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가 꼰대 문화를 좋아하냐? 다 똑같은데 참는 거야" 라고 하지만 엔팁은 이게 감정적으로 X같아서 싫은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사람이 사람에게 꼰대짓을 할 권한이 없다고 판단돼서 싫어하는 거임. 이런 측면에서 기준이 확고하게 서버리니까 꼰대들에 대한 저항을 더 당당하게 할 수 있는 거임
최근에 엔팁이랑 안 맞는편인 것 같아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ㅋㅋㅋㅋㅋ 꼰대문화 참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사람들은 저도 이해안됨 그게 자랑인줄 아나ㅋㅋㅋㅋ 괜히 참는 자기도 꼰대같이 느껴져서 저 소리하면서 또 꼰머짓하는 것 같음 진짜 다 안 맞는데 꼰대 싫어하는거 이거 하나는 잘 맞는듯...후...
26살쯤 사람들은 '진실'에 관심이 없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고.... 이걸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나에겐 중요한 진실을 타인에게 전하지않고부터 나는 사회성 좋은 사람이 되었다.... 조금 더 어린 나이에 이 영상을 보았다면 그간 인간관계에서 느꼈던 괴로움의 절반은 없었을텐데.......
지나가는 entp 입니다ㅋㅋㅋㅋ 이거 진짜 공감.. entp성향 가진 완전 사회 초년생 분들 발톱은 처음에 숨기는게 좋아요!! 그리고 자기 능력을 점점 올리셔서 드러내면 됩니다 어느순간 상사들이 엄청 어려워 할거에요 그리고 어느정도 대화가 통하는 회사로 이직 추천 드려요 틀딱꼰대 소굴에선 답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ㄹ 대화 통하고 회사에서 내 가치 인정해주면 진짜 사고가 넓어지는거 같아요
엔팁 입니다 신입사원인 entp분들 entj처럼 잔실수 안할 자신 있으면 성깔 대로 하고 분명하게 잔실수가 생길것 같으면 그냥 한번 참고 웃고 서글서글 하게 하세요 그렇게 해도 남들이 볼땐 성격 드세다고 볼테니 신입땐 최대한 웃고 넘기세요 팀장 이상급 되면 그때부턴 우리 세상이니.. 좀만 참자
경험적으로 본 entp (과몰입 금지) 장점: 머리 좋음. 융통성 있어서 새로운 것 받아들이는 데 주저함이 없음. 거시적인 시야 넓은 편. 꼰대랑 거리가 멂. 유머러스함. 여러 사람이랑 잘 어울리는데 혼자서도 잘 지냄. 단점: 무언가 실행은 잘 하는데 디테일에 약해서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많음(그래서 뒷바라지하는 사람 필요함). 책임감보다는 흥미 위주로 돌아가서 변덕이 좀 심한 편. 댓쓴이: istp
학교다닐때 1,2학년때 군기 쎈 과 다녀서 똥군기 잡는 선배나 그런 선배한테 달라붙는 동기들이랑 엄청 부딪혀고 우리 과에선 타발적 아싸됨. 이후 맨날 타과 친구들이랑 놀고 학점도 못챙기다가 결국 휴학하고 나중에 복학하고 내가 선배 위치 되고 나서 똥군기,내리갈굼 싹 없앰. 그 쓸데없는거 없애고 나니까 정치질도 사라지고 잘하는 친구들이 인정받고 나도 실력으로 교수님들한테 인정받고 이쁨받고 진짜 학교생활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었음 ㅋㅋㅋㅋㅋ 엔팁들아 위로 악착같이 올라가서 형편없는 윗놈들 다 치워버립시다 ㅎㅎㅎ
