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울컥할 법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 덤덤하게 말하는 모습이 더 속상하고 마음 아픈 것 같아요. 정말 괜찮아지셔서 그럴 수 있지만 몇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 일인데, 그저 매일 생각나지 않을 뿐인데 이렇게 자존감 잃지않고 꿋꿋히 버텨오셨을 거기에 더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이 드네요ㅠ.ㅠ
홍셩 오랜 시간을 만났는데 단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무너진다면 아마 버티기가 그 누군들 힘들 거예요. 서아님 같은 경우엔 그 사건 이후 1년이라는 정리(?)시간이 큰 역할을 해준 것 같아요. 저도 오래 만난 사람이 바람펴서 헤어졌는데 저에게도 그런 정리시간이 있었다면 아마 더 일찍 괜찮아졌을지도 모르겠지만 누구한테 말하는 건 덤덤하게 눈물 쏟지않고 웃으며 말할 수 있는데 혼자 생각하면 힘들 때가 아주 드물게 있어요. 아마 꼭 정리가 다 되고 씻어내고 이겨내서 담담한 건 모두가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경우도 있음을..😭
주차장 몇 층을 혼자 빙빙 돌면서 남자친구 차를 찾고 그렇게 다시 올라가서 벨을 수십 번 누르고, 그 시간 동안 사람이 얼마나 미치는지..너무 마음이.. 진짜 그거는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 지나면 잊을 수 있다 해도 그때의 자신을 되돌아보며 떠올리면 아무리 쿨해도 그거는 좀 상처로 오래 남을 거 같아요...ㅜㅜ
그러니까요 저도요ㅎ 그냥 얼굴예쁜 여자가 수다떠나보다 싶어서 궁금해서 보게 됐는데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말씀도 너무 조리있게 잘하시고 인간적이신 것 같네요 ~~ 앞으로 더 좋은 남자 만나실 거에요ㅎ (아마 지금 만나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요~) 또 시간나면 들를게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ㅎ
19:52 와 여기서 눈물 터졌어요,,,,,,, 21분의 시간 동안 완벽은 아니지만 정말 많이 서아님의 생각에 깊게 공감이 되고 이입 되었던 것 같아요,,, 진짜 이 대목 서아님의 말에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나네요,,, .,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의 크기인데,, 사실 이렇게 오래 전 영상을 늦게 보고 지금에서야 댓글을 남기면 그때 당시의 일이 리마인드 될까봐 고민을 많이 하고 썼다 지웠다 하는데요,, 그럼에도 댓글 남기는 이유는 응원하고 싶어서에요 저는 회사 간식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서아님을 알게 되었는데 말하는게 재미있고 농담 후 허허 웃는 서아님 모습에 너무 매력을 느껴서 자연스럽게 다른 컨텐츠들도 보게 되었어요. 그렇게 구독도 하고 앞으로도 서아님 영상을 쭉 정주행 할 것 같아요 !!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마음 놓고 행복한 일 하고싶은 일 누리면서 또 그거를 공유해주는 재미있고 예쁜 서아님으로 계속 남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 행복하세요 🤍🌹
집에 거의 반 벗은 여자 보고도 1년 더 만났다는 게 이해 안 되고 진짜 답답했는데 그 만나는 동안 이별을 준비하고 준비가 끝났을 때 헤어지자고 한 모습에서 아, 철저하게 자신을 위한 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헤어지잔 말에 남자가 충격 받은 게 그 사건 당일 헤어진 것보다 훨씬 더 큰 충격을 줬을 것 같아서 통쾌하네요 ㅎ 근데 그 친구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헤어진 후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때 그 사람 자체를 믿어주고 사랑해줬다는 부분... 정말 성숙하고 멋지신 분 같아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한 영상이네요 이렇게 얘기해주셔서 생각할 거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는 지금 우리 남편을 만난걸 다행이라 생각함. 나도 많지는 않지만 전도사라면서 만나기만 하면 모텔로 데려가는 남자. 성관계를 위해 선물공세하는 남자. 애인이라는 명목으로 꼭두각시처럼 여자를 대하는 남자. 그냥 쓰레기. 등등 만낫던 기억이 있음 다행히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하거나 하진않앗지만 잇엇더라도 내가 모르니 다행. 그런 쓰레기들을 만낫기에 지금의 멋진 남편을 만날수잇엇던. 남자보는 안목을 넓힐수잇엇던것에 감사. 여러분도 헤어지더라도 몇일만 아프고 다시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위해 열심히 살고 본인의 위치에서 계발하며 살길바람. 분명 좋은 사람만날수있음.
