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의 思생활입니다. 연애, 우정, 사랑, 커리어, 미래에 대한 고민까지 어떤 것이든 좋아요. 아래 메일 주소로 당신의 고민을 적어 보내주세요. 제가 직접 골라, 직접 답해드릴게요. 물론 익명보장입니다. 세상에 없던 따뜻한 상담을 만나세요. jungeun.tv@gmail.com #곽정은 #연애상담 #고민상담
여자들이랑 그냥 돈주고 섹스만 하는거라고 단순히 생각했는데 룸싸롱 같은데서 돈주고 여자들이랑 노는 모습 사진찍은거 동영상찍은거 유출된거 본적 있는데요 그냥 돈주고 여자를 산다는 개념 정도가 아니더라구요 나체에 술붓고 그거 받아먹고 ... 여자들 벗게하고 춤추는거 만지고 놀고 ... 하... 정말 멀쩡한 회사원이 저러고 논다고? 정도의 수위라 진짜 놀랐네여... 진짜 그냥 간단히 생각할 문제는 아닙니다. 저렇게까지 놀아봤는데 여친이랑 노는게 성에 찰까요???? 그리고 돈주고 내밑에 사람을 무릎꿇려본 사람이 그 습성이 어디가겠나요.
자본주의 사회는 대부분의 일들이 돈으로 사람을 사서 부리는 일이다. 돈으로 사람을 사는게 나쁜것이라면 자본주의 경제를 거부해야겠지. 선진국들 중에는 성매매를 합법으로 정하고 있는 나라들이 많이 있다. 그럼 그 나라 사람들은 돈을 지불했으니 인격체로 보지 않고 막대하는 사람들이 사는 미개한 나라인가? 유흥업소는 성노예를 부리는 곳이 아니다. 돈으로 서비스를 사는 것일 뿐이지, 비인간적인 행위가 허용되는 공간이 아니다. 온갖 순진한척을 다 하지만 결국 여자들은 남자에게 제일 원하는 일순위는 재력이다. 여자들이 바라는게 돈이지. 남자가 여자에게 바라는게 돈은 아니다. 그 차이를 이해하고 있으면 좋겠네. 한.쿡 드라마에서 지겹도록 나오는 실장님, 사장님, 재벌2세 도련님~ 누가 누구에게 한점 부끄럼 없이 욕할수 있는지 의문이다
@@copycoin5586 뭔소리야 성노예를 부리는게 아니라며 하고 노는짓은 성노예를 부리던데? 돈냈으니까 내가 하고싶은대로 다 해라 할때도 난 노콘으로 할란다 이러고 사장님 재벌 도련님 바라는 일반여자들이 어딧냐 너야 말로 드라마에 세뇌되서리 ㅉㅉ 그리고 말하는거 보니 사장님 실장님 바라는 여자들은 엄청나게 그만큼 재력이 있든 외모에 투자를 하든 하겠지 그여자들 만날 급이나 되면서 탓이나 해라.
유흥업소 가는거랑 지배욕이랑 뭔상관이냐 사람인격에 대한 지배욕 소유욕을 가진사람은 굳이 성매매가 아니더라도 다른부분에서 드러남 사회적으로 갑질하는 사람들이 가장대표적인 예지. 물론 유흥업소 가는사람들 중에 권력욕을 느끼고 싶어서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그러고 단순히 성욕풀러 가는사람도 많아요
같은남자도 싫어합니다. 정상인까지 피해를 받습니다. 남자는 다 한다고 변명하는사람은 걸러야합니다. 첫째는 업소다니는 사람끼리 친하며 업소얘기를 주구장창 하기때문에 다 가는 줄 아는겁니다. 둘째는 본인들이 이미 더럽혀져서 본인들만 도태될까봐 남자는 다 다닌다고 합리화하는겁니다. 남자도 지조가있습니다. 떳떳하지 않은거 알고 합리화하는거죠. 지조와 인품은 연결이 안될수가없어요..
@@user-go8lq9kv7v 자기 일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게 인격을 팔아먹느니, 굽신댄다느니, 이렇게 표현한거 보니 어떤 사람인지 알만하네요. 오로지 본인 쾌락 추구를 위해서 남의 인격 사는 사람이 어떻게 충실하게 본인 일 열심히 하는 사람과 동등할 수 있나요? 무슨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서비스 직종에 일하는 그분들만큼 열심히 무언가를 해보셨나요? 남을 본인의 잣대로 평가하지 마세요. 그들은 인격을 파는게 아니라 자부심을 가지고 세상에서 가장 열심히 살고 있는 분들입니다
전남친이 오피방 다닌다는걸 연애초반에 알고 나중에 큰 상처와 함께 이별했는데요. 업소 경험 있는 남자는 사고 회로가 달라요. 절대 변하지 않고 완벽한 소시오패스에 가까워요. 자기도 처음엔 심리적으로 저항했는데 나중엔 타협하게 된다고 말하더라고요. 타협은 무슨 지가 쓰레긴거지
맞습니다. 업소 들키기전에도 좀 사람이 이상하고 다릅니다. 그런데 업소중독하고 연결되면서 미니소패, 미니사페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증거 다 나왔는데 증거있냐고 ㅋㅋㅋ 니 두눈으로 모텔에 여자랑 가는걸 봤냐고. ㅋㅋ 카드에 모텔 시간, 통장에 여자 계좌로 떡값 넘어가는거 다 기록 돼 있는데 증거있냐고 ㅋ
알고 지낸 사람이 이런 곳에 간다는 것을 알고 경악했어요. 근데 자세히 생각해보니 친절한 것 같으면서도 사람을 도구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뭔가 잘 들어맞지 않고 대화를 해도 관심사가 결국 자기위주로 해석하는 거에요. 유흥업소를 간다는 건 타인에 대한 존중감과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거에요. 심각한 인격장애입니다. 제 막연했던 고민을 명쾌하게 정리해주시네요~^^고마워요
정말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우리 아버지도 업소에 많이 다니셨는데 우리 엄마 포함 얼마나 많은 여성이 여성을 존중하지 않는 남자들한테 맞춰서 사느라 인생을 다 써버리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여성을 존중하는 제대로 된 남자와 사는 게 아니면 차라리 용기있게 혼자 사는 게 낫지 싶네요.
