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꾸지 않은 날 것의 헤어스탈과 의상이 멋짐. 실패한 인생! 자신감 없다! 라고 말을하지만 겸손하되 여유만만한 태도와 솔직한 생각 표현. 자신의 노래와 연주에 집중 몰입하는 모습에 호기심 증폭한 허니무대. 저때만 해도 휼륭한 자작곡들이 그리 많은 줄 몰랐네요. 볼수록 고귀한 사람. 들을수록 고품격 예술 창작물들.
방송볼때 처음 나올때 부터 이승윤에게 반해서 보는데 항상 방송 끝으로 보내고 다음 예고로 넘어갈때 마다 애간장녹고 애탔던게 생각나네요 이미 시청률에 큰 도움이 될꺼란걸 아셨던거죠? 이승윤만 손꼽아 기다리는 나같은 사람을 붙잡아놓는 효과 짱이였죠 짜증도 내면서 또 다음편을 보게 만들고 이승윤의 순서를 마지막으로 한것도 다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아무튼 애타게 기다리며 본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