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시인 크리스토퍼 로그의 시가 있다. "절벽 끝으로 오라" "할 수 없어요. 두려워요." "절벽 끝으로 오라" "할 수 없어요. 떨어질거에요." "절벽 끝으로 오라" 그래서 나는 갔고 그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었다 나는 날아올랐다 Come to the edge. We might fall. Come to the edge. It's too high! Come to the edge. And they came, and he pushed, and they flew. 중간에 보여주신 시가 전율이 돌만큼 좋아서 원문도 찾아봤어요. 뛰어들 용기가 있는 자만이 날개가 있다는 걸 알게된다는 뜻이겠지요. 떨어지지 않으면 날개를 쓸 필요가 없으니까요. 절박함과 간절함, 용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oveItalia-py6gp 옥스퍼드 출신이라서 더 대단한거같아요.. 옥스퍼드 입학할 정도로 똑똑하고 토론동아리 회장까지 할 정도로 승승장구하던 사람이 본인 역량을 올인해서 사업하는데 그게 안풀린다면 좌절감이 얼마나 컸을까요. 근데 그걸 버텨내고 결국엔 해낸거잖아요.
10여년 전 트위터를 하며 국내 1~2세대 여러 남녀 20~30대에서 40~50대 벤처 스타트업 사업가나 지금은 대기업이 된 임원들과 만나서 얘기했을 때 마치 자신의 성공해 왔던 과정이 하나의 레퍼런스이자 올바른 솔루션처럼 얘기하는데 반해 이 분은 도입부부터 자신의 과정이 결코 정답이 아니고 아직 시작일 뿐이다 라고 말하는 부분부터 신뢰감이 절로 드네요.
'친구분께서 2억 고금리 대출받아주셨다'는 부분에서 저는 마음이 가장 많이 움직였습니다. '반등했던 순간에는 항상 간절함이 있었다'는 것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피벗들이 축적되야 결국 터진다'는 교훈도 얻고 갑니다. 19분 2초가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집도 부유하지 않던 친구에게 2억을 고금리로 빌릴 정도면 대표님 역시 부자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그런 상황에서 전환사채 발행까지.. 그것도 모두 인건비로 타는 상황.. 속이 썩어 문드러지셨겠군요. 지금의 성공을 충분히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일론머스크같은 규모의 도전을 하지 않는 이상, 인생 내내 돈 걱정은 없으시겠군요
실력없이. 자존심 하나로. 10년을 밀어 붙여서… 달려왔던. 27살의 내가 생각 나는군요. 전 저런분들처럼. 시작부터 바른 생각을 배우지 못해 오래 돌아서 왔지만. 지금 현재에도 배우고 느끼고 있고. 성공 이라는 단어와 아주 멀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에게만큼은 인정받는 그런 사람이 되려 노력중입니다. EO감사합니다. 정말 말씀 잘하시는데… 다른 분들과 다르게. 본질만 말씀 하시네요. 이걸 보는 많은 분들이. 창업에 대해 느꼈으면 합니다. 뭐 어쩌구 저쩌구 대단 한것보단. 대표의 절박함이 진짜이다.
@@idk5201 그건 진짜 개소리야;;;; 벤처 시작하시고 스타트업 하시는 분들중에 빚내고 투자받고 죽을힘을 다해 고 리스크 부담해가며 뼈빠지게 노력하는건데. 그 용기와 노력은 마치 뒤가 든든하니까 할 수 있는거다..? 마치 난 돈도 없는데 저런 스타트업을 할 능력도 강단도 없어서 비방하는거로 밖에 않보임. 즉, 루져.
