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채팅창보면서 루페온이 왜 아크라시아를 유기했는지 알거같긴했음.내가 만든세계지만 저렇게 반응하는걸 보는게 얼마나 고역이겠냐..강선이 형이 돌아왔음 좋겠다는 마음도 있지만 이제 그만 쉬었으면 하는 맘도 큼.다시오면 한동안은 좋다하겠지만 좀만 지나면 또 둠강선타령하겠지.난 그냥 형이 건강만 했음 좋겠어 진짜로
진짜 본인이 10년동안 쌓아와서 결국 마무리 짓고 가는 엘가시아에 대해서 하고 싶은 얘기 많으셨을텐데, 항상 뭔 글마다 "그래서 세 줄 요약 좀"/"중요한 패치랑 보상만 얘기해주세요" 하는 부류들 때문에 더 후회스러운 상황이 되었던 거 같아요... 이 경험을 잊지 말고 다음 디렉터분 역시 건강 문제가 일지 않게, 피드백이 아닌 무지성 비난과 비교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선 디렉터님 수고 많으셨어요. 꼭 쾌유하시길.
@@marshfriend8448 실수야 많았지 그런데 강선이형이 대단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실수를 안해서가 아니라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임 아바타 죄송하다, 2티어 아직도 쓰는거? 설계미스다 등등 유저의 불만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노력하고 못하는 부분은 이유를 설명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4:06 부터 아저씨 어디가요? 안가면 안돼요? 아파요? 하는데 진짜 내가 강선이형한테 하고싶었던 말이였는데 .. 나중에 건강해졌다고 한마디만 듣고싶어요 ㅠㅠ 아파서 떠나시는거 너무 슬퍼요.. 돌아온다는말도 없었고 건강해지겠다는 말도 없어서 더 슬펐던 방송이였던거 같은데 나중에 그냥 어떤 수단으로라도 건강해졌다고 걱정하지말라고 말해주세요 ㅠㅠ
라이브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도배로 난리나는 댓글창 진짜 꼴뵈기 싫었는데 이걸 만화로 보니 뭔가 더 와닿냐..ㅋㅋㅋ 심지어 그때 강선이형이 디렉터 내려간다고 말하는데도 그래서 사료 언제줄거냐고 그 소리 하는 사람들은 진짜 정떨어지던데.. 이제 겨우 진정됐다 생각했는데 모코코들이 아저씨라고 하는 부분에서 눈물 또 흘려버렸다.. ㅠㅠ
만능물약 건넬때 눈물 왈칵 나올 뻔... 버스 안이라 겨우 참았어요. 인생에 뇌 정지 올때가 단 두번 있었는데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랑 금 디렉터님 엘가시아 업데이트가 마지막이라는 소리 들을 때였네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금 디렉터님 관련 영상만 보면 눈물이 나네요 수많은 모험가들에게 눈물 흘리게 한 댓가를 치루셔야 하며 그 댓가는 디렉터님의 건강입니다. 필사적으로 살아남아 다시 돌아와 주세요. 오픈 유저로써 진심으로 드리는 부탁입니다.
특별방송 이후로 거진 일주일 동안 관련 영상만 보면 눈물이 쏟아져서 이제 더이상 흘릴 눈물도 남지 않았구나.. 이젠 조금은 무덤덤 해졌나.. 생각했는데 위복님 영상보고 오랫만에 또 우네요... 금강선 디렉터님 정말 감사했고 부디 건강 되찾은 모습 소식으로라도 전해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마음의 정리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봐도봐도 눈물이 계속 나오네요.. 강선이형 이제 건강 챙기면서 하고싶은 일하면서 우리에게 좋은 게임 줬으니깐 형도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앞으로 형 꼭 기억하면서 로아 열심히 할게 고마워 꼭 건강해야해 약속해줘!! (+ 마지막에 영화 패러디 지리네요 ㄹㅇ 눈물남)
당신의 몸을 혹사하시고 아프시면서까지 후회하지않았다 라고 말하시는게 너무 뭉클했습니다.....너무 감사했고 너무 미안했고......형이 주신 웨이는 제 세상을 구하는빛이 완성되는날 마지막 조각으로 남겨두었습니다...가끔 소식이라도 들려주셨으면 하네요 중간에 은퇴얘기에 표정 변하는 부분 딱 라이브보면서 트라이하던 제 표정이여서...ㅎㅎㅎ 또 울컥했네요
강선이형을 못본다는 슬픔도 잊지만, 영상으로 보이는 강선이형이 꿈을 향해 더 나아갈 수 있는데 포기하는 모습이 너무 또렷하게 와닿아서 그래서 더 슬펐던 것 같아요. 하필 라이브 마치겠다고 한 뒤에 엘가시아 OST 한국어 ver. 을 틀어주셔서 진짜.. 한동안 그 노래만 들으면 욱해서 울고 했었어요. 요즘은 그래도 적응 좀 했다고 그냥 울적하기만 하지만.. 콘서트 보면서 유저들 또 눈물바다 된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이 영상보면서 또 울어요 😂😂😂 진짜 라이브 보면서 마지막에 울다가, 또 화가 났던건 "그래서 사료는?" 라고 하는 유저들 때문에 더 화가 나고 제가 다 창피하더라구요. 많은 유저들 다 눈물바다 되서 난리났는데 그 와중에 뭐 달라는 소리가 하고 싶을까 ㅋㅋ..
