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이 빠졌네요!🙏🏻 저희 부모님은 저를 누구보다 사랑으로 키워주시고 현재 예전보다 덜 싸우시고 행복하게 지내셔요!) . 안녕하세요 구운단추입니다🐰 오늘은 혼후관계주의에 대해 얘기해보았어요 ‘혼전순결’ 단어는 관계 후에 순결을 잃는 것이 내포되어 있다는 단어로 논란이 있습니다. 이 영상은 혼전관계를 절.대 비판하지않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그에 대한 책임과 장담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의 관점으로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나가다 우연히 본 사람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종교를 갖고있어서 혼전순결 신념을 가지고있어요 개인적인 일이라 말 하기가 어렵지만. 개인적인 살아왔던. 삶의 방식, 종교 관념..등..으로 책임감 과 종교적 신념..등..으로 그런 가치관을 갖게됬어요 ( 저같은 경우는 제 자신이 결혼을 하지않는다 해도 혼전순결 가치관을 끝까지 지키겠다 이런 신념이지만 ) 하지만 요즘 혼전순결의 신념을 갖고있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다들 저를 이상하게 보거나 심각하게는 혐오스럽다..이런 눈빛으로 보이는경향이 있는것같더라구요 ㅠ 특히 제가 남자여서 그런지 주위 남자인 친구들은 그런 저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많은 고민이 들었는데 ㅠㅠ 이런 영상이 있어 조금은 힘이 나네요 앞으로 세상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종교적 미래의 희망과 가치관으로 좀더 삶의 희망을 갖고 종교와 가치관에 더 매진해볼생각입니다. ^ ~ ^
영상 찍기 전에 한명에게라도 도움이 되면 그걸로 다행이다 라는 마음으로 촬영했는데 달아주신 댓글로 저 또한 너무 감사하고 힘을 얻습니다! ! 혐오까지라니.. 너무 상처받으셨을 거 같아요 ㅠㅠ 가치관이 다를 뿐인데! 앞으로! 순탄한 연애와 결혼생활하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
구하~ ㅎㅎ 인삿말이 너무 귀여우세요 ^^ 저는 결혼 전 남편과 9년이라는 연애기간 동안 혼전순결 지켰는데, 진짜 나를 사랑해주고 나의 가치관을 이해해줄수 있는 책임감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혼전순결 충분히 지킬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또 좋은 영상 또 올려주세요 :)
영상 보면서 정말 공감이 많이 됐어요:D 스킨십을 포함해서 가치관이라는게 정말 중요한만큼, 걱정하고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진솔하게 얘기하고 상대방의 얘기도 들어보고 의논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성숙한 연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 상대방이 힘들어도 곁에 있어줄 수 있고 배려하고 맞춰주는 사랑에 대해 말씀하신게 저와 같아 공감가기도 하고, 바른 가치관과 예쁜 마음을 갖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민감한 주제이지만 깊게 고민해보고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영상 감사해요. 구운단추님의 말씀처럼 우리 모두가 사랑을 품고 사랑을 선택할 수 있기를🙏
사랑은 상대방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고 배려해주고 생각해주는게 사랑입니다 성관계가 맞지않는다고 이혼하는거면 애초에 그분은 상대방보다 상대방의 몸과 자신의 욕구를 더가치있게 여기고 그렇게 살아온사람이에요 말로는 사랑한다지만 성관계를안하거나 성관계가 안맞는다고 생각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혼하는겁니다
저랑 가치관이 너무 똑같아서 놀랬어요ㅠㅠ 저도 뭐 종교적인 이유로 안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100프로 피임은 없고 임신을 하지 않기 위해 피임에 신경써야 할것들이 너무 많고 피임에 성공을 했다 해도 생리가 밀리면 불안하고 걱정해 하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저는 관계를 안해본건 아니구 현재 남자친구랑 3년째 사귀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첫경험 상대 였고 사귀면서 제가 느낀 것들이 있다보니 가치관이 바뀐 케이스 에요!! 근데 이미 경험이 있다보니 가치관이 바뀐 후 남자친구에게 말 했는데 남자친구는 되게 힘들어 하는거 같더라구요,, 다른 친구들 연애하는거 보면서 내가 비정상 인가? 