@@am5401 근데 맞는 말 아님? 자본력도 없고 집안 사정 어려운데 사업하는게 미친짓 아닌가? 자본력이 부족한데 빚 이빠이로 땡겨가면서 사업하는건 진짜 능력이 있어서 확실하거나 무모하거나 둘 중 하나임. 근데 진짜 능력이 확실하면 굳이 사업을 어린 나이에 빚까지 이빠이 땡기면서 할까? 경험부터 쌓고 그 직종에서 일 하다가 돈이랑 기반 좀 쌓고 나와서 차리겠지.. 괜히 경력직을 선호하는게 아님ㅋㅋ 대가리부터 들이박는다고 되는게 아닌거지
@@심현우-p3b 그 말대로면 애플은 없고 테슬라 패이팔 다 없음 모든 사람이 다 리스크를 지기 싫어 한다면 누가 할까..? 뭐 회사다니다가 나와서 하는 패턴도 있기는 한데 그렇게 나와서 한다고 해도 회사에서 받은 돈 가지고는 어림도 없음 그리고 회사에서 돈 더 벌어서 한다고 하면 그땐 젊었을 때의 열정 안생김 가족도 생기면 더욱 더 안되고, 즉 지금의 벤처기업이나 유니콘 기업들 CEO들 보면 암 거의 다 20후반~~30후반 많음 그리고 40~50대인 분들은 거의 없음 있어도 그 동안 ㅈㄴ 고생한거고
저도 대학교때 창업해서 현재 3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문제가 생기고, 해결하고, 걱정하며 잠들고 일어나는 일상들의 반복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이 더 와 닿습니다. 오늘 a16z vc의 파트너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가슴이 뛰네요. 간절합니다, 잘될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EO 최고의 영상, 내게 동기부여와 인사이트를 주는 유튜브 중에 가장 강력한 영상... 이승윤님 EO 이 영상을 하루에 몇번씩 보며 가슴이 뛰는 순간을 맞이한다. 지금도 큰 실행을 앞두고 두려움 앞에 서서 이 영상으로 다시 나를 채웁니다. 감사합니다 이승윤님~ 땡큐 EO
소름이 돋네요. 저도 이 길을 걸으려고 준비 중 입니다. 정말 어렵고 끝으로 몰리는 기분을 느낄 거 같아 두렵습니다. 불안하고요. 그런데 살면서 이렇게 도전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게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걸 눈으로 지켜보면서요. 아직은 '이렇게 사업을 시작하기도 전에도 뛰어난 능력을 지닌 듯한 사람들과 맨 손으로 싸워 이겨 낼 수 있을까? 나는 아직 너무 부족하지 않나' 라는 의구심도 드네요. 그렇지만 결국 많은 길을 돌고 돌아도 저는 이 길을 걷고 원하는 곳에 서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부터 많은 동기부여가 될 뿐만 아니라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쉽게 접해볼 수 있다는 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EO에서 인터뷰 요청을 받는 창업가 되길 바라면서.
책 한권 잘 읽었습니다✨존버가 답이라고 하지만, 존버 (수정) 존버 (수정) 존버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는 영상이었습니다👊그리고 그런 친구가 있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이 영상이 너무나 매력적이었던것은, 과거의 기억이 미화되지 않은 시점에 촬영된 영상이라 그런지...정말이지 워딩이 너무나 솔직해서 좋았습니다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이라고 생각되는데, 앞부분을 안 보면 문장의 감동을 느낄 수 없을 것 같네요👏
성공하면 그 경험과 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고, 성공하면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면서 가장 크게 성장한 인간이 될 수 있다. 그 사실에 심장이 뛴다. 나는 성숙한 인간이고 싶고 사회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갖춰 많은 사람들의 눈이 반짝이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성공사례들 보다보면 느끼는 것은 진부하지만 '사람마다 그릇의 크기가 있다' 그 크기는 자신이 하기에 따라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비슷한 크기의 그릇이 되려고 하는 거 같다 그리고 그릇이 엄청 커지려면 엄청난 열과 추가재료 투입이 필요하다 이걸 감당할 자들이 해내야한다 설사 작은 그릇이라해서 슬퍼하지 말자 본인이 할 수 있는 수준의 노력을 했고 분수를 안다면 그 그릇은 잘 지키며 나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오히려 과하게 넓히려다 그릇이 깨지기도 하니깐
Every startup is overnight success, but it happen on 500th night. 사업에 국한해서만이 아니라 인생의 여러 방면에 적용 될 수 있는 문장 같아요. 계속 울컥하면서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인터뷰 해주셔서 너무 감사.. 최고의 영상입니다.
