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읽으니까 눈물난다............ 노래 너무 좋아서 계속 듣다가 어제 막 플리되고... 부랴부랴 앨범사고 투표하면서 애들 방송이랑 노래 좀좀따리 다시 보고 있는데... 하민이 노래 자신없어 했었구나 ㅜㅜ 그래서 인정받는 가수라구.. 50만 달성했다구 더 신나서 말한거였구나 ㅜㅜㅜㅜ 그 모습이 마냥 귀여웠는데 댓글로 옛날에 어땠고 무슨 마음으로 연습하고 노래 불렀는지 알겠어서 이젠 눈물이 주룩주룩난다.....................ㅠㅠㅠㅠㅠ 하민아... 그런 마음가짐과 노력이라면 스스로가 바라는 것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 될 거야...ㅜㅜ 그리고 뭔가... 예준이는 안정된 심해같고 하민이는 쉴새없이 흔들리는 파도같이 느껴지기도 한다...ㅜㅜ 심해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노력했을까... 하민이는 어떤 불안함을 안고 있었을까... 진자ㅏ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하...ㅜㅜ 너희가 우리의 바다야 ..ㅜㅜ
한 플리분이 올리신 영상 보고 이거 들으니까 진심 울컥함.. 하민이 처음에는 혼자하는 거, 노래하는 거에 자신없어 하다가 형들이랑 플리들이 어느 부분에서 잘 하는지 칭찬해주니까 하민이 스스로 노력하게 되면서 실력도 늘어가고 이렇게 멋진 커버곡도 선물해주는.. 이 과정이 너무 고맙고 소중함 우리 막내 항상 열심히 해주고 플레이브랑 플리 사랑해줘서 고마워🖤
예준이 보컬은 커버곡을 곱씹을수록 빛난다. 너무 잘 조율되어있어서 그냥 편안하게만 들릴 수 있지만 그 안정감이 위에 과하지 않게 얹어주는 감정선이 너무 좋다. 메인보컬에는 솔직히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혼자 튀는 보컬이 아니라 팀 목소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예준이한테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거기에 실력있고 개성있는 다른 보컬들이 모여서 플레이브라는 팀이 된게 너무 좋다.
당신의 하루에 한줄기 위로가 될 수 있으니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팬인 제가 그렇듯 분명 우리가수도 같은 생각일거예요! 그러니 우리 함께 내일로 나아가요💙🖤 우리 선생님에게 예준-난춘(cover) 이라는 곡을 추천드립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즐거움 가득한 신년 되시길 바랍니다🫶
중요한 시험 며칠 전에 이 커버가 공개됐어요. 공부하다가 들었는데, 절대 변하지 않을거란 예준이 목소리에 공부하다말고 눈물이 주륵주륵 나더라구요. 이 노래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내가 그렇게 힘든 상태란걸 몰랐는데 사실 많이 지쳐있었다는걸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알게됐어요. 노래라는게 참 신기한 것 같아요.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내 감정을 위로해준다는게요. 항상 플리에게 고맙다 사랑한다 말해주는 예준이에게 더더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싶어요.
