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들 있음. 남친한테 다 맞춰주고 억지로 매일 만나고 그러면 몸도 맘도 피로해짐. 그러면 부정적 감정이 서로 오가게 되고.. 그래서 여친의 행동은 본인을 존중하는 방법이라 생각함. 근데 사귀기 전이나 연애 초부터 서로의 패턴을 알고 충분히 이해하며 감당할 수 있을 때 연애를 시작, 발전했어야 된다고 봄..
여자가 남자를 덜 사랑하는 거라는 댓글 보이는데 정말 이거 마음과 타고난 성향은 정말 다른 문제임. 정말 얼굴만 봐도 설레고 하루종일 생각날 만큼 좋아도 내가 충전할 시간이 없으니 나중엔 좋아하는 마음과 별개로 만남 자체가 고역이었음. 아마 핸드폰 없는 80년대 90초 였으면 연애가 이 정도로 부담스럽지는 않았을 거라 가끔 생각함. 그 시대의 속도가 나한테 맞음.
저는 내향성 남자인데 여자분 마음이 80% 이해가 갑니다. 저는 연애중에도 개인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ISTP분들은 공감하실거에요. 계속 같이 있으면 지쳐요... 그게 아무리 애인이라고 할지라도요. 연애방식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옳고 그른게 아닌 서로 각기 다른 방식인거요. 무리해서 상대방에게 맞춰주다 보면 나중에는 지쳐서 관계를 오래 못하게 되는 순간이 분명 옵니다.
근데 여자분같은 연애스타일이 너무 부러움…나도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고 싶은데 연애하면 꼭 상대방에게 의존하게 됨……… 여자분같은 스타일이 자기 시간을 온전히 쓸 줄 아는 사람이라 연애할때 건강하게 할 수 있을듯 그리고 얼굴이 청초하고 볼수록 너무 예쁘십미다.,,,
여자입장에서 넘 공감돼서 끄적입니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온전히 충전이 되어야 연애할때에도 에너지를 쏟을 수 있어요.. 사랑하는 연인의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 생각하면 연락 기다려줄 수 있어야죠.. 연애는 소유가 아니라 존중인데.. 뭐든 같이하려고 하고 혼자만의 취미인 클라이밍도 애원해서 굳이 데려갔더니 선생님 붙여주니까 같이 안한다고 찡찡.. 개인시간 존중하지 않고 개인 시간까지 침범하면 싫죠.. 오죽했음 거짓말을 했을까 딱봐도 상처받고 또 트러블 생길까봐 고민해서 한 회피였을듯.. 저기서 심해지면 숨막혀서 떠납니다.....
동감입니다.... 진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하는거같아요.. 저는 평일에 일하고 운동이 일상인데.. 저녘에 운동가서 잘 못보니까 뭐라해서 새벽으로 바꿔 다녔는데 새벽에 가니까 밤에 자꾸 졸립더라구요ㅠㅠ ..원래 일찍 자는 편 이기도 했고..... 일도 8시에 끝나는데 주말빼고 평일2,3일 보려니 까 힘이 들어서 ㅠㅠ... 잠만 잔다구 뭐라 하구... 싸우다 결국 헤어졌네요..^^;
진짜 동감입니다ㅎㅎ 3년 버티다가 숨막혀서 헤어졌어요ㅎㅎ 맨날 찡찡 휴무 때 쉬고 싶어도 매번 데이트데이트데이트…만난 날 너무 피곤해서 텐션 떨어져 있으면 기분 나쁜 일 있냐며 캐묻고 본인 만날 때는 항상 기분 좋아야하는거 아니냐..그렇지않으면 본인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아주 아우 지겨워 아우
@@핑코-u9y 맞아요.. 그냥 개인 성향이나 생활 패턴들 모두 서로 다른데, 이해랑 존중 없으면 못만나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이전엔 계속 상대가 서운해하는것들 다 희생하며 맞춰주다가 제가 힘들어지다보니 제 일상이 무너지고ㅜ 그래서 결국 관계도 안좋아지는 결과가 오는거같아요
전 솔직히 남자분이 여자분 잡았으면 해요 물론 지금은 거짓말해서 화가 나시겠지만 일단 이성적으로 보면 1.집순이라 돌아다니지 않으니 한눈팔 걱정 안해도 되죠 2. 남자분 개인시간을 인정해주니 일과 사랑은 물론이고 자기계발 무려 3개의 균형을 맞출수 있죠 그리고 감정적인 부분으로 보자면 그만큼 지금까지의 데이트에 열과 성을 다했다는 거니 남자분을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거죠 ㅎ 이런 여자 진짜 없으니 꼭 잡으세요 ㅎㅎㅎ