9:32 16:20 스트? 이사람 진짜 왜이럼 나만 거슬려요? 서아님이 모르면 가만히있으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저지랄하네 ㅋㅋ 서아님이 아니라 그 남자한테 완전히 과몰입오타쿠마냥 몰입해버리네 ㅋㅋ 팬이랍시고 지가 좋아하는사람 입장은 1도 생각 안하네 팬 자격 없는듯
와 서아님은 정말 가치관이 바르고 곧고 현명한 사람같아요. 남자들이 업소에 맛들리는 이유가 그거죠 돈쓰는 만큼 왕이라도 된 것마냥 대접 받는 느낌을 잊지못해서. 그런것에 씌여서 서아님같은 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놓치다니.. 오히려 서아님께 넘 다행이네요. 서아님 행복 길만 걷기를
전남친 하니깐 입이 근질근질 하네요 제가 la에 있었을땐 지나가는 남자들도 운동을 엄청 해서 멋있었어요 그리고 la 하니까 생각난건데 제가 LA에 있을때는 말이죠 정말 제가 꿈에 무대인 메이저리그로 진출해서 가는 식당마다 싸인해달라 기자들은 항상 붙어다니며 취재하고 제가 그 머~ 어~ 대통령이 된 기분이였어요 그런데 17일만에 17일만에 마이너리그로 떨어졌어요 못던져서 그만두고 그냥 확 한국으로 가버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집에 가는길에 그 맥주6개 달린거 있잖아요 맥주6개 그걸 사가지고 집으로 갔어요 그전에는 술먹으면 야구 못하는줄 알았어요 그냥 한국으로 가버릴려구.... 그리고 맥주 6개먹고 확 죽어버릴려고 그랬어요 야구 못하게 되니깐 그러나 집에가서 일단은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다음날 가려고 전화를 딱 했는데 어머니께서 찬호야 어후~ 찬호야 아들 잘있어 밥은 먹고 다니는겨~ 잘지내는겨 대뜸 그러시는 거에요 내가 말도 하기도 전해 그래서 저는 야구좀 안되지만 잘하고 있다고 여기사람들 잘챙겨준다고 라고 거짓말을 했어요 한국은 못가게 됬지 내일 야구장은 가야하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럼 어떻게 가야하나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나서 영어공부를 하게 됬는데요 영어... 감독한테 이야기를 못해서 한이 맺힌거지 그래서 이야기 할려고 한 단어씩 한 문장씩 만들어서 그래서 다음날 써 먹었어요 그리고 감독에게 Hey How are you라고 말했어요 이렇게 해서 영어공부를 하는거에요 그리고 마이너생활하다. 이제 메이저리그로 콜업이 됬어요 너무 긴장이 되더라구요 막상 콜업되니깐 콜업전에 그소식을 듣고 정말 기분이 미칠듯이 좋았는데 막상 콜업되고 2회때 갑작스럽게 마운드에 올라서니깐 긴장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공을 던졌어요 역시져라 말하고 마운드를 내려가는 거에요 긴장이 한결 풀리더니 갑자기 포수 글러브쏙으로 잘들어가는거에요 어 된다. 이거 된다. 하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그리고 직구 또 직구 던지고 새미 소사를 삼진잡았어요 정말 그때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는거에요 이때부터 자신감이 붙은거에요 그리고 3회말에 만루의 위기가 있었는데 소사를 다시 삼진 처리하고 큰 위기를 넘기고 정말 그때 삼진 7개를 잡아내고 기분이 하늘로 날아갈것 같았어요 그리고 한국으로 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막 환호하고 그.. 뭐~ 영웅이다. 정말 대단하다. 라고 말했어요 그때 정말 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텍사스로 제가 이적을 했어요 하지만 못던졌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보고 막 매국노 또 야구 때려쳐라 그러는거에요 그리고 한국으로 갔는데 이 계란이 날라오는거에요 그때 정말 확 죽어버리고 싶었어요 야구는 안되지 사람들은 날 싫어하지 정말 절망적이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그냥 이대로 죽었으면 하는 안좋은 생각까지 할려고 그랬어요 그리고 2005년 도중에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된거에요 그리고 2006년 대망의 제1회 WBC에 참가하게 되죠 그때 저는 선발투수가 아니였어요 감독님께서 찬호야 마무리투수로써 활약하면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물어보시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어후 전 괜찮습니다. 