처음 호피폴라의 원곡을 들었을 땐 춥고 시려서 심장이 아려오는 하얀 바다를 떠올렸었는데, 예준이 하민이의 너의바다는 저 멀리서부터 먹구름이 걷어지고 푸른하늘이 보여지고있는 잔잔한 바다의 모습같은 느낌이에요🌫 그냥 너무 좋아요 선곡 그 자체만으로도 벅차지만 커버가 더할나위없이 완벽합니다 당신들
지짜 예준이 노래는 그냥..너무 대단한것같다..한 소절 한 소절에 감정이 실려있고..전달이 너무 잘 되고..항상 예준이 노래 들어면서 많은 감동을 받는것같아요..예쁜 음색, 대단한 노래실력 심지어 여기서 노래가 더 늘 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완벽한 노래실력이 예준이의 많은 노력과 욕심들로 폭룡적이게 더더 잘 부르게 되는것같다..아니 잘 부른다는 표현 보다는..그냥..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 완벽한 보이스 메인보컬 남예준 진짜 사랑해..💙🍀
기다릴게 부터 봐오다가 현생때문에 바빠 오랜만에 영상보는데… 울컥하네.. 티를 안낼려고 노력했겠지만 하민이가 늘 노래에 자신없어하고 부르기전에 긴장하는 모습이 생각나. 방방 뛰는 아기 강아지 같다가도 노래부르기 전에 자신없어 하는 모습이 눈에 밟혔었는데 그동안 얼마나 노력하고, 노력했을지. 무슨 마음을 가지고 얼마나 간절했을지 나는 상상조차 하지못하지만, 그 과정이 괴롭고 힘들지만은 않았을거라고 믿고싶어. 자신감. 그거 하나만 가져주길 바랐는데 괜한 걱정이었나봐. 하민아 너도 인정받는 가수가 맞아. 처음부터 그랬어. 너를 처음봤을때부터 지금, 오늘 까지 난 플리라서 행복해.
예준 노래에서 관록이 느껴짐. 살면서 마음속에 눌러왔던 나도 신경 쓰지 못했던 감정을 토닥여줌.. 심해 같다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린다. ‘난 절대 변하지 않을 거야 이토록 간절하니까’ 속삭이는 듯 담담하고 섬세한 저음이 위로가 된다.. 감미로운 음색이라 생각했는데 저음의 호소력이 짙다.. 이런 보컬을 내가 왜 그동안 몰랐을까 앞으로가 너무 기대되는ㅜㅜ 응원할게요
하민이가 예전 방송에서 노래를 보여준 이유가 못 하는것도 숨김없이 드러내고 점점 성장해가는걸 보여드리고 싶어서라는 말을 듣고 정말 멋지고 단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정말로 이렇게 꾸준히 노력하고 증명해내다니 진짜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멋있어 ㅠㅠㅠㅠㅠㅠ 유하민 먼데 하 애긴줄 알았는데 진짜 어른스럽고 성숙하다 너 하민아 너 진짜 멋있다 어른이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 곡을 들으면 자꾸 눈물이 나네요. 삶에 위로가 필요했던 걸까요. 많이 힘든 때에 플레이브를 만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플레이브의 노래가 힘들 때 많이 위로가 돼요. 마음편히 울고 싶은 만큼 울어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노래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오래 노래해주세요. 제 삶에 플레이브가 있는 건 다시 없을 행운일 거에요.
와 이 노래 진짜 좋아하는데 이거도 커버했었구나 아직 누가 누구인지 좀 헷갈리는데 댓글 보니까 음색 톡 튀는 사람이 예준인가 노아 베텔기우스도 찰떡으로 골라주더니 하민이 젤 잘 부를 수 있는 곡으로 더 노련한 멤버 같이 붙여준 게 진짜 영리한 선택이었던 거 같음 이 집 선곡 잘하네
모두가 예준이의 옥구슬 목소리를 얘기할 때 예준이의 감정선에 더 중점을 뒀던 사람인데, 이번 곡은 하민이의 덜 다듬어진 날 것에서 오는 감정과 예준이의 세심한 감정이 섞여서 더 마음에 박히는 노래인 것 같음ㅠ 계속 머리에 맴돌아서 하루에도 몇 번씩 여기로 돌아 오게 된다. 너희를 알게 돼서 참 다행이야 너무 행복해
예준은 역시 음성이 들리는 순간 감탄부터 나오네요. 포근 따뜻한 음색으로 심장을 후두려 패주는 진짜 말 그대로 음색 깡패.ㅋㅋ 하민은 전부터 느낀 건데 들을 수록 집중하게 만드는 목소리를 가진 것 같아요. 듣다 보면 시간 순삭에 여운이 좔좔좔. 귀도 즐겁고 위로도 받고 진짜 좋네요.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바다가 있다고 한다. 그 바다에 삼켜지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이미 그 바다에 삼켜져 잠겨버린 우리에게, 그 바다에 함께 가자고 덤덤하게 다정함을 건네주는 노래. "이제 널 놓지 않아, 난 떠나지 않아" 가사에서 서로 마주 보며 진심을 전해주는 부분에서 어떻게 울지 않을 수 있을까. 버츄얼이지만 목소리로 주는 진심 어린 전달력은 그 어느 누구라도 위로받고 힘을 얻기에 충분하다.
