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Hyun-goon(Woosong College) - The 108 passions, 최현군(우송대) - 백팔 번뇌, MBC Colle 

이 노래 백팔번뇌는 송창식의 푸르른날, 토함산, 가나다라 정태춘 시인의 마을, 탁발승의 노래, 북한강에서, 떠나가는배 김태곤 망부석, 송학사와 함께 한국적 정서를 노래한 대단한 노래다.. 대학생이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하여 불렀다는게 놀랍다.

가사가 좋아서 적어 봅니다. 염주 한 알 생의 번뇌 염주 두 알 사의 번뇌 백팔 염주 마디마다 님의 모습 담겼으니 낭랑한 목탁소리 님에게 드리올제 풍경소리 허공에 울려 퍼지네 산사에 홀로 앉아 백팔번뇌 잊으려고 두 손을 합장하고 두 눈을 꼭 감아도 속세에 묻힌 정을 어디에서 풀겠는가 달빛만이 서럽게 나를 감싸네 어허허 허이허어 어허허 허허 어허허 어허어허 어허허 허허 구름가듯 세월가듯 천년 겁이 흘러가면 나도가고 너도 가려나 임의 뜻을 알 길 없어 이리저리 헤메이다 이 밤도 지새는 구나

불타 오신 날이면 늘 생각나는 곡이지요.. 108번의 절을 하여도 세속에선 번뇌가 끊이질 않고서 차오릅니다. 열반을 꿈꾸며..

백팔번뇌를 깨달음까지 가는 경지를 몸소 노래로 보여주시네요~!!! 치열한 자기고민이 없으면 이런 노래가 나왔을까요... 들끓는 청춘의 백팔번뇌... 다독여 주고픈 백팔번뇌 ㅠㅠ

저는 이곡이 상 탈거라 생각했는데 아쉬웠어요 40년 지난뒤 들어도 넘 훌륭한 곡입니다

이한세상살다 한맺힌일이 이노래듣고 힐링이 되네요. 가수님이 사자후같은 열창 심금을 울리네요. 낼부터 바르게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약관 즈음하여 이 노랫말을 썻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물론 곡도 참 좋고요. 최현군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젊은분께서 어떻게 이런 가사와 곡을 만드셨을까요~ 심금을 울리는 곡과 가사~ 멋져요.

하! 하모니카 불면서 기타까지 치는구나 대단하다 대학가요제- 그때 보고 지금 내나이 60될때까지 늘 가슴에 품어온 노래다

대학 다닐때 많이 듣고 불렀던 최애곡 입니다.가슴이 저며오는 인생을 생각하게 하는 명곡입니다. 지금도 이노래 들으면 뭔가 인생을 다시 생각하며 지나간 세월을 생각나게 합니다.

요즘 대학생들한테 저런 감성적인 가사를 만들라면 만들수있을까? 저뗀 대학가요제가 대세였고 7080세대가수들이 어느덧 중년이 넘어 환갑.칠순이 되었네요

내나이 25살때 MBC대학가요제.. 그때는 래코드가게서 빽판 500원에 구입해서 들은추억이... 아! 옜날이여...벌써 40년 전이네

백팔벗네 마음차분하네요.하이팅.

저 시절이 한없이 그립고 또 그립다

지금 50살이 되니 선생님 노래에 백팔배 하려합니다 그땐 여고시절이라 많이 부족했어요 건강하세요

심금을 울리는 가사와 열창이 묘하게 빠져들게 하는 노래네요

청춘의 고뇌가 뭍어나는 곡

후렴구 부분은 백팔번뇌끝에 욕망에 폭발한 나자신 끝마무리 잔잔한 부분은 다 부질없었다는것을 깨달은거라는건가

대단한곡입니다 ^-^

옛추억 떠올리며 음악감상 잘하고 가네요^^

염주 한알 사이에 ~~ 60넘었지만 그때 가사가 생각납니다--

소중한 자료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거라,나그네타령도 최현군님의 노래인데 잘 알려지지는 않고있네요, 참고로 금영노래방엔 이노래가 있습니다, 가끔 불러보는 좋아하는 곡중 하나.

놀라운 일입니다❤

노래가 아닙니다 ..신이담긴 이야깁니다 ..지찬인간들.돈에소왜된 사람들들으라고 하는 소리같아요....

좋은 노래인데 원곡은 처음 보네요.

내나이 60 지금들어도 전율이😅😅😅

엘피 도 듣고 있습니다

선생님. 뵙고싶어요. 조치원 터미널에 학원이 있었죠

그때 20대 얼굴과 지금 20대얼굴을 비교해보면 많이 성숙하네. 그때는 못먹고 못살아서 그런가? 이수만도 참 많이 사람됬네

그 와중에 임예진씨 귀여움.

우송대가 대전실업전문대였구나.

정말 대단한.... 이 분 뭐하시나...

재석이.,.ㅜㅜ

명곡중에 명곡

불가에 들어가신걸 압니다만... 하...허...

그,..나이에... 유재석씨??? 하..

실업전문..개천에서 용난 사례..참..종교를 떠나 top이엇다~그시절들 어디갔을꺼나~~

백팔번뇌 노래 소리는 하나도 안들리고 그냥 염불외는 소리로 들린다. 음율이 귀에 들어 와야지 그냥 딱 염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