@@2mhcrew 맞아요 제대로 된 남자들도 정말 많죠 ㅠㅠ ㅎㅎ 근데 아쉬운 건 말씀하신 그 문화에 찌든 남성이 생각보다 만연해서 당연한 걸 안하는 사람이 오히려 대단해 보인다는 게 ㅋㅋㅋㅋㅋ 좋은 사람의 기준이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할 걸 안하는 사람이 되버린 게 참 아이러니 하단 생각이 문득 드네용
남자들도 유흥업소 찾아다니는게 상식적이지 않고 나쁘다는걸 압니다. 그래서 혼자 더럽기 싫어 주변을 시커멓게 물들이고 다니죠. 직장이나 지인들 무리 10명중에 유흥업소 광팬이 있으면 8명은 한번 이상 타의 반 자의 반으로 같이 놀게되죠. 요즘같이 회식문화가 변하고 있는데 안간다고 때려죽인다거나 승진을 못한다거나 그런 일 없어요. 다 본인 호기심이나 성욕, 선택일뿐이죠. 차라리 호기심에 한두번 가봤다하면 인간적으로 이해는 갑니다. 근데 꼭 지가 좋아서 가놓고 회사, 일, 지인 핑계대며 주구장창 가는 인간들이 더 비겁하고 역겹죠. 남 탓하며 억지로 끌려가는척 하지만 거부할만큼 싫어하지도 않고 정작 누구보다도 더 잘노는 경우도..그 이중성에 학을 떼고나니 만날 사람이 줄어드는 건 사실. 아니 걸러진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술, 담배 안한다고 유흥업소 안간다고 할순 없지만 확실히 술, 담배나 도박같은 자극적인 것에 노출이 많이 된 사람들은 유흥을 아주 즐기거나 즐겼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술 좋아하고 친구좋아하고 별다른 건전한 취미생활이 없는 사람들 대부분이 유흥업소 문지방이 닳도록 다닙니다. 가끔 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돈이 문제인거지 정신이 바로 박혀서 그런건 아니에요. 패가망신 당하기 딱 좋은게 유흥에 빠진 인간입니다. 아무리 사람 좋아보여도 그런곳 뻔질나게 다니는 인간은 남녀불문 멀리하세요.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됩니다.
@@seyniiii 그니까 이런 거 아닐까요? 보통 술 담배 도박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남자들은 퇴폐업소도 좋아하기 마련인데. 반대로 퇴폐업소 좋아하는 남자들이 전부 술 담배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놈들은 아닌 거죠. 엄지는 손가락인데 모든 손가락이 엄지는 아닌 상황?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게 이런 남자가 있다 진짜 처죽일 놈이다 이런 글이 있으면 꼭 어딜가나 난 안 그런다 여잔 안 그러는 줄 아냐 하는 사람들이 꼭 있음.. 그냥 같이 헐 그러네 완전 미친놈이네 하고 말면 되는건데 왜 자기는 아니라는 말을 찔린 것 마냥 하는 지 모르겠다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는데 난 안그랬어 시발 페미년 쿵쾅쿵쾅 이러는 게 요즘 유행인가 참
이렇게 자기 주관이 바로 서있고,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옳고 그름의 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을 보면 정말 멋있고 반려자로 생각하면 앞으로 같이 살아갈 때 힘든 일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믿음이 생겨요 ㅋㅋㅋㅋ 성을 사고 파는 행위는 당연히 안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 사실 개념의 본질을 꿰뚫는 혜안을 가지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옛 말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자기 멋대로 사람을 함부로 대하고싶은 지배욕 때문에 돈을 주고 사람을 사는거죠. 건강하고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퇴폐업소에 가본 경험은 커녕 호기심조차도 갖지 않아요. 자기가 그런 곳에 간다는 가정조차도 기분나빠서 하지 않는게 정상입니다. 여자친구를 떠보려고 ‘내가 가면 어떻게 할거야?’ 이런걸 묻는것도 사실 되게 이상한거예요.
@@user-go8lq9kv7v 섹스를 위한 인신매매를 정당화하려고 이삿짐센터와 에스테틱 샵의 서비스를 성매매에 빗대는 말도 안되는 무지함이란... 님은 이삿짐센터 부르고 에스테틱샵에서 마사지를 받을 때 성매매 업소에 간 마냥 그 사람의 인격을 샀다고 생각하고 함부로 대하며 살고 계신지 몰라도 정상적인 사람들은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애초에 '성'을 돈 주고 산다는게 잘못된 건지 아닌 지에 대한 사리판단이 안될 지경이시니 그게 왜 잘못된 건지 모르고 저런 소리 하시는 것도 당연한 일인 듯 싶습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님의 반박 댓글이 이 영상에서 주장하는 맥락에 더 큰 힘을 실어주고 계시는 건 아실런 지 모르겠네요.