이건 여자입장에 더 무게가 기울어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래야 사랑도 일도 좋은 마음가짐으로 할 수가 있는거죠. 오래 연애를 하려면 각자의 생활에도 충실하며 또 같이 있을땐 그 시간에 집중하는 연애를 해야 오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이런 연애 했었는데 진짜 죽는 줄 알았음. 나는 혼자 헬스도 해야하고 책도 읽어야하고 영화도 봐야 하고 할 게 많은데 남친은 맨날 보자고 하고 좀 쉰다고 하면 남들은 남친이 안다정하다고 뭐라하는데 나는 복에 겨운 년이 돼서 질질 끌려다니다가 나중에 진짜 정병오는 줄 알았음. 헬스장까지 쫓아와서 기구 사용법 알려달라고 졸라대서 내 운동 시간 다 뺏고..ㅠㅠ 그땐 나도 연애 경험 많이 없었고 인터넷에서도 내가 나쁘단식으로 말하는 사람 많아서 꾹 참고 만났는데 나중엔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부모님 핑계대고 안나감
진짜 그것도 가스라이팅인 듯 사회적 가스라이팅 ㅋㅋㅋ 복에 겨웠다 남자가 다정한거다 어쩌고.. 아니 입장 바꿔 여자가 남친 그리 따라다니면 같은 여자한테도 좋은 소리 못 듣는데 남친이 그러면 복에 겨웠다는 사람이 많음.. 누군 숨막혀 뒤질 거 같구만. 기본적으로 여자는 남친이랑 다 같이하고 싶어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음
@@noahjung2597 한달 정도 썸 탔는데 썸기간 동안 맨날 만난 게 아님+썸탈 땐 남친도 저 정도로 절 쫓아다니지 않았고+저도 썸탈 땐 아무래도 좀 업되어 있으니 운동 세시간 하던 거 한 두시간만 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줄여서 데이트나 통화에 더 신경 씀 이래서 괜찮았는데.. 사귀고 두세달 정도 지나면 보통은 항상 업되어 있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자기 페이스 찾잖아요. 그 남자는 사귀면 7일이면 7일 내내 봐야했고 계속 뭔가 같이 하고 그래야했는데 문젠 제가 그게 아니니까.. 그리고 저는 제가 헬스 좋아한다고 상대도 헬스 같이 해야한다곤 생각 안하거든요. 저는 그 당시에 헬스 6년차인가 그랬고 보통 남자들보다 더 열심히 하고 돈도 많이 들였고 중량도 꽤 치는 상태였어서 웬만한 남자도 초보는 그리 못한다는 거 알고 있어서 같이 하자고 말 안했었어요. 근데 하도 저래서 제가 헬스 같이 하자고도 권유해봤지만 헬스장 와도 일단 운동 숙련도 자체가 달라서 저한테 계속 쫓아뫄서 사용법 묻고 봐달라고 하고 힘들다고 징징거리고 그래서 거의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따로 하자고 하면 따로 할 거면 왜 왔냐고 하고 제가 스퍼트 올리라고 하면 저는 경력이 많고 몸이 가뿐해서 할 수 있지만 자긴 초보자고 몸이 무거워서(그 당시 제 몸무게의 두배였음..) 안되는데 어케 올리냐며 우는 소리 했고요.. 그리고 저는 소설 보는 걸 좋아해서 이주일에 한 번은 도서관 가서 책 대여섯권씩 빌려왔었는데 도서관까지 쫓아와서 시끄럽게 징징거리는 바람에(맨날 이런 거 보니까 자기랑 안놀아준다) 걔 만날 땐 책도 못봄ㅠ
이번 사연만큼 공감가는 사연이 없는 것 같았어요. 진짜 현실적인 느낌...ㅋㅋㅋ개인적으로 여자분 입장인지라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ㅠㅠ 거짓말까지 해서라도 집에 있을 때 그 느낌.. 너무 공감인 장면...ㅜㅜ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연애에 있어 서로가 노력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남지않게 최선을 다하고싶으시다면 가감없이 솔직하게 서로의 의견 표하시고 절충해서 노력하면서 연애 충분히 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 끝이 연애 연장, 이별, 결혼이던간에 그 누구도 욕하지 않을 거에요! 두분다 덜 상처받고 행복하시길 🙏
이건 누가 맞고 틀린게 아닌 성향 차이라서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연속 여자분같이 개인 시간이 중요한 체질이라서 저처럼 개인주의 강한 남자 아니면 연애도 힘듭니다. 그렇다고 남자분같은 상향이 나쁘거나 잘못된 것도 아니지요. 물론 여자분이 거짓말 한건 잘못한 겁니다.
