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확장이라는게 통행량을 봐야하는데 주중 평일 통행량은 적은데 주말에 많다는건 어느정도 감수해야 한다. 반대로 주중 평일 통행량이 많다는건 확장이 시급한거고. 편도2차로에서 3차로 확장하려면 일단 사유지 보상이 있어야하고 저 지역은 산도 많고해서 자연까지 훼손에 엄청난 예산이 필요하기에 주말에 막히더라도 감수해야 한다. 주말 지나 평일되면 한산함.
@@user-gp1ud9ox6u 일본보면 답 나옴. 노인세대는 젊은세대에 비해 돈을 엄청 안써. 놀러도 덜다녀. 돈은 가장 많은 세대인데 돈은 가장 적게 쓰는 세대임. 차량 보유도 가정을 가지고 아이를 키우는 세대가 가장 많고 자식이 독립하면 대도시에선 있던 자가용도 팔아버림. 60대부터 차량 보유가 확 줄어 듬. 일본 차량 판매댓수 보유댓수 구글에서 검색해보셈.
꼭 이딴애들이 뭐 만든다고 통행료나 뭐나 비싸게 책정되면 젤 불만 많은 인간... 뭔 도로가 뚝딱 하면 만들어지는건줄 아나? 그냥 다 몰리니 막히는거지 도로탓하지마라, 솔직히 전 세계를 봐도 국토 뭐 만한 나라에서 이 정도 도로면 최고의 수준인거다. 운전 실력이나 키워 지나갈 수 있는데도 못 지나가고 멈춰서서 있으니 정체지 . 누가보면 한 몇억 하는 차 다타고다니는줄
서울양양 개통전부터 거주했었는데, 확실히 고속도로 개통이후 주말 상관없이 차가 많이 올라오긴함. 고속도로 개통전에는 성수기 아닐 때 꽤 한산한 수준이였고 여름 성수기,새해일출 때 쯤에 구경하러 오는 차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이제는 그냥 왕래하는 사람도 많고 차량도 많음, 체감이 상당히 됨. 근데 양양 시내쪽은 발전 속도가 너무 더뎌서 아직도 촌동네를 못벗어남
90년대만 해도 수도권 사람들에게 강원도는 여름휴가때나 가는 미지의 세계였고, 평소에 바다보고 싶으면 인천앞바다보거나 영종도, 아니면 강화도나 갔었는데...요즘은 강화도도 길막혀서 갈려면 두시간 걸리니까.. 두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속초나 강릉으로 고고지...정말 속초바다,강릉바다는 진짜 수도권바다된거 맞다. 근데 난 강화도 좋아서, 강화도 많이 가고싶은데..울 와이프는 강화도 뭐더러가냐고..속초,강릉아니면 안갈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