너무 공감하고 좋은 영상 주제 감사합니다. 돈을 매개로 착취가 정당화되는 곳이 업소들이죠.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배두나는 미성년 업소 여성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너 그 일 하다가 죽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니? 너무 많아서 뉴스에도 안 나와.” 단순히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옆에 앉아서 술따라 주며 웃어주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남자들은 그런 거에 돈 안냅니다. 실제로는 여자의 몸과 정신에 대한 온갖 경멸과 비하가 일어나는 곳이고 여성들을 끔찍하게 착취하는 곳입니다. 그런 데 갔다 온 남자, 갔다온 것을 당당히 말하는 남자, 일 때문이라고 핑계대는 남자를 만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결혼은 되물리기가 너무 힘든 선택입니다. 내가 이 남자를 변화시킬 수 있을 거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꼭 안전이별하세요.
정확합니다. 정신과 육체에 대한 비하... 이게 핵심이죠. 많은 남자들이 업소라는 곳에 가는 것도 여성이 그렇게 망가져가는 성적 판타지를 채우기 위함이기도 하죠. 단순히 여친이 없어서 가는게 아닙니다. 누군가를 내 마음대로 갖고놀고 파괴되어가는 그 과정에서의 희열을 느끼고 싶은겁니다.
lea Gang ‘그래도 된다’고 교육받아왔기 때문이죠. 남자들은 그런 데 가서 좀 풀어줘야돼~ 어떻게 집밥만 먹니? 외식도 해야지ㅋㅋ 이런 농담들 정말 질리도록 해대잖아요. 난 싫은데 상사가 데려갔어, 사회생활이라 어쩔 수 없어~ 하면서 자기보호 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여자들은 호빠 가도 남자들이 하는것처럼 못한대요. 성욕 보다는 사랑 받고 싶은 욕구 채우러 가는 거라... 함부로 못 대하고.. 호스트가 그 감정 이용하고 공사쳐서 돈 엄청 쓴다고 하더라구요..
한국 유흥시장 규모를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한국의 성 문화가 많이 왜곡되어 있고 남성들의 성가치관도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그렇다고 그것이 정당하거나 바람직하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남성 자신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자신의 가치관을 굳게 지키려는 의지가 있어도 주변 남성 문화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흔들리기 쉬운 문화입니다.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해요. '우리나라에 그러한 잘못된 유흥 문화가 많다. 그래보이지 않는 사람이라해도 100% 믿을 수 있는 인간이란 없다. ' 이렇게요. 현실을 직시하고 상대방을 신뢰하기로 결정하는 것과, 환상 속에서 살면서 무턱대고 덮어놓고 신뢰를 하는 것(내 남친/내 남편은 절대 안그럴거야, 안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이사람은 안그럴거야,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주변이 쓰레기들인 것 뿐이다 인간은 끼리끼리니까. 등등)은 차이가 큽니다. '현실이 그렇다면 나는 남자 안 만나, 혼자 살래'라고 한다면 그것 또한 선택입니다. 그렇지만 '이 사람은 아닐거야'라고 자신의 환상에 빠져 현실의 가능성은 보지않고 가다보면 큰 상처를 입기 쉬워요. 인간은 생각보다 형편없어요. 잘 골라서 결혼해도 10년, 20년 30년 살다보면 안그랬던 사람도 망가지는 경우 부지기수이고요. 중년의 위기라는 말이 괜히 있는거 아니죠. 그러니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의 삶을 사시길, 눈먼 사랑이 아닌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사랑을 하시길.
@@user-zx6pt8zo5u 와 야동을 범죄취급하는 사람이 아직도있네 에초에 우리나라 음란물 관리법이 구시대의 유물인데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사이버 수사대가 야동단속 안해 불법사이트같은데만 잡지 그리고 정부에서도 안잡아. 그냥 민간단체에서 격상된 단체가 잡아. 그리고 잡는것도 사람이 일일이 잡는게 아니라 프로그램 돌려서 얻어걸리는거지. 알고말하세요. 아는거 없는거 티내지 말고
한다리 건너 아는 대기업 다니는 친구 결혼 한대서 여자친구 소개해준다고 오기전 자리에서 자기가 다니는 직장 유흥가에서 오피가 진짜 많은데 퇴폐업소 사이트 들어가서 자기 단골 지명녀 사진 보여주면서 진짜 이쁘다고 장난아니라면서 얘는 앵두 얘는 누구 얘는 누구 나이 30살에. 20살 업소녀랑 햇다고 진짜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던데 타지역 직장다니는 대기업다니는 연인없거나 결혼안한 외로운 분들은 거진 다 간다는 그 친구의 말 곧 결혼할 여자 친구오니 입 다물고 신사인척 앞뒤다른 모습보고 바로 손절 주변 통계치를 보면 그런 곳 한번도 안가본 애들은 계속 안가는데 한번 이상 꾸준히 간 애들은 자주가는 것 같네요 특히 20대 보다는(이때는 여자 만날 기회가 많으니) 직장자리 잡고 돈에 그렇게 구애 안받고 이제 여자만날 기회도 잘 없어서 30~40대나 유부남들이 특히 많이가는듯합니다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경험담..