팀에 도움이 될수만 있다면 보직을 변경하겠습니다. 라고 말을했어요 그리고 저희 팀이 4강에 진출을 하게됬어요 어후 기분정말 끝내주더라구요 그리고 뉴욕메츠로 가다가 그리고 친정팀인 LA로 다시 갔어요 이때 정말 선수들이 반겨주더라구요 제가 맞히 집나간 강아지 처럼 반겨주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시즌이 끝나고 필라델피아로 갔어요 이듬해에 저희팀이 월드시리즈라는 무대에 갑니다. 야 그때 기분정말 말로표현할수가 없을정도 였는데요 그리고 뉴욕양키스와 만났었고 페드로 마르티네즈 다음으로 바로 등판했어요 긴장이 되더라구요 제가 이닝을 마무리 지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결국 1실점하고 내려왔어요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했고요 2010년때는 뉴욕양키스와 피츠버그로 이적을했는데 피츠버그때 제가 일본투수인 노모히데오의 123승과 타이기록을 세웠고 마침내 124승의 아시아 최다승을 거두었어요 그때 많은 분들이 축하한다고 막 그러시는거에요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일본리그를 걸치다가 마침내 국내리그로 복귀를 했어요 그리고 한화에서 뛰다가 12년을 마지막으로 현역은퇴를 하게됬습니다. 한국에서 은퇴할때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정말 고마웠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은퇴생활을 하고 MBC예능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서 제가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어후 제가 신인왕이라니 야구하면서 단한번도 신인왕을 받은적이 없었는데 정말 첫 예능에서 그것도 최고의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을때 정말 너무 고맙더라구요 첫예능인데 내가 혹여나 실수라도 하면 어떻게 될까 혹시 잘못 되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웃어주고 기뻐해주고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 스크린야구장 있잖아요 거기에 홍보대사로 제가 뽑힌거에요 어후~ 너무 감격스럽더라구요 제가 홍보대사라니 그래서 제가 광고도 찍고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정말 이런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에 승엽이와 골프를 치다가 이골프장에서 이 뱀을 발견한거에요 그래서 잡았는데 승엽이가 어후 사람아니에요 라고 말을 하는거에요 이 뱀을 생각하니깐 갑자기 제가 LA에 있을때 미국에서 이 뱀들을 많이 봤는데요 그때 뱀을 미국에서 처음 봤는데 어후 무섭더라구요 하지만 이뱀을 저는 타자라고 생각을 했어요 만약에 이 뱀을 못잡으면 내가 타자에게 진다고 생각해서 낼름 잡았죠 그리고 밖으로 던져버렸어요 LA를 말해서 그러는데 지금 현진이가 LA에서 뛰고 있잖아요 요새 부상으로 맘고생이 심할텐데 제가LA있을때 말이죠 저또한 허리부상으로 인해서 굉장히 힘들었어요 아픈걸 알면서도 내가 선발이니 뛰었고 결국에는 부상이 악화되어서 결국 망쳐버렸어요 현진이에게 아프지 말고 너가 잘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현진이에게 실망했어요 그놈이 팬들을 무시하고 도망을 가더라구요 그 세계최고의 투수인 Smith Jernimy 싸인 다 해주는데 도망을 가서 약간 기분이 조금그랬어요 그래서 다음에 만날때 이렇게 말할려고요^^
와 말너무 잘한다 21분 지루하지않게봄 또 너무 공감된다 나는 전남친이 원나잇하다가 걸렸고 나도 그걸 봤음에도 일년을 더만낫는데 남자10명치 만난것과 같은 경험,레벨업 이말너무 공감되고 내마음을 소진할때까지 만난것도 헤어지고 나서 연락온것도 다 너무 공감된다 진짜 ㅠㅠ ㅋㅋ
@@user-zm8fr4nx8s 모든 남자한테 말한거 맞는데...? 내가̆̈ 남자 디스함? 쉽게 대하지말라이건데.다 말길 더럽게못알아듣네 ㅋㅋㅋㅋㅋㅋㅋ뭘 일반화했다는거야? 여기서 남자가 여자배신한주제로 말하니까 남자들아 그러지말라고한건데 뭘 일반화했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고영상으로 말고는 이분 영상 처음 보는데 말씀을 진짜 잘하시는듯..흡입력 있달까? 유투브 광고영상도 원래 스킵하는데 이분광고는 끝까지 보게됨..이번 영상도 앞부분만 보고 나가려고 했는데 끝까지 다봐버렸넹 그사람의 행복을 바라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도 세상에서 제일 미웠던 사람이 한참 지나서 안좋은 소식 들리니 마음이 안좋고 차라리 잘살았으면 싶더라고요
