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엔프피는 마냥 대가리 꽃밭이 아니다. 남들에 비해 그렇게 보일뿐.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때 말로 설명 못할 정도로 많은 생각들이 순식간에 펼쳐지지만 그 중 조금이라도 부정적이거나 우울한 생각은 드러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거의 광속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본인이 그렇게 하는지도 잘 모른다. 어떤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닌, 그냥 그런 사람들인것이다. 물론 마냥 행복한 엔프피는 밈으로서, 장난으로서 소비되는게 대부분이지만 간혹 행복한 엔프피에 과몰입된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서.. 라고 엠비티아이 과몰입된 엔푸피가 주저리주저리 써본당... ㅇㅒ두라 나도 되게 우울한 사람이야.. 굳이 드러낼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랭... 아 저만 이런거면 제성함다..!!ㅋㅎ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