남들 다 하는 관계 왜 나는 이렇게 어려워 졌을까 고민도 많이 하고 자책도 많이 했는데 덕분에 제가 이상한건 아니구나 하고 마음이 가벼워 졌네요 ㅎ 아 저는 스킨쉽 부분은 임신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 뭐든 가능 하다고 생각해요! 관계를 하지 않는 대신 다른 스킨쉽을 통해서 만족 할 만한걸 찾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ㅎㅎ 혼후관계주의지만 스킨쉽은 중요하게 생각해서,,ㅎㅎ 지금 남자친구가 저를 이해 못 해주면 너무 슬플거 같아 어떻게든 맞춰주고 싶었는데 3년 이라는 시간이 이런걸로 끝나나.. 싶어서 우울 할 때도 있구요!!ㅋㅋㅋㅋ ㅠㅠ 뭐 생각보다 남자친구가 잘 버텨준다면 고마운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 하려구요!! 남자친구 때문에 흔들릴때마다 이 영상 보면서 제 신념을 한번 더 확고히 하고 제가 비정상이 아니라는 걸 되새기면서 살아가야겠어요!! 덕분에 한결 마음 놓고 갑니당💛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셨다니 저도 좋아요! 맞아요 스킨쉽도 정말 중요하다 생각해요!! 서로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버거울 정도가 아닌 내가 감수할 수 있는만큼이 나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를 위한 일이라 생각해요! 3년이시라니 예쁜사랑 해오신거 너무 대단하셔요! 어떤선택을 하시든 응원할게요!!☺️💖
저는 사랑을 많이 해 본 사람은 아니지만 남녀관에 사랑에 있어서는 정신적 관계가 밑거름이 되고 튼튼한 받침이 되었을 때 육체적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 것 겉아요. 그게 아니면 결국 나보다 더 잘생기고 키크고 조건 좋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바로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죠. 시간적 ,공간적 제약 때문에 서로 떨어져 있는 커플들이 대부분일 텐데. 서로 간에 신념이 있지 않으면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신적 관계를 쌓는 건 상대방과의 대화같아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이런 저러한 삶을 살았고 그래서 이런 저런 사람이 좋고 나는 사랑에 대해서 이런 저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외적인 모습만 보고 사람을 사귄다면 물론 서로가 좋겠지만 결국 가치관 그러니까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다면 결국 같은 길을 향해 서로 손을 잡고 걸어가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 가치관은 가정환경이나 살아온 삶이 결정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우왕. 성숙한 사랑이란 단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연애를 하면 누구나 아이가 되는 것 같아요. 사랑 받으려 때쓰고 울고 불고 그래서인지 서로 상처주고 받고 또 헤어지고 후회하고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연애라는게 동성친구와는 다른 감정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사람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인 것 같기도해요. 저마다 사람은 다 다른 책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누구는 요리를 좋아해서 머리속에 요리책이 많은 반면 누구는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책을 머리 속에 가지고 다니는 것처럼요. ㅎㅎ 책은 사람의 생각을 제가 비유했어요! 최근에 철학자 강신주 작가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는 사귈 때는 모른다. 사람은 헤어질 때 본 모습이 나오는 법이다. 헤어질 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사람이면 뒤돌아서지말고 깔끔하게 헤어지라구요. 단추님 세상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각자 다른 색을 띠며 살아가죠. 이런 말을 제가 해도 실례가 되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지만 구단님은 정말 다양한 색을 가지신 것 같아요! 책을 좋아하셔서 그런 걸까요? 구단님 남들이 많은 색을 가져서 아름다워서 시샘하는 거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용! 예전에 네가 남자를 알아? 라고 말씀하시는 분 참 이상하네요. 사람의 생각은 사람마다 다 다른데 어떻게 모든 남자를 다 알수가 있겠어요. 신경쓰지마시고 구단님 가시던 길 쭉 걸어가시다보면 멋진 남자분이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잠결에 사랑이야기라 너무 감성이 심해져서 많이 적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용! 😁😁😁
