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아저씨 #MyMister EP10 #08 "옛날 일, 아무것도 아냐."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만 같은 이선균의 한 마디 나의 아저씨 (2018) / 연출 김원석 각본 박해영 출연 이지은, 이선균, 송새벽, 이지아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고 차갑게 살아온 20대 여성이 서로의 삶을 통해 치유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 1편부터 정주행하기 : • [#나의아저씨] 정주행하기
'아무것도 아니야' 이 대사 듣자마자 속에서 울컥하면서 눈물이 미친듯이 나던데 이런저런 고민에 스트레스에 바짝 긴장해있고 곤두서있던 신경이 다 풀리면서 그냥 밤새 울었음.. 처음엔 이 드라마가 너무 우울해보여서 안봤는데 최근에 정주행하면서 보는 내내 위로를 받으면서 봤움 안보신 분들 꼭 한번 봤으면 좋겠네용
아무것도 아니라면서요.... 내가 정말 힘들때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 배우님 대사 들으면서 얼마나 울면서 악착같이 버텼는데..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면서요... 이선균님도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그렇게.. 버티면서 살아줬으면 했어요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꿈이었으면 해요..아.. 지금쯤 편안함에 이르렀을까요..? 제발 그 곳에서는 편안해지셨길 바랄게요... 마음이 미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선균 배우님 그리워서 "나의 아저씨" 드라마 다시보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대사가 모두 배우님께 다시 들려주고 싶다. 정말 좋은 배우였는데, 그의 연기로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이렇게 허망하게...너무 아까워서 그가 껶었을 고통이 네게도 전해져 정말 너무 맘이 아프다. 부디 평안함에 이르렀기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벌써 많이 그립습니다.멋진 배우로 영원히 기억할게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배우님, 유작 꼭 개봉되기 바래요.
지금 내 어지러운 감정들도 타인 앞에선 늘 서스럼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항상 웃고 친화적인 가면을 쓰고있지만, 정작 나 스스로가 우선순위가 아니였기에 혼자있을때 극도로 휘둘리며 방황하던게 아닐까 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혼자 생각하다 치이고 데이고. 생각해보니 단 한번도 내가 우선이였던 적은 없던 것 같다. 늘 바래오고 바래왔지만 기대고 싶다. 나한테도 너한테도
인생을 현상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현상이던지 제일 중요한 것은 그걸 받아들이는 너다. 너가 곧 세상이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항상 니가 먼저야. 옛날 일 아무것도 아니야. 니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지안이에게 인생의 조언을 담담하게 주는 박동훈이 정말 멋진 아저씨군요. 키다리 아저씨의 재해석이고, 저도 또한 박동훈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내력과 외력의 싸움에서 이기도록, 매일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멋진 드라마 장면 감사합니다.
I don't speak Korean but this video came up on my suggestions. I usually listen to piano music or Korean music from My Mister coz I found it soothing. But this video of him just talking nicely to her is sooo soothing. I feel calm and relaxed. Remember when she says that she loves the sounds he made, his breathing and talking etc. Now I understand this on a whole new level. Such a masterpiece this w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