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가 부끄러운 역사, 어두운 역사라는 이유로 중앙청을 철거하면서, 잊혀질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봅니다. 민족정기 운운하면서 부끄럽다는 역사의 흔적을 지워버렸죠. 여기에는 포풀리즘과 극단적인 민주주의가 함께 작용하였다고 본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역사적 가치가 있다는 이유로 철거를 반대, 이전하자고 주장하면 친일파로 매도해버립니다. 저런 역사 지우기야 말로 일본의 역사 왜곡 논리와 같은 방향 아닐까요?
@@노잼인간-b4i 아뇨. 그때는 이미 설계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원래는 서울시청자리가 낙점되었는데 자리가 너무 비좁아서 당시 페허로 변한 경복궁 부지로 바뀐것이고. 당시 기록과 사진을 보면 경복궁은 일본병합 이전에도 방치되어 잔디와 이끼가 건물을 뒤엎을정도로 꽤나 페허가 되어있었습니다.
청나라 만주족 김영삼이 조선총독부를 폭파했다. 한반도는 조선땅이다. 청나라는 나라잃고 오갈데 없어 현재 남한, 북한, 일본열도, 대만, 홍콩에 흩어져 살고있으며… 장개석 부하 김구 상해임정독립군 패거리들이 한반도세서 조선민족 학살하고 대한민국을 건국했다. 이들은 청나라인이라는 사실‥…… 그래서 거짓역사가 날조의 날조를 거듭하는 것임.
이런 정신 분열자를 봤나.. 그게 일제가 주장하는 말이다. 그 말로 강점을 정당화했는데 그게 니가 할 말이냐? 옆집 가장이 역할을 못하면 집과 가족을 뺏어도 되냐?? 아우 일본놈들보다 너같은 친일파가 더 짜증나고 답답해 머저리 같은 놈! 어떤 말로도 일제의 침탈은 정당화될 수 없다.
김봉영Kim bong young / 을사오적 정미칠적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이 조선왕조 출신이거나 조선왕조의 종친그룹들이었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자신들의 권력유지를 위해 침략한 외세에게 협력을 한것은 죄가 아닌가요? 그들은 백성들이 일제의 노예로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을때 자작 남작 백작등의 지위를 받고 거액의 포상금과 거대한 저택을 하사 받았는데요? 그의 자식들은 일본귀족 교육기관인 학습원등에 무료로 입학해 고등교육도 받기도 했죠 그 자식들의 자식들이 지금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할아버지 땅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하고 있는 거구요
정부수립 선포, 제헌의회, 제헌헌법 공포, 초대 대통령 취임이 모두 중앙청에서 이뤄졌음 간단하게 말하면 대한민국을 시작한 곳이 중앙청인데 우리가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이 시작된 장소를 없애버림 생각해보자, 대한민국 사람에게 조선 왕궁이 중요한가? 아니면 첫 헌법이 만들어지고 첫 대통령이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린 곳이 중요한가?
ㅋㅋㅋ 노비에서 졸부가 됐는데 과거를 부정하고 족보를 사고 신분세탁하는 꼴이네. 저 건물 하나로 대한민국의 비참했고 지금은 위대한 역사를 설명할 수 있는데 기분나쁘다고 철거해버리는 국민성은 도대체가 ... 미치광이들ㅋ 철거해서 독립기념관옆에 이전해놓고 그동안의 근현대사의 흐름을 전시해놓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혹은 마음에는 내키지 않지만 그대로 두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
이 댓글에도 극단적인 민족주의자들이 친일파로 매도를 하는군요. 부끄러운 역사라는 이유로 역사 지우기를 시도한걸 업적이라고 숭상하네요. 다른 곳에 옮겨서 역사 교육에 활용하자는게 왜 친일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오히려 저런 역사 지우기에 환호하고, 동조하는게 더 문제 아닌가요? 그냥 기분 나쁘다고 철거하는 대통령이나, 그걸 속 시원하다고 무조건 좋아하는 세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저런게 더 역사 왜곡이 아닌지.... 역사 지우기를 역사 바로 세우기라고 포장하는것도 참 이해가 안 됩니다. 이러면 분명히 또 아래에 극단적인 민족주의자들이 친일파로 매도하겠죠~~ ^^
@박진우중앙청 건물이 조선총독부로 사용된 기간보다 대한민국 정부청사,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된 기간이 더 긴 건 아시겠죠? 또 다른 역사적 의미가 있는 건물을 그냥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철거를 강행한다? 이건 역사 지우기가 명백하죠. 일본이 위안부나 강제징용 관련 자료들을 없애는 것은 명백한 역사 지우기가 맞죠? 그게 증인들이 살아있다고 해서 역사 지우기가 아닌가요? 아니죠. 반대로 기록을 남겨놓고, 실물을 없애는것 또한 마찬가지죠. 차라리 다른 곳에 옮겨 식민지 역사와 독립의 과정 등을 교육하는 현장으로 사용하자고 했다면 말도 안 합니다. 그래요. 저 자리에 계속 있을 수는 없었겠죠. 그렇다면 다른 곳에 이전하여 다른 용도로 사용햤으면 좋겠다는 사람들도 왜 다 친일파로 매도를 하(했)죠?
26년 전이나 지금이나 민족정기 운운하면서 극단적 민족주의 부추기는 세력이 있군요. 26년 전에는 YS가 민족정기 운운하면서 극단적 민족주의를 부추기면서, 은근슬쩍 역사 지우기를 시도했으며, 그에 반대하는 의견은 모두 친일파로 매도했는데, 지금도 그렇다. 역사 지우기에 동조하지 않으면 친일파가 된다. 그걸 다른 곳에 옮겨서 역사 교육에 활용하자는 주장이 어째서 친일인가? 현대사의 상당 부분을 같이 한 건물인데, 그걸 그냥 막무가내로 철거한다? 그게 옳은 일인가? 오히려 저런 역사 지우기 시도야 말로 일본의 역사 왜곡 논리와 같은 것 아닌가? 누가 저 자리에 그대로 두자고 했나? 다른 곳에 옮겨서 역사 교육에 활용하자는게 왜 친일인가? 역사 지우기가 역사 바로 세우기로 포장되었다.
그런데 63-79년 박정희대통령은 한강의 기적 세계의 기적을 이뤘나요?저 근처에서 태어난 내게 저 건물은 6.25때 맥아더장군의 9.28서울수복과 몇번 더 태극기가 걸린 곳 ㅡ진짜 학교갈때마다 자동으로 떠오르던ㅡ 우리 클날뻔했다. 그리고 구.신석기시대 유물ㅡ 늘 가보던 박물관이었을뿐. 진짜 탄탄한 건물이었 음.저기 들어갈때면 자동 식민지였던 걸 기억ㅡ 나라를 잘지키고 자유를 잘지키자 되새김 부수는데도 그때돈으로 1억. 33평아파트 45백만원일때 엄청 큰돈이었음. 저러다가 때쭝이가 준비한 ㅣmf쳐맞음 ㅡ여긴 흑자였는데 반일하다 일본스와프 거절해 얼마나 은행. ㄱ업이 팔려나갔는지 직장잃고 ㅈㅅ했는지 기억하고 싶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