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에게서 자동차는 떼놓을 수 없는 장치입니다. 이름부터 제임스 딘의 ‘딘’을 따왔고 그점에서 자동차와 티저 속 자동차 게임은 딘이라는 캐릭터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말할 수 있는거죠. 결국 딘은 논란과 탈선과 같은 모든 사람이 겪는걸 표현하고 있고 자동차로 표현된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제임스 딘처럼 죽음밖에 없다는 생각도 들게 되네요. 벗어나려고 애쓰지만 벗어날 수 없는 우리의 인생이 자동차’라는 장치로 표현된게 재밌는 점이라고 생각하고 딘의 처음 작품부터 이야기의 서사성을 계속 보여주는점이 너무 흥미롭네요. 빅쇼트님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딘님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LA에 거주하는 딘님의 정말 큰 팬 입니다. 아래글들은 지극히 제 주관임으로 너무 깊게 생각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ㅎ 딘님의 인스타그램, 보니앤클라이드등 다른 뮤직비디오도 보더라도 매번 대중에게 생각을 할수 있는 점들을 제시 합니다.(인스타그램 비디오에 비트코인, 오바마 등) 일반 대중들은 사건 하나하나에 깊은 생각을 못하기 때문에 적어도 자신을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 이런 소통을 원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천재적인 아티스트들은 이미 다 갖춰져있기에 대게 주변에 잘나가는 아티스트와 사람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대화가 안되는걸 많이 보아왔습니다. 아무리 잘나가는 사람들이라 해도 매트릭스안에 갇혀있는 감정적으로만 나오는 동물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저희가 타고있는 양쪽 저울 위엔 그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분들이 항상 있죠... 제 주관이 틀릴수도 맞을수도 있지만 그걸 떠나 항상 음악의 본질을 생각하는 Dean님에게 매번 좋은 음악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 이상 뮤비를 보고 저 또한 안좋은 머리로 한번 깊게 생각해봅니다 ㅎ!!
열받네요. 메시지는 하나뿐만이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스스로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게 가장 열받는달까요? 영화 파이트클럽이 떠오른달까요? 필요도 없는 고급 외제차, 비싼 브랜드의 옷을 사기 위해 돈을 가진 자들이 정해놓은 시스템에서 발버둥치고 서로에게 허망된 가치관을 강요하며 눈치를 주는 멍청한 광경....... 고찰없이 행동하는 것이 고찰있으며 교활한 자들에게 이용당하고 놀아나는 길이란걸 왜 모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