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fj6vj8bf6q 힘이랑 씨름이 같다는게 아니구요. 전체적으로 씨름선수의 힘이 농구선수보다 좋다는 겁니다. 구기종목은 근 지구력을 주로 트레이닝 하지만 씨름이나 유도 같은 분류는 기본적으로 힘이 있어야 기술도 통하고 순간적인 폭발력을 기르는 훈련을 많이 하기 때문에 힘은 절대적으로 씨름이 우세합니다.
당장에 원톱만 봐도 미드필더 못지않게 중앙수비까지 가담해주고 연계, 사이드 침투등등 많은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데 그런 원톱을 "미드필더보다 적게 뛰지 ~ " 라고 말할수 없다는거임 전체적으로 경기를 봤을때 원톱과 미드필더가 km로는 차이날지 몰라도 골대에서의 슛모션과 스프린트릉 감안했을때 현대축구에 특히 많이 뛰는 포지션은 존재하지 않음 그건 토탈사커의 근간을 좌우하는 사명임
@@lllll2556 뭐 그런거야 폭넓게 봤을때는 맞는 얘긴데 결국 축구에선 더 많이 뛰는 포지션이 분명히 있는것도 맞잖아? 체력 좋기로 유명한 선수들 보면 대부분 미드필더에서 박스투박스로 움직임 가져가서 최대한 많은 활동량으로 팀에서 비교적 덜 뛰는 선수들의 수비시/공격시 공백을 채우기 위한 역할을 맡는 선수들이잖아. 그 중 하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박지성도 있고 이탈리아의 가투소나 뭐 등등 요즘 축구에서 포지션 불문하고 선수들의 활동량이 많아진건 맞는데, 그 중에서도 결국 더 많이 뛰는 포지션은 결국 있을수밖에 없는거지. 그 포지션들이 내가 말하는 박투박, 사이드백인거고. 박투박은 말 그대로 우리팀 박스에서부터 수비가담해 공격시엔 상대팀 박스안으로 침투하는 단연컨대 가장 많은 활동량을 가진 포지션이고, 사이드백은 최근들어 사이드백들의 공격가담을 요구하는 전술이 잇따라 많아짐에 따라서 수비는 수비대로 해야하고, 공격가담은 또 공격가담대로 상대 박스 근처 측면까지 오버래핑해서 크로스 올리고 언더래핑해서 박스안을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그런 움직임이 현대 사이드백에게 요구되지. 그냥 많이 뛰기로 유명한 리버풀축구를 지금 당장에야 봐도 밀너같은 선수들이 경기마다 기록하는 활동량은 그야말로 팀내에서도 눈에 띄게 어마어마하지. 그냥 말하자면 전술적 차이인데. 그렇게 놓고봤을때 평균적으로 많이뛰는 포지션이 중앙미드필더와 사이드백이다. 이게 난 맞다고 보는데
일반인 기준으론 당연히 농구가 힘들지 강제로 안 뛰어도 되는데 운동장이 작아서 공 전환이 빠르니까 더 힘들지 근데 일반인 기준 축구는 운동장이 큰데 강제로 안 뛰어도 되니까 일반인 기준 쉬는시간이 많은거임 근데 프로는 안 뛰면 안되고 강제로라도 뛰어야되니까 일반인 기준으로는 누가 더 힘듦을 비교 할 필요도 없음
개인적으로 축구, 농구 다 해봤는데 둘 다 똑같은 시간을 교체 없이, 쉬는 시간 없이 뛸 경우 축구보다 농구가 힘든 건 맞음 하지만 실질적으로 농구 한 경기 VS 축구 한 경기 비교를 해야지 농구 풀타임 시간 ≤ 축구 전반전 시간 농구는 쿼터 끝날 때마다 쉬고, 작전타임 때 쉬고, 교체인원 제한도 없음 농구가 짧은 시간 동안 체력적으로 쥐어짜는 건 맞는데 그만큼 쉬는 시간도 중간중간 받춰줌 농구 경기하다 힘들어서 주저앉는 선수 본 적 있음? 축구는 후반전에 다리 경련 와서 주저앉는 선수 비일비재함 또 축구가 농구보다 전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몸이 전체적으로 더 힘들고 피로가 많이 쌓임 김병지가 하루에 축구 3경기 뛰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한 말이 과장이 아님 농구도 하루 3경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축구 보다는 가능할 듯
@@user-wb6mk4gf6k 축구 제대로 안해본거 티나네 ㅋㅋ 내가 장담하는데 니가 프로선수들이랑 축구 뛰면 3-5분만에 헛구역질 나오고 탈진한다에 내 모든걸 걸 수 있음 진짜로 ㅋㅋ 니 표현대로라면 농구는 좁은곳에서 깔짝깔짝 뛰면서 힘들면 공돌리면서 시간보내다가 슛던지고 복귀하면 하나도 안힘들겄다 ㅋㅋ
경기 중 숨 헐떡이며 힘든건 농구가 비교 불가 정도로 더 힘들고 경기 끝난뒤 피도로는 축구가 훨씬 큼. 그래서 농구는 단기 체력소모가 크고 힘들어서 축구 대비 단기간 교체가 엄청 많음. 경기 후 피로도는 축구가 훨씬 큼 농구는 2일 연속 경기 잡히는 일이 자주 있지만 축구는 2일연속 경기 잡는게 불가능함 그만큼 피로도가 높다는 뜻이지.
