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ious about MBTI]] I like the special one, NP. * This is a subjective analysis by a psychoanalyst INTJ. Just watch it for fun. (Not everyone is like that!) * Talk about your experience on Bora's MBTI Diary channel☆ / @borambtidiary
이거 찐 인정. 확실히 P들에게 자유란 제 2의 목숨과도 같은 것. 특히 NP는 개성, 생각, 가치관, 발상력 같은 것에 대한 자유가 더 중요한 거 맞음. 저 중 특히 같은 내향형 에너지에 N, S를 공유하는 INFP랑 영혼의 단짝인 이유가 저리 보니 더 확 와닿는 듯. 서로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 가치관, 신념이 맞으면 제일 가깝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 거 맞음. 하지만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니 뭐가 틀어지면 딱 T vs F의 대립임. 주로 이런 식. ex 1) INFP가 대인관계에 상처를 받아 위축되어 나(INTP)에게 와서 상담을 함. 그럼 들어보면서 객관적인 관점으로 상황이 파악 되어 진짜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피드백을 해줌. 근데 그게 위로와 공감을 받고자 한 INFP에겐 섭섭한 감정이 들어 그게 도화선 되어 싸움이 됨. ex 2) 어떠한 일에 INFP가 감정적으로 받아들여 오해하고 상황이 악화됨. 그걸 난 팩트와 논리로 지적하고, 상황이 심각할 땐 표현이 격해지기도 함. 근데 그게 감정이 격해져 있는 INFP에겐 '어떻게 나한테 그런 말을…!'이 되면서 하는 말마다 감정적으로 맞받아침. 이러다 또 싸움이 됨. → 싸움 결과 : 서로 논리와 감정의 썰전이 한참 오가다가, 어느 시점에서 INFP도 감정을 다 쏟아내고 나면 이제 이성이 돌아오면서 팩트에 입각한 내 논리를 인정하게 됨. 반대로 나 역시 아무리 그래도 내 소중한 사람인데 격한 표현이 미안해져서 서로 결국 화해함. 그러다 다시 평화 찾아옴. 아휴… 진짜 반한 사람이 지는 법이지 뭘. ㅋㅋㅋ 아무튼 평소엔 서로 공통분모가 닮은 면이 많지만, 그 한 글자 차이 땜시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 인식되면서도 그렇기에 상대적인 매력이 되긴 함. ㅋㅋㅋㅋㅋ
선호기능을 공유하다보니 더 잘통한다니까요 ㅋㅋ 갈등상황에서는 인팁은 Ti를 바탕으로 Ni와 Fi를 사용해서 설득하는데, 인프피는 Fi를 바탕으로 Ni와 Ti를 사용해서 설득을 하니 🤣 기가막히게 잘 통하지요...! (공격기능을 공유하다보니 서로 공격으로 느끼는 부분도 겹쳐 맴찢될수도 있지만서도 🤣) 서로 이해가 잘 되니, 서로를 배려하면 빠르게 평화를 찾을 수 있는...!! 👍👍 NP도 매력적이라니까요~!
@@MBTI_INTJworld ㅋㅋㅋㅋ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잘 분석해주셨어요. 그 맴찢도, 전 서로 사과하고 화해했으면 그걸로 뒤끝없이 끝나는데, 아휴… INFP들은 그게 아니더군요. 뒤끝작렬 ㅋㅋㅋㅋㅋ💦 그래서 싸우면 주로 단골 멘트가 있어요. INFP : 지난 번에도 ~이래서 ~하더니, 결국 어쩌구저쩌구 나 : 우리 지금 현시점에서 이 일을 두고 얘기하고 있는 거야. 얼렁뚱땅 과거 들춰내서 빠져나갈 생각하지 말고 지금 일 가지고만 말해. INFP : 과거! 나 : 현재! 요러면서 딱 페이스에 휘말리지 않으면서 계속 팩트 공격으로 진행되거든요. 물론 과거의 허점은 중간에 '그래. 그건 인정. 근데 그땐 그거고 지금은 이거지! 빠져나가지 말고 이 일만 갖고 얘기해.' 요런 식으로 인정하면서요. ㅋㅋㅋㅋ 이렇게 F들 공동체 사람들(가족, 친구)이랑 함께 살아가는 유일한 T다보니 그래도 참 지지고 볶고 하면서 F들을 이해해가네요. ㅋㅋㅋ
ㅋㅋ 재밌게 보셨다니 넘 좋아용😆 증말ㅋㅋ 갈등상황은 넘나리 험난한것...🤣 그래도 MBTI 기능공부하면서부터 확실이 갈등상황이 줄어든다니까용!! 내가 자연스럽게 쓰는기능을 남은 불편하게 느낄수있고, 내가 불편하게 느꼈는데 남은 자연스럽게 한걸수도 있다는게 넘나 재밌는 부분ㅋㅋ!! 아 밈미인님 혹시 홈화면 눌러보셨어용? 티제월드 홈 눌러보시면 신기한? 재밌는? 영상 보실 수 있어요!
@@CoolBeauty. ㅋㅋㅋㅋ 왜 저랑 싸우신 것 같죠? 스토리 들어보니까 너무 알 것 같아서 웃음이 나와요 ㅋㅋㅋㅋㅋ 극 t 극 f의 사람들일 수록 싸움이 저 양상일 것 같네요. 그 부기능 Ne 때문에 정들어서 미워도 다시 한 번이 되는...ㅎㅎㅎㅎ 요즘은 감정이 많이 줄어서 예전 같이 울며불며는 안 한답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ㅠㅠ
5:07 이거 되게 공감되는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자립해야하는 강박감이 커가지고 뭐든 잘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쓰면 피곤한 기능을 피곤하다고 인식 못하거나 약한 기능이어도 학습으로 단련한것도 있어용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오는 분들이 부러운데 균형적인 것도 나름 강점이라고 보는편이 더 편하겠죠?
? 가 상징이라니... 물음표 살인마 태그 달려있는 저 답네요ㅋㅋ (아마 제가 학교다닐때 이런 말이 나왔다면... 반에서 분명 그렇게 불렸겠죠ㅋㅋㅋㅋㅋ) 미친놈, 또라이.. 맥락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웃어 넘기거나 '음! 또다른 칭찬이군!' 이라고 생각해요! 남들과 좀 달라도 이해할수 있는 포용력... '나도 별나니까... 뭐라고 할 권리는 없지!' "오... 너도 그래? 나도 그래!"라고 하면서 이해하고 받아줍니다. (가끔씩 이상한짓에 동참까지도 합니다ㅋㅋㅋ) 자유를 좋아하지만, 규칙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은근히 규칙 같은것을 잘 준수합니다. 지키기 싫어하는 규칙이더라도 꾸역꾸역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생각은 '하기싫다'로 가득 차겠죠...) 가끔은 너무 잘지켜서 곤란해 하기도 하더라고요. 반대로 몇몇개를 안지켜도 곤란해하고... (규칙과 규범의 세계는 심오하니 스스로에게 실험하고 살아가면서 연구하고 이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마침 저희 영상에 적절한 영상이 있어 추천드려요! 인간관계는 아래에서,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Ia05GtzKME.html 연애궁합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52N0h0THht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