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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으면 차라리 여자친구한테 이러한 상황이라 내가 돈이 없다 라고 말하는게 상대방한테도 그렇고 본인한테도 좋음 그상황에서 정상적인 여자라면 남자친구를 이해를 안할리가 없기때문에 본인 사치로인한거면 진짜 그건 연애하면 안되는거고 그게아니면 솔직하게 말하고 설명을해주는게 최고임
결국 오래못갑니다 솔직함에 이해를 하겠지만 그때부터 관계의 틈이 생기는겁니다 이 상황이 단기적인 것인지 앞으로 계속될수도 있는지 냉정히 판단해서 힘들면 빨리 헤어지는 선택이 낫습니다 그래야 훗날 진짜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는거죠 바닥까지 보이고 헤어지면 미래의 기회마저도 잃은 것이니까요
밥도 못 사 먹을 정도로 돈이 없으면, 힘들어도 자존심 내려놓고 여자친구한테 얘기해서 당분간 집데이트만하든 공원데이트만하든 밥 좀 얻어먹든 하고, 밥 사먹고 다닐 돈 정돈 벌어야해요. 학업에 치여서 알바할 시간도 없는 상황이라면 더 적극적으로 주변에 도움을 구해서 타개책을 찾아야하고요. 사실 여자친구는 헤어져도 얼마든지 다시 만나면 되지만,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연인과 헤어지고 궁상 떨고 새로운 경험할 기회를 잃는 거 보다는, 어려워도 뭔가 행동을 하는게 본인에게 이롭다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만약 솔직한 돈적인 고민 털어놓는데 무시하거나 멀어지려고 하는 애인이면, 그냥 버리면 돼요. 자존심때문에 붙잡지 마세요. 별볼일 없는 관계에요. 반대로, 애인이 돈 때문이 아니라 그런 지지부진한 삶의 방식에 질려서 떨어져나갈 수도 있어요. 이 드라마에서는 연애, 데이트에 초점을 뒀지만.. 사실 실제에서 이런 문제가 있는 경우 본인의 삶의 방식을 어떻게 가져갈거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자존심을 지키고 혼자 골몰하기 보다는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행동을 하나라도 하는 쪽으로 나아가는게 좋습니다. 괜히 어릴적 만났던 애인들 생각이 나서 비슷한 상황에 계신 학생 분들이 있다면 도움을 구하고 행동할 용기를 내시라고 댓글 써봅니다.
저도 서로를 위해 연애를 안하는게 맞다 생각했지만 이미 서로 좋아하게된 상태에서 저런생각 어렵더라구요... 대학생 남자 직장인 여자라 약 1년 정도는 남자친구가 가끔 커피정도사고 데이트비를 제가 거의 부담했는데 큰금액에 갈수록 부담스러워 지더라구요... 근데 고맙게도 남자친구가 못해주는거에 미안하고 저만 데이트비용을. 내는거에 부담을 느낀다고 말해줬어요... 그 주제로 서로 깊게 대화나눴어요. 우스겟소리로 남친 취업하면 다 받을거니 기념일,생일.챙기지 말고 그냥 같이 맛난 밥이나 먹자했고, 데이트 통장을 사용해서 그 금액내에서 해결하자 했네요. 제가 더 내려했는데 남자친구는 동일한 금액 내길 원해해서 각자 한달에 10만원 내기로 했고, 여유로울땐 더 내기도 하고 부족할땐. 졸라메기도 하며 벌써 데이트 통장 만든지 1년이 넘었는데 서로 만족하고있어요ㅎㅎ 물론 만남이 미뤄질때도 있고, 집에서 밥먹고 만날때도 있고, 데이트 통장 잔고를 계속 확인하게 되는 불편함은 좀 있지만ㅋㅋㅋ그래도 헤어짐보단 훨씬 낫죠 연인들 사이에 소통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소통을 해야 해결점도 찾죠ㅎ
저건 돈없는게 문제가 아니다 배아프다하다가 여자 쿠폰 있다니까 비싼거 시켜버리고 영화 재미없는거 밖에 없다하다가 여자 티켓잇으니 갑자기 재밋는거 잇다고 하고 첨부터 돈이 없다하든가 아니면 배아프다는거 밀고 나가서 따뜻한차마시던가 영화 재밋는거 생기면 보자하든가 개념이 없는게 문제
아구래? 미리 말을하지! 내가 내면 돼 돈 누가 내는게 뭐가중요해~ ㅎㅎ 집- 하.. 돈이 왜없지? 아니 단순히 돈이 없어서 이러는게 아니라 돈관리를 못하나? 알바라도 구해야하는거 아냐? 그런노력을 왜 안하지 내가 가성비여자친구 같나? 보통 남자들은 돈없단얘기 잘안하잖아 며칠후... 00아 미안한데 우리 헤어지자 나 요즘 바쁘고 연애할 시기가 아닌것같아..미안해