@@whiteaustine-g2q 어떤 취미가 됐든 개인이든 단체든 상관없다니까? 초심자 알려주면서 할 수도 있겠지 연인을 가르쳐주면서 하는 재미도 있을거고. 근데 다른 함께 할 수 있는걸 함꼐하면서 재미는 찾을 수 있는거고, 내가 하는 취미는 온전하게 하고싶어하는 사람도 많다니까.. 그래서 사바사라는거임
인정합니다. 저도 저 여자같은 스타일인데 사연남 같은 사람 만나면 좋게 끝나는 경우를 못봤어요. 1.솔직히 말하면 ? 나를 별로 안 사랑하는거냐 그정도도 배려 못해주냐 나랑 있는건 쉬는게 아니냐 서운하다 부터 시작해서 그냥 싸움으로 갑니다. 2.저 여자친구처럼 최대한 맞춰주면? 내가 무리해서 맞춰주는 건데도 고마운 줄 모르고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게 매분매초 붙어있는게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자기 입장에서는 당연한 거거든요. 저런 사람들은 반대 성향이 무리해서 만나준다는 생각 자체를 아예 못합니다. 3.말 안하고 숨기다 터지면? 날 얼마나 못 믿으면 이것도 말 못하냐 잔소리만 더 듣고 결국 1번 루트로 돌아갑니다. 이건 결국엔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사연남은 여친이 그 하루 쉬는 것도 못참아서 집까지 급습한 걸 보면 매분 매초 붙어있어야 하는 성향이 엄청 심한거 같은데ㅋㅋ 저건 이해로 될 문제가 아님. 남자가 헤어지네 마네 하기 전에 이미 여친이 런할거 준비하고 있다에 손모가지 겁니다
저도 잇팁이예요~ 완전 공감 100% 전 결혼도 했고 애기도 2명있어요. 연애때도 서로 존중해주며 지내다가 결혼해서 애낳고 살아도 각자 일하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존중해줍니다~^^ 신랑은 낚시를 좋아해서 제가 그부분의 대해 일절 터치도 간섭도 하지않아요~ 신랑도 제개인 취미를 간섭터치없이 이해하고 존중해줍니다~ 제가 연락을 자주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사연속 여자분이랑 같은 성향이예요~ 참고로 신랑은 2살연하입니다 ㅋㅋㅋ 서로 게임도 같이하고 게임으로 돈도 법니다 제2의 알바인셈이죠ㅋㅋㅋㅋ(L.O.L승급전도 같이함, 모바일게임포함 등등 신랑은 정글 전 솔탑 모바일겜은 신랑은 법사나 궁수 저는 힐러나 딜탱 이정도?^^) 데이트는 주로 집에서 컴터 두개로 같이 게임했어요~ 둘다 술도 좋아해서ㅋㅋㅋ 자주는 아니더라도 아직까지도 가끔 같이 삼겹살에 소주를 마십니다~ 서로 이해하고 맞춰주는분 세상 찾기 힘듭니다. 여지껏 연참보면서 느끼는건데 이연애 너무 이쁘네요~^^ 두분이서 좋은 결말이 있기를 바래요~^^ 홧팅♥
근데 솔직히 개인시간은 꼭필요하다고 본다. 사랑한다고 매일 봐야되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오롯이 혼자만 있으면서 충전되는게 있는데. 그게 없으면 진짜 힘들지. 그래서 결혼이 힘든거고 애낳으면 더욱더 그렇고. 사람이란게 사랑과 별개로 혼자만의 시간은 꼭필요함. 저정도도 이해못하면 솔직히 헤어져야지. 사연 자체가 그냥 내위주로 무조건 돌아가야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사연은 그냥 남자 본인의 독단적인 마인드. 내가 필요할때 있어야되고 내가 쉴때는 건들지말아야되고. 이기주의적인거지.
이건 여자의 판단이 미스임. 여자 입장에선 ‘ 솔직하게 말하면 싫어하겠지?’ ‘ 또 질투하고 힘들게 하겠지?’ 싶으니까 선의의 거짓말을 택 한 거 같은데 솔직하게 “자주 만나니까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게 돼서 일도 집중 안되고 체력이 딸리는 거 같다. 조금만 줄여보면 안될까? 이해해줄 수 있을까?” 라고 말을 하고 난 뒤에 남자가 귀찮게 하거나 힘들게 하면 그 때 뭐라하든 그 다음에 이런 선의의 거짓말이 용납될 수 있겠지만 시도 조차 안 하고 거짓말을 하는 순간 남자 입장에선 그거 하나 이해못해주는 남자친구 된 기분이고 , 날 만나는 게 그렇게 힘든가 생각들면서 여자가 백번 좋은 선택을 하려고 했어도 그건 좋은 선택이 될 수 없음.
