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가 애초에 2년연속 리그 코칭스태프-구단관계자들이 인정하는 패스 잘하는 빅맨이아니라 ”패서“ 1위입니다 포인트가드들 다 제치고… 박빙도 아니고 75%의 득표로 말이죠… 그냥 현장에서 보기에도 여느 1번을 다 떠나서 최고의 패서로 더더욱 느끼는거죠… 경기 재미 없다고 하시는분들도 딱 한두경기만 진득하게 덴버경기를 보시면…;
요키치가 현 리그 넘버원 선수라는 거 인정함 솔까 근 4년간 MVP - MVP - FMVP - MVP 찍은 선수를 인정안하는 건 걍 똥고집이니까. 하지만 요키치의 시대다? 이건 애매하다고 봄. 우승을 1~2번만 더했어도 ㅇㅈ 또 ㅇㅈ 이랬을 것 같은데, 지금의 덴버가 그렇게 약팀도 아니고 우승 한번으로 요키치의 시대라고 말하기엔 좀 부족한 것 같음. (물론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고 우승이라는 팀의 성과를 어케 선수에게 붙이냐고 하는 사람도 존중합니다)
요키치가 대단하기는 한데 2차스탯에 대해서는 약간 하향조정될 필요는 있음. 보통 BPM같은 2차스탯은 포지션을 벗어난 플레이를 하는 선수에게 스코어를 더 많이 줌. 가드의 리바운드를 센터의 리바운드보다 더 높게 치고, 센터의 어시스트를 가드의 어시스트를 가드의 어시스트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식으로. 근데 이건 이전 리그의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 센터가 탑에 서는 경우가 훨씬 많아진 현대농구에 그대로 적용하면 노이즈가 끼게 되는거임. 그리고 D-Raptor같은 수비관련 2차스탯도 높게 나오는데 이건 확실히 잘못된거고. 실제로 조던이나 르브론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지는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일.
요키치보다 더 패스 잘 하는 가드도 없었고, 요키치 보다 슛이 더 좋은 센터도 없었다. 그런데 요키치는 센터 중 리바운드도 상위권이고 수비도 중간 이상이다. 수비 못한다는 얘기는 옛말. 부상도 거의 없고 현재 팀에 미치는 영향 자체가 다른 팀의 에이스과 차원이 다르다. 덤으로 올스타전 개그도 1위다.
요키치 엠비드의 라이벌리 형성은 딱 2010년대 축구판 메시 호날두의 라이벌리를 보는것 같습니다 저는 메날두의 플레이를 보면서 단 한번도 호날두가 메시에 근접조차 한적이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커뮤니티 여론도, 발롱도르 횟수같은 것도 비슷하게 흘러가서 의아했는데 은퇴하고 나니 평가가 명확하게 갈리죠.
결국 원클럽맨으로 남을것 같은게 커리어에 흠이 생기지 않을까 릅도 빅 3 만들었다고 욕을 먹었어도 결국 지금 커리어에서 그 선택이 맞았는데 커리, 듀란트도 못한 올타임 10 벽을 개인 기량으로 두드린 요키치가 결국 덴버에서 1번 우승으로 못들어가지 않을까... 냉정히 지금 덴버 전력으로 현 동부 빅 3와 OKC를 넘어설수 있다고 보기 힘들어서
쿤보도 우승시즌엔 적수가 없다고 했지 생각보다 중요한건 우승 이후 다시 우승을 한 동기부여임 마이클 조던도 쓰리핏이후 정신적으로 다 소진 되서 은퇴를 했던것이었고 아직 요키치가 1황이나 고트급 선수라고 생각하진 않음 그 동기부여가 계속 잘 되면 역대급 선수가 될 수 있겠지만 내가 볼때는 요키치는 그런 동기부여가 안보임
솔직이 센터 포지션 모든걸 떠나서 농구는 요키치 로브론 최전성기 커리 최 전성기 라해도 요키치 만큼 농구 팀 다떠나서 요키치 만큼 그냥 그런팀을 강팀으로 만들고 팀을 이기게 만드는 선수는 업습니다 그냥 요키치 하나에 그런저런 선수들만 잇어도 우슴 가능성 팀이 댐니다 가령 지금 30 개팀중에 꼴찌팀 에 요키치 하나만 들어가면 우승후보댐니다 게임체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