@@ektclfktlqkffusdk9422 ㅇㅈ합니다 차라리 20대때 인기 많아서 이성친구 많앗거나 텀 없이 여자 계속 사귄 애들은( 여자가 많으니 갈 필요가없음) 거의 안가고 20대때 여자 못만나본 30대나 모쏠 그런친구들 특히 많이 갑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 무섭다고 기회가 없으니 돈으로 해결하더군요
비아냥거리신 그 상사의 말투나 표정 그 순간 조롱어린 태도가 분명 잘못된 것이고 충분히 기분나쁘실만해요. 그런 사람들은 상종 안 하는게 최선인데...상사라...참... 하지만 상사가 하는 말ㅇㅣ 아버님을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했다는 것과는 별개로 사람은 보통 자기 기준에서, 시각에서 말할 때가 많으니까 유흥업소다니고 앞에서는 안그러지만 뒤에서는 전혀 상상도 못할 짓을 하고다니는 사람중에 남자가 많다 라는 것을 일종의 정보처럼 들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싶어요ㅠ
@@user-tg4ww6ke8t 데통이 데이트 통장 말씀하시는 건가요? 달아주신 댓글에 동의합니다. 사실 과거 남자들의 권력이 여성들의 내조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상기하면 지극히 타당한 주장입니다. 제가 쓴 글은 결혼 후 경력 단절된 여성들을 생각하며 쓴 것이고, 이 세상이 정말 평등해지려면 고위 공직자와 지도자, 기업 간부들의 남녀 성비가 5:5가 되어야 겠지요. 지금은 갈 길이 굉장히 멀지만요.
저는 데이트통장 쓰는데 딱히 좋은 여자가 되고 싶다거나 남친 위해서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상대가 나한테 투자를 했고 그 투자의 대가로 나를 획득해간다라는 개념 자체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데이트통장 쓰고 반띵합니다. 남친이 저보다 많이 벌긴 하지만요. 그래야 나중에 헤어졌을 때도 개소리 못 할 것 같고 날 함부로 휘두르려들지도 않을 것 같아서요.
내 남편은, 내 남자친구는 아냐. 집에도 늦지않게 들어오고, 주말도 함께 있고..믿지 마세요. 학동사거리 사모펀드회사에서 일했는데, 점심시간 이용, 미팅 다녀온다며 오후시간 잠깐. 사우나 좀 다녀올게 우루루 몰려나가. 가는 곳은 근처 오피스텔. 무슨 볼링 한게임 치고 오는 것처럼 20~30분이면 해소하고 씻고 사무실에 다시 들어옴. 감쪽 같아요. 티도 안 남. 법인카드 지금처럼 엄격하지 않은 시절엔 법카로 긁고다님. 이사님들. 식당으로 찍히는데 기본 20으로 시작.
유흥업소 경험이 있는 남자랑 사귀어보면, 겉으로는 멀쩡하고 모범생 타입인 사람인데도, 깊이 알수록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이 아주 얕은 사람이었음을 알게된다. 물론 당시에는 유흥업소 경험을 모르고 만났지만. 기본적으로 단한번의 성매매라도 그게 가능한 사람은, 상대방을 나와같이 동등한 인격으로 존중하는게 안되는 사람이더라. 본인이 성매매하는 사람 중에 자기 여자도 성매매해도 된다고 허용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것부터가 이미 나에 대한 기준과 타인에 대한 기준이 다른, 이중잣대에 놓인 거겠지.
처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공부하는데 집이 어렵다 하여.. 주 7일 일하면서 학원비에, 용돈에, 옷 사주고 모든 지원을 했는데... 퇴폐업소 검색하면서 다니고 1-2번이 아닌 습관적으로... 헤어지가 했더니 잘못했다고 빌더라고요.. 사람 바뀌는 줄 알고... 제가 바꿔보겠다고 만났지만... 사람은 절!! 대!!! 변하지 않습니다. 양다리까지 걸쳐가면서 다니더라고요... 저는 20대 후반에 인생 공부 톡톡히 하였습니다. 어마어마한 수업료를 내고 인생 공부를.... 헤어질 때 맨몸으로 길거리에 쫓아낼걸.. 뺨 한대 때려줄걸... 생각하고 싶지 않은 20대네요... 업소의 업자만 들어도 벌떡..... 워... 나쁜인간.... 내가 흘린 눈물만큼..... 그 사람도 언젠가는.....
