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도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친구2명 포함 셋이서 MTB를 빙자한 생활자전거 타고 제주도 해안도로 따라서 일주 했었는데 ㅎㅎㅎ 추억이 방울방울 하네요. 서울에서 목포까지 기차타고...목포에서 제주까지 배타고...이동 제주도 도착해서 배에서 내리자마자 장대비 쫄딱 맞아가며 종주 시작...ㅋㅋㅋ 가다가 더우면 해수욕장으로 들어가서 물놀이하고... 해수욕장에서 캠핑도 했지만, 중간 중간 민박집에서 묵기도 했었죠.. 텐트에 쌀에 간단한 반찬까지 다 싸가지고 갔었는데...ㅋㅋㅋ 가난한 대학생 ㅋㅋㅋ 비오는날 엄청난 업힐구간에서 트럭을 히치하이킹 했는데 트럭에 자전거3대를 다 실어준 트럭기사님 정말 너무 너무 고마웠습니다...ㅜ_ㅜ 그 당시에는 네비도 없어서 지도보고..ㅋㅋㅋ 건조기도 없어서 세탁한 빨래를 백팩 밖에 묶어서 라이딩하고...ㅋㅋㅋ 제주 바람은 진짜 장난 아닙니다. 역풍불때 평지에서 댄싱을 쳐도 자전거가 앞으로 안나가요 ㅋㅋㅋㅋ 썬크림도 안바르고 시커멓게 타고..힘들었었지만, 너무나 소중한 평생 추억이 되었다는.... 이 영상보니 다시 그때가 떠올랐어요...감사드립니다 ^^
너무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대리만족 확실히 ~ㅎㅎ 저도 브롬톤으로 두번 종주했는데, 첫번째 종주 후 이건 아니다 해서, 모터달고 전동화 했드랬죠.. 두번째는 너무 편하게 했다는~ㅋㅋ 체력도 대단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담고 오셨네요.... 지나고 나면 이 모든것들이 낭만 아니겠습니까 ㅋㅋ 자주 놀러 올께요 ~~^^
중간에 폭우 쏟아질 때는 정말 보는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브롬핑의 낭만도 있지만 거센 바람 속에서 게스트하우스행은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썬님 덕분에 너무나 멋진 제주도 종주 여행을 간접 경험을 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영어 자막까지~~~ Global LazySun 🌎
보다보니 저도 작년 여름에 제주도 일주 다녀온게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ㅎㅎ 고정기어자전거(픽시) 혼자 1박2일 만에 다돌고 왔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ㅠ 그래도 정말 좋았던 ㄱㅣ억`이네요 ㅎㅎ 중간중간 영상에서 힘든 지점이 비슷한 것도 너무 웃기고 ㅎㅎ 말 봤던 곳 저도 그말 봤어는데 너무 웃기더라고요 요즘 미니벨로에 관심이 생겨서 보다보니 여기까지 유입이 됬는데 기억 상기시켜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일단 50분 영상편집하느라 고생 많이하셨습니다.👏👏👏방구석에서 지썬님 영상을 편하게 보고있자니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그래서 침대에 누워서 보고 있다가 냅따 일어서서서 정자세로 봤습니다.😱라이딩도 힘든데 캠핑까지 하시려니 힘들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라이딩에서 비는 지옥 그자체인데 지옥을 뚫고 라이딩하는 모습에 감동스러웠네요.❤근데 배고플때 밥먹으면 입맛이 없을것 같은데 봉크같은거 안온게 신기하네요. 땀 많이 흘렸을텐데 마지막에 바람 많이 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철수해서 마음이 놓였네요. 안전이 중요하죠. 지썬님은 소중하니까요😃제주도는 바람이 진짜 심하게 불더군요. 바닷가 근처라 어쩔수 없지만요. 그래도 영상 다보고 나니 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드네요. 지썬님 영상을 참고로 여러가지 배워서 저도 도전해봐야겠네요. 추천하진 않겠지만 해보고 싶어요. 경치보면서 라이딩하는것도 해보고 싶구요.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쿠키영상도 재밌네요^^👍
진짜로 희안한 것이 구독자가 왜 요모양일까??? 다른 유뷰브보다 훨씬 재미나고, 흐뭇한 힐링이 되는 영상들인데... 흠, 암튼 응원합니다.... 참고로 나도 5년 전에 한여름 브롬톤으로 한바퀴.....더워서 죽는 줄 알았네요.....제주도는 그늘이 없다가 일주의 약점인 듯!!
자막은 9할이 구글번역기가 도와줍니다 ㅎㅎㅎ번역기로 조금 어색할것같은 부분만 바꿔주는데, 한다고 해도 어색한부분이 많을거예요T_T 아주 조금이지만 해외에서 유입된 분들 이해를 조금이나마 돕기위해 시도해보는 정도라 도움을 드리기엔 턱없이 제가 많이 부족합니다 헣헣 ㅠ_ㅠ!!
집에서 티브이로 40분 정주행 했는데 지금 캠핑와서 한 번 더 보네요. ㅎㅎ 이번 캠핑에서 고생을 좀 해서 공감을 많이 하면서 봤습니다. 하지만 할 땐 고생이어두 막상 이렇게 찍어온 것 편집하고 다시 보면 뿌듯하고 그렇지 않나요? ㅎㅎ 초보캠퍼 레이지썬님의 캠핑을 항상 응원해요! (저는 나름 캠문가 ㅋㅋㅋ) 그리고... 19:30 에 나오는 벌새... 는 아마 벌새가 아니라 나방일거에요. 박각시 나방이라는 군대에선 팅커벨이라고 부른다는 그런.. 나방일겁니다... ㅋㅋㅋ 하지만 나름 귀여웠죠?
@@lazy_sun 될수있으면 짐을 줄여야하는 브롬핑에서 판초우비는 여러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판초우비를 끈과 팩을 이용해서 탠트앞쪽에 잘? 설치하면 비와 햇빛을 막아줄 수 있는 타프대용이 가능하구요. 중간에 잠시 쉴때 잔디밭같은 곳에 돗자리 대신깔고 누울수도 있구요. 바람많이 불고 쌀쌀한 날에는 바람막이 대용으로. 가까운 거리 자잘한 짐을 한번에 이동해야할때 보자기? 대신 판초우비로 싹~~~~쓸어 담다 들쳐매고 가면 되구요. 저녁에 잘때 추우면 침낭을 우비로 둘러싸서 감싸면 나름 괴안습니다. ~~~아...그리고 판초우비 구입하신다면 꼭 밝은 색으로 구입하세요 저도 연 녹색 밝은 우비사서 잘쓰고 있는대 비오는날 정말 잘보입니다.^^...와우 글이 너무 길어 졌네요 그럼 이만 총총.....ㅋㅋ....
제주도는 하루만에 바로바로 찍히는 인증도장이 좋았습니다.ㅋㅋ 브롬핑이면 자전거도 꽤 무거우셨을듯한데 고생많으셨네요 이영상에 나온 서쪽 구간은 바람이 역풍은 아니었나요? 다음에 제주도 다시 자전거를 타야한다면 부산이나 인천에서 차에 싣고 가서 차로 좋은 길에만 내려서 좀만 타고 차에 넣고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