혼후관계를 지향하는 건 아니지만 상대가 신념을 가지고 있으면 지켜주기도 해요. 1년 사겼을 때 상대가 절 좋아하니 물어 보더라고요. 안 힘드냐고. 신념을 바꿀려고 하길래 이왕 지킨거 끝까지 지키라고 해서 3년 동안 사겼는데 결혼까진 못 갔네요. 스킨쉽은 손잡는 거랑 포옹 정도 까지만 허용했어요. 솔직히 그 이상은 관계 맺는 거랑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서. 꼭 성행위를 안 한다고 순결을 지켰다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그러셨군요 포옹 이상 모든 스킨쉽을 하고 관계만 안하겠다는 것 자체가, 사람인지라 조절이나 절제가 더 힘들기에 사실 그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 생각해요.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당사자와 깊은 대화 나눠보는게 가장 좋지요, 지금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지만, 예쁜 연애 결혼생활 응원하겠습니다~!^^
구운단추Gudan 아래 댓글보니 무교라고 하신 거 같은데 대단하세요. 전 여친은 독실한 기독교인이고 순결서약을 해서 관계를 못 맺는다고 해서 수긍해줬거든요. 일반인 같았음 설득도 하고 했을텐데 목사님 딸이라 생각을 바꾸는 것 보단 신념을 지켜 주는 게 오히려 사랑을 표현할 방법인 듯해서 존중해 줬어요. 한데 사람인지라 정신적인 결속만으로 관계유지가 쉬운것만은 아니더라고요. 예를 들자면 혼후관계주의자가 아닐경우 사소한 다툼이나 정서적인 냉랭함을 관계로 자연스레 풀 수 있는 환경이 있는 반면 플라토닉만 존재할 땐 정서적인 결속이 깨짐과 동시에 회복할 방법이 대화 말고는 마땅치 않아요. 3년 사귀면서 싸워본 적은 없는데 헤어지기 전 말 한마디로 헤어져 버렸네요 ㅎ
저보다 훨씬 더 대단하신걸요! 종교라는 명분이 있어도 쉽지않지만 .. 저는 종교적인 이유도 아니기에 이론적인 명분 만들기까지 굉장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사회적으로 사귀면 스킨쉽하는게 당연시 돼있고 사랑하면~ 맥락의, 사랑이라는 말을 앞세워 존중받지 못하고 공격이 오더라구요. 인생이란 아무도 모른 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처럼 사고로 상대방이 더이상 관계를 못하는 상태가 됐을 때 그럼 이 사람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느냐, 라는 물음과 함께 그럼 표면적인 사랑이 아닌 단단한 사랑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어떤 것에 정답은 없고 저 스스로도 누군가를 만날 때 아 이사람이 이렇게 되더라도 옆에서 지켜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을까 스스로 많이 물어보게 된 거같아요 ^^ 말한마디로 헤어지셨다면 축하드립니다 더 몇배 천배 좋으신 분 만나실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사귀기 전에 얘기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사귀고 나서 스킨십을 시작할 때 얘기해보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저는 혼전순결을 지키기로 약속하고 만나게 된다면 서로 조심하기 위해 둘만 있을 수 있는 밀폐된 공간에 함께 있는 일을 만들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왜냐면 저도 자제력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아예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해요. 구운단추님은 이런 부분은 어떻게 조율하셨나요?
안녕하세요 :) 예쁜인사와 함께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개인 적으로는 사귀기 전/상대방이 고백할 타이밍에 얘기하는 것이 좋았구요,(이런 가치관 얘기를 함부로 하기가 그래서, 상대방이 고백했다는 명분 하에 얘기했어요) 맞습니다 ! 저 또한 최대한 둘만 있는 공간을 만드려 하지않고 상대방에게도 얘기를 했어요! 건강한 남녀가 그런 환경이 주어지면 자연스레 그럴 확률이 크기때문에 아예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현명해요!! 사귀기 전에 가치관을 얘기하면서 여행도 몇달 동안은 같이 가기 힘들 것이다, 집에 혼자 있을 때 놀러가기 힘들 것인데 그래도 괜찮은가? 질문을 하고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상대방에게 줬었어요!