이봉주선생님 나오셔서 마라톤으로 종결내야되는데 ㅋㅋㅋㅋ 참고로 마라톤선수들은 조깅속도가 아니라 100m 16~18초 페이스로 쉬지않고 42.195km를 달린다는 것 축구 -> 농구는 무제한 교체가 있잖아!! 타임아웃 등 쉬는 시간 많잖아 마라톤 -> 축구 너네도 교체있고 전후반 휴식시간있잖아 우린 아무것도 없음 ㅋㅋ 농구 -> 축구는 키퍼는 별로 안 움직이고 다른 포지션도 공 안 올 때는 슬슬 뛸 수 있잖아 우리는 40분 내내 뛰어야 돼!! 마라톤 -> 엌 농구야 우리는 2시간 30분 내내 뛰어야되는데 걍 마라톤 압살.....
@@user-dh3wl1dx2k 그래서 인터벌 훈련이 있는거죠, 심장 박동수가 불규칙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그만큼 호흡도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달리는거와, 스프린트 하고 멈추고 스프린트 하고 멈추는거와 비교 하는건 좀 그렇긴하죠 ㅌㅎㅋㅎㅋ(원댓 얘기)
@@user-dh3wl1dx2k 축구선수 농구선수 체력 개좋은사람 어느정도 시간안에 마라톤 완주 절대못함 구기스포츠는 기술이랑 체력이 가미된거임 마라톤선수도 축구 농구하면 힘든건 매한가지이지만 축구 농구할수잇음 대신 기술이 없지 진짜 힘든거만보면 마라톤임 순수체력 및 오기로 버티는거임 나도 축구90분 농구 40분 힘들어도 어거지로 가능함 근대 마라톤 진짜 쌉불가임
프로 기준으로 농구의 트렌드를 잘 모르겠는데 축구는 압박이 하나의 트렌드로 잡혀서 90분 내내 쉴 시간 없이 압박하는 팀들이 늘었음 설렁설렁 뛰는게 아님. 공간이 넓어서 '커버' 라는 개념도 한몫함. 이 커버도 공간압박의 일종임. 그리고 공수전환에서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음. 그래서 농구와 비슷하게 '전환속도'가 빠름. 더불어 축구는 넓고. 최근 축구는 소화해야하는 대회가 많아져서 교체카드를 3장에서 5장으로 늘림. 그리고 성인무대에서 쿨링 브레이크도 많이들 생겼음. 축구는 로테이션이라는 개념 엄청 중요함. 체력관리를 위해서 그럼. 농구를 비하할려는 목적이 아니고 축구는 설렁설렁 뛰는 스포츠가 절대 아니다라는 걸 알리고 싶어서 씀.
다 맞는 말이다. 절대적인 시간이 일단 축구가 길고, 경기당 뛰는 양 자체가 많으니 폐활량이 떨어지면 은퇴해야됨. 농구는 짧은 거리 왕복이 쉴새없이 이뤄져서 힘들고, 몸싸움도 많음. 무게중심전환 방향전환이 많아서 그것도 엄청나게 힘든점임. 그래서 경기시간도 좀 짧고 수시교체 제도고 있고.