5년간의 정체와 위기의 연속, 그리고 성공이라고 하기엔 이제 막 날개를 달으신분이라 그런지 그간의 여정들이 더 생생하게 정말 온 피부와 뼈로 와닿았습니다... 절박함... 그동안 나름 노력은 한다 했지만 절박함 없이 살았던것 같아 많이 뉘우치고 가네요... 저보다 더 많은 스펙을 가지신 이런 분도 이렇게 절박함속에 매일매일 열심히 살아가는데 나는 뭐하는건지...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창업을 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지금은 아이비리그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인 20살 재수생 입니다. 배울 게 너무 많고 갈 길이 너무 멀지만 천천히 가는 것이 멀리 가는 것임을 이번 영상을 통해 또 느끼고 갑니다. 저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지도 않았음에도 몇억이 왔다갔다 거리는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창업을 해서 일궈냈던 기적과 성장을 믿기 때문입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그 행복은 한국입시로 인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트위터에서 아이템이 대박을 친 후 만팔천원으로 시작했던 저의 사업이 일주일에 몇백만원을 벌어들이기 시작했지만, 그것을 유지할 수가 없었습니다. 몰려오는 학종,정시 성적에 대한 압박감을 저는 버리지 못했습니다. 학벌에서 나오는 인프라가 창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했고, 좋은 대학에서 배우고 싶었던 게 너무 많았기에 고교시절을 마냥 사업에만 몰두할 수 없었습니다. 새벽까지 학원에 남아서 매일 몰래 수업을 들어야만 했고 매출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습니다. 너무 절망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저는 고2말에 거래처들과의 모든 계약을 중지하고, 피봇을 시도하지도 못 했으며 그저 공부에 매진합니다. 당시 모든 주변 사람들이 이런 저의 선택에 정말 충격을 먹었었고, 저는 나름대로 길었던 4년의 경험과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과 훗날 유니콘으로 만나기를 기약하며 인연에 감사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박탈감과 우울감은 완벽을 추구하는 걸 좋아하는, 전형적인 entj인 저에게 강박증과 우울증만을 남겼고, 한국사회에 대한 회의감만 생겨났습니다. 성적은 높았지만 한국 교육이 저에게 맞지 않다는 걸 고3 6월이 되어서야 뼈 저리게 느꼈고, 수능을 보고 난 후 저에게는 있던 꿈에 대한 열정은 사라진 지 오래였습니다. 표창을 수 없이 받고 학생회장도 맡으며 누구보다 열정에 자신있던 저는 껍데기만 남아있더군요. 그러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국제시장에 대한 진출의 꿈과, 새로운 필드의 개척자가 되어보겠다고 결심했고, 내가 진짜 원하는 공부와 사람들을 위해 다시 긴 시간을 버티게 되었습니다. 2월 후로 매일 15시간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눈 떠있는 시간은 모조리 공부하는데, 학원 저녁시간에 이 분의 스토리를 듣자마자 눈물이 흘렀습니다. 2년 연속의 오랜 입시로 최근에 몸이 많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까지 하는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주변 세상이 미웠습니다. 모두들 저보고 왜 대학가냐고, 그 좋은 머리로 바로 창업하라고 그랬거든요. 어릴 때 부터 남들이 생각하는 방식과는 좀 다르게 사고하던 저는 평범하다는 말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 말이 저에게는 모욕과도 같은 것이었고 기존과 다른 것을 추구하기를 갈망했거든요. 그런데도 이런 저에게 세상이 주는 소외감은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대표님의 이 스토리를 들으니, 뭔가 공감을 받는 기분이 듭니다. 내가 세상을 이해하지 못 하는지, 세상이 나를 이해하지 못 하는지 늘 공감과 이해해 목말랐던 요즘의 나에게 한 줄기의 빛과 같은 인내의 스토리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벅차서 많이 울었습니다.. 학교에 적정기술 ceo분이 오셨었는데 제가 마이크에 사업을 하며 가장 후회하는 점이 무엇이냐 여쭌 적이 있습니다. 저는 사업을 하는 애로 이미 유명했었기에 홀에 있던 친구들이 저의 질문에 집중했던 게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 대표님은 저에게 늦게 시작한 것이라고 이야기 하시면서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셨었습니다. 되게 절묘했습니다. 