별볼일 없는 놈들이 한 두살 많다고 똥군기 잡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그래도 똥군기 없애신게 너무 멋있어요. 앞으로 모든 대학교에서 똥군기 없어지길 바랍니다. +해외사는데 여기서 한살 많은 한국인 선배에게 존댓말 쓰지만 3살 많은 다른 선배에게는 야라고 합니다ㅋㅋ 한국 군기문화는 이해가 안감 (지나가는 인팁)
엔팁으로써 영상에 100%공감하구요 진짜 MBTI라는게 나와서 너무 좋았던게 ”나는 잘못된 사람이 아니었구나“ “그냥 다른 스타일의 사람이었구나” 라고 생각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입니다 돌이켜보면 참 살기 힘들었던거 같아요. 그냥 열정이랑 집중력 실력으로 깨부수면서 올라가는거 밖에 없다고 봐요. 영상에 보면 다른 영역을 건드린다고 나오는데 그건 ENTP는 창조보다 조합의 천재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활용해보세요. 어짜피 넓고 얕은 지식과 인간관계를 갖으셨을테니
와 이거 진짜 공감함 내 인생도 mbti를 알기전과 후로 나뉨... 전에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심도 없고 쟤는 도대체 왜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할까 내가 하는게 효율 200%인데 왜 내 말대로 안하지 했는데 mbti 알고나서 부터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나랑은 다르게 이렇게 다양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걸 깨달음... 근데 그것조차도 과몰입에 혈액형 따위처럼 맹신한다고 까는 놈들있어서 싫음... 그냥 좀 더 열린 마음갖고 남들 보게 됐다는건데 이 정도는 좋은 과몰입 아니가
ENTP/J 이예요. 한국에서는 튀어나온 못 취급당하다가 (그래도 파워 당당) 미국에 유학나와서 깨발랄하게 살고 있어요. 미국에서도 신입때 직장 상사랑 트러블이 좀(?) 있었지만, 제가 맞는말만 하는지라 어떻게 못하고..약간 어려운 부하직원 위치로 살았어요ㅋㅋㅋ지금은 상사가 무슨일만 생기면 나를 찾아서 개귀찮 -_- 약간 직장내 분쟁조정 및 문제해결사(?)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네용ㅎㅎ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ISFJ 남자입니다! 극SJ로서 친구or연인관계에서 저와 반대 성향인 엔팁 선호해요ㅋㅋ 저는 칼같고 현실적/실용적/체계적이고 굉장히 디테일하며 실수에 영향을 받는, 때로는 외골수적인 스타일이거든요 즉흥적이고 여유롭고 이상적이며 다방면에 호기심을 갖고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성향을 닮고싶어요
묘한 불쾌감을 갖고있던 사람들이 작은 실수 하나 했을때 득달같이 달려든다는거 너무 공감.. 분명 나랑 쟤랑 같은 실수를 했는데 난 뭐 더 큰 잘못한거 처럼 몰아감. 회사에서 항상 ISTJ팀장들만 모셨는데 퇴사할때마다 사실은 처음 봤을때부터 되게 별종이라 생각했다는 말을 하심.. 결국 회사는 안맞아서 창업 결정
제가 또 시스템 바꾸기 장인입니다ㅎㅎ 인공지능 박사과정중인데 엔팁은 연구가 성격에 잘 맞는것 같습니다. but 이론연구 보다는 현실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practical한 연구에 더 흥미를 느끼는듯요. 하고있는 연구토대로 조만간 기술창업 한 다음 잘 털고 놀고먹을래요