"돈 없으면 연애하지 말라"는 말에 자격지심을 갖는 사람은 큰 문제가 있는 사람임;; 본인이 경제적으로 능력이 안 되는데 연애가 하고 싶다면 현재 본인 현실을 인정하고 경제적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실천해서 이루고 떳떳하게 이성을 만나 연애를 하면 되는데 오랜기간 노력하고 실천할 의지가 없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러다가 부러워만하고 만년 모태솔로가 되는거져
아니 연애를 하면 돈이그래도 어느정도 좀 있다고생각하겠지 당연히.... 18원가지고 어떻게 연애를 하냐 상식적으로... 그런다고 데이트 언제하자 비용아끼자 이런얘기나 상의도 없고 이것도 여자가 눈치껏 알아줘야하면 진짜 너무너무이기적인거아닌가? 왜 내상황을 남한테 떠넘김 이기적인걸로. 이해안가네
실제로 밥도 잘 못 챙겨먹을 정도로 돈이 없는 거니까 '나한테' 돈을 안 쓰는 남자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애인이 산다고 한 순간 이것저것 다 시키는 태도가 문제인듯ㅠ 그리고 결국은 '나 돈 없어'라고 자존심 상하는 말 하는 게 애인이 사랑이 식은 줄 알고 상처 받는 것 보다 더 싫은 거임 그 마음이 별로인 거야
경시 2년 준비하는동안 턱없이 부족한 돈으로 가끔 만나는 데이트마저도 걱정이 앞섰던 자존감 낮은 시기가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갠찮다며 되려 걱정말라면서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여자친구 덕분에 잘 이겨냈고 아직도 잘만나며 그때 못해줬던거 미안해하며 잘해줄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처한 상황도 중요하지만 그보단 옆에 함께 있는 사람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진정 위할줄 알고 한다면 돈이 부족한들 뭐가 걱정일까요? 평생 돈 못벌꺼도 아니고 지금 잠시 힘든걸뿐인데, 너무 돈에 연연해하지말고 진실된 마음으로 잘해준다면 같이 이겨낼 수 있다고 봅니다.
돈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고 돈이 없어서 남들처럼 평범한 연애를 못한다는게 문제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돈으로 직결되니까 자신이나 상대방이나 불편하지.. 돈이 없어라도 상대방이 이해할 만큼 아껴주거나 사랑표현도 많이 하고 노력한다면 그건 돈이 없을 뿐 상대방이 더 낼 수도 있는거고 오히려 내가 빨리 자리를 잡고 돈을 벌어서 너에게 잘해주고 싶다 라는 동기부여도 됌.. 돈이 없는게 문제가 아님.. 돈 핑계를 댈거면.. 걍 헤어지는게 낫다.
항상 생각하는건데 커플사이에 누가 더 내는가는 정답이 없음 반반 내기도, 더 많이 버는 사람이 더 많이 내는것도, 나이가 많은 쪽이 더 내는것도, 데이트신청을 먼저 한 쪽이 내라는 주장에도 반드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건 뭐가 맞다고 이렇게 싸우고 자기랑 의견이 안 맞는 사람들을 욕할 게 아니라 그냥 성향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 방법뿐임; 내가 남자건 여자건 반반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면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만나서 연애하면 싸울일이 없음. 남의 사고방식을 굳이 고치려고 하면 안됨. 나는 여태 나랑 그런 면에서 잘 맞는 이성들이랑 만나왔어서 그런 문제로 부딪치는 일이 안 생겼고 사귀기 직전이나 초반에 그런 걸로 불편해질 기미가 보인다 싶으면 빠르게 거리를 둬서 길게 만나지 않았음. 냉정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애초에 서로 안 맞는 사람들은 감정소모 시간낭비 안 하는게 나음
저는 인위적으로 더치페이, 비용 반반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연상태로 그냥 냅두면 남자가 더 많이 내는 경우가 많고 성평등 시대에 차별이 꼴보기 싫으니까 반반 비용 문화를 만들려고 시도하는 거에요. 그래서 자연상태로 그냥 냅두면 성별 한쪽이 차별받을 위험이 있어서 안되고 인위적으로 데이트 비용 반반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남자도 가급적 돈 없는 여자를 안 만나는게 좋은것이 성평등 입니다.