그래도 사회에서 가장 빨리 창업한 것 같은 제가 한 질문에 그런 답을 우연히 들은 게 주변 친구들도 되게 감동깊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말을 듣고 대학 가자마자 서포트도 받고 더 큰 창업해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20살이면 누구보다 멋진 인생을 살 줄 알았던, 당시의 저에게 너무나도 미안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승윤 대표님의 기나긴 여정을 듣고 저는 다시 먼 길을 천천히 오랫동안 가보겠다고 다시 한 번 상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훗날 혁신을 만들어내는 인물로 성장해서 대표님을 꼭 뵙고 싶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영상스타일 너무너무 좋습니다!! 몰입감도 정말 극대화 된 것 같아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 영상을 만든 PD입니다. 비록 제가 영상 속 이야기의 지분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이렇게 진심을 담아 정성스럽게 써주신 댓글을 읽으면 저 역시도 여러 생각이 들곤 합니다. 감사드리고요. 감히 제가 말을 보태는 게 조심스럽긴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만큼은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지치지 않고 본인만의 길을 걸어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o_korea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이제 입시가 얼마 남지 않기도 했고 병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꼬옥 힘 낼게요 ( ˃̣̣̣̣̣̣o˂̣̣̣̣̣̣ ) 저는 힘들 때 늘 eo채널을 보고 버텼습니다. 자소서 쓰면서도 영상들을 라디오처럼 들으면서 엄청난 영감들을 배우기도 했고, 곧 생겨날 여러 ceo님들도 분명 eo를 보고 한 번 쯤은 용기와 지혜의 혁신을 가져가셨을 것 같습니다. 영상에 큰 공을 투자하시는 만큼 eo가 주는 감동도 정말 큰 것 같아요. 항상 안일한 불안감을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바꿔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2021년 마지막날.. 우연히 EO 영상을 보면서 참 힘들었겠구나… 그래도 이겨내고 이런 인터뷰를 할수있는 위치까지 와서 얼마나 감동인가.. 보고있는데 Julia 님의 긴 댓글을 읽으면서도 같은 맘이 드네요.. 참 힘들었겠구나.. 그래도 아직 너무 많은 시간이 남은.. 미래가 있다는걸 꼭 믿기를 바란다고 화이팅해주고 싶어서 씁니다 부디 건강 챙기고 화이팅해 주길를 바랍니다 🙏 25년전 아무것도 없이 아무도 없는 미국에 홀로 와서 지금까지 버틴 나에게 대견하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대들도 25년뒤 그대들이 상상한 곳에 있을거라 의심하지 않네요 화이팅 하세요 👏👏👏
우리 주변만 봐도 보통사람들은 조금만 현실적인 아이디어에서 벗어난 얘기 나오면 비웃으면서 회의적인 반응 나옴. 살마 그게 되겠냐고 ㅋ. 저분 처럼 비현실적인 아이디어를 꿈꾸는 사람은 비현실적으로 살아가는거고. 현실적인 생각만 하는 사람들은 현실적으로 살아가는거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따라 결과는 달라짐.
근데 조금 아쉽네요 성공한 스타트업은 희박한 확률이고 그 얼마안되는 성공 스타트업들도 대기업 인수합병 엔딩이 열에 아홉이다 그리고 그 열에 하나는 죽는다 라는 말이 더욱 확고히 되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문화컨텐츠사업 시장이 이제는 글로벌 경쟁 필드라 어찌보면 국내 굵직한 기업 하나로 힘을합쳐 싸워나간다 라고 생각하면 뭐 그또한 납득이 갑니다만 스타트업을 시작하셧던 그 초심때에는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다가온 대기업을 경쟁자로 여기고 싸우셨을건데 경쟁자가 또한명 사라진 시장이 얼마나 건전해질지 소비자로서 아쉽네요
매일 이 영상으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보냅니다. 제 마음 속 깊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행하지 못 하는 것. 절박함. 그것을 항상 마음 깊이 간직하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500일의 고통을 견딜 수 있는 용기가 없을 지도 모릅니다. 고통이 만나지 않는 사람보다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1인분을 겨우 하는 사람입니다. 10년 뒤 이승윤 대표처럼 누군가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작은 빛을 밖으로 나올 수 있게 영상을 찍고 싶습니다. 끝으로 가고 싶습니다. 무섭습니다. 하지만 분명 우리는 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희망을 가진 사람이 존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