내 entj 인생 최대의 난제 entp남편... 절대 길들여 지지않고 뭐라해도 기죽지 않고 말빨로 반박도 버거움. 오히려 엔팁이 지구가 네모라고 설득하면 이 말도안되는 논리에도 설득당할것만 같은 뭔가 마성의 매력도 있음. 엔팁과는 목적지는 같은데 가는 방법은 전혀다르고 심지어 그곳에 나보다 빨리 도착해서 한량처럼 놀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치만 나를 업고가진 않을 엔팁. 이 치명적 매력에서 못헤어나오고 아직도 같이 사는중 ㅎㅎ
IT분야 디자인과 프론트개발하면서 10년 지낸 ENTP입니다. 개 힘들어도 초반에 스타트업 다닌 게 성격에 잘 맞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이거저거 다 손대도 되고 결정권자의 선이 짧아 다양한 시도도 가능했거든요 (그만큼 야근은 개많쥐만^^) 어떻게든 돈은 벌고 살게 되니 걱정은 안 해도 되지만! 초년생이시라면 내 머리에 떠오른 아이디어나 생각을 바로바로 발언하지 마시고 어디다 몰래 적어두세요. (컴퓨터 메모장이나 핸드폰 메모어플 등등) F들이 하는 리액션, 맞장구를 상황에 따라 잘 배워두세요. 회사생활이 조금 더 순탄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는 회사에서 자기애 쩌는 우리들을 이해하기엔 그들에게 너무 힘든 일일 수도 있으니 잘난 우리가 살살 해줍시다😎
entp로 살아남기 위해 터득한 것 1. 말을 들으면서 아 진짜? 하면서 입 벌리고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끄덕여준다. 2. 할말 없으면 밥은 먹었냐. 몸은 어떠냐. 일은 잘 되냐 , 가벼운 사회 이슈 등 스몰토킹 가능해짐 ( 원래 타인에게 관심 없어서 스몰토킹 불가능 했음 ) 3. 남에게 참견 안함. 원래 잡다하게 아는거 많아서 오지라퍼이긴한데 누가 물어보지 않으면 담당자 의견 잘못되도 머라 안하고 그냥 놔둠. 근데 살짝 부작용 있는게 윗사람들한테 아는데 안한다는 소리 들음. (ㅅㅂ) 안다고 다 할거면 내가 사장하지 왜 직장 다님?
@@hjn1503 타인한테 관심이 없어서 스몰토킹이 안되서 이야기 하다가 대화가 끊기는게 넘 스트레스 였는데 그냥 엔팁들 특이 였구나....요즘 스몰토킹이랑 엄청 잘맞는 스타일이 아니여도 대화 재밌게 이어가는거에 관심이 있거든요 특히 카톡이 너무 어려워요 통화로는 길게 대화할 수 있는데 카톡은 길게 하기 힘들어서 뭔가 팁 같은거 있을까용?
개인적으로 끝까지 살아남으신 엔팁들 존경합니다. 새로운 분야 개척하는 것뿐 아니라 후배들도 학벌, 성별 가리지 않고 공정하게 대하고 능력 있으면 팍팍 밀어주시더라고요. 단 안이하고 안주하면 파벌, 라인 면에서 자신과 가까워도 거의 폭언에 가깝게 참교육하십니다. 모두가 무서워하는 엔팁이 저평가된 잠재력을 갖춘 자에겐 은인일 수 있어요.
신입 때 자꾸 사람들이 저한테 '쟤는 팀장 등에 칼꽂고 다닌다'는 말을 진짜 칭찬으로 알고 뿌듯해하며 좋아했던 1인...^^ 지금 생각하니 그게 싸가지없다는 얘기였는데 그땐 그 말이 최고의 칭찬으로 들렸어요 ㅋㅋㅋㅋ그 이후에도 열심히 10년간 그렇게 살았는데 다행히 업계가 프리하고 혁신을 좋아하며 반기는 곳이라 잘 살아남고 지금은 리더 하고 있습니다...! 리더 하니까 세상 편하네요, 약한 디테일은 팀원들이 다 챙겨주고 저는 하고 싶은 일 물어와서 일감 만들면 되니까요. 근데 ISTP 남편이랑 살기는 너무 힘들어요...
