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대충 알고 있던 노래든 모르는 노래든 이 가수가 부르면 가사를 곱씹으면서 그 음악의 메세지를 훅 전달받게 돼요... 나중에 다시 들어보면서 테크닉이 애드립이 이렇고 이랬구나 감탄하는데 처음 들을 땐 그런 거에 집중할 겨를이 없음 소름돋고 감동받는 것만으로도 벅차.......
사실 솔로앨범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노래 모음을 먼저 받을 줄이야.... 벌써 부른 것만 6곡이구 4분 넘는 편곡도 너무 좋고... 인스타에 커버곡 짧게 올려줄 때마다 아 풀버전 듣고 싶다 했었는데 이건 그냥 눈물만 흘러.. 바이위클리 양요섭 계속계속 해주세요 10승 가자ㅜㅠㅠㅠㅜㅠ
이번엔 왜 유난히 이런지 모르겠어,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 이겼는지 졌는지 무대는 어땠는지 잘했는지 어쩐지 아무것도 모르던 아까아까부터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지금을 기다렸어. 무조건 잘했어 무조건 최고였을거야 요섭씨는. 그렇게 복면가왕을 지나고나면 요섭씨에게 분명 큰 의미로 남을 시간들이겠지 그 곁에서 항상 같이 할게 그대가 어딜가고 어떤모습이더라도 늘 응원해 지지해 오늘도 보고싶었고 많이 생각났었어 그대의 팬이라 말할 수 있는 내가 참 행복해 요섭씨. 고마워요 내가수
천호동 순찰 나오실 때마다 실례될 거 같아서 진짜 눈으로만 보고 사랑한다고 100번은 외친 거 같아요 ㅠㅠㅠ 제 초중딩 시절을 온통 비스트에 꼴아박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노래는 진짜 갈수록 섬세해지는 거 같아서 괜히 한것도 없는 제가 뿌듯하고 행복하고 그러네요 ㅠㅠ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진짜 남은 우리 하이라이트 영원히 풍족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와!!!이번엔 이승환의 노래라니~~~대부분 선곡들이 쉽게 부르는 것 같지만 원곡자들의 색이 진하고 곡 자체가 어려운 곡들인데...원곡을 유지하면서 지금의 자리에서 본인이 공감하는 가사들로 더욱 집중하며, 부뚜냥 자신과 그런 고민들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성장의 노래로 표현하는 것이 참 좋다~~더 좋은건 이번 곡은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참 멋있네요~~부뚜냥이님 4연승 축하합니다~~항상 좋은 노래 고마워요~~~
유독 무대를 즐기는 게 눈에 보여서, 부담을 조금은 내려놓으려 애써주는 것 같아서 보고 듣는 내내 참 행복했어요 내겐 늘 소년같은 당신이 후배님께 귀감이 되는 멋진 선배님이 되었다는 일도 참 뿌듯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다는 당찬 가사 하나하나가 요섭씨의 단단한 마음을 진중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 또 한 켠이 뭉클하더라 그래서 이 신나는 노래에 눈물이 났는지도 모르겠어 당신의 언급이 줄어드는 일에 불안하기도 했다는 인터뷰가 생각나면서 그대는 참 어른스럽고 멋진 사람이구나 싶어요 아픈 현실들을 겪어왔을 당신께 해준 게 없어 늘 미안하면서도 참 자랑스럽다.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를 함께 걸어가겠지만 늘 당신께 확실한 사랑을 주려 노력할게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말만 듣자 그럴 자격 충분하니까 여전히 고맙고 사랑해💛
그 사이에 내가수에게 어떤 생각들이 다녀갔을까? 그대의 어깨와 마음이 가벼워진만큼 조금씩 원래 가지고 있던 것들이 본격적으로 나와지는 듯 했어서 더 없이 반짝반짝했고 빛났어. 그댈 보는 우리도 그대만큼이나 편했고 맘이 뜨끈뜨끈해지구 가벼웠어. 덕분에. 멋지다 요섭씨, 무대위의 그대는 멋있어 진정으로
가면을 쓰고 불렀지만 복면을 벗고 불렀을 때의 표정이 너무 잘 그려져서 더 좋았던 무대....😍😍 진짜 음원으로 내줬으면 하는 노래 1위, 복면 벗고 한번만 더 불러줬으면 좋겠는 노래 1위...ㅜㅜㅜㅠ 진짜 복면을 쓰고도 그 특유의 표정과 제스처가 너무 생생하게 그려져서 더 보고싶어요😊😊😊 진짜 모든 몸짓에 그분이라는 이야기가 들리는 느낌ㅎㅎ 정말 새삼 와 내 가수 진짜 노래 잘부른다는걸 또 한번 깨닫는 무대, 들을때마다 정말 행복해지는 기분들게 하는 무대! 부뚜막냥이 화이팅!!!!!!!!!🙉🙉
우리 가수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생각하자면 가면 속 표정이 너무나 잘 내 눈앞에 펼쳐지네. 최근에 카페인에 다시 빠져 무한반복 중인데, 어쩜 8년 지난 노랜데 그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 목소리가 변함없이 깨끗하고 변함없이 깔끔한 발성과 고음에 나는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어. 어떻게 이 벅참과 기쁨을 전달할 수가 있을까.. 이번 생에는 불가능할 것 같아ㅠㅠ 느낌으로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는 벅찬 기분을 선사해주는 그런 가수라는 걸. 항상 보고싶고, 항상 듣고싶은 우리 가수가 제일 꾸시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