고 10월에 신규 앨범내는데 뷔가 했던 말처럼 지금의 꿈은 아미들과 콘서트 하는게 꿈이라고. 현실적인게 마비 되었으니.아미도 그 꿈 꼭 빨리 이루어 졌음 한다. 배철수님 감사해요.음캠에 방탄 노래가 나올줄 상상도 못했다.매주 토요일 탄이들 노래 듣겠다.배철수 음악 캠프 꼭 섭외해주세요.방탄 출연꼭 부탁드려요.
정말 30년넘게 배철수씨 국외 팝 소개를 들으면서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있으면 좋겠다 했던 생각이 ...그 상상이 현실로 이루워지네요. 정말 감회 남다르게 느껴지실것같아 찾아봤는데 그 목소리에서 떨림에서 ...차분한 배철수씨의 목소리에서도 떨림이 느껴지는것이 더 뭉클함이 느껴지네요. 정말 그분의 말 대로 대한민국음악계의 경사며.. 우리 국민의 국뽕이 되었어요. 그래미 당연지사 ... 기뻐하는 bts 얼굴을못봐 아쉬웠는데 ...괜찮아요....뭐....그래미에서 보죠^^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그래미 단독공연도 하고 수상하면 더 좋고 음캠 출연도 하고.....할게 아직도 많죠 ㅋㅋㅋㅋㅋㅋ 일단 이 망할 코로나 종식되서 콘서트하는게 제 소원인데요ㅠㅠ 참 올해 여러가지 일들로 힘든 가운데 행복을 주고 즐거움을 주는 우리나라 가수가 있다는게 행복하고 너무 좋습니당~!!!
평생 살면서 빌보드싱글챠트1위, 오스카상수상, 월드컵우승. 이 세가지는 절대 한국인이 세계무대에서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중에 2가지가 이미 이뤄졌네요.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그것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음악차트에서 1위를 하다니 놀랍고 비록 나이는 어린친구들이지만 경의를 표합니다..
언제나 끊임없는 증명을 요구받아온 방탄! 그리고 그것을 너무 기특하게도 해내고야 마는 방탄! 지금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 없던 학창시절 부터 들어오던 음악캠프를 방탄을 알고나서 손절했는데...(많은 아미들처럼 상처입고 한편으로는 그 편협한 시선에 분노하며) 방탄 때문에 여길 다시 오다니 ㅎㅎㅎ 해외 아티스트들이 방한 할때마다 음악DJ이로서 보여주신 애티튜드를 방탄에게도 보여주시길...
50대인 나는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아카데미상 수상과 빌보드 1위를 한국 작품들이 할 수 있다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팝송과 헐리우드 영화의 세례 속에서 청춘을 보냈던 나는, 사실 단 한번도 상상 못했던 일이다. 가만 보면 민주주의가 문화 성장의 기반이다. 민주주의 없는 곳에 대중문화는 성장할 수 없는 듯.
사실 일제부터 80년대까지는 거의 '저항'문화만 진짜 문화로 인정받는 분위기도 있었습니다. 이른바 순수 예술은 제국주의와 독재의 도구로 활용되거나 혹은 그런 오해를 받던 그런 시기... 지금은 저항이니 순수니 이런 이분법 없이 마음가는 대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건 행복입니다. 이런 시대속에서 문화가 꽃필 수 있는 거겠죠. 여하튼 대한민국, 내가 젊은 시절 상상조차 못했던 대한민국입니다. 자주국방만 된다면 우리 세대의 소원은 다 달성되는 걸까요?
첨에 방탄 미국 진출 했을때도 팝이 아니라서 플레이 안한다고 강경하게 거절하셨는데ㅋ 미국 라디오에서도 방탄 음악이 들렸을때도 배켐에선 안나와서 역시 우리나라가 방탄한테 더 냉정하구나 싶어서 그땐 좀 섭섭했지만 지금은 이렇게 축하 받을 수 있으니 행복하네요ㅎ + 사실이 아니라는 말이 있어서 링크를 달아둔거였는데 다른분들이 더 보실까봐 지울게요. 출연은 안했으면 하지만 그래도 축하 감사합니다!