여자들 생각처럼 생활이 어렵고 돈이 없고.... 이런다고 퇴폐업소 안 가고 못 가는 거 아니더군요. 저 아는 동생 남친은...부모가 아파서 억대 빚(자식 앞으로 이런 빚을 안겨줌, 부모 치료란 명목으로요)을 졌다는데... 보통 이러면 바람피우거나 유흥업소 갈 생각을 어떻게 해요. 생활고에 빚 독촉에 힘든데... 그런데 바람+유흥...다 하더라고요. 이유는 스트레스 받으니까. ㅡ.ㅡ; 빚도.. 정상적인 사고로는 내가 갚을 수 있을 만큼만 감당하고 거절해야 되는데, 거절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다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넘어서니까 에라 모르겠다~로 살더라고요. ㅡ.ㅡ;
위와 같이 부모 때문에 억대 빚을 진 남자를 남친이라고 수년 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온 아는 동생이 더 충격적! ㅎㅎ;; 얘는 그냥... 부모 치료로 빚진 거 나한테 말도 하지 마! 난 몰라!....로만 일관했더군요. 그러고 이 남친이 바람피우고 헛짓했다는 거 알고 세상 상처 다 받은 여자인양 ㅡ.ㅡ;;; / 제삼자 입장에서는 둘 다 진짜 황당! 그런데.... 모 카페에 제가 뭉뚱그려서 이 얘기를 올렸더니 [부모 치료 때문에 진 빚을 왜 여자가 갚아야 돼?] [상관없어] [당연히 모르쇠지][연애 즐긴다는데 니가 뭔데 참견이야~?] 이런 20~30대 여자들 댓글 보고 완전 경악!!!! ㅋㅋ 얘들 말은 저 여자가 맞다는 거야. 자기들도 그럴 거라는 거지. ㅋㅋ 자기들도 그러고 산대. ㅋㅋ 남자도 문제지만. 남자가 뭘 했고 빚이 얼마건(부모 때문에 빚진 거니까 일단 안심) 즐길 건 즐기면 된다는 심리. 걍 지금! 현재! 즐겨야 된단 심리. ㅋㅋ [저런 남자랑 관계 유지하긴 힘들겠다]라든지... 이런 멀쩡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희소했다는 거에 세 번째 충격이었지요. 여기서 할 말은 아니지만 저 남자 입장은 사귀는 여자가 본인 빚에 대해 같이 갚아주길 바라는 입장이었지요. 너무 웃기고 황당한 사고회로지만 여튼. 여기서부턴 저의 뇌피셜. 여자가 그쪽으로 너무 확실하게 선을 확 그으니까 실망했겠고. 바람으로 이어지는? 김복실님. 앞으로는 진짜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예전에 여의도 회사 인근 카페에있다가 남자두분의 대화를 우연히 들었는데 전여친은 얼굴도 몸매도 A급이였는데 돈이 별로 안들었다.선물 사준다고해도 괜찮다하고 그런데반해 지금 여친은 (외모 몸매 C급) 호텔아니면 관계도안하고 선물도 주기적으로 사주길바래서 헤어지고싶다였음.전여친이 돈도 별로 안들고 섹스도 잘해줘서 좋았는데 지금 여친 얼굴도 못생긴게 비싸게 군다.이런 남자가있다는게 소름이였어요.
사회생활하면서 진짜 드러운 경우들 많이 봤지만 그래도 내남친은 아니겠지 아닐꺼야 믿어야지 하면서 흐린눈했는데 결국은 뒷통수 거하게 맞았어요ㅋㅋㅋㅋㅋ하 그 뒤로 모든 인간을 못 믿겠고 저 좋다고 입털어도 걍 의심부터 하게 되고 이런건 어떻게 고치죠?ㅠㅠ 마치 사고 당한 것처럼 예고도 없이 맞이한 이별이라서 몇 년이 흘러도 너무 힘든데 또다른 누군가를 만나려고해도 그 기억이 발목을 잡아요..다 잊고싶은데 너무 좋아했다가 끊어지니깐 마음 정리가 여전히 진행중인거 같아요ㅜㅜ그래도 사람을 돈으로 주고 사는 쓰레기를 쓰레기통에서 거두진 않을꺼에요. 흔들릴때마다 찾아 올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정은님♡
저두 비슷한경험에 그동안 제가 갖고살던 가치관마저 모두 부정하며 우울에 끝까지 자신을 몰아붙였어요..주변에선 똥차가면 벤츠온대~라며 위로아닌 위로를 했고, 저는 벤츠를 기다리는대신 스스로가 벤츠가돼어 지금은 그이상을 바라보며 열심히 살고있네요..지금도 잊혀지지 않은건 그 쓰레기에 아빠가 모든사실을 알고난 직후저에게 한 한마디,아들아 왜그랬냐, 며늘아 한번만 넘어가줄수없니.그분이 목회자라는것에 더 분노했던 악몽같은 시간이네요.
