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다 건강한 토론, 논쟁에 너무 감사합니다 관심없던 제가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멋있게 논쟁하는 부분에 대해 어느 한 쪽에 편향되지 않는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찝어내는 것을 보며 깨달은 것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이상 생각해보지도 않은 문제에 대해 많이 접해보시고 연구하셨던 두 분의 의견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자주적인 정신을 갖고 스스로의 신념을 가지되 이질적인 것에 배타적으로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근혜키즈시절에도 쓴소리 많이 하며 부딪혔던 이준석님 잘 견디며 성숙해진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뿌드싸네요. 어린 나이에 정치에 뛰어 들어서 하나하나씩 바뀌어가려고 애 많이 쓴 거 아닙니다. 포기하지마시고 끈기가지시면 노원구에서 뺏지 달게 해 주실거예요. 전 노원구하면 이준석님이 먼저 떠오릅니다.
이준석! 이준석! 이준석! 이준석! 이준석형님을 보면 역시 사람이 배우고 많이 경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저정도 식견을 갖추게 되신 건 유학부터 정치입성까지 많이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하신것 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타고난 성향 덕분이시겠지만 아무튼 구구절절 20대로서 동의가 가는 말씀이다 앞으로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우리세대에 각계층에 저런 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나도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며 내 전공분야가 아닌 지식들도 열심히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이준석님 응원합니다.제발 개혁과 공정이루어 주세요. 누구도 억울한 사람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로 거듭날수 있도록 젊고 정직한 패기로 꼰대정지인들의 유리천정을 깨고 언젠가는 대통령까지 갈수있기를... 책잡히지 않게 늘 겸손하고 예의를 지켜주세요.스캔들 나지 않게 자기 관리 철저히 해주시고요 그런 한에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배운게 너무많았습니다. 저도 제 학업에대한 경험을 떠올리면, 지금저에게 제일 큰영향을주는건 밤새서 공부해서 배웠던 미적분이 아니라 그렇게 열심히했던 스스로의 뿌듯함 주변에서의 인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자존감이돼서 난 지금 이월급을받는게 스스로 부끄럼없고, 이 사회에 섞일수있었던것 같습니다
좋은 토론 이네요. 이걸 이제야 봅니다. 토론은 자신의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명확히 해서 청자(상대와 대중)에게 다른 대안이나 사안의 다른 시각을 생각해볼수 있는 단초를 제공 한다면 충분히 그 목적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누가 옳고 그르고를 따지시기 보다는 이준석씨의 생각과 진중권씨의 생각이 우리에게 어떤 다른 생각을 하게 했는가를 더 관심있게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안타깝지만 이준석이 "부정선거가 아니다" 라고 말하자마자 달려들어 까는 꼴통들이 보수의 주류인 시점에 과연 이준석이 보수에 슬 자리가 있을까 싶네요. 저도 자유와 경쟁 같은 가치들을 추구하지만 한국은 변질된 보수가 이미 주류를 차지하여 진정한 보수인 이준석과 보수 유권자들을 외면하는 모습이네요. 포기는 안 하지만 갈 길이 너무 멀고 험합니다.