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시절 무척이나 좋아하던 4월과 5월의 '등불'이 듣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감수성 예민했던 그시절.. 가수가 누군지 보다는 그저 가사가 좋고 듀엣 분위기가 따뜻해서 좋아했던 곡들이 이제 보니 거의 4월과 5월 곡들이었네..?~^^ 통키타소리가 거리를 가득 메우던 그 시절을 아련한 가슴으로 그리워하는.. 지금쯤은 노년을 맞이했을 감성 동기님들~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살아내느라 이곳 저곳 패인 흔적들이 때때로 아파오지만, 그 흔적들이 오히려 당신을 빛나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