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무례하지만 이 말은 해야 될 것 같아서 합니다. 지난 겨울(2024 구정)에 삿포로에 갔습니다. 여기에 예약하고 갔습니다. 직원들은 너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로마네 생 비방(2011 도매인 아르노 라쇼?)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코르크마게에 구멍을 뚫고 코르크도 보여주지도 않고 올빈이라서 병에는 침전물이 있는데 그대로 잔에 부어주어서 어찌 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디켄팅을 해주어야 함에도. 소물리에가 없는 미슐랭은 처음 이었습니다. 화이트와인에 대해 물어봐도 초짜인 나보다도 모르더군요. 장티옴므 갈 걸 지금도 후회합니다. 거듭 말하지만 직원들은 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