@@user-wb6mk4gf6k ??그건 농구의 몸싸움 허용 기준이 낮아서 그런거고. 축구에서 농구 몸싸움만큼만 허용하면 경기 진행이 안되지. 일단 축구는 프로레벨 처럼 압박강도 올리고 하면 일반인이면 거짓말 안하고 3분도 안돼서 드러누움 진짜 과장하나도 안하고. 걍 학교축구나 동네축구라서 22명 전부 체력이 안되기 때문에 쉬워보이는거지 프로레벨은 차원이 다름. 축구 존나게 힘듦 진짜. 괜히 군대에서 축구선수 출신들이 다른 구기종목 출신보다 체력이 더 좋은게 아님.
@@Arizona3955 축구 존나게 힘든거 인정하는데 축구는 전술, 볼의 소유 유무, 포지션, 경기 당일의 날씨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체력 소모 편차가 심한 편이죠. 아무리 토탈사커 도입 이후로 11명이 유기체처럼 움직인다해도 위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농구는 어떨까요. 8초안에 하프코트를 반드시 넘어야 하고, 24초안에 공격을 끝내야만 하는짓을 40분 내내 반복하는 스포츠입니다. 계속해서 움직여야함이 강제되는 스포츠에요. 그래서 교체 제한 없이 빼주는 거구요. 안그럼 졸도 하거든요. 프로 레벨로 비교하시는데 그건 농구도 다를 바 없습니다. 일반인들 프로 레벨 템포로 3분 뛰면 주저 앉아요. 계속 반복되는 러닝은 고사하고, 수비 시에는 풋워크를 계속해서 밟아줘야되고 공격 시에는 그 좁은 공간에서 빈 공간 창출을 위해 계속 뛰어다닙니다. 단순히 경기 내적으로 체력소모 비교만 하자면 농구가 훨씬 힘듭니다. 괜히 자주 빼주는게 아니에요. 영상에서 서장훈도 말했듯 농구 90분 뛰면 죽는다는거 빈말 아닙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미라토너의 심장같은 미친 체력으로 농구할땐 상대방 에이스 지워버립니다. 공격시엔 빠른 스피드플레이 지속으로 상대 수비수가 쥐가 나서 나가 떨어지고 교체하던지 포기하고여. 축구 첨엔 저도 토나오고 이걸 인간이 하는 운동 맞나 싶을정도 였는데, 실내자전거 인터벌 훈련과 병행하면서 어느 정도 적응하고 나니 수비가 농구와 유사한점이 많아서 농구 맨투맨 마킹 하듯이 수비하고 커트하니 사람들이 수비 개잘한다고 박수 쳐 주더라고여. 뭐 한 것도 없는데 왜들 그러세여 했더니 그게 젤 힘든거라고ㅎㅎ 축구 3일 연짱 뛰어도 안 지칩니다만 하체에 젖산에 축적되는건 축구가 압도적으로 많다는건 인정합니다. 선수들 하체만 봐도 축선은 하체가 괴물처럼 갈라지는데 잔해 농구선수들은 그렇진 않죠. 근데 농구도 간만에 하면 30분만에 노란 하늘 보이면서 대짜로 뻗기 좋은 운동이죠.ㅎㅎ 저는 축구 농구 논쟁의 결론은 농구가 더 힘들다에 손을 듭니다. 왜냐면 생활스포츠에서 농구는 나이와 살이 증가하면 자동 은퇴해야 하는데 축구는 지속 가능하지요. 기량저하가 되도 가능한 운동 축구. 농구는 그냥 온몸이 박살이 나는 느낌나서 그냥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제자리에서 슛 제외하고여 ㅎ
그렇게치면 축구도 농구처럼 경기하고 다음날 축구하면 진짜 죽을 수도 있음. 아니, 진짜로 죽음. 괜히 48시간 이내에 축구경기 금지돼있는게 아님. 한 경기하면 다음날 경기를 못할 정도로 힘들다는 뜻임. 실제로 축구하다가 심장마비로 죽는 선수들도 다른 구기종목 선수들하고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많이 나오고. 축구는 죽을 수도 있는게 아니라 진짜 죽음
