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1대 각시탈 신현준이 넘사실력 캐릭 이었는데 .. 실수하나없이 깨끗하게 처리하던 실력이었는데 피붙이 동생때문에 ㅠㅠ 2대각시탈은 신현준급은 아니었지만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과 조선인과 죽은 가족들의 복수 한 여자를 지키려는 모습이 1대랑은 다른 모습이었음 처음에 각시탈이라는 제목과 겉모습만보고 유치뽕같았는데 막상 내용을 보면 스토리가 짱짱해서 시간이지나도 계속 찾게됨 ㅠ
민족반역자 짓거리나 하는 동생 탓에 어머니의 원수를 갚는것도 실패하고 총에 맞아 치명상을 입어 곧 죽게 되었는데도 마지막 유언이 "내 동생, 우리 영이...보고 싶어서 어쩌지..." 인것이 너무나 슬픕니다. 마지막으로 내놓은 감정이 한 점 원망도 없고 그저 동생을 못 보게 되는것이 슬프다는 동생을 향한 사랑 그 자체만 있다는 점이 참...강산 그 이름대로 너무나 맑은 인간이었습니다.
강산이 다 멋지다고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이강토가 각시탈이 더 멋져보였음 액션도 시원했고 강산이처럼 다 이기는것보다 처음에 당하다가 경험으로 늘려가지고 방어해서 가츠야마 긴페이 바르는것도 멋있었고 켄지 때려죽일때도 강산이랑 다르게 시간안끌고 바로 때려죽이는 그런 스타일이 맘에듬 선아가 트롤짓만 안했어도..슌지는 흑화안했을텐데 아쉽..
오히려 그점이 강산이라는 캐릭터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죠 동생을 케어해야만 하는 애새끼로만 보다가 그로 인한 연쇄적인 비극으로 자신의 어머니와 자신의 목슴까지 한번에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최소한 공조라도 했다면 달라졌겠죠. 완전한 선역이라는 거는 참 아름답지만 동시에 현실성 제로기도 하고요. 유언으로 미안하다고 하는 이유도 이 점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최대웅-x4p 이강산이랑 긴페이랑 전투력 비슷할거 같지만 이강산이 이길거 같음 이강토는 각시탈쓴 이강산을 한대도 못때린 반면 이강토는 두번째 대결인 긴페이 상대로 좀 때리긴 했죠 5년전에 비해서 아마 그땐 둘실력 차이는 크게 없어보임 기세에 밀려서 이강토가 진듯 3번째 대결엔 그나마 공략을 찾아서 겨우 이긴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