나부터 마음을 항상 올바르게 선하게 가지고 세상에 눈을 뜨고 사세요~ ^^ 그러다 보면 남자 아니 사람을 보는 눈이 생겨요. 무엇보다 그 사람의 눈빛을 자세히 관찰하세요~^^자세히 관찰하면 순수한 사람인지 거짓과 음란함이 있는 사람인지 알 수 있어요~ ^^ 지적인 대화도 함께 해보세요~^^(삶과 가치관에 대해 대화해 보세요~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진심으로 도울수 있는지...등등 )결혼 할 사람은 눈에 불을 켜고 관찰해야 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친구였는데 남성 편력 엄청 심해서 연락 오랫동안 하지 않는데 그 이유를 모르더라고요 본인은 순수한 사랑 타령하지만 벌써 많은시간이 흘렀네요 20대 초반에 사귀었던 남자를 돌고돌아 지금은 절친이라고 만나고 있더라고요 남자는 유부고 내 사고로는 이해가 안되는 영상의 주제와는 좀 다른 얘기지만
우리나라가 겉으로는 정절이나 혼인관계를 중시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완전히 반대가 아닐까 싶네요. 주변에 미국인 친구들이 많은 편인데... 흔히 우리가 서양사람들이 더 성에 대해 개방적일 거라 생각하지만, 연인/배우자가 있는데 그 관계 밖에서 그런 일을 벌이는 건 정말 경멸받습니다 (특히 영미권). 전에 미국인 남자 직장 동료가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한국에 와서 한국사람들이랑 일하면서 정말 놀랐다고. 아무렇지 않게 업소를 들락거리고 권유하는데, 미국 같았으면 그냥 당장 이혼감이라고. 미국에서는 여자들이 그런 걸 으레 남자니 그렇겠거니 하고 봐주는 게 아니거든요. 그냥 이혼감이지. 그래서 이혼율이 높은 건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주재원으로 오는 외국인들 와이프들은 그런 거 알게되고 많이 불안해 한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ㅎ 그리고 또 다른 여자 미국인 친구는 대학에서 강사를 했는데 이 어린 한국 남자애들도 대다수 그런 경험을 갖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이거 정상 아니에요. 주변에서 평소엔 멀쩡해보이던 사람들이 업소에 간다니까 다들 우르르 동조하는 것도 봤는데 웃기지도 않더군요. 뭐 결혼 유무, 애인 유무 상관 없던데요. 그 와중에 안 따라가는 사람들은 대체로.. 위생에 민감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도덕적인 문제라기 보다도요. ㅎ 어쩌면 그런게 강한 남성성을 보여주거나 남성의 집단 문화에 잘 동화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강요받으니까 그렇게 둘러대는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ㅎ 제 주변 유부 분들은 대체로 자기 남편들이 그런데 다닐 거라고 가정하더라구요. 들키지나 마라 정도? 그런 것 보고 있으면 이런 문화에서 대체 결혼이나 연애라는 게 무슨 의미인건지 싶고. 아, 정말 중요한 것은 그런 배우자/남친 만나서 잘못하면 산부인과 질환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ㅎ 남자분들, 그런데 다니고 싶으면 최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라도 맞으세요. 남자가 맞아야 더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양심도 없지. 정말 이런거 지켜보고나면 많은 생각이 드네요......
주한 외국인입니다. 작년 힘들게 결혼이민자로 한국에 이사했는데 믿고 베프 처럼 만나던 남편이 저랑 연애할 때 초기에도 성매매를 했던 것을 얼마 전에 알게 돼서 무너졌어요. 그냥 몸만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사회에서 살아 갈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더 아픈 건 이번에 재가 제혼했거든요. 무조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걸 믿어서 제혼했는데 훨씬 더 하락해 버려서 저만 또 다시 looser로 됐네요. 정말 죽고 싶어요. 일상생활도 못 하고 매일 하루 종일 울고 죽음을 생각만 해요. 이 더러운 세상에서 더 이상 견딜 수가 없는 것 같네요. 전 예전에 일 때문에 사람들이 바람과 성매매한 것을 많이 목격해서 인간을 어떻게 믿을 수가 있냐를 많이 고만할 때 만났고 덕분에 참을 수 있었는데 그 사람 날 그냥 잘 속였던 뿐이였네요. 이전 시의 결혼이민자 말하기 대회에 나와서 우수상까지 받았는데 결국 얼마나 열심히 살아 봐서도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너무 당황스럽고 부끄럽고 친구한테, 가족한테 말도 못해요. 실은 전화 상담을 받고 싶은데 전화번호로 개인 정보가 밝힐까봐 두렵고 계속 못 하고 있어요.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냥 포기하고 다 끝내고 싶어요……
@@ww5261 저도 이 더럽고 믿을 수 없는 세상에서 살기가 싫고 어떻게 살아가나 막막하고 힘듭니다.. 사랑꾼이였던 사람이 알고보니 모든 게 연기였고 안마방 단골,단톡방에는 여자를 물건보다도 못한 취급 대화내용,등등 절대 그런 사람 아닐 줄 알았는데 어마무시합니다.. 고위험바이러스 옮았는데 재회하고 미안해하더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헤어지니 전여친 검사했다고 구라쳐서 확인해보니 구라맞음... 사람 절대 믿으면 안됩니가.
전남편한테 hpv바이러스(소위 말하는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옮았습니다. 그놈 만나기전 2달전 마지막 검사도 음성 이었어요. 38년동안 음성이었어요. 이혼하고 이형성증 전단계라 조직검사 3번에 3개월 6개월 마다 추적검사 1년. 그리고 바이러스는 없어졌습니다. 진짜 죽이고 싶었어요.
결혼전에 잘아는 유흥탐정에 의뢰해도 되냐고 물어보시고 결혼하세요. 저는 와이프가 결혼전에 지조를 중요시 생각하기에 의뢰해봐도 되겠냐고 묻더군요. 범죄조회도 하는세상에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아서 같이 의뢰했고 결과도 함께 봤습니다. 저 역시 떳떳함을 확인시킬수 있단 생각에 좋았습니다. 여성분들 입장에서는 꼼꼼하게 확인하는게 맞다고 생각되고 저도 의심안받을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싫다한다거나 합리화하는게 많다면 거르시면됩니다. 내 여자가 조심하고싶다는데 싫을게 뭐가있을까요.. 의무적으로 확인하시고 남자는 다 다닌다 하는 사람들도 거르시길 바랍니다. 첫째 본인이 다니기때문에 끼리끼리 모여 친합니다. 그래서 다 다니는 줄 아는겁니다. 둘째 남자 자신들도 떳떳한일이 아니란걸 잘 압니다. 여자들사이에서 도태될까봐 남자들 다 다닌다고 합리화 가스라이팅 하는 겁니다. 인품도 안된 사람들입니다. 또 내 주변은 다니는데 난 안간다 이것도 끼리끼리기 때문에 혼자 안다닐 확률은 많이 낮습니다. 다른 남자들을 배척하면서 자기만 깨끗하단식 이것도 문제있습니다.. 말투 행동에서 쎄하다 싶으시면 거르시고 한번만 가봤다는 사람들도 사실 신뢰가 가진 않습니다. 왠만하면 술,담배 안하고 집돌이를 선호하시고 성욕이 막 넘쳐나는 사람은 주의하세요. 그리고 저포함 제주변에는 가본사람 못 봤습니다. 남자도 지조있습니다. 닳고닳은여자와 아무런교감없이 성행위만 한다는건 굉장히 비위상하고 불쾌합니다..
