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기무라 슌지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조선에 대한 앙심없이 조선유모의 젖을 먹고 자라 조선에 애착을 느끼는 일본인... 자기 아버지가 추구하는 일본 제국주의 사상을 따르기 싫어서 소학교에서 애들 가르치는 선생님이 한여자와 형의죽음으로 얼마나 잔혹하고 잔인한 인간으로 변해가는지... 한사람이 파멸에 이르는 것이 엄청 인상 깊었음 그만큼 박기웅이 연기를 정말 잘했음..
진짜 주원 인생드라마였다 신현준에서 주원으로 넘어갈때 소름돋았음... 모지리형인줄 알았던 친형이 조선의 희망이자 영웅이었고 그 힘든상황속에 어쩔수없이 친일해야했던 그래서 자기형을 죽이고나서 오열했던ㅜㅜ말로 설명을 다 못하겠네....박기웅도 신현준도 주원도 너무 가슴아픈 드라마였음..
우리나라에 정말 좋고 시청률 잘나왔던 드라마들 많지만 나의 마음속엔 각시탈이 1등이다.. 8년전에 봤는데 아직도 분이 죽는거하고 엔딩씬은 진짜 잊을수가 없다.. 잊고 있다가도 각시탈 ost나 유튜브에서 각시탈 영상 보면 여운이 남는다.. 정말 재미있게 봤고 엔딩도 해피엔딩이라 할수는 없지만 좋은쪽으로 끝났지만 여운이 이렇게 남는 드라마는 각시탈이 처음이었다... ㅜㅜ
어제 오늘 28시간으로 연속 방송해줘서 봤지만 참슬픈 드라마임 현실의 역사도 슬픈데 그 속에 있는 슌지와 강토, 그리고 목단이의 이야기 모두. 참 너무 슬퍼서 한번보면 이 드라마가 나름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게 다시 정주행하기 힘들게 하는거같음 주인공 이야기도 너무 감정을 헤아리기 힘들고 내가 다 지침 특히 일제를 배경으로 해서 더더욱. 그냥.. 시청자들은 더 이상 모를 강토의 독립운동 이야기이지만 강토가 우리는 모르는 그들의 각시탈 이야기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랄뿐임
정주행하기 힘들다는것에 정말 공감합니다.. 강토가 각시탈인 형을 죽이고 후회하고 자신이 각시탈이 되고 분이는 자신을 고문하고 조선사람들을 죽이던 강토가 각시탈이고 정말 찾고있던 도련님이라는것을 알게되고... 슌지는 슌지 나름대로 정말 힘들어하고.. 정말 제 인생에서 드라마를 보고 이렇게 여운이 남는건 각시탈이 처음이었습니다 ㅜㅜ 아마 시간이 많이 지나도 절대 잊지 못할것같아요 이 드라마 ㅜㅜ
Finished this drama! Going to watch again after good doctor :) I love Joowon's acting in all dramas :) so gifted and talented as well. He can make us cry, laugh, love or hate him. Though i will never hate him lol. I loved the ost/// MOKDAN AND KANGTO FOREVER!!
사람이 이렇게 변할수 있구나라는 것을 기무라 슌지라는 캐릭터를 통해 처음 알았던거 같다 그 어릴적에는 기무라의 변화가 너무 무서웠는데 만약 내가 기무라 슌지라는 사람이었어도 내 형을 죽인 사람을 찾아 죽이고 싶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봄 그치만 그런 생각을 쉽게 하기엔 대한제국의 역사, 일제강점기의 역사가 대한민국 사람에겐 상처와도 같아 쉽게 생각조차 할수가 없다 그래서 박기웅도 이 캐릭터가 애증이라 한거겠지 슌지의 상황을 이해 해야하면서도 이해 가지 않아서.
각시탈은 찌통인 캐릭터들이 너무 많다 보면서 많이 울었는데 시대상이 만들어낸 비극에 친구도 가족도 사랑도 잃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많은데 다들 연기도 잘해서 더 슬픈 드라마 아직도 노래만 들어도 과몰입 한다 한 9번 봤나 인생드라마 중 하나. 아마 그 시대를 살아가던 우리 선조들은 더 힘들었겠지
하루하루난 또 눈물 삼키고 가슴안에 니모습 지우며 살아 내맘을 다 주어도 부족한 사랑 목이 메어 더는 부르지 못해 맘에 상처가 더 커져만 가고 지우려고 애써도 지울 순 없어 그리운 니 모습이 언제나 맴돌아 나의 두눈속엔 니가 배여 자꾸만 차올라 굿바이 데이 사랑이 가네요 우리 함께 보낸 추억마저 다 가져가네요 굿바이 데이 시간아 멈춰줘 그댈 보낸맘이 죄되어 더 아프지 않게 사랑하는 사람아 니가 생각나 늘 가슴은 뛰고 맘은 벌써 네게로 달려가는데 그리운 니얼굴은 언제나 맴돌아 나의 두눈속엔 니가 베어 자꾸만 차올라 굿바이 데이 사랑이 가네요 우리 함께 보낸 추억마저 다 가져가네요 굿바이 데이 시간아 멈춰줘 그댈 보낸맘이 죄되어 더 아프지 않게 내가 사랑이 모잘라 그댈 보내고 울어요 가슴 아픈 사랑 다시는 그대 하지말아요 눈물이 내 앞을 가리고 그댈 보낸 맘이 죄되어 더 아프고 아픈날 굿바이 데이 사랑이 가네요 우리 함께 보낸 추억마저 다 가져가네요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 이별하는 날
I discovered Joo Won through Gaksital just this March. And it was an amazing drama and he was outstanding also. Bcoz of that, I'm actually doing a Joo Won drama marathon. I've finished Ojakgyo Brothers and Cantabile Tomorrow. I'm on Good Doctor now.
기무라 슌지 캐릭터도 좀 슬픈 캐릭터임.. 사랑하는 여자와 친형의 죽음으로 점점 악으로 흑화 됨. 친한 절친 손에서 자기 아빠, 친형 죽음. 한때 제일 친했던 절친이었는데, 서로 웬수지간 되서 크게 싸움. 자기 손으로 사랑하는 여자 죽인 죄책감에 스스로 자결 선택 했잖음..
The best Kdramas I've watched. Love Kang To and Mok Dan. Rewatching it in July 2022 and still get the feelings like the first time. I still hope to see the whole cast again in another drama which Joo Won and Se Yeon are two mains. Love this couple soooo much.
i hate this drama because it made me cry so much and it was so good! i will totally watch it again. the first drama that i loved, loved Park Ki Woong and Jo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