오늘 첨 보시는 분인데 말을 잘하셔서 끝까지 봤어요.. 근데 오래만난 전남친인만큼 엄청 포장해주시는 것 같은데 그냥 핵폐기물을 만나셨네요. 다른 여자와 바람핀걸 알고도 1년을 더 만났다니 대단하심 이런 말씀 좀 그렇지만 돈을 쓴만큼 대우해준다는 부분에서 진짜 더럽고 싼티 난다는 느낌이 확 듦;; 헤어지길 잘하셨어요
@@sjy-cy 명예욕은 누구든 생기죠 남자에 국한되지않고 높은자리에 올라가고픈, 그리고 올라갔을때 생기는 명예욕은 사람이라면 당연하지만....그래도 저런식으로 하는게 잘한건 아니잖아요ㅋㅋ명예욕 생기는건 이해하는데 그렇다고 저런 짓이 정당화되는 건 아닌듯. 명예욕은 명예욕이고 저건 인성 문제 같아보여요. 욕심과 욕구등이 당연하다고 해서 그걸 빌미로 나쁜 짓을 하면 안되는 것처럼 명예욕이 생겼다고 해서 저런식으로 구는건...뒷바라지 했는데 성공후 버림받았다 이런 이야기가 꽤 흔하니 있을수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구수한마음이 없었다..는 것도 너무 긍정적으로 포장해주시는 것 같아요 아마 못된말 대신 긍정적인 말로 돌려말씀하시는 거 보니 댓쓴분이 마음씨가 좋은 분이신 것 같은데..ㅠ 그냥 개구리 올챙이일적 모른다고 자기 잘난맛에 쓰레기처럼 군거죠 뭐...저전남친은...
김인호 형님 영상에서 서아누님 이 영상이 나와서 보러왔는데 진짜 순간 이입해서 21분이라 긴 시간인지도 모르고 봤던거 같아요..! 타 비제이 방송에서만 서아누님을 봤었는데 구독하고 영상 정주행하러 갑니다! 썰, 고민상담은 서아누님이 원탑인거 같아요!!! 새로운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100만 가자!
12:00 에서 " 내 감정이 소모할때까지 만나고 싶었다" 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됩니다. 똑부러진다는 말 많이듣고 살았는데.. 내 자신이 나를 그 결정적인 순간에 바보가 되게 하더라구요. 근데 나 왜 영상 끝날 때 쯤에 울고있는지 아시는분 ㅠㅠㅠ.... 언니가 "헤어진사람은 절대 안만나거든" 하면서 웃는데 ..하ㅠ 사랑은 미친짓 이라는 노래가 절로 생각나요
너무 공감가서 유튜브 처음 댓글 달아봐요ㅋㅋㅋㅋㅋ 저도 가장 순수할때 5년 연애 하고 남자가 바람핀거 걸렸는데 바람핀 사실과 헤어짐을 동시에 이겨낼 자신이 없었고 제가 좋아하다보니 그 감정이 소모 되기 전까지는 헤어질수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물론 남자친구 말에 설득? 당해서 잡혔기도 했고 그래서 다시 만났어요 ㅋㅋㅋ결혼까지 준비중이였던 터라 저희 어머니도 서아씨 어머니랑 비슷한 말을 했었고 저는 다시만나고 나서 그 이후가 너무 공감이 너무 가는게 정말 반년넘게 너무너무 잘해줬아요 그전에도 잘해줬지만 그거랑 비교도 안되게 더. 근데 몇덜후부터는 내가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더 이상 더 좋아할수도 없고 싫어할수도 멈출수도 없는 그런 감정선에 멈춰있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만나다가 8개월 정도 후 저도 어느순간 이제 얘가 없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고 느닷없이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정말 갑작스럽게ㅋㅋㅋ 그렇게 헤어지고 한 일이년 정도는 힘들어 했던 것 같내요. 6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그 트라우마는 남아 있어요 처음 그사람과 연애 하기 전처럼 남자를 신뢰하거나 믿지 못하고 (내 의지와 상관없음)앞으로 연애하고 헤어져도 그때만큼 안아플거라는 걸 알아서 남자도 잘 만나고 연애 하고 하지만 마음속에 항상 바람피면 헤어지면 되지 괜찮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내 의지와 상관 없이ㅋㅋ 그러다 보니 별 기대 없이 남자를 만나게 되고 진짜 너무 좋아해도 연애가 길어지면 아픔이 더 커질까봐 상처 좀 받으면 일찌감치 관계를 포기하게 되구ㅋㅋㅋ 무의식중에 남아 있는 트라우마가 아직도 지워지지는 않는거 같아요그 새낀 잘살라나 그래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갸스끼.. 🤬 서아님이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화이팅! 응원할게요💓
