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귀엽다고 .. 길고양이 막 데리고오셔서ㅠ키우시며뉴안됩니더ㅜ여러분... 저도 그냥 귀여워서 델꼬온게아니라 진짜 죽을거같길래 얼레벌레 델꼬키우기시작했는데 고양이 처음 키울때 드는 비용들이랑 달고있던 구내염 치료값만 지금 1년넘게 몇백은 나갔고 지금은 복막염때매 사회초년생으로 감당안되는 비용과 시간투자때문에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여러모로 광장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미다 . 진짜 특수경우가아니라면 경제적으로 안 허덕일수있으시고 시간적여유많으신 분들이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흑흑 세상 모든 아픈고양이들과 함께 싸우고있는 집사님들 모두 힘내셨으면 젛겠어요...
@@gogochal07 원래 자신의 반려묘라면 집에 화장실이든 밥이든 있을거임.. 그리고 딱봐도 더러운 때가 꼈는데 설마 본인 고양이 더럽히고 저러겠음? 그러면 고양이도 주인을 신뢰하지 못하고 나가서 다른사람한테 저럴 확률이 99.99퍼센트임.. 진짜 생각이란 걸 못하는 건지 아니면 지능이 없는건지..
착각하지 마세요. 길냥이가 뒹구는건 자기 영역을 표현하는거에요. 인간 꺼지라는 뜻입니다. 라고 하고싶지만 배를 보인이상 당신은 친구입니다. 당신은 천사군요. 저도 자칭 천사인데.., 저희집 자주 들어오는 동내길고양이 있는데 개네는 저를 갑자기 지들 영역 침범한 몸집만 큰 바보 취급합니다. ㅠㅠ
애초에 길냥이였던 것 같진 않아요. 사람 손을 탄 아이네요. 사람을 저렇게 따르고 신뢰하는 걸 보니 새끼때부터 사람 손에 길러진 아이인 듯 하고 집을 나온 아이인 것 같아요. 길생활이 많이 고단했을 텐데 좋은 집사님을 간택했네요. ^^ 집사님은 앞으로 행복하실 일만 남았습니다.
@@ppp5906 근데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길거리에서 밥만 싸질러놓는 캣맘보다 책임지고 키우려고 데려가는 사람이 더 나은 사람같은데 중성화를 시키든말든 그사람이 하는거고ㅋㅋ 그 책임비를 왜 니가 받으세요? 그렇게 중성화가 중요한 식으로 말하시는거면 혹시 길가는 고양이 데려다 하나라도 니 돈 주고 중성화 시켜보기나 하셨어요?
반려동물이 처음엔 그리 엄청큰돈 안들지만 나이먹고 아프기 시작하면 돈이 어마어마 들어갑니다 끝까지 책임지셧으면 좋겠네요 그상황이 오지않으면 쉽게 막연하게 끝까지 책임질수 있을거 같지만 현재 아픈 반려견 16살인데 16년을 같이 살았지만 진짜 딜레마가 올때도 있어요... 지금까지 치료비도 상당한금액이 들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