@@vvxcc8 애초에 같은시간으로 비교하는게 말이 안되지. 축구란 종목자체가 90분뛰는거고 농구는 50분정도 뛰는 종목인거고. 마라톤이랑 100m 달리기랑 같은 시간이면 당연히 100m 단거리가 더 힘들지 ㅋㅋㅋㅋ 농구가 공수 다 해야되는건 맞는데 어차피 농구코트 길이 자체도 축구 경기장 반 사이즈도 안됨. 그리고 무엇보다 땡볕에서 뛰는 축구 선수들이 몇배는 힘든게 팩트임. 같은 거리를 뛴다해도 실내에서 런닝머신 뛰는거랑 땡볕에서 뛰는거랑은 차원이 다른데
둘다 해본 결과 농구가 훨씬 힘듬... 일반인들은 축구가 경기장이 넓어서 더 힘들겠구나 하는데 절대그렇지 않음.. 축구는 포지션별로 움직이지만 농구는 전체가 왔다갔다함~ 또 농구를 안해본 사람은 절데 모름.. 그냥 왔다갔다만 하는줄 아는데 골밑에서 온힘을 다써서 밀어야 하고 버텨야 함~~ 이게 체력을 엄청 갉아먹음
@@SangL-ty8mu mlb는 야구인데 야구가 갑자기 왜나와?? Epl이 나와야지요 epl 정규리그 38경기 + 국가대표 a매치 + 챔피언스리그 + fa컵 등등 다 뛰어도 71경기 입니다, 근데 그중에 중도 탈락도 있고 출전자체 못하는 팀들도 있어서 축구가 경기수는 제일 적어요
@@user-wb6mk4gf6k 말 같지도 않은 비교. 시즌을 준비하는 구기종목과 한 경기를 위해 준비하는 투기종목을 비교하고 앉았음. 그리고 누가 배로 힘들다고 함? 경기수가 더 적은 종목이 당연히 회복에 걸리는 기간이 더 기니까 빡세다 한 거임. 농구가 축구처럼 90분 풀타임 기준으로 전후반만 나눠서 교체 카드 한정으로 하면 당연히 더 빡셀거임. 하지만 현 룰에서 선수 보호 차원 목적이든 수익 목적이든 어쨌든 현재는 48분 4쿼터에 하프타임, 작전타임까지 있고 시즌도 82경기에 이틀에 한 번 꼴. 백투백 경기도 있음. 플레이오프 없으면 시즌도 6개월이면 끝남. 축구는 보통 시즌 7월 말, 8월 초에 시작해서 4월 말에 끝나고 챔스 등 국제 경기까지 치르면 5월 말에서 6월 초에 끝나고 끝나자마자 국대 경기니 뭐니 차출되면 거의 쉴 틈도 없이 다음 시즌 치러야 됨. 이게 특별한 시즌이 아니라 매 시즌 저렇게 소화하는거임. 애초에 농구는 체력 문제보다 사이즈가 큰 탓에 걸리는 신체 과부하가 더 문제 아님? 축구처럼 경기 시간, 일정 조정하면 아마 연골 진작에 나가서 몇 시즌 뛰지도 못할 거임. 체력이 아니라 신체가 고장나는게 먼저임. 48분을 뛰든 90분을 뛰든 현 룰에서 실제 경기 시간도 2시간 내외로 비슷함. 아니, 오히려 농구가 더 김. 때문에 현 룰에서 종목 특성을 놓고 보면 농구보단 축구가 체력적인 피로도가 더 높은건 사실임.
아마추어수준에서는 농구가 훨씬 힘들다 느낄수 있는데 프로레벨에서부터는 축구가 훨씬힘듬. 아마추어 축구야 그냥 병장축구고 어슬렁어슬렁 거리니까 아마추어수준은 농구가 더힘들것같은데 프로레벨에서는 그냥 애초에 결론이 난문제. 초반에 김병지가 48시간안에 축구경기 못한다라고 한말이 팩트임.농구는 2일에 한번씩 충분히함.경우에 따라서 1일휴식후 바로하기도 함.축구는 아무리 빡세봤다 주2회 그이상 경기는 못함. 경기를 많이할수록 수익이 많이나는구조기에 최대한 많은경기를 해야 수익성에서 좋은건데 피파에서 48시간내에 축구경기를 하면 안된다는것만 여기시점부터 게임끝난거아닌가 거기다가 야외스포츠 게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