나 진짜 솔직히 비제이들 진짜 정말 가볍고 입 싸게 말한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 분 보니까 생각 확 바뀐다.. 말 하는 것부터 되게 하나하나 기품있고 지조 있으신 것 같이 느껴짐 되게 난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못 보고 스킵 해버리는 타입인데 말 하나 하나가 이해 되고 지루하게 끌지도 않고 뭐랄까 자서전 책 하나 읽어주는 느낌이랄까.. 말 너무 많긴 했는데 이 영상 보자마자 구독 눌렀어요..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ㅎㅎ
그 남자 어린 시절 성공+돈 다 가져서 뭐가 중요한지를 몰랐네 .. 돈 보고 좋아해주는 우월감은 진짜 빈 깡통인데 그게 좋았다니... ㅋㅋㅋㅋ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옆에 있어주던 진국인 사람 놓친거 그냥 본인이 평생 후회하고 감당할수밖에 .. 뒤늦게 깨달아도 절---대 돌이킬수없음
처음 이 영상을 봤을 때가 전애인이랑 1년 정도 만났을 무렵이네요. 그 때 당시에 이 영상을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아 남자친구에게 보여줬었어요. 그리고 4년 가량 지난 지금 서아님과 비슷한 사유로 그 친구와 헤이진 지 몇 개월 지났네요..ㅋㅋㅋ 몇 년 전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땐 단순히 남자가 나쁜놈이고 아무리 감정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린다지만 굳이 다시 만나면서 감정을 정리해간 서아님도 온전히 이해가 가진 않았어요. 나라면 칼같이 끊어낼텐데라며.. 사랑과 정, 증오라는 감정들을 아주 우습게 봤죠 ㅋㅋ 장기 연애 끝에 오랜만에 다시 이 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서아님이 하시는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정말 공감됐어요 괜스레 위로가 되기도 하고, 그만큼 제가 성장한거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드네요 ㅎㅎ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서아님, 항상 행복하세요🫶
맞아요 저도 지치고 지쳐서 결국에는 그 애가 뭘해도 궁금하지 않고 차분해질 때가 오더라구요. 쓰레기짓을 해도 헤어지는 것에 고민에 또 고민을 하며 괴로워했는데 어려서 제 감정이 뭔지 왜 못헤어지는지 자각하지 못했거든요. 근데 서아님 영상보니까 알겠네요. 3년 가까이 만나면서 끝에 이별을 조금씩 해왔던 것 같아요. 어려서 헤어지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한지 몰랐어요. 어떤 친구들은 제가 나쁜년이라고 하더라구요. 권태기 와서 헤어졌다고 하면. 그냥 마음 떠나서 차버렸구나, 너무하다 정도로 받아들이더라구요.
구독자 20명도전! 아니 혹시 난독증있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편해할만한 발언을 했지만 자기 잘못한거 알고 사과햇고 이제 조심한다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쪽논리대로 반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ㅂㅅ이라고 욕을 먹어야한다면 당신도 살면서 잘못한일 많으니까 죽을때까지 계속 욕쳐먹으면서 살아야겠네용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어제 너무 재밌었어요ㅠㅠㅠㅠㅠㅠ 예쁘다는 말밖에 못 전해서 제대로 말을 못한거같은데 이 영상으로 인해서 언니 알았고 벌써 구독한지가 3년됐네요 진짜 보게될줄 몰랐는데 솔직히 꿈만같아요 제가 언니가 1빠로 좋다고 했는데 진짜 진심이였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얼굴 대한민국에서 제일작고 비율은 진짜 와 분위기도 잘띄우고 진짜 너무예뻐서 기절할뻔 내가 입발린소리한다구 안믿어줄까봐 글로 다시 남겨요 헤헤헤 아 그리고 서아튜브 구독자 손들라고했는데 주변이 시끄러워서 못들어서 손못들고 혼자 아쉬워했넼ㅋㅋㅋㅋㅋ
페북에서 바람녀에게 연락왔다는 영상을 접하게 된 후 보러 왔어요. 저와 비슷한 경험에 같은 마음이었어서 서아님 영상에 더 빠져들어 봤던 거 같아요! 일년을 더 사귀며 마음이 정리가 되어갔다던 이야기..정말 제 이야기인 줄..어떻게 이렇게 똑같지! 하며 들었네요. 어제 본 영상으로 서아님 영상 처음 봤는데 말씀 너무 잘하셔서 빠져버렸답니다. 서아님 영상 자주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