후.. 내가 위복님 영상보면서 눈물이 날줄은.. 아직도 떠났다는게 실감이 안 나네요 10년동안 로아를 개발하면서 이제야 잘되고 있는데 몸이 아파서 물러나야하는 억울함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지고 끝까지 본인 건강은 괜찮아질거라고 안하면서 로아는 괜찮을거라고 하고 이 영상 보니 다시 가슴아프네요
진짜 저날 생방송 지켜본 사람으로써 금강선 전디렉터님 엘가시아 이야기 좀 할게요 하는데 금찬호니.. 뭘 길게 이야기 하느니.. 징징 거리던 인간들 진짜 xx버리고 싶었다.. 진짜 예전부터 금강선 전디렉터님이 엘기시아에 대한 애정 엄청나다는거 다들 알텐데 굳이 그랬어야만 했니..
2:18 뭔가 은퇴를 앞둔 마지막 라이브인 만큼 로아 유저들이랑 미련없이 실컷 얘기 나눠보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엘가시아 얘기 그만하라고 뭐라하니까 머쓱해하면서 마지못해 그만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때 우리가 이게 마지막 방송이였다는 걸 알고 있었다면 엘가시아 얘기도 들어줬을 텐데… 후회가 되고 강선이형에게 미안하네요.. 글구 은퇴한다고 유저에게 고백했을때 강선이형의 기분을 생각하면 울컥하네요😭😭
다른 분들 방송으로 같이 봤었는데 역시 채팅창 심각했군요.... 그러다가 마지막에 은퇴 소식 말하니까 채팅창에 정가 올라오는 거까지....그 심각한 채팅창을 하나로 만드는 한 사람의 대사.... 거기에 방송 시작 그림을 끝날때 한번 더 보여주며 엘가시아 엔딩곡인 Sweet Dreams, My Dear 한국어 버전이 흘러나오며 방송 종료..... 여운이 참 많이 남더라고요. 로아 오기 전에 다른 게임 디렉터라면 많이 봐 왔죠, 근데 디렉터가 은퇴하는데 슬프다? 한번도 없었거든요. 오히려 "아 드디어 가는구나 다음은 좀 잘 하는 사람이 와라" 아니면 별 생각없이 다음 디렉터를 생각하고 있었죠. 하지만 강선이 형의 마지막 방송을 보며 로아에서만 3번째로 눈물이 나더라구요. 첫번째는 디오게네스의 죽음을 맞이한 디오게네스의 아버지, 중간에 서브퀘로 꽃을 두고 추모하는 묘지들 중에 적혀있는 한 마디 "엄마 말 잘 들을게요. 안 울게요. 돌아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은퇴 방송의 끝과 함께 들려오는 엔딩곡 로아의 마지막은 아니지만 마지막인거처럼 모든 눈물샘을 건드리며 오랜만에 눈물도 흘려보네요 이제 편히 쉬시며 언젠가 로아온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깜짝 등장하며 여러분들 잘 지내시죠? 하는 강선이 형의 목소리를 기다리겠습니다
꿈이 없는자들이 꿈꾸는세상 로스트아크 라는말의 의미를 생각한적이 없엇는데.. 사는데 지쳐 꿈을 잃어버린 현실의 우리들이 꿈을 꿀수있는 세상이 로스트아크다 라는 의미인것 같이 느껴져요. 항상 반복되는일상속에 로스트아크만 켜게되면 강화가될꺼라는 , 득템이 될꺼라는 , 카드가 나올까 ? 여러가지 기대와 꿈을 품고 플레이하게 되니까요.