내가 지금 딱그래 엔팁인데 연봉 3천으로 중견 대기업 거치면서, 시스템 배우고, 디테일 약한거 추진력 창의력으로 다 상쇄하고 싸가지 없는데 일은 잘한다고 평듣다가 지금 회사 이직한지 4개월만에 퍼포먼스 내고 30대 중반에 팀장달고 회사를 내 하고 싶은데로 휘어잡고 움직임 연봉 6천까지 올리고 스톡옥션 받음
@@Kim-pj9ln 자기 취향 없는 istp면 열심히 취향을 길들이면 그럭저럭 재미있는 결혼생활이 될 거에요(본인 좋아하는 활동이나 여행 생각 이런거 공유하면 대부분 istp들은 관심은 없더라도 좋아하면 적당히 반응은 해주고, entp들은 딱히 공감을 바라는 건 또 아니라서) 다만 남편이랑 내가 좋아하는 주제로 주구장창 수다떨고 관심분야 같이 찾아보고 책읽고 이런 건 바라면 안됩니다...
n과 s가 제일 소통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논리전개 자체가 달라서요. 저도 최근 s인 친구와 얘기하다가 대판했어요 갑자기 왜 딴데로 튀냐고 해서요. 저는 저 나름의 논리로 관심사가 바뀌며 얘기가 계속 다양하게 펼져지는데 친구는 제가 맥락없이 딴 얘기 한다고. 나중에 우린 서로 정말 다르구나 하고. 넘어가긴 했지만... S랑 얘기하다보면 기승전결 논문 쓰듯이 대화하길 바래서 너무 답답하고 피곤합니다. 제가 깊이 들어가는거에 취약해서 그런지도. ㅋ
엔팁분들은 혁신적이고 위계질서 안따지고 상명하복 안하는 수평적관계가 가능하고 자유로운 업무스타일을 하는 곳을 찾아보세요. 한국엔 거의 없다는게 함정이지만요. 20대에 괜히 직장생활을 못했던게 아니네... 다 내얘기가 맞아 틀린게 없어 근데 잘려 ㅋㅋㅋㅋ ㅜ ㅜ 상명하복 못하고 시키는대로 해 못하는 대표적인유형 스케일은 좀커?? 보고있음 속터져서 말하면 잘리거나 왕따..
사회생활 하면서 차차 좋아지는 엔팁분들이 많아 보이는군요. 제가 본 학창시절의 엔팁들은 확실히 머리는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눈치가 너무 없고 사회성이 떨어져 함께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자주 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조금 더 가까워지면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이 악의가 아니란걸 이해 ‘당하죠’. 엔프피가 본 친구로서의 앤팁은 그렇네요. 그래도 늘 엔팁들한테는 상처받는 것 같아요
사실 난 딱히 반항하려고 하는 건 아닌데 결과적으로 반항이 되어버리고 이런 경우도 많음. 그냥 궁금해서, 혹은 가볍게 말했는데 선생님이 극대노 해가지고 얼떨결에 입시제도에 항의하는 투사가 되어버린다거나, 장난을 치려고 한 건데 가구를 때려 부숴서 디지게 맞는다거나 그냥 누가 길막해서 사람들이 못 지나가는 거 보고 길 좀 비키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일진 무리여서 다구리 맞거나 이런 일이 정말 수없이 일어나며 자라나는 인생이었음. 내가 부조리에 항거하겠다 생각하고 각오한 것들은 괜찮은데 이런 일들은 정말 얼처구가 없다니까.
흑흑....사소한걸 놓치게 되는건 진짜 제 스스로도 스트레스 인거 같아요ㅠㅠ 특히 자잘자잘하게 매일 챙겨야 하는 일, 돈, 숫자 등등 이런거요... 지금 하는 일이 싫진 않지만 이걸 평생하기엔 나에게 너무 작은 그릇 같곸ㄱㅋㅋㄱㅋ 툭하면 '내가 더 발전하려면 뭘 해야할까?' 라는 생각에 미래를 계획하게 되는거 같아요...더 가슴뛰고 새로운 일을 하고 싶은....🤦♀️🤦♀️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게 참 많은 엔팁입니다....