비슷한사람끼리 만나면 좋은데.. 우리집도 퇴근후 남편이랑 밥먹고 같이 드라마나 롤경기보고나면 취침전까지는 서로 건들지않음.. 신랑은 게임하고 나는 운동하고..각자 방에서 잘 안나오고 주말에만 가끔 데이트나가는데 결혼생활만족도99.9999% 나도 혼자있을때 충전되는 타입이라 신랑이 자꾸 밖으로 나가자고 하거나 뭐같이하자했음 많이 힘들거같음ㅜㅜ
이건 양쪽다 문제가 있는건데 여자쪽에서만 공감하는건 잘못됐습니다. 많은 댓글들이 편협한 시각으로만 잘못생각하고있네요. 개인시간이 아예 없진 않을텐데 여자는 본인만의 기준과 생각을 너무 고집하는게 문제고요. 남자도 서로의 개인시간 성향에 대한 이해가 좀 필요해보이고요. 사랑은 때로는 희생을 동반합니다. 무조건 내 시간 내 것 한치도 양보안하려하면 혼자 살아야지요?
거짓말 하고 미팅이나 클럽간 것도 아니고 진짜 너무 힘들어서 쉬고 싶어서 집에 있었던 건데 저건 잘못도 아니지 않나요.. 솔직히 여자쪽이 더 공감됨; 나도 intp라 진짜 진짜로 내 시간이 너무너무 필요한데 꼭 그걸 서운해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거기다 대고 솔직히 말하기 진짜 쉽지 않아요 바로 싸우자는 식으로 나오는 사람도 많고 괜히 상처받는 사람도 많아요 저는 여러 번 연애 하는동안 거의 매번 저 문제로 다퉜는데 어떤 식으로 나와도 결국 싸움으로 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참고로 저 갈등 회피형이라 엄청 조심스레 포장 잘 해서 말하는데, 전달 방식의 문제가 아님 그냥 상대는 무조건 서운해 함;;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그 사람이 싫다는 소리가 아닌데;; 여자분도 저처럼 싫은 소리도 못하는 타입이다 보니까 괜히 싸우기 싫어서 저런거 같은데 저걸 잘못이라고 할 수 있는지.. 여자 입장에선 진짜 참고 참고 남친 배려하다 저기까지 몰린 거 같은데요; 그냥 좀 여친에게 본인의 시간과 공간을 주세요. 여자는 속옷이나 옷도 남자보다 훨씬 불편하고 렌즈나 화장도 답답하고 눈아프고 꾸며야 할 부분도 남자보다 훨 많고 제모에 염색에.. 혼자만의 시간 필요할 법도 합니다.. 평소에도 너무 너무 지쳐요.. 남친 앞의 예쁜 그 모습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니에요.. 좀 이해좀 해주고 넘어가 줍시다; 저런 걸로 상처받는 사람들 참 어휴.. 답답해서 여자 마음 너무 이해감
진짜 개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상대한테 아무리 좋게 포장해서 돌려말해도, 또는 솔직히 말해도 단한명도 그대로 이해해주고 인정해줬던적없음ㅋㅋㅋㅋ그냥 서운해하고 상처 받고 멀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거절 못하고 착한 사람 콤플렉스다? 절대 아님.. 저렇게 말하면 상대가 자기를 너무 싫어하는 반응으로 받아들이기에 절대 쉽지않음ㅋㅋㅋㅋㅋ
진짜 난 여자한테 너무 동감된다…? 나도 3년 버티다가 숨막혀서 헤어졌는데,,,맨날 찡찡 일하고 휴무 때 쉬고 싶어도 매번 데이트데이트데이트…만난 날 너무 피곤해서 텐션 떨어져 있으면 기분 나쁜 일 있냐며 캐묻고 본인 만날 때는 항상 기분 좋아야하는거 아니냐..그렇지않으면 본인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이런 말을 매번 듣는다고 생각해보세요,,ㅜ 이게 만남 뿐만이 아니라 연락에서까지 이어져요,, 아주 아우 지겨워 아우 남자분 입장이 달라서 서운하겠지만..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한 사람들은 저런거 숨막혀해요…ㅠ
나도 저 여자분같은 성향이라 공감되네요. 일이든 사람이든 만나면 에너지 뺏기고 집에서 무조건 충전해야하는 스타일이라서 어떤사람이 좋아도 일주일에 2번이상 만나면 너무 피곤해지더라구요... 자주봐야하고 모든걸 공유해야하고 이런성향이랑은 금방 서로 오해쌓여서 안좋게 끝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