오픈베타 - 시즌1 - 시즌2를 거치며 많은 흑역사도 만들고, 좋은 역사도 만들었던 멋진 디렉터 금강선씨, 우리가 이렇게 슬픈건 나아갈수 있고, 변화할수 있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 고칠줄 아는 디렉터 이기에 더 욱 슬펐나 봅니다. 게임계에 소통이라는 큰 틀을 만들어낸 당신의 업적을 길이 기억하며
참... 본방 보면서 피방이고 옆에 친구가 있어서 참았고 집에 돌아와선 새벽까지 대신전에 남아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참았는데 마지막에 미소를 띄는 모습에선 참을 수가 없었네요 채팅창은 역겨워서 반도 안돼서 끄고 봤었는데 얼마나 심각했는지 나중에야 알았네요 다시 돌아오는 미래는 안바래도 꼭 건강이 좋아지시고 여유가 생기시면 아크라시아 친구들한테 나 요즘 잘 있다. 걱정말아라. 한번 쯤은 듣고싶네요. 현실이라는 꿈이 없는 곳에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꿈을 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굉장히 먹먹한 방송이었네요. 보상충들, 요약충들 되게 많이 보여서 불쾌했지만, 엘가시아 이야기할 때 표정을 보면 뿌듯해 하는게 보였네요. 그래서 건강악화로 억울하다고 할 때 표정이 더 안쓰럽더라고요. 다음 여정의 시작을 위해 본인 건강만 챙기시면 좋겠어요. 한국은 본인 운영권 안에 있다는 말에 책임지시고 진짜 건강하게 다시 만나면 좋겠습니다.
눈시울이 붉어지고.. 참느라 눈이 아파오고.. 결국에는 눈물이 터지고.. 다시 보면 또 울 것 같아서 의도적으로 또 피하고 있었는데 다시 보고 또 울고.. 하늘도 참 무심하시지.. 아직 불혹인 분에게서 하필이면 건강을 빼앗아가시는지.. 아직 젊으시니까 5년, 10년 후에나 우리가 이별할줄 알았어요.. 그것도 좋은 소식으로.. 그런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듣고 한동안 정말 펑펑 울었어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인데, 왜 이렇게나 눈물이 날까요. 우리가 뭐라고, 유저가 뭐라고 그렇게나 무리를 하셨을까요.. 혹여 그때문에 치료 시기가 늦어진 거라면 어쩌나 걱정도 많았구요.. 로스트아크는 앞으로 변할 겁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어떤 미래가 오더라도, 제가 그때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금강선 디렉터의 로스트아크는 잊을 수 없을 겁니다. 금강선. 당신은 우리의 길을 밝혀주던 이정표였고, 꿈을 보여준 마법사였으며 우리와 아크라시아에서 함께 웃고 울던 친구였습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번 21년 윈터 때 부터 플레이한 모꼬꼬 여서 많이 못봤지만 이거 하나는 알거 같습니다. 당신은 정말 최고의 디렉터였습니다... 꼭 쾌유하시고 다시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디렉터님이 만들고 이끌어주신 이 게임 정말 열심히할게요!
로아온 윈터 직전에 로아 시작해서 디렉터가 미친놈이다 라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들어와서 보니 단단히 미친사람이었음 로아 시작한지 이제 거의 반년정도 된거같은데 거진 10년했던엘소드 2년한 검은사막 3년정도한 메이플보다 더 임팩트가 있던 사람임 로아가 쿠크헬 나올때부터 강선이형이니까 조만간 뭐라도 내주겠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간다고 하니까 너무 안타깝고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듬 휴.... 10년엘소드가 못한걸 반년도 안되서 해낸 당신은 대체....
고등학생인 저는 미성년자라 게임을 할수 없었지만 로아온은 꾸준히 봐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금강선 디렉터의 은퇴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되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이라는 길고 굵은 시간동안 게임을 위해 소통해주시고, 꾸준히 작업하신 금강선 디렉터님이 참으로 놀랍고 존경스럽습니다. 긴 시간동안 고생이 많으셨고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Dear Friends [Lost Ark Animation]](/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