오래전 이 문제로 헤어진 적이 있는데요. 이 문제가 터지기 전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고, 서로 정말 많이 좋아했었기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파서 덮어버리고 그냥 계속 만날까 생각도 했었는데.. 안되겠더라고요. 한 번 깨져버린 믿음은 다시 복구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때는 세상이 다 무너진 것 같았지만 시간이 이만큼 지나고 돌아보니 제가 한 결정 TOP5안에 들만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29살 남자입니다. 파출소는 지갑 잃어버렸을때, 지갑 주웠을때 외에는 단 한번도 가본적도 없습니다. 요즘 시대의 여성분들이 남성들은 대부분 성욕에 지배되어 쾌락을 즐긴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 울컥합니다. 물론, 이 호르몬의 느낌을 알고 있습니다. 가끔 자제 못할 정도로 끓어오를 때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억제하기 힘든 감정을 추스르고 컨트롤 하는 남자들도 있습니다. 그 감정을 잘 컨트롤 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저로써는 컨트롤 하지 않는 남성들과 같이 엮어 똑같다는 말을 듣는것은 정말 모욕적이고 치욕스럽습니다. 제가 해왔던 노력들이, 사고들이 신념들을 모욕 당한 기분입니다. 그러지 않는 남성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하는 바이고 사바사이니 모두 같다고 하지는 않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모욕스러운건 6:35 이 감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이성보단 이 감정을 제대로 알고 있는 동성입에서 "남자들은 다 퇴폐업소 가봤어" 라는 말을 입에 담을때 입니다. 본인이 자제하지 못하고 쾌락에 지배당해 이성을 잃어 저지른 행동을 합리하고 스스로 변호하고자 궤변을 늘어 놓는 것입니다. 절대 모든 남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욕망의 감정이 약하거나 결여되어 있거나 한것도 아닙니다 정말로 스스로 통제하여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 하는 남자들이 있는 것 입니다. 상대를 존중하기에, 미래의 와이프,자식들에게 당당하고 떳떳하기 위해 스스로 통제하는 겁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해야 한다는것을 인지하고 있는 동성들의 입에서 "남자들은 다 퇴폐업소 가봤어"등의 발언을 한다면 얼마나 책임감없는 사람일지 같은 남성으로 통탄스럽습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그걸 어떻게 알고 거르겠어요. 운이 나뻤던 거에요. 아는 남사친이 자기 가정사 애기하는데 자기 엄마가 아빠가 하도 문란해서 성병으로 늘 고생했다고 했어요. 그래서 넌 그럼 그렇게 살면 안 돼겠다 했더니.. 뭐라고 답했게요.. 난 울 아빠 이해해.. 여러 여자랑 하고 싶겠지 그리고 자기도 그렇게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사회 지도층이였고.. 남들앞에서 얼마나 예의바르게 살던 친구였는데 그말 듣고 바로 손절했어요. 님이 그 결혼생활 유지하고 살면 아이들도 이상해 질 수 있어요.. 어렵지만 잘 이혼한거고요. 응원합니다.
@mm 정말 모릅니다.. 전 하늘이 도와서 그런지 4개월만에 우연히 카톡 보고 알았는데 단톡방에 말도 못할 만큼 더러운 말들,여사친, 안마방가서 찍은 사진,등등 저 만나면서도 회식에서 가고.. 고위험바이러스 성병 옮았습니다..중요핰 건 그렄 곳 가늨 사람은 정상이아니라서 미안함도 모르고 구라도 능숙합키다..증거가 다 있는데도.저는 이번 힘든 사건으로 남자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고 연애 또한 정말 소름끼쳐서 하기가 싫습니다. 유흥 그거 습관이고 특히 여미새는 여친이 아무리 좋아도 딴짓 할 쓰레기들입니다. 자기개발 하며 재밌게 사는 게 훨씬 이득이고 행복입니다
만약 여자친구가 퇴폐업소에 친구들이 가서 간거다, 그냥 성욕풀러 간거다 라고 하면 흔쾌히 인정해줄 남자가 있을까요? 반대로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데 꾸역꾸역 몰래 다니는 남자들은 나는 되고 너는 안되는 이기주의 끝판왕 + 살면서 그런 쾌락밖에 얻을 수 없는 미저리같은 놈이라고 봐요
그정도 말할정도로 딱 걸린거면 남자도 돌이킬수 없다는 거 알고 되려 당당하게 나가는 거에요ㅋㅋㅋㅋ 성매매가 안좋은 거라는거 모르고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잘못된걸 하고 있다는걸 아니까 평소에 그런생각을 하면서 정당화를 시켜놓는겁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나 아내에게 걸렸을때 그런 생각이 튀어나오는거죠 오피녀들이 '학비를 대야해요' '부모님 빚갚아야 해요'라고 하는거랑 똑같은거죠 뭐ㅋㅋ 그냥 깨끗하게 버리시면 됩니다
맞아요. 나이 들어서 듣다보니 다 섹스 때문에 가는 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호기심에 섹스때문에 가면 나중에 안가는 사람도 많음. 계속 가는 사람들은 업소에서 자기가 만나지 못할 사람 만나는것도 좋겠지만 대부분 가면 자기들 왕처럼 대접해줘서 가던데..전 그 마인드가 정말 초라하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존재감이 없고 아무데서도 그런 대접 못받으니 돈 줘가며 남한테 나좀 대접해주라고..생각해보면 겁나 딱한정도. 그러면서도 왕놀음 하는게 자기는 좋다고 하겠죠. 뭐 누구는 남자 사이에서도 자기 이만큼 번다 자랑하고 싶어서이기도 하고요. 뭔가 빌빌거리던 먹이사슬 아랫 동물이 호랑이인척 느껴보고 싶어 가는곳.