엡팁인데 군대 있을때 쫄따구 일때 멘탈 좀 힘들었는데 상병꺽이고 확실히 부대 훈련준비랑. 애들 멘탈 관리 상담 잘 했었습니다 하지만 디테일이 약해서 약점이 된다는것 공감합니다 현재는 실용음악 학원을 운영하며 전공생들 입시 지도를 하는데 강사들 관리나 전공에 따른 수업 종류나 내용 레슨등은 저랑 잘 맞습니다 엔팁은 처음부터 관리직이 맞습니다
사회생활에서 조심하긴하셔야 합니다. 신입이 조직의 문제점은 쏟아놓는데 정작 자기가 해야할 일에서 계속실수다 그러면 어느나라든 어느 회사든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문제를 이미 알고 있고 그렇게 된데는 사정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지르기전에 그걸 알아보고 자잘한 실수하지 않게 메모 확인계속 하십시오. 내가 그 조직에서 업무로 인정받고 함께한 시간이 생기면 제 발언도 수용하고 영향력도 생깁니다. 그리고 꼼꼼한 사람도 덜렁대는 사람 뒤치닥거리 지치고 아이디어라 쏟아내고 본인은 마무리하지 않고 떠넘기면 미칩니다. 자기 기질에 맞는 회사 업종 잘 찾으시고 존버하다 팀장이 돼서 날아다니십시오. 그리고 창의적인거나 큰 그림을 보는 님들이 멋지네요.
아주 어릴때는 ENFP나오다가 본격적으로 학교생활할때는 ENTP나와서 학교생활 힘든일이 많았는데 회사 생활하고부터는 미세하게 수치가 바껴서 ENTJ가 나왔어요 ENTP로 살면 오해도 많이 받고 힘들어서 그 에너지를 결과중심적으로 일 중심적으로 많이 신경썼더니 조금씩 그렇게 바뀌고있는거 같아요
ㄹㅇ 첫 회사 생활할때 조용한 분위기의 사무실이었는데 항상 어떤 문제가 있으면 아무도 안나섰음;; 혼자 상사들이랑 대판 싸우고 일하고 있으면 옆자리 언니가 커피사주고 기분 풀으라고.. ㅠ 사업도 했었는데 돈 좀 벌리네~? 하니까 흥미 떨어지고 업뎃안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지 정말 오래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ㅠㅠㅠ
회사들어가서 개혁자로 불립니다 칼퇴없는 회사 칼퇴문화 만들었고 신경질적인 사장님께 아닌건 아니라고 다박다박 말하는 사람입니다ㅋㅋㅋ 이렇게 할 수 있기위해 일은 잘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했음 아랫사람중에 ISFJ가 있어서 내가 벌려놓은 일 꼼꼼하게 처리해줘서 합이 잘 맞았는데 그 사람 그만두고나서 잡다구니한 실수가 생겨서 힘들었음 그리고 엔팁성향이라 그런가 올해 미국가서 일하게 되는데 아주 기대되네요
사회에 나가서 온갖 풍파를 맞고 깍이다보면 엔팁 성향 날것으로는 살기힘들긴해요. 이뻐해주는 상사가 있긴하지만 진짜 오해사기 쉽고 미운털박히기 쉬운게 엔팁같아요. 그래서 사회화된 엔팁들은 주변에서 엔프피로 보긴하더라구요. 저는 대학교땐 엔팁, 신입일때는 엔프피로 잠깐 바꼈다가 이른 나이에 팀장이 된 지금은 엔팁으로 돌아왔어요 ㅋㅋㅋ ㅋ 물론 음 회사내에 저에대한 호불호가 너무 분명하게 있고 트러블도 많아서 한때 프리랜서로 전향할까 심각하게 고려하고 사표도 내봤지만 사직서 수리가 안되고 유급으로 한달쉬고 오라고 붙잡혀서 아직 월급쟁이네요 ㅌㅋㅋ 현명한 상사와 현명한 오너는 엔팁의 진면목을 알아주시기도 합니당 솔직히고 쿨한 엔팁분들 다들 높은 자존감 세상에 깍이지마시구 늘 당당하게 화이팅입니다 😜
