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627회 2024년 3월 21일 방송 치매 할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손자 #특종세상 #치매할머니 #손자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 본방송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 시 '특종세상' 을 더 빨리 만날 수 있습니다 👉특종세상 채널 구독하기 / / @exclusiveworld_mbn ☞ MBN Entertainment 구독하기 : / mbn_entertainment
할머니 손자가 대한민국에 또 하나 있겠어요. 진짜 너무 훌륭한 청년이다. 할머니는 잘 이렇게 따뜻하게 못 쓴다 하는 게 너무 딱 너무 따뜻하고 좋은 청량이 네. 그리고 멘 그리도 잘하 며느리 너 잘하고 대한민국에 또 하기는 며느리가 있을까요? 너 꿈 있으면 할머니가 그 동안 못하시면 그때 생각을 해보세요
아들 며느리가 안 모시는게 아닙니다. 영상에 보니 며느리와 동갑인 아들은 2019년 본인의 생일을 갓 넘기고 간염으로 사망하셨고 때문에 동빈 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지고 동생과 같이 사는가 봅니다. 그래서 며느리가 매주 토요일마다 와서 할머니와 동빈의 먹거리를 책임지네요. 더 대단한 것은 젊은 동빈이 지난 10년동안 할머니를 돌보며 농사를 짓고 있으며 남들은 20대를 이성을 만나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데 반해 동빈이는 군대를 전역한 이후 20대와 30대를 할머니와 맞 바꿨네요. 동빈 어머니도 칭찬합니다. 남편과 사별하면 시댁 쪽으로는 눈길조차 안주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래도 치매를 앓고있는 시어머니가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하신다고 아들과 차별된 반찬을 마련해서 매주 들여다보는, 이런사람이 어디있나요? 본인도 일 하느라 사는게 고단 할텐데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시어머니가 인복이 많으시네요. 복 입니다.❤ 분명 선행의 끝은 있다고해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아들을 위해서 할머니 요양원 보내자는 엄마의 말씀에 또 울컥 하네요 10년을 함께 지난 세월 어찌 할머니와 떨어져 지낼 수 있을까요 ㅠ 서정석 어머님은 최고의 며느리와 순주를 두셨네요 하루하루 기억은 잃어가고 있지만 어느날 잠깐의 기억이 돌아 온다면 어머님께서도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삵고 있다는 걸 아실 거예요 후회없도록 힘들고 버거울 때가 있지만 이 고비 잘 헤쳐 나가길 바랍니다 엄마 말씀대로 좋은 짝꿍 만났으면 참 좋겠어요 ㅎㅎ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