여자들도 호빠 한두번 갑니다. 직장 사장님 친구가 ㅎ빠를 하는데 호스트들 일 없다고 여직원들 다 대리고 술마시고 재밌게 놀라고 하신 과거가 있음. 혹은 친구 따라 다녀온적 있으나 두번 다시 안가는 사람 많음. 가는 분은 계속 감. 글구 결벽증들은 궁금증에 한두번가도 병이 무서워 못감.
저도 완전 동의합니다. 원나잇은 기분이 좋진 않지만 인정할 수 있는데, 업소는 절대로 안 되죠. 안 가는 남자 없다고? 웃기시네. 많아요. 그리고 남친이 "만약, 내가 어쩔 수 없이 일로인해 가야만 한다면 넌 어쩔거야?"라고 묻는다면, 똑같이 물어보세요. 그리고 니가 나에게 하고 싶은 그 말 혹은 행동을 나도 하고 싶겠지? 라고 하면 됩니다. 내로남불 쩌는거죠. 내가 안되면, 너도 안 되는거야.
@@user-bi7yj3xc6i 팩트?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자기 주변에 있는 일이 전부인 줄 안다고 하죠. 그런 곳 단골인 친구들만 가득한 분이신가.... 자기합리화로 들리네요. 아닌 분도 많아요. 그런데 가는 것 자체를 찐다처럼 보는 정신 제대로 박힌 남자들은요. 그런 놈들이 오히려 여자친구 사귈 능력이 없어서 성욕풀러 그런데나 다니면서 돈쓰는 놈들이라고 혹은 여자친구 속이기나 하는 사기꾼같은 놈들이라고 믿을 수 없는 놈이라고 생각한답니다.
명쾌한 설명 덕분에 새로운 깨우침을 얻게 되었어요. 외국 거주하는데 주변 사람들로부터 업소(?)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었어요. 커플들이 이것때문에 고민한다는 경우도 못봤어요. 말씀처럼 어려우면서 쉬운문제일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남자들의 의식도 깨우침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곳을 가고 안가고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나쁘게 생각 할수있다는걸 알아야 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한 책임도 노력도 본인이 해야겠지요. 한국현실에서 생각해보면 접근성이 쉬워서, 회사문화(?) 때문에 갈수 있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점차 바꿔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학교에서도 교육이 필요할테고, 직장 문화도 바껴야 할테고, 법으로 만들어야 할지 말지도 고민해야 하니 남자에 대해 어려운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요. 만약에 질문 속 남자분이 외국에 살으셨다면 그런곳에 안갔던 분일지도 모르고 지금의 인연은 없었을수도 있겠지요.
갑자기 어떤 사람 생각나네..ㅋ 나를 떠본다는 듯이 만약 너 남자친구가 직장에서 룸살롱 가게된다면 넌 어떻게 반응할거냐고 묻던 나보다 나이 훨 많은 남자가 있었는데 내가 바로 헤어지죠 전 이해 못해요 진짜 싫어요 이러니까 그것도 일의 연장선이니까 이해해야지 그것도 억지로 가는거야. 너가 아직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쉽게 말할 수 있는거야라고 하던 사람 그때 싸했는데 싸한 기분 틀리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쓰레기였어
애초에 일 땜에 간다는 것 자체가 핑계죠. 옳고 그름의 기준을 세우고 싶질 않은 거에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으니까. 그게 잘못된 거라는 기준이 있으면 만약 일 때문에 억지로 따라갔어도 성매매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을 거고 나중에 자기가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그런 자리를 안 만들었을 거에요. 개소리로 연명하는 이상성욕자들이 많아서 한국사회가 몇십년째 이모양인 거죠.
권력을 산다는 말 진짜 대박 이해해버렸어요 진짜 그렇게 다루기 좋아하는 사람 ....ㅇㅅㅇ....으....ㅠ진짜 끔찍 그걸 알고나서 그사람이랑 결혼을 꿈꾸는 건....사실 시간이 지날 수록 신뢰가 없어질 것 같아요....다투고 안들어오면 거기갓을수도? 나랑 하고 별로인날에 거기갓을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이 문득 들다보면 점점 더 많이 들거같아여 ㅇㅅㅇ....흉.... 여자분들도 고민없이 아닌거라고 생각햇음 좋겟어요 많은 사람들이 간다고 하지만, 아닌사람도 많이잇은거같아서 목안매드 될듯..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