직장 3군데 다녀본 엔팁인데 까라면 까라는 보수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 기관에서 일할 때 진짜 밤낮없이 먼지털리듯이 탈탈탈 털리면서 살았음 ㅋㅋㅋ. 지난 일이니까 웃지 그 때는 정말... 에휴...지금은 퇴사해서 안정적인 직장과 수입을 잃고 엔팁기질은 유지하고 사는 아슬아슬한 줄타기 중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대학교 컨설팅 받을때 능력없는 컨설턴트, 능력있는 컨설턴트가 명확히 구분되서 귓등으로도 안 듣거나 혹은 엄청 경청하게 되거나 둘 중 하나였습니다. 사회에서도 나이가 어려서 입이 근질거리는데 참아야 할 때가 많아서 참 어렵습니다. 컨설턴트 진짜 잘 맞을듯 ㅋㅋㅋㅋㅋㅋ
잘 맞습니다 ㅋㅋㅋ 이쪽은 개개인의 역량이 중요하고, 신입이어도 과도하게 본인의 판단력을 사용할 수 있을만큼의 과중한 업무가 떨어짐 물론 세세한 스타일 맞춤이나, 어휘 같은것은 맘에 안들어도 그냥 익혀야 합니다. 상사들도 덜꼰이고, 별로 많이 만날 기회가 없어요. 단독으로 일을 많이 하게 된다면, 대신 업무 스트레스 이겨내시면 빠르게 승진해서 맘은 편해 질 수 있습니다.
내가 ENTP인데 시간 지나고나면 내가 한말이나 제안이 맞는게 많다. 그러나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하거나 내말이 맞더라도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역시 사람들이 내말이 맞았음을 인정하든 말든 개의치않는다. 중요한건 내말이 맞았다는거고... 그걸 받아들이고 못받아들이고의 문제는 그 사람의 그릇 차이일뿐.
저는 Entj 인데, 딸이 Entp인데 아주 어릴때부터 자기주장이 강하고 말도 잘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키우기가 어려웠는데, mbti유형을 알고 나니 이해가 되고 더 귀여워보여요. 자존감도 높고 산만하지만 장점도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적응하기 힘들다는데, 아이의 장점을 살릴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
아 완전 공감됩니다. 맞는 소리 필요한 소리라도 분위기가 수용하지 않는 다면 해서는 안되더라구요. 당연히 좋은 것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이러니 했습니다. 이부분이 좀 많이 답답합니다. 조직생활이 좀 답답합니다. 비슷한 사람들이 좀 많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ㅎㅎ 아직 많이 못봤습니다. 그래도 있긴 있더라구요. 숨통트여요 ㅋㅋ
i 든 e든 -ntp 는 한국사회에서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유형임 대개 트러블메이커거나 주변에 본인 싫어하는 사람 많음 . 없다면 그건 본인이 모르고있는것.. 근데 정작 entp 는 자기가 entp인걸 맘에 들어함 ㅋㅋ 심성이 나쁜건 아니나, 싸가지없다거나 불편하단 소리 들을수 있음. 한국에서 살기 힘들 entp intp들을 응원함
근데 누가 자길 욕하건 싫어하건 말건 신경 안 써서 그렇게 행동하는 거지 막상 누구 눈에 잘 들려고 연기 시작하면 티도 안 나게 잘 해서 사실 사회생활 ㅈㄴ 잘 함.. 모두를 적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동시에 모두를 자기 편으로 만들 수도 있는 타입. 다만 본인이 원하지 않아서 안 그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