유튜브에 원래 댓글 안쓰는데 진짜 들을때마다 너무 좋아서 매일 들어요,, 또 노래 들으면서 여기 댓글들 구경하면 울컥해서 저도 모르게 눈물 펑펑..🥺 이렇게 실력으로 인정받고 점점 세상에 알려지는게 너무 좋고 감격스러워요😂 항상 응원하고 좋아하고 감사합니다 영원한 내 가수들 플레이브!!☺️🫶
14년을 우울증과 함께 살아왔어요. 처음엔 많이 힘들었고 극복해내지 못하는 나 자신이 밉고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는데, 점점 나이를 먹고 이것도 내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면서 우울증과 함께 나란히 걸어가는 법을 배우게 됐어요. 이젠 좀 정상적인 생활도 가능하고 또다시 내 안의 바다에 잠길때 어떻게 빠져나와야 하는지 잘 알지만, 그래도 남에겐 모두 보여주지 못하는 깊은 바다가 있어요. 이 노래를 처음 들은 날 이후로 얼마나 많은 밤 위로를 받았는지 다 설명할 수 없지만, 매번 첫소절을 듣는순간 눈물이 절로 흐르고 몇번이고 들으며 실컷 울고나면 가슴 먹먹하게 응어리져 있던게 신기하게도 후련해져요. 꽉 끌어안겨 위로를 받은것처럼 온기를 나눠 받은 것처럼 신기하게 내일을 살아갈 힘이 생겨납니다. 너무나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신 원곡자님. 이 노래를 알게 해준 우리 플레이브. 노래로 매번 깊은 바닥 잠겨있는 내 손을 잡고 끌어올려주는 우리 하민이, 예준이. 너무 고마워요. 플레이브가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것처럼 나도 절대 손을 놓지 않을게요. 오늘 밤도 잘 듣고 갑니다.
이 노래를 듣고서야, 아 내가 요즘 좀 힘들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가사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들으니 어느새 눈물이 고이고 또 둘의 따뜻한 목소리에 위로를 받았네요. 든든한 우리 하민이와 예준이 덕에 힘을 내 열심히 살겠습니다. 둘도, 플레이브도 저와 다른 플리들의 진심어린 애정과 응원이 닿아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워요~
이번 곡은 정말 하민이를 위한 곡이라는 말이 확 와닿았어요. 평소 하민이의 낮고 담담한 목소리가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울림있는 노래를 하다니 너무 감동적이에요. 예준이의 목소리 또한 위로를 해주는 사르르 녹는 너무 멋진 보이스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섭게 성장하는 멤버들에게 항상 매번 놀랍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정말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예라인 찢었다!!🖤💙
이번커버로 확 느끼는건데 예라인 목소리 합이 진짜 너무 감성있는 노래에 어울리는 목소리라 이번 커버 너무 감정이입이 돼요..처음에 둘이 안보이다가 점점 보이고 등지고 있었는데 둘이 마주보고 둘을 만나니까 세상이 밝아지는것까지..진짜 그냥 최고다..예준 하민 둘다 너무 수고했고 고마워🖤💙
하민이의 담백한 보컬이 진짜 빛을 발한 곡인것 같아요. 조곤조곤 부른다는 말이 정말 딱인 노래였구요. 듀엣이 잘어울릴거라 생각했지만 제 상상보다 더 잘어울리고 제 예상보다 멤버들이 노래를 더 잘 불러서 너무 즐겁고 기쁘게 감상했습니다. 조명과 색감을 이용한 배경도 곡이랑 정말 잘어울렸어요. 처음엔 솔로로만 비춰주다가 절정부분에선 마침내 예라인 둘이 만나서 쓸쓸함이 사라지는 연출도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