저도 배철수씨가 매번 방탄 언급할때마다 아무리 좋은 기록이 나와도 결국 '아이돌'이라 은근히 배척하는 느낌받아서 소식들려도 안봤는데 핫백일위가수 되니까 나와달라고ㅋㅋㅋ 애들 바빠요 3년은 더 기다리셔야돼요 방탄소년단은 꽤 예전부터 성적뿐아니라 마인드나 마음가짐에서부터 기록적인 가수였고 이젠 21세기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본인이 우러러보고 동경하는 팝가수만큼만이라도 동등하게 대우해주시길
A alonso ㅎㅎ아무래도 아이돌이라는 우리나라 가수에 대한 편견을 깨기 힘들었겠죠. 아직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 저는 오랜시간 아저씨 라디오 들어왔던 사람으로서 방탄에 대해 무시하는 발언들 하실 때마다 좀 많이 실망 했어요. 축하해주시니까 감사하지만 거기까지만 하면 좋겠고 출연해달라고 하는 말은..그렇게 달갑지만은 않아요^^ 그때 아저씨가 좋게 설명 해주셨더라면 좋았을텐데 좀 여러번ㅋ 무시하셔서 좋게만은 보이지 않은게 사실이에요. 최근에 팬이 되신 분들은 모르시지만 2년 이상 된 분들은 아마 대부분 알고 있을거에요🤔 뭘 그런걸 가지고 그러느냐-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님이 ‘설마 방송에서 그랬겠어’라고 생각하신 발언을 방송에서 실제로 하셨기 때문에 상처가 됐고. 그 편견을 깨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으며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듯하여 그렇게 느끼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어제 방탄라이브에서 뷔가 꿈을 다 이룬거 같다하니 주변에서 그릇이 그거 밖에 안되냐며ㅎㅎ 그래미도 받아야지~?! 그랬더니 뷔가 아 꿈이 생겼다고. 공연을 하고 싶다고 ㅜㅜ 뭔가 목표라기보다 정말 마냥 음악이 공연이 좋은 친구들 입니다. (널리 알리고 싶음ㅎㅎ) 그래미 안가면 어때요. 근데 배캠은 나와줬음 하네요ㅎㅎㅎㅎㅎ
솔직히 굳이 빌보드200, 빌보드핫100 1위가 아니더라도 빌보드 차트에 들어간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일인데 시간이 조금 지나자 빌보드200 1위도 이젠 별거아니라는 식의 부정하는 반응들이 한국에 굉장히 많았는데 그래도 이번을 계기로 한국에서도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갔다고 느껴져요 분명히 좋은 성적이고 환영받아도 마땅한데 중소그룹에서 나온 듣보그룹이 이젠 세계가 인정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이유로 시기질투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거든요 운이 좋아서 떴다 SNS로 인해서 떴다 이런말들 많은데 부정은 하지않아요 분명 이 인기를 얻게 되는 과정에 도움이 된것들이니까요 근데 운과 SNS는 빙산의 일각이기에 그것들로만으로 성공했다고 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 밑에는 방탄 스스로의 노력과 수많은 실패와 무시,조롱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않은 끈기, 사랑외의 다양한 주제의 노래들 그리고 피눈물 흘리며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상처받는것들을 지켜보며 악을 쓰며 응원해주던 팬들이 있었고 인기를 얻게 된후에도 꾸준히 주변을 챙겨주는 인성이 있어요 자신이 정말 열심히해서 성적을 꾸준히 올려서 정상에 올랐는데 누군가가 그건 단지 네가 운이 좋아서 점수가 잘 나온것이다라고 하면 기분이 안좋은것처럼 이 성공은 절대 운으로만으로 된게 아니에요 여전히 방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 굳이 바꾸게하려고 애쓰진않을거에요 이미 우린 지쳤고 그 사람들은 아무리 남이 뭐라해도 자기 생각을 바꾸지 않을테니까요 근데 아주 약간이지만 과거에색안경을 쓰고 방탄을 바라본적이 있었던 사람으로써 한마디하자면 저 사람들은 색안경으로는 담을수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