앞에 호를 하나더 붙여야겠네요 잡초 구운단추님 ^^ 대화가 통하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스스로 정한것도 다 무너지게 되는 신비한 현상이.. 😊 이 커플(부부)은 천생연분이구나 느낌을 준 커플이 세상 살면서 딱 한번 있었습니다 대형마트가서 우연히 보았는데 행복 그자체입니다 대부분은 어떠한 것이든 조건이 걸리는데 진정한 사랑은 모든걸 넘어버리죠 ♡
일단 저는 남자입니다~ :) 음 혹시 혼후관계 범위가 키스나 관계 전의 스킨쉽도 안하는 걸까요~? 임신에 대해서는 많은 여성분들이 고민하시는 부분이고 남자인 저도 당연히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ㅎㅎ 만약 저라면ㅅ 여자친구가 사회적인 성공 욕구가 많은 친구이며 연애에 있어서 임신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으면, 여자친구 의견을 존중해줘서 임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관계는 가지지 않을거고요. 혹시 진도가 더 나가버릴까봐 걱정되는 이유로 포옹이나 키스 같은 스킨쉽도 안된다고 한다면 눈빛이라던가 말투나 태도에서 저를 사랑하는지 확인이 된다면 일단 인정하고 넘어갈것같아요~ 하지만 성적인 관계가 아닌 스킨쉽 부분은 초반에 서로간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다가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관계가 맺어질 것 같은 시점에서 의견을 말하는게 남자친구가 받아들이기에 오해가 덜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고생많으셨겠어요... 제 추측으로는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임신과 관계없는 스킨쉽도 거절하는 모습에서 자기 나름대로 실망을 하지 않을까하네요~ 혼후관계의 이유가 신앙이유가 아닌 커리어 때문이라면 스킨쉽의 범위를 확실히 구분지어서 가능한 범위에선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과 생각해주는 마음이 커졌을 때 사소한 스킨쉽도 조심하며 장기적으로 사귀는게 가능하지 않을까하네요~ :)
안녕하세요 :) 혼후관계 중에서도 사람마다 스킨십 범위가 다르다 생각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정신적인 신뢰와 사랑이 기반되었을 때 스스로 감당할 수있는만큼 범위를 정해놓고 표현하는게 서로 좋고, 또한 상대방 의견을 진심으로 귀기울여 맞출 수 있어야 장기적인 만남이 가능하다 생각해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르지만 어떻게든 존중하시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지셔요! 함께 주제에 대해 논의 탐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밤되세요☺️
솔직히 사귄사이는 아니라 썸만 타다 끝난사이죠 밥만 먹은사이라 그냥 이렇게 끝났죠 아주 그런 나쁜놈은 잘 걸려내고 안 만났다고 하는게 이게 맞는말이네요 글 다시 올렸어요 댓글 부탁드려요 진짜 나쁜남자긴 했어요 카톡으로 미리 연애하기 전에 혼후관계주의자라고 진지하게 길게 보냇고 이걸 지켜줄수없다면 서로 상처되지말고 사귀지말자고 햇어요 처음부터 우리 연애하면 1박2일로놀러가자! 너 남자랑 관계해봣어? 