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s Marie Widor (1844-1937) Suite, Op. 34 pour Flûte et Piano
Ⅰ. Moderato
Ⅱ. Scherzo
Ⅲ. Romance
Ⅳ. Final
샤를 마리 비도르는 프랑스 출신의 오르가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1870년부터 1934년까지 64년의 기간동안 파리의 St. Sulpice의 오르간 주자였으며, 파리 음악학교의 오르간 및 작곡 교수로서 명성을 떨쳤다.
이 곡은 소나타와 같은 형식으로 Moderato, Scherzo, Romance, Finale로 만들어졌으나 그 어떤 것도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이 아니었기에 비도르는 "Suite"라는 더 적당한 타이틀을 붙였으며, 이 곡은 당대 최고의 플루트 연주자 Paul Taffanel을 위하여 작곡되었다. 이 곡에서 잘 알려진 제3악장 ‘Romance'는 가끔 플루트 독주만으로도 연주되는데, 이는 Robert Schumann에 대한 존경을 나타낸 악장이라고 알려져 있다. 악장들끼리 분명하게 특징적이고 대조되며 로맨틱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과 때론 열정적인 부분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서 오늘날 프랑스를 대표하는 플루트 곡 중 하나이다.
2021.05.30 예술의전당 리싸이틀홀 Seoul Arts Center
김다영 귀국 플루트 독주회 Dayoung Kim Flute Recital
플루트/김다영
피아노/성해린
19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