@@bkldfiqraki8533 여자든 남자든 연인사이든 친구사이든 그냥 성격 자체가 자기가 더 내고 대접하고 남한테 사주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동성친구들도 보면 매번 뭐든지 칼같이 n빵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대로 친구들에게 자주 술사고 밥사고 소소한 선물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죠? 어느쪽이 무조건 좋고 나쁜 게 아니라 그냥 그런 성향의 차이예요. 그런 사람은 본인 성향에 맞는 사람 만나서 주는 기쁨 누리고 살면 되는 거고 아무리 연인사이라도 일원한푼도 손해보고 싶지 않은 사람은 똑같은 성향 사람 만나면 싸울 일이 없는거예요...
경제수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하는게 맞음. 우리집이 아주 잘사는건 아니지만 부족한편은 아니고 내 친구들도 다 고만고만한데 돈없는 남자 만날때는 데이트는 맨날 가성비 내리는데만 가고 친구들이랑은 해외여행도 가고 쇼핑가고 와인바 가고 했었음. 내 나름대로 남친 배려하고 소비수준 맞춰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남자는 자격지심까지 있었는지 너네는 학생이 무슨 돈을 그렇게 쓰고 다니냐 부모님 생각을 해라 ㅇㅈㄹ로 가르치려 듦. 우리 부모님은 그냥 카드 주시고 친구들이랑 놀때 맛있는거 많이먹고 어릴때 여행많이가봐야 한다는 주의에 나는 당시 한달에 과외로 버는 돈이 그남자 월급 보다 많은 상황. 그 남자 말대로 부모님 생각을 해 보니까 이런 못난 남친도 남친이라고 맞춰주려고 궁상맞은 데이트 하는게 더 불효같아서 깔끔하게 손절.
연애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돈없는 사람들을 만나는게 쫌 그럼...그런애들 특징이 어릴때부터 한결같이 끝까지 돈도 없고 염치도 없더라 부유하고 가난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한 두번을 계산해주면 상대쪽에서는 한 두번을 얻어먹다가 어느순간부터 항상 계산 해주고 항상 얻어 먹게된다. 학창시절부터 그렇게 십수년을 반복해주고 잘될거라 기다려주다가 항상 제자리인 모습들을 보고나서 그냥 안봐도 그만일거라는 생각에 그들을 만나는 것이 상당히 꺼려지려 하고 있음
돈이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여친한테 하는행동이 헤어질만하네…솔직하게 말하지…그거 이해못해주는 사람이면 헤어지면됨 서로 연인이되면 힘들때 응원해주고 같이 나아가고 그런거지…우리 커플도 서로 돈 부족하면 솔직하게 말하고 다른 한사람이 더 부담함. 그리고 돈이 정없으면 알바하겠다………..
방학 때 한 두달 알바해도 자취하는거 아닌이상 돈 모을 수 있어요ㅎㅅㅎ.. 학교 프로그램 참여하면 장학금 나오고, 5일 근무 부담스러우면 주말만 일해도 통장 잔고 2만원으로 고생할 일은 없어요 물론 씀씀이가 크지 않아야 가능한 일..! 돈이 없어도 연애 할 수 있지만 저 정도의 상황이라면 애인과 상의해야 할 것 같네요:) 데이트 횟수를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고요 공부도 할 겸!
저기서 제일 빡치는 부분은 연애를하면 어느정도 낼수있는돈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함 근데 알바조차도 구하려고하지 않고 돈만 없다고하는건 걍 관계에 책임질생각이 없다는것임 당해봐서앎 그냥 저런 의지박약에 관계에대한 책임감이 없는사람은 버리면됨 돈없다고 힘들다고 얘기하면 사랑하는사람에게 쓰는 돈이니 충분히 내줄수있고 기다려줄수있지만 돈없다고만 하고 노력안하는사람은 이해가안됨 나는 그사람을 놓치고싶지 않기에 조건없이 내주는건데 그사람은 나를 놓치지않기위에 뭘노력했을까싶음
본인 2년 넘게 연애중인데 연애초반에 코로나도 터지고 둘다 직장도 없고 그러다보니 돈한푼 없어서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많이 싸웠음… 서로 솔직하게 어떤일을 하고싶은지 해야할일이 뭔지 정말 진지하게 얘기했었음.각자 구직공고 보면서 면접보러다니고 했지만 다 떨어지고 그때 당시 알바 경쟁이 너무 심해서 2달 정도 또 백수생활하다가 정말정말 돈 한푼도 없어서 같이 물류센터가서 일했음.. 친구들한테도 진짜 무시많이 당하고 둘다 같이 3개월정도 일했었는데 .. 여기 댓글보니까 그때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살짝 나혼자 울컥 ㅠ 여러분 연애는 정말 솔직하고 소통이 원활하게 잘 되야 오래가고 더 끈끈해져요. 다들 화이팅 예쁜연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