안해봣다하니까 앞으로 많이하면 되겟네 이런말을 하더군요 자꾸 부담되는말을 해서 진지하게 미리 톡으로 확실하게 말햇어요 처음에는 동의하고 나를 정말 아끼는척 하더니 근데 이제와서 갑자기 ㅡㅡ 한 몇일지나고 나니까 날 끌어안고 싶다고 이러고 ㅡㅡ 생각해봐도 난 남자라서 그건힘들다는등 오빠믿지 우리어차피 결혼할거잖아 니가 그런 가치관있는건 미성년자들도 그렇게생각안하고 니가 비정상이야 등등 이런말을 하길래 법적으로 우리부부도아니고 나중에 여자만 손해지 난내자신이소중하고 싫은걸 억지로 할수없어 난동의못해 등등 카톡으로 싸우다 나중에는 그놈이 서운하게말한다 이제 그만하자하길래 카톡 읽씹하고 친구삭제 햇네요 진짜 혼후관계주의자는 남자를 만나기힘든걸까요? 대처방안이 없는걸까요? 맞선밖에 답이없나요? 설사 그렇다해도 전 제 가치관이확고하기에 바꿀생각이없어요 저도 종교없구요 저랑 같은 가치관이라 너무방가워서 댓글 달아요ㅎㅎ 방갑습니다
그러셨군요! 오래 만나지도 않았는데 처음부터 그런 대화가 오갔었다면 초반부터 걱정 많이되셨겠어요, 지금은 당장 기분이 나쁘실 수 있지만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어떤 일이든 교훈이 있고 배울 점이 있습니다. 저는 중요한 얘기는 가급적이면 카톡으로 하지않아요. 만나서 상대의 눈을 보고 얘기하는게 좋구요, 서로 이런 가치관뿐만 아니라 민감할 수 있는 주제는 서로 기본적인 거 알아보고 유대감, 신뢰가 있을 때 의견을 나눠보는게 좋은 거 처럼 이것도 같다 생각해요 (정치성향,취향, 예민할 수있는주제등등) 너무 여기에 집중하고 과몰입하시기보다,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시는 거에 즐거움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간다 여겨보세요 좋은 인연 만나시길 응원할게요 💛
안녕하세요.. 혼후관계 때문에 2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진 여자 입니다 사실 학생때여서 이걸로 많이 헤어지고 싸우고 그랬어요.. 전 계속 나중으로 미루고 혼후관계자라고 그러고 결국 헤어졌는데 다시 잡고 싶어요... 근데 제가 잡으면 제가 해줘야될 것 같아서 먼저 연락은 못하겠어요.... 저는 가정에서 그렇게 자라서 ,, 종교문제도 아니었거든요..
안녕하세요! 답변이 너무 늦어졌네요ㅠ 마음이 많이 안좋으셨을 거 같아요.. 하지만 그 이유때문에 헤어지셨었다면 다시 만나서도 또 같은 이유로 부딪히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문제는 생기지 않고 다 괜찮을까..?? 의문도 들구요.. 제 경험상 한번 부딪히면 같은 이유로 계속 부딪히는데 안부딪히는 사람과 만나면 싸우지도 않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이 가치관에 대해서는 같이 지켜나가는 것이지, 혼자만 주장하고 지켜나가게 되면 처음에는 이해을 받고 그려러니 하지만 나중에는 가치관을 존중받지 못하게 되고 오히려 비난을 받으면서 스스로 힘들어지게 되더라구요ㅠ
이번 영상 무척 흥미롭게 봤어요ㅎㅎ 저는 혼후관계주의는 아니지만 그 가치관이 충분히 이해가 가요! 다른 사람의 가치관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는 게 비정상인 것 같아요ㅋㅋ 구운단추님은 워낙 예쁘셔서 연애 기회가 되게 많으셨을 것 같아요. 저는 마음에 드는 분들께 다가갔다가 몇 번 거절을 당하고.. 상처를 받아서 더 이상 맘에 들어도 다가가지를 못해요. 좋아하는 티를 내서 상대가 우습게 보거나, 부담스러워 했어요. 이제는 연애는 거의 포기하고 있는데요, 좋아하는 마음도 몇 년째 생기지 않아요. 너무 딴 소리를 한 것 같은데.. 그냥 제 얘기를 해보고 싶었어요ㅎㅎ 연한 핑크색이 무척 잘 어울리세요:)
링쥬쥬님 댓글은 사랑입니다 ..♥ 맞아요! 서로 다르더라도, 각자의 가치관을 존중하는 시대가 온 거같아요! 링쥬쥬님!! 늘 댓글 보면서 느끼지만 참 따스하다고 느껴요, 좋은 사람한테는 좋은 사람이 곁에 생긴다 그러잖아요 :) 분명 좋은분 만나실 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