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commend the Cayin MT-35MK2 Plus, a vacuum tube integrated amplifier priced in the 700 dollars range. Equipment used for testing: Project Essential2 Turntable, Aiyima T3 Phono Amplifier, Eltax PWR 1959 Speaker
일반적으로 출력 회로의 5극관 결선과 UL(Ultra Linear) 결선을 별개로 보기도 하지만, 저는 2번 그리드를 UL 탭에 연결하든 B+에 연결하든 5극 진공관의 특성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결선 방법으로 보기 때문에 영상 내용에서 구분하지 않고 설명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와 자세한 review 감사합니다. 전 DROP THX AAA 789 Linear Amp 가 있는데, 이 리뷰를 보니 Cayin의 진공관의 부드러운 소리가 탐이 납니다. Cayin 재품들이 좀 비싼 편이여서 구매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재품은 요세 80만원 대로 세일을 하네요...
둘다 입문용으로 좋은 앰프입니다. 케인은 컴팩트하고 조금 저렴하며 윌센톤은 스탠다드 사이즈에 EL34와 KT88을 선택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악과 보컬에는 EL34 진공관이 더 잘 어울릴거란 생각이며 스피커의 SPL(감도)가 90dB 이하이면 충분한 구동을 위해 윌센톤 KT88이 나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진공관 앰프 18W 출력이면 TR 앰프도 18W와 동일합니다. 진공관 앰프 출력이 TR 앰프 출력의 몇 배와 동일하다는 등의 이상한 오디오 미신은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타 앰프에는 아직도 진공관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최대 출력으로 무리하게 사용하더라도 내구성이 TR 앰프보다 좋아서 그런 말이 나온 배경이지만, 출력 전력 18W라면 진공관이든 TR이든 전기적으로 같은 것입니다. 이 앰프에 사용된 진공관은 EL34 5극 진공관이며 스위치로 3극관 또는 5극관 (UL모드)로 전환해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헤드폰 잭이 있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만 출력 트랜스를 사용하는 진공관 앰프에 16옴 이상 임피던스를 가지는 헤드폰은 그리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음량감소를 위해 직렬로 저항까지 들어가는 헤드폰 출력회로는 댐핑 팩터 저하와 로우컷 필터 역할 까지 하기 때문에 음질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헤드폰용으로는 1~3W 정도 소출력 진공관 앰프가 적합하며 출력임피던스가 16옴 이상 되면 더욱 좋습니다. 괜히 헤드폰 전용 앰프가 있는것이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