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화홍중 2학년 학생 윤○석이라고 합니다.(선플달기 활동 중 입니다)학생인지라 만년필보다는 샤프나 볼펜 위주로 관심이 있는데 항상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좋아요. 디자인 그리고 장단점, 다른 펜들과의 비교가 펜 구매할 때 도움이 정말 많이 돼요. 만년필은 산다고 맨날 하는데 안 사고 시청만 하네요. 몇 십만원짜리를 보면 입이 떡 벌어져요.(근데 거의 항상 대장정님이 협찬을 받으니 부러우면서 질투나네요ㅋㅋ)
작년 겨울 저에게 주는 선물이라 변명하며 이 회사의 antica grecia 한정판 모델을 이베이 경매로 실구매가보다 좀 더 저렴히 구매하였습니다. F닙인데 마치 예술품을 보는 것같아 감히 잉크를 채우지는 못하고 딥핑만 해서 써보니 필감이 정말 폭신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같은 이태리의 오로라하고는 정반대느낌이랄까요... 근데 아직도 차마 잉크채워서 써보지는 못하고